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여지껏 자네요
늦잠 자길래 놔두었더니 지금까지도 그냥 자네요
초등 6학년이구요
어제 11시에 잤어요
다들 이래요?
1. ㅋㅋ
'18.3.20 12:56 PM (121.181.xxx.106)안깨우면 마냥 자는애들 있더라고요. 우리 큰 조카도 그래요 ㅋ
2. ㅇㅇ
'18.3.20 12:59 PM (61.106.xxx.237)숨은쉬죠? 걱정되서요 가슴들썩이나 한번 보세요
3. 로그인
'18.3.20 12:59 PM (114.200.xxx.80)초6 우리 아들… 지난 봄 방학 때 거의 그랬어요. 주말에도 그렇구요 ㅜㅜ
4. ㅇㅇ
'18.3.20 1:07 PM (175.192.xxx.208)깨워서 밥먹여야 하지 않을까요? 아침 중식도 넘긴 시간이어서요.
5. ....
'18.3.20 1:11 PM (112.220.xxx.102)울 조카두넘은
늦게자도 아침 7시면 일어나던데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초6, 초3)아침잠이 없어요
한번씩 데리고 잘때 있는데
전 더 자고싶은데 이넘들은 일어나서 밥내놔라고 난리난리ㅋ6. ㅡ
'18.3.20 1:20 PM (59.9.xxx.67) - 삭제된댓글이긍..학교생활하느라
피곤했나보네요7. ㅎㅎ
'18.3.20 1:24 PM (210.104.xxx.69) - 삭제된댓글어쩌다 그러는데 그냥 두세요. 키 크겠어요^^
늙은 아줌마는 부럽네요
푹 자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납니다8. ...
'18.3.20 1:24 PM (59.17.xxx.206)제 조카는 애기때부터 밤9시되면 칼같이 잤어요.
명절에 시골와도 혼자 들어가서 스스로 잘정도로요.
그 대신 아침에 일어나라 밥먹어라 이런소리 한번 안하고 컸는데
얘가 성인되서도 그럴까봐 걱정했는데 크니까 달라지긴 하더라고요^^9. 나옹
'18.3.20 1:51 PM (112.168.xxx.69)키 크려고 그러나 보네요.
10. 네
'18.3.20 1:56 PM (183.96.xxx.129)주말에 서너시되야 일어나요
11. 다들 그렇더라구요.
'18.3.20 2:30 PM (112.216.xxx.139)우리 딸 래미 중1 때 얼마나 자나 보자, 싶어서 놔뒀더니 오후 2시까지 내쳐 자더라구요. ㅡㅡ;;;
아들아이도 주말엔 안깨우면 오후 1-2시까지 자요.
전날 저녁에 일찍 자든, 늦게 자든 그래요.
근데 그렇게 잠이 폭주(?)하는 시기가 끝나니 키가 훌쩍 커 있긴 하더라구요. ^^;;;
그냥 키 크려고 저렇게 자는가 보다~하고 놔둬요.
특별히 스케쥴(학원 수업이라든가 뭐 그런) 없으면 푹- 자게 두세요. ^^12. ㅇ
'18.3.20 2:31 PM (211.114.xxx.96)우리애도 늦게까지 잠좀 자면좋겠어요 쉬는날도 8시30분되면 일어나네요
13. ...
'18.3.20 3:22 PM (211.192.xxx.137)울딸 토요일아침에
출근하면서 깨우고 학원가라하고
5시쯤 퇴근해 밥먹는데
남편이 딸 어디갔냐고
학원갔다 아직 안왔냐 했더니
그 시간까지 자고 있더라구요...
방학때 2시까지 전화해도 안받앗ㆍㄱ
경비실에 부탁해 깨운적도 있어요ㅜㅜ14. ㅋㅋㅋㅋ
'18.3.20 9:03 PM (49.1.xxx.109)귀여워요... 한창 클려고 하네요.
제 아들도 중2때 밤 10시에 자서 다음날 오후 4시에 일어나더니 너무 머리가 아프다고 잠깐 깨서 밥먹고 7기에 또 잤어요... 그 방학때 키는많이 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