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명인 '이전 배우자' 자꾸 떠올리는 거 정신병 아닌가요?

oo 조회수 : 2,810
작성일 : 2018-03-20 12:46:48

얼마나 결혼에 환장하면 그런가요?


이상민 나오면 이혜영 얘기, 이혜영 나오면 이상민 얘기?

더구나 이혜영은 현재 배우자가 있음.

비혼이어도 웃길 판에.


어제 자기한테 일어난 일도 잘도 까먹으면서 남 이전 배우자 술술 재생시키는 거 정신병 아닌가요?

그리고 그런 자신을 부끄러워해도 모자랄 판에 너무도 당당하게 그걸 말해댐.


이혜영이 방송에서 이상민에 대해 잘되길 바란다고 말하는 게 특이해요?

잘 나가는 이혜영이 그런 말 하는 거 특별해 보여요?

그럼 그런 대인배 행동하는 거 당연하지, 님들 같으면 안 그럴 거 같음?


아예 이야기 꺼내기도 싫을텐데 또 처물어대니 대답은 해야겠고 그럼 그렇게 대답하지 달리 대답할 게 있음?


왜들 산뜻하지 못하고 구질구질한지 개선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일상에서도 그러고 살 거 아니에요.

남 성생활에 환장한 분들이 또 그러고 사는 거죠.


IP : 211.176.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그 둘이 부부였죠
    '18.3.20 12:50 PM (1.237.xxx.156)

    까마득한 옛날얘기 이렇게 들춰내어 새삼 생각나게 해준 원글이 뭐지..

  • 2. 시대!
    '18.3.20 1:01 PM (103.252.xxx.148)

    시대가 바뀌어 가고 있잖아요. 트렌드!

  • 3. 깜찍이들
    '18.3.20 1:07 PM (223.62.xxx.244)

    표현이 거칠어서 그렇지 저도 동의해요
    여기 게시판에서도 포털에서도 연예인결혼기사나오면
    꼭 엣 연인소환되고..
    그러고는 인기먹고 사는 연예인은 그런거 다 감수해야한다나?
    잔인한 사람들 많아요 정말

  • 4. 우왕~ 맞는 말씀
    '18.3.20 1:44 PM (175.208.xxx.55)

    저도 예전부터 질병이 아닌가 의심했는데...

  • 5. 저도
    '18.3.20 2:13 PM (223.62.xxx.27)

    그렇게 생각해요. 친구를 만나도 그런식으로 가쉽에 흥미 많고 유명인의 사생활을 그런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걸러요
    사람밑에 사람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일 수 있어서요. 그 사람이 대중에 얼굴팔고 돈번다고 그게 그 값이라고 하는것도 이해가 안되요
    그런걸 값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최소한의 상식을 전제로 그 사람은 대중앞에 선것이고 배우역할이나 그런게 재능있었던 것이고 최소한 외모라도 월등한것은 재능이니까요.
    그런걸 보면서 저 사람은 그래서 돈 받는데 하는 사람은 아마도 청소부는 청소해서 돈 받으니까 하고 휴지도 버릴수 있고 커피도 쏟고 미안해 하지 않을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더더군다나 사실 내가 직접 내지 않은 돈으로 어쨌든 자신의 저급한 흥미를 충족시킨다든지 이익을 봐야 마땅하다 생각하는건 정말로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것이죠.
    고칠수 있죠 그런건.
    사람은 바르게 살려고 애쓰고 바른 생각하려고 애쓰면 얼마든지 달라지더라구요
    그런데 내 자유니 뭐니 하는 사람들 보면 육칠십대 나이때 보면 정말 안하무인 노인네 되어있어요
    사소한 에티켓들이 변화되고 초단위로 새로 배워야 할 예의나 그런것들이 나오고 있는데 제자리에서 연예인의 사생활도 과거까지 알아야하고 뭐 그런 사람들이 다른 주변인들에겐 안그럴리 없구요.
    그렇게 계속 세상이 좋은 쪽으로 변화하는것을 모르고 나만 그게 어때서 이런식이면 나이들어서 그대로가 아니라 후퇴하는거죠. 사실 우리는 물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살듯이 하는데 제자리에 있으면 뒤로 가는 느낌이랄까요.
    그렇게 늙은 사람들과 어울리기 싫어서 좋은쪽을 계속 생각하는 사람들과 만나려 애써요
    주변에 많아요. 그런데 관심없고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사생활 존중해야하고 그사람이 나오는 프로 외에 관심없는 사람들이요.
    아주 작은 것에서 모든것이 보이는 법인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그러는거죠.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거 맞아요.

  • 6. 고현정나오면...
    '18.3.20 2:18 PM (118.33.xxx.178)

    정용진..신세계 나오면 고현정
    무슨 자동발사기계 처럼...
    채시라 간만에 나왔는데 신성우 얘기 또 꺼내는 사람있고
    본인들은 평생 한 사람만 사귀다 결혼했고, 또 평생 이혼할 일 없는 사람들처럼
    교만에 오지랍들이 차암 대단하십니다
    정말 지겹습니다
    이제 그만합시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625 작게 낳아서 크게 키워라 라는 말 18 ㅇㅇㅇ 2018/07/16 4,714
832624 축알못 뒷북 ~~ 2018/07/16 418
832623 유산균약을 공복에 먹으라고 하는데요. 끼니 거를거면 안먹어야 .. 1 유산균 질문.. 2018/07/16 1,881
832622 [질문] 고양이 키우던 집으로 이사시 8 ㅁㅁㅁ 2018/07/16 3,248
832621 신실하신분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7 기독교 2018/07/16 596
832620 여름 침대매트 어떤 것이 좋은가요? 린넨이불 2018/07/16 880
832619 우리는 일 부부.. 단속 피하려 염전노예와 거짓 혼인 1 ........ 2018/07/16 1,327
832618 대학원 장학금 여부 등록금 고지서 나와야 알게되나요? 2 ^^ 2018/07/16 951
832617 k5 하이브리드 타시는 분들~ .. 2018/07/16 618
832616 더우니까 가슴까지 거추장스럽네요. 16 ㄷㄹ 2018/07/16 4,922
832615 전업주부는 취약한 노동현장? 28 oo 2018/07/16 5,219
832614 저렴히 막쓸 라텍스매트 추천해주세요ㅜㅜ 3 급질 2018/07/16 1,034
832613 회사에서 나대야하냐고 글올렸던 사람이에요 5 Jj 2018/07/16 2,305
832612 부모님 돌아가시면 어디로 모실지 미리 의논하나요? 10 : 2018/07/16 3,084
832611 꿈해몽 부탁드려요. 5 중요한날 2018/07/16 839
832610 변비 땜에 고생하시는 분들.. 12 토옹 2018/07/16 4,188
832609 주부님들 정기적으로 만나는 모임 몇 개 있으세요? 6 모임 2018/07/16 3,039
832608 불안하면 계속 먹는 증상 1 . 2018/07/16 1,363
832607 선수들 이름이 치로 끝나는 건 무슨 뜻인가요? 3 크로아티아 2018/07/16 3,464
832606 한홍구 - 부끄러운 한국 개신교의 뿌리 4 ,,,,/ 2018/07/16 2,026
832605 프랑스 니스해변에서 한국여대생 사고 16 거주자? 2018/07/16 28,973
832604 마크롱이랑 크로아티아 대통령 멋있네요 27 ㅇㅇ 2018/07/16 11,828
832603 좋겠다 프랑스 8 좋겠다 2018/07/16 2,716
832602 남편 아이들 지치네요 8 궁금이 2018/07/16 5,003
832601 결혼이란 4 ,,,, 2018/07/16 2,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