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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르메스 자랑하는 다 된장녀같아요

볼때마다 조회수 : 23,058
작성일 : 2018-03-20 11:44:54


김윤옥이 에르메스 명품 미치게 사들였단 뉴스봐도 그렇고,

옛날부터 에르메스 샀다고 인터넷에 자랑하고 까페나 SNS에 올리고 하는 여자들볼때마다

된장녀같단 생각 절로 들어요

사넬에서 에르메스로 옮겨간거죠

지금은 샤넬 사진 안올리고 에르메스 사진만 올리잖아요

볼때마다 허영가득한 된장녀로 보여요

남한테 보여주고싶은 자랑심리는 또 얼마나 강렬한지, 사진찍어 올리고,

에르메스같은 명품은 정말 사치품이라 유럽에서도 평범한 시민들은 그런거 절대 안사거든요

근데 유독 한국녀들만 대기줄 걸어놓고 사요

남들한테 보이겠다하는 군중심리 정말 강해요

그러니까 허구헌날 남들 비교하고 따라하고 꼬치꼬치 캐묻고 이런 여자들 많잖아요

천박한 졸부마인드 내세우며 척질하는 이런 부류들 토나옴


 

IP : 121.130.xxx.60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0 11:47 AM (14.33.xxx.242)

    근데 저는 정말궁금해요 영부인씩이나 되서 뭐그렇게 명품에 미쳐돌아갔을가 싶은..
    그리고 돈도많으면서 지돈으로사지 왜 그렇게 몇천에(?) 저랬을가 싶더라구요.

    그리고 기존의 명품과 다르게 너무 고가 사치품이다 보니
    다 에르메스있다 자랑하는거겟죠뭐

    얼마전 우연히 인스타를봤는데 ㅋ 비즈니스석에 발밑에 에르메스하나씩 ㅋㅋㅋㅋㅋㅋ
    저러려고샀구나싶더라구요
    물론 저는 살수도 구경할수도없는 서민이구요 ㅋㅋㅋㅋㅋㅋ 좀 웃기게보였어요

  • 2.
    '18.3.20 11:47 AM (1.246.xxx.98)

    가방을 몇천짜리 살만큼 여럭이 없어서 그런지 저도 좀 이해가 안가요.
    몇천짜리 가방을 사서 들고 다닌다는게요..ㅎㅎ
    또 모르지요. 그만큼 제가 제력이 생기면 사람맘이 어찌 변할지요..

  • 3. 흐음
    '18.3.20 11:51 AM (222.110.xxx.193)

    정말 관심이 없다면 그런 게 눈에 들어오질 않을텐데..이렇게 뒷담화할 정도로 거슬렸다면 님도 관심있다는 증거인데요..
    SNS나 카페나 저도 여러군데 활동하지만 누가? 뭘?....관심없으니 기억에도 안남아요
    눈여겨보고 거슬려 뒷담화 한다는건..부러워한다는 반증같네요. 그런게 부럽나요??

  • 4. 과시
    '18.3.20 11:52 AM (121.176.xxx.213)

    나 이정도 대기 걸어 살 만한 능력 되는 사람인 걸
    과시 하는 거죠
    그게 남자들은 시계나 고급차인 거고
    여자들은 샤넬에서 더 가지기 힘든 에르메스로 이동 한 거고
    가방이 안 되면 스카프라도 깔별로 사는

  • 5. 된장녀도 맞는데요
    '18.3.20 11:52 AM (112.161.xxx.58)

    가늘가늘 피부 하얗고 여성여성한 여자분들이 들면 솔직히 이쁘긴 하더이다

  • 6.
    '18.3.20 11:52 AM (1.246.xxx.98)

    제가 살면서 한가지 느끼는 게 있어요.
    정말 생각제대로 된 부자들은 절대 재물 자랑안해요.
    어쩌다 졸부처럼 돈이 갑자기 생기거나, 인생이 무슨 계기인지는 모르지만 자기가 살아온 환경과 다르게 부가 축척된 삶을 살면 명품이나 자랑질에 도취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제주위에도 있구요.

  • 7. ...
    '18.3.20 11:52 AM (218.39.xxx.86) - 삭제된댓글

    김윤옥 정말 못생겼던데 성형이나 할 것이지 돼지 목에 지주 두른다고 이뻐지나...그 명품 욕심 이해불가요. 명품도 이쁜 사람이 해야 이쁜데....

  • 8. ......
    '18.3.20 11:53 AM (14.33.xxx.242)

    에르메스는 우리나라 쇼핑몰여자들이 다사는거같아요 ㅋㅋㅋㅋ

  • 9.
    '18.3.20 11:54 AM (1.246.xxx.98)

    김윤옥보면 전 필리핀 마스코스인가 그 부인 닮아보여요.
    제 눈이 막눈인건지...

  • 10. ////
    '18.3.20 11:54 AM (210.125.xxx.70) - 삭제된댓글

    글쎄요 가늘가늘 여성여성이면 아무것도 안들어도 예쁘죠 ㅎㅎ.
    솔직히 돈으로 해결할수 있는건 제일 쉬운데, 그 중에서도 가방같은게 제일 쉬운거죠 모.
    학벌, 집안, 진짜 돈 엄청 들어가는것들 돈 들여도 안되는것들 그런건 아무나 가질수 없는건데
    돈 몇 천 들여서 자랑꺼리 되는거라면 그게 얼마나 희소성있고 별거라고.
    얼마나 뭐 자랑스러운게 없으면 저런거에 목맬까 그런 생각은 들죠. 원래 그런거 일상적으로 쓰고 수준 높으면 내가 도달하고 싶은 수준이 그게 아니니 자랑스러울 일도 아니구요.

  • 11. 123
    '18.3.20 11:55 A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ㅋㅋ 그냥 예뻐서 사는 사람도 있잖아요. 뭘 또 다 된장녀랍니까? 사고싶어 사는거지.

  • 12. 오직하나뿐
    '18.3.20 11:55 AM (39.118.xxx.43)

    정말 관심이 없다면 그런 게 눈에 들어오질 않을텐데..
    이렇게 뒷담화할 정도로 거슬렸다면 님도 관심있다는 증거인데요...
    22222222222

  • 13. ..
    '18.3.20 11:55 AM (58.140.xxx.82)

    돈이 있는것들만 돈지랄 하나요.
    다 자기 분수껏 지랄들 하며 사는게 인생이에요.
    에르메스 살 능력이 되니 에르메스로 돈지랄 하는거고.
    거기까지 못가면 샤넬로 돈지랄 하고 하는거죠.
    서민도 어쩌다 한번 가는 식당가서 사진 찍어 올리고. 그건 뭐람?

  • 14. 소문이사실로
    '18.3.20 11:55 AM (117.111.xxx.212) - 삭제된댓글

    쥐박이 대통령 되고나서 김윤옥 엘메스 매장가서 셔터 내리고 혼자서 미친듯이 쇼핑했다고 하더만 사실이었네

  • 15. 에르메스 이쁘긴해요
    '18.3.20 11:56 AM (175.223.xxx.4)

    가늘가늘 피부 하얗고 여성여성한 여자분들이 들면 솔직히 이쁘긴 하더이다 2222222

    쇼핑몰 언니들, 공구팔이 언니들은 제외요~~ 아무리 이뻐도 싼티나보임

  • 16. 관심이라뇨
    '18.3.20 11:57 AM (121.130.xxx.60)

    윗님은 세상 모든게 관심있는것만 눈에 들어오나요? 아니잖아요
    하나도 관심없어도 눈에 들어오고 보여지는것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눈여겨보고 부러워서 뒷담화라니-그런게 아니잖아요

    정말 부러우면 속으로 부럽다고 생각하고 마는거지
    그걸 안좋은 현상으로 평가하겠어요?
    에르메스 사진 올리는 한국여자들은 죄다 된장스타일로 꼴불견으로 보인다구요
    이걸 또 본인은 못가져서 그런다하면서 신포도 운운하는 사람 있을텐데
    과장 1도 안보태고 그 가방 공짜로 줘도 안들어요
    그런 마인드 있는 사람도 있다구요

  • 17. 과시
    '18.3.20 11:58 AM (121.176.xxx.213)

    맞어 맞어
    정말 부자들은 그냥 그들한테는 에르메스가
    우리들 빈폴 아니 뱅뱅 지오다노 유니클로 자라 인 거지
    그러니 그냥 자연스레 옷장에서 깔별로 된 가방중에 하나를 슥 집어 들고 나가겠지

    우리가 바지가 맘에 들면 두 개 세개 깔별로 사서 입듯이

    꼭 겨우겨우 하나 사고는
    여기 저기 자랑질에
    괜히 커피숍 탁자위에 슥 올리고 무심한 척 사진찍고

  • 18.
    '18.3.20 11:59 AM (1.246.xxx.98)

    댓글을 달지 말던지..
    까칠한 댓글들 정말 싫다..

  • 19. 각자
    '18.3.20 11:59 AM (222.236.xxx.145)

    각자 선호하는대로 사는거죠
    저도 비행기는 비지니스 이상으로만 타고
    여행으로 돈지랄 1년이면 몇천씩 쓰게 되는데
    핸드백이 몇백 몇천하는건
    이거뜨리~~~
    이런생각이 들어서 안사요
    근데
    사진찍어 올리는건
    좀 유치하게 생각되긴 합니다 ㅋㅋㅋㅋㅋ

  • 20.
    '18.3.20 12:00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아무리 아니라 그래도 허영있는거 맞아요

  • 21. /////
    '18.3.20 12:00 PM (210.125.xxx.70) - 삭제된댓글

    저는 에르메스 공짜로 준다면 당연히 잘 쓸것같애요.
    근데 좀 너무 인스타 쇼핑몰만 들어가면 에르메스 일색인건 진짜 좀 한국만 이러지 않나요?
    그냥 너무 속물스럽고 짠해보이고 그래요.
    사람들 욕망이... 나도 있어보이고 싶고 계급이란게 나뉘어있지 않으니 저거 들면 계급 올라가는양 생각하고 그거 또 들고 하는거 보면 그냥 저 무리에 안속하고 싶지 않나요.
    에르메스야 당연히 제품들 공들여 만드는데 아름답기야 하죠. 근데 너무 그걸 상표와 계급으로만 사람들이 우려먹으니 몇 년 사이에 에르메스 보면 되게 상스럽고 천박한 느낌이 먼저 듬... 든 사람들도 왠지 그런 느낌 들구요. 주변에서도 그래서 그런지 한 10년 15년 전에 에르메스 들던 언니들도 안들고다니더라구요. 대학교땐 친구들도 다 에르메스 지갑 그런거 썼는데, 요샌 그런거 안쓰는듯함.

  • 22. 내비도
    '18.3.20 12:01 PM (121.133.xxx.138)

    김윤옥처럼 남에게 피해 줘가며 그런게 아니라면 놔두세요.
    열등감이나 결핍을 채우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니, 뭐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 23. ////
    '18.3.20 12:03 PM (210.125.xxx.70) - 삭제된댓글

    당연히 내비두죠 누가 머라 하나요.
    그치만 사회적 현상이고 보이는건데 당연히 이러이러해 보인다 말 할수 있는거죠.
    한국에선 한 10-15년전 에르메스 이미지는 확실히 아닌듯.

  • 24.
    '18.3.20 12:07 PM (112.154.xxx.139)

    솔직히 이건 까칠한게아니라
    내세울꺼하나없으니까 그거라도 빚내서 하나 득하고
    그걸로라도 과시하고싶은게 티나잖아요
    외제차 타고다니면서 그렇게 나대고다니더니 여기저기 빚더미에 쫓기는사람도 봤구요
    여튼 속빈강정인거 뻔히보이는데
    그옆에서 가루떨어진거 주워먹을꺼없나 하고 다니는거보면 웃겨요ㅋㅋ
    물론 재력이되서 그러고다니는 거면 상관없죠
    소위말하는 된장녀는 딱봐도 티나요ㅋ

  • 25. 210.125님
    '18.3.20 12:07 PM (121.130.xxx.60)

    말씀 잘하셨는데 정말 동감해요
    이제 에르메스 상표만 봐도 되게 상스럽고 천박한 느낌이 먼저 들어요 2222 이말씀 대공감.

    어쩌다 에르메스란 이름표가 이렇게 천박하게 느껴지는지 하하 이것도 한국에서만 보는 웃긴 현상이겠죠

    결론적으로 보면 유럽 시민들처럼 사람들의 각자 자기 삶에 대한 내면이 없어서 그래요.
    자기삶의 내면이 있는 사람들은 사치품에 목메면서 자기를 보여주려 하지 않으니까요.
    거기다 한국처럼 국토면적이 작아서 다닥다닥 다 붙어사는 형편에선 옆집에 누가저거 샀네 하면
    고대로 따라하고 이런게 너무나 많아서 제대로 된 삶의 기준을 잡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요.
    한때 한국여자들이 혼수로 샤넬가방 다 산다고 그랬을때도 보세요
    혼수로 누가 장만했다더라 이러니까 그게 또 구름같이 소문퍼져 다 따라서 그러고들 샀잖아요
    이런 삶 자체가 참 추한거죠

  • 26. ?..
    '18.3.20 12:10 PM (183.98.xxx.245)

    ㅎㅎ 제 나이 오십 좀 넘었는데 친교 모임에 다들 에르메스 안 들어요. 벌써 한십년 안들고 다니는 듯?
    다들 옷장안에 한개씩은 있을텐데..그만큼 그 가방이 우스개가 된거죠..강남 백화점 식품부 가면 30대 가 주로 들고 다니며 장보는듯..아주 많이 줄었더군요..다들 부자라도 그래요.

  • 27. 허세 심한건 아시안 특징
    '18.3.20 12:11 PM (175.213.xxx.182)

    한국.일본 그리고 중국인들이 명품에 목매고 실상 유럽의 고가 명품들이 아시안땜에 잘 나간다죠.
    유럽에서 이런애들 봤어요. 밥 먹을돈 없어서 맨날 굶는단 일본남자유학생. 한국인들도 있어요.
    그런가하면 일본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는 일본여자애는 몇달씩 허리띠 졸라 명품 가방 사고요. 유럽여행온 한국 직장녀들은 1년 할부로 명품가방 삽니다.
    이런 행태는 유럽현지인에겐 있을수 없는 일이죠.

  • 28. 근데
    '18.3.20 12:11 PM (211.36.xxx.138)

    제주변에 허영심가득한 애들이 많이들긴햇어요
    보여지는게 중요한애들요

  • 29. 요령
    '18.3.20 12:12 P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

    엊그제 서울 핫플레이스를 갔는데 명품 든 사람 별로 없던데요. 요즘은 유명한 명품은 안드는게 유행인가 싶더군요. 아마도 그들도 그거 사놓고 아까워서 장농 속에 전시만 하고 있을거에요. 일년에 한두번 모임 있을때 들다가 중고로 팔고 또 신상사고.. ㅋㅋ 그럼 정말 돈 얼마 안들이고도 들수있겠다 싶더라구요.

  • 30. 요령
    '18.3.20 12:14 PM (222.114.xxx.110)

    엊그제 서울 핫플레이스를 갔는데 명품 든 사람 별로 없던데요. 요즘은 유명한 명품은 안드는게 유행인가 싶더군요. 아마도 몇몇 빼고는 대부분 고가품 사놓고 장농 속에 전시만 하고 있을거에요. 일년에 한두번 모임 있을때 들다가 중고로 팔고 또 신상사고.. ㅋㅋ 그럼 정말 돈 얼마 안들이고도 들수있겠다 싶더라구요.

  • 31. ㅎㅎㅎㅎ
    '18.3.20 12:14 PM (59.6.xxx.151)

    Sns 에 올려 자랑할 정도면
    그게 일상적일 정도로 잘 사는 사람은 아닌거죠
    뭐, 모든 자랑이 그렇지않겠어요 ㅎㅎㅎ
    당연하고 잦은 일이 자랑이 되진 않으니까요
    김윤옥 같은 여자는
    발 아래 설설 기며 가져다 바치는 거 즐기는 맛에 그러는 거고요
    웨이팅 없었도 줄 안 설 급들은 뭐 ㅎㅎㅎ 성공한 마케팅 전략인데요^^;

  • 32. 아시안종의
    '18.3.20 12:14 PM (121.130.xxx.60)

    열등감일까요? 정말 이해가 안돼요
    한국 일본 중국인들의 명품사재기는.

    유럽인들의 소박하고 평범한 모습의 멋짐은 절대 안나올것 같으니까
    그렇게 돈으로라도 바르면 좀 멋질꺼라 상상하는걸까요 정말 볍신같은 현상이에요

  • 33. 777
    '18.3.20 12:14 PM (1.242.xxx.34)

    저는 그 브랜드 실크 제품을 좋아해서 취미로 수집하고 있어요. 옛날(?) 구십년대, 이천년대 초반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에르메스라는 브랜드에 대한 분위기가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지금처럼 다들 에르메스, 버킨, 켈리를 사들이는 분위기는 아니었으니까요. 이것도 유행이겠죠.

  • 34. 어머
    '18.3.20 12:17 PM (183.96.xxx.132)

    에르메스가 천박하다니...너무 나가신듯...
    그것밖에 자랑거리 없는 사람들이 천박하죠.
    혹은 카피제품 사는 속물근성이 저질스러워요.

  • 35. dma
    '18.3.20 12:21 PM (14.39.xxx.181)

    웃기는 분들도 좀 계시네요.
    원글님이 에르메스 싫고 에르메스 자랑하는 여자 싫다는데, 아니 에르메스가 도대체 뭐라고 .. 원글님이 에르메스에 관심이 많고 배아파서 그렇다는 1인칭적인 댓글을 다는지 ㅎㅎ 본인이 그러면 다 그런줄 아나봐요.
    진짜로 에르메스 공짜로 줘도 안 들고 다닐 사람도 많아요. 나도 그런 편이고. 물론 내 취향의 가방이 아니어서 그렇긴 하지만.
    에르메스에 관심 없어도 요즘 SNS만 켜면 보이는 에르메스 가방 들고있는 여자들 진짜 한심해보이고 우스워보일수 있죠. 왜 그게 꼭 에르메스에 관심 많고 꼭 갖고싶어서 부러워서 그러는걸로 생각하나요? 정말 1인칭적인 시점..

  • 36. ...
    '18.3.20 12:21 PM (39.121.xxx.103)

    전 sns 안하니 자랑 해본적 없는데요...
    이거 에르메스다..자랑한 적도 없고..
    내가 열심히 벌어 내가 사고픈거 사는데 왜 이런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솔직히 이걸로 이렇게 열내는 사람들이 더 웃기죠..
    관심없으면 에르메스인지 어찌알고..알더라도 아무렇지도 않죠.
    그런거 찾아보면서 욕하기는..
    유럽은 어쩌고 저쩌고하는 원글이 더 거지같아요~~~

  • 37. ..
    '18.3.20 12:22 PM (112.144.xxx.154)

    뭔가 결핍이 있으니 그리 과시를 하죠
    진짜 사진 마다 열린 그 가방 교묘하게 보여주는거 웃겨요

  • 38. ////
    '18.3.20 12:25 PM (210.125.xxx.70) - 삭제된댓글

    근데 에르메스나 그런걸 인스타에서 검색할려고 보는것도 아니고 그냥 패션인스타 그런거 타고타고 보다보면 보이는건데 진짜 좀 쇼핑몰이나 인스타에서 너무한듯... 대부분 무슨 술집 나가던 언니라던지 되게 좀 그래보이는 쇼핑몰 사장님들이 이상한 장소에서 에르메스 들이밀고, 자동차 로고 차키 그런거 보이는식으로 찍어놓는거 되게 진짜 없어보이고 짠해보여서, 도매급으로 에르메스 든 사람들도 그래 보이는 효과가 있죠... 사실 그런것때문에 젊은 애들이 나이에도 안맞는 에르메스 사고 그러는거구요(솔직히 어린애들이 에르메스같은거 하고다니면 아줌마삘 남. 젊은 애들은 발랄한게 어울리지 점잖고 고상한 코스프레 하면 늙어보이거든요)

    근데 인스타나 쇼핑몰 블로그 spa 브랜드들 많이 사고 그런것도 한몫 할듯.

    사람이랑 옷이 싸구려고 싼티날땐 그거 사진에서 덮어버릴려면 비싼 뭔가가 필요한거거든요. 안그러면 사진에서 싼티나니까. 그리고 사진엔 옷이랑 사람 싼티나는거 좀 잘 안보여요.
    실물세계에선 잘 보이지만.

    그래서 사람들도 약간 저런거 들면 본인의 싼티나 다른게 보정된다고 인스타나 사진 보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듯.
    그래서 더 많이들 저런거 드는것 같아요.

    근데 가상공간이 아닌 실제공간에서는 저런거 든다고 사람이 귀해보이거나 옷이 비싸보이거나 그렇진 않죠. 그냥 그 사람의 그만큼이 보이는거지.

  • 39. ???
    '18.3.20 12:26 PM (223.62.xxx.127)

    다 똑같이 생겼는데 무늬만 다른 가방. 가방은 죄다 열고 다님. 열고닫기 힘들게 생겼다는 거 자체가 가방의 용도가 아니라는 거죠. 그냥 과시용.

  • 40. 저도 없지만...
    '18.3.20 12:29 PM (122.128.xxx.233)

    브랜드까지 욕먹을 필요는...ㅠㅠ

  • 41. 내나이사십
    '18.3.20 12:39 PM (223.62.xxx.5) - 삭제된댓글

    제생각에 돈이 여유있고 에르메스를 사는게
    큰 경제적 타격이 아니라면
    패션을 좋아하는 이들이 에르메스를 사던 델보를 사던
    그건 자기마음이고 진짜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정말 능력이 안되는데 능력이 안된다는건 모아모아 큰맘먹고사고 다른지출을 막 줄이고 해가면서 사는걸 말하는건데 안되는 경제상황에 좋은차 좋은 가방은 이해는하지만서도 좀 많이 안타깝게 느껴지긴해요.
    이십대 시절 저도 명품이 좋았고 넘비쌀경우에 더 갖고싶었던 그 마음은 진짜 이해가 가지만요.
    경제적으로 윤택해지고 당장이라도 얼마든지 에르메스건 시계건 살수있는 여유가 생기고나니 깔별로 막 갖고싶어지지도 부럽지도 않더라구요.
    요즘 인스타니 뭐니해서 보여주기식 삶이 많고
    상대적으로 비교해서 나도 저걸 가져야지 하는 심리들이 있는것같긴해요.
    실제로 제 주위 태생이 집안좋고
    부유하게 살아온 언니들은 정말 명품에 목메지않고
    자기정체성과 전혀 무관하게 취급합니다.
    그 당당함이 더 멋있어보이더라구요.
    명품 누구나 좋아하지만 대하는 자세가 다른거겠죠
    제 주위 현실을 봐도
    sns의 럭셔리 유명인인 친구보다
    실제의 삶은 제가 경제적인것이나 훨씬 모든게 여유롭거든요. 후배도 인정하구요.
    그치만 그 아이는 능력도되고 진짜 패션을 사랑하고
    그런 명품구입이 그 친구의 정체성이기도 해요.
    브랜드가 아니라 그 제품자체를 좋아해서 사는거요.
    능력이 되는 한도에서 소비를하니
    그 모습은 좋아보여요.
    소비를 하는 분야가 다른것뿐이에요.
    저도 패션을 사랑하고 관심이 많지만
    경제적 여유가 충분히 있고 에르메스나 샤넬은 언제든 살수있는 상황이다보니 또 더 사고싶단 생각이 크게 안들더라구요. 다른명품으로도 충분히 코디가되구요
    에르메스는 일년에 한번 들까말까 해요
    전 매니아가 아니니 자랑하고 자시고도 없죠.
    그치만 옷파는 언니들이 에르메스들고 사진찍어줘야 또 럭셔리하게보고 옷도 더 잘팔린다면 그건 생업이니 그런걸로 욕할건아니라고 보구요

  • 42. 에르메스
    '18.3.20 12:43 PM (223.62.xxx.76)

    는 죄가 없고 드는 사람이 문제겠죠

  • 43. gma
    '18.3.20 12:47 PM (118.220.xxx.166)

    대통령 영부인..그 전에 서울시장 부인..얼굴만 내밀어도.누군지 다 아는 저명인사인데.뭐 저리 명품에 목을 매는지 이해가 안갔네요.. 두 부부 다 그렇게 명품을 좋아한다면서요??? 이명박은 남자라 제가 잘 모르겠고
    솔직히 김윤옥씨 그런거 입어도..전혀 멋스러보이지 않고 명품걸친것 같지도 않던데..

  • 44. 아...
    '18.3.20 12:48 PM (121.160.xxx.70)

    죄다 열고 다님
    빵터집니다

    에르메스가 이렇게 욕을 먹게 되는 군요

    들고 다니는 사람에 따라 물건의 가치가 달라지네요

  • 45. ....
    '18.3.20 12:49 PM (211.203.xxx.119)

    아무리부자라도 몇천만원짜리 가방이 스파브랜드에서 별생각없이 턱턱 주워담는 느낌은 아닐거라 생각해요. 저역시 그렇게부자래도 안살것 같구요. 그값만큼 별 특별날것도 없는 가방에 다른일반가방과 몇백배 차이나는 값을 지불하고 산다는거 자체가 상식적으로 실용적인 소비가 아니잖아요.
    그가죽자체를 산다기보다 '이렇게 비실용적인거에도 돈을 아낌없이 쓸정도로 나는 부자인 사람' 이라는 이미지를 사는거죠. 그래서 현명해보이지않아서 그 가방을 들고있는 '사람'은 부럽지않아요. 다만 소비면에서 내가 사고싶은건 그냥 바로 살수있는 그 제정상태는 부럽지만요.

  • 46. 공짜
    '18.3.20 12:51 PM (110.70.xxx.193)

    가 뭐예요, 한 오백만 해도 당장 살거임.
    가방 말고 스카프, 신발..침대커버까지 제 눈엔 넘 예뻐보이는데요?
    브랜드 전혀 몰랐을때 외국잡지 광고 보고 예쁜 거 찍었더니 족족 에르메스.샤넬이나 구찌는 또 취향이 아니라서 ㅋ
    개인적으로 인스타 안해서 쇼핑몰 사장들 들고 나온 사진은 잘 몰라요~

  • 47. ...
    '18.3.20 12:54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제인 버킨이 버킨백 들고 다니는 사진 보면 으악~~~ 싶죠.
    원래 저런 용도였...
    외쿡에서도 버킨처럼 에스메스 굴리는건 못본것 같아요.
    팔뚝에 새초롬하게 끼고 댕기지.
    나름 최대한 쿨한척 한게 버클열고, 바닥에 살짝 놓는거죠.

  • 48. 에르메스가 고생하네
    '18.3.20 12:55 PM (121.132.xxx.204)

    에르메스 살 능력은 안되지만 가방 엄청 좋아하는 가방덕후로서 에르메스는 정말 탐나는 물건이긴 해요.
    누가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그 제품 좋아하는 사람들 다 싸잡것도 별로네요.
    자동차에 돈 쓰나
    여행에 돈을 쓰나
    가방에 돈을 쓰나..
    능력 되는 사람이 본인이 좋아하는 것 한다는데 왠 상관인지.

  • 49. ...
    '18.3.20 12:56 PM (223.62.xxx.9)

    유럽인들의 소박하고 평범한 모습의 멋짐은 절대 안나올것 같으니까
    그렇게 돈으로라도 바르면 좀 멋질꺼라 상상하는걸까요 정말 볍신같은 현상이에요..

    진짜 저렇게 생각하고 든다면 그것도 웃길 것 같은데
    이럴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좀 사대주의자같아보여요.
    에르메스가 뭐라고...

  • 50. 그 이미지를
    '18.3.20 12:57 PM (121.130.xxx.60)

    산다는것도 한국에선 너무 천박해보여서 그 상표 딱지만 봐도 천박해보이는 효과는
    그동안 온갖 사진도배니 하면서 열성적으로 보여줬던 그 여자들 덕분인가보네요
    정말 에르메스 브랜드만 들어도 신물이 날정도로 천박해보이는 이미지 생겼어요 적어도 한국에선.

  • 51. 에이
    '18.3.20 1:00 PM (121.132.xxx.204)

    한국이 아니라 님하고 같은 생각하는 사람들한테겠죠.
    저나 제 주변인들은 에르메스가 천박하다는 생각 안해요. 우리는 한국사람 아닌가요.

  • 52. 123
    '18.3.20 1:04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에르메스 가방, 반클리프 목걸이 이 두가지가 유독 천박해보이는거같아요.
    저는 이 두개 쌍으로 하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속이 훤이 보이는 것 같고....참 애잔하고 안쓰러워요.

  • 53. ..
    '18.3.20 1:13 PM (112.144.xxx.154)

    주황색 포장만 봐도 천박하단 느낌....저만 그래요?
    버킨백이나 캘리백의 디자인은 딱 취향저격이긴 한데
    솔직히 너무 비싸구요

    제인 버킨 처럼 아이 기를때 이것저것 다 넣기 편하게 만들어 달라 해서
    그리 들었을땐 편하겠다 싶은데...이게 돼 이리 비싼지 마켓팅 효과라고 분석한 책까지 나왔죠
    솔직히 동양 여자 체형에는 그닥입니다~

  • 54. 웃기네요
    '18.3.20 1:24 PM (24.102.xxx.13)

    맘에 들면 드는 거지 본인이 맘에 안 들면 안 들면 되죠. 남이사.. 여기서 뭐라고 해봤자 에르메스 명성 어디 흠이나 나겠어요. 가방이야 잘 만들었죠 김윤옥이 든다고 가방이 이상한건가

  • 55. 웃기네요
    '18.3.20 1:26 PM (24.102.xxx.13)

    유럽 부자는 에르메스 안 드나요? 사대주의도 천박한거 알죠..?

  • 56. 사대주의가
    '18.3.20 1:32 PM (121.130.xxx.60)

    아니죠
    유럽에 성가진 부자들도 에르메스 사죠 그걸 뭐라하는게 아니잖아요

    포인트를 어디다 두시는지? 한국여자들의 유독 심한 에르메스 집단사재기 현상이 천박하단거에요
    졸부 마인드죠 나 돈있다 과시용으로 사진찍어올리고 남들앞에 보여주려고 혈안인 천박한 문화.

  • 57. 조심스레..
    '18.3.20 1:36 PM (128.106.xxx.56) - 삭제된댓글

    롤렉스도 그래요.... ㅠㅠ
    예전에 몇명 안차고 다닐때는 그래도 귀하고 나름 괜찮아 보였는데
    요즘엔 다들 너무 많이 차고 다녀서. 특히 여자들..
    남자 시계는 남자 패션에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십여년 전에는 보통 홍콩 부자 아줌마들만 차고 다녔었는데...
    하여간 너무 많이 하고 다니니깐.. 진심 오히려 브랜드 가치가 떨어져 보여요.
    에르메스가 왜 수량을 제한하고 버킨 아무나 못사게 했는지 알겠어요.
    그럼에도 이리 다들 사재껴서 브랜드 이미지가 구겨져 버렸는데
    롤렉스는 더한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 58. 유럽
    '18.3.20 1:37 PM (24.102.xxx.13)

    유럽사람들처럼 소박하다 어쩌다 하는게 사대주의지 뭐에요. 한국이랑 일본 중국이 남들한테 보여지는 거 지나치게 신경 쓰는 건 맞는데.. 유럽 부자들도 에르메스 하나씩 다 들어요. 성은 무슨... 괜히 에르메스 가지고 뭐라고 하는 거 웃겨요. 가방이 가방이지.. 천박은 무슨. 디자인도 가죽도 공정도 고급스럽고 예쁜 건 사실이구만

  • 59. ....
    '18.3.20 1:43 PM (39.121.xxx.103)

    에르메스 길들이기..라는 책이 있어요.
    한번 찾아보세요..그 대상이 동양인이었는지..
    유럽이나 미국도 형편되고 그러면 에르메스 들고다니는 사람 널렸구요..
    아니..10대 딸 에르메스 데리고가서 쫙 빼주는 부모들도 많아요.
    아..유럽에서는 못들고 다닌다고 들고다니는 사람에게 천박이니 어쩌니 이런 사람들은
    우리보다 적겠네요.
    남에게 왜 그리 관심이 많은지..
    그냥 형편대로 살면됩니다.

  • 60. ㅇㅇ
    '18.3.20 1:44 PM (121.134.xxx.249)

    원글님 유럽 사람들이 내면적 철학이 어떻고 소박한 미가 어쩌고...이게 더 낯뜨겁네요. 그 나라 사람들도 다들 명품 좋아해요. 그 브랜드 자체가 유럽건데...아시아에 들어온지 얼마나 됐다고...아시아인들이 팔아주기전에 유럽인들이 팔아주었으니 명품이 되었죠. 유럽에 지독한 환상이 있으신 듯 보이는데 유럽 영화라도 보세요. 사람 사는거 다 똑같아요.

  • 61. 유럽 환상 있나봐요
    '18.3.20 1:45 PM (175.223.xxx.233)

    유럽에서 한동안 살았는데 그 쪽도 명품 엄청 좋아해요. 돈 없어서 못 사지.

  • 62. 아니에요.
    '18.3.20 1:54 PM (128.106.xxx.56)

    유럽 사람들 소박하다는거 사대주의가 아니라 사실이에요.
    그것도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정말 한국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른 소박함이에요.
    에르메스 드는 부자들도 물론 당근 많겠지요. 근데 한국에서 만일 이만하면 에르메스 들만하다..라고 여겨지는 정도의 부자들은 같은 재산 가지고 유럽사람들 에르메스 안들어요.
    유럽 남자와 결혼한 사람입니다. 시댁은 유럽에서도 부자다..라고 할수 있는 사람들이구요.
    친정은 우리나라에서 중산층 정도이지 절대로 엄청난 부자라고 할수 없는데. 재산 단위만 해도 시댁과 친정이 다른데.. 친정엄마의 씀씀이는 저희 시어머니가 절대로 못따라 잡아요.
    그렇다고 친정엄마를 욕할수도 없는데.. 저희 엄마도 한국에서 살면서 나름 친구들도 만나고 사회생활 하고 그래야 하니까요..
    그리고 저희 시댁 조그만 성이 두채가 있는 부자인데.. ㅎㅎㅎ 에르메스 전혀 없습니다.. 남부 프랑스에 성 한채 있고 자기 원래 나라에 성이 한채가 있어요.. 차림새로만 보면 분당에 사는 우리 친정엄마가 그 성주 마나님 같지 저희 시부모님은 거기 딸린 집사 부부로 보일꺼에요 아마.
    사람사는거요? 다 똑같은것 같기도 하지만 또 생각보다 다르기도 합니다.

  • 63. zz
    '18.3.20 2:06 PM (147.6.xxx.61) - 삭제된댓글

    글쓴이님 열폭 쩌네요 진짜 ㅋㅋㅋ 여보세요 외국에나 좀 살아보고 말해요 ㅋㅋ 에르메스 없다고 어디서 개무시 좀 당하고 글 싸지르나보네

  • 64. ㅉㅉ
    '18.3.20 2:16 PM (121.130.xxx.60)

    위에 몇댓글
    돈없어서 못산다 유럽사람들도 명품 엄청 좋아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바로 졸부 마인드라는거에요

    유럽시민들 어느 누가 에르메스 못사서 환장하고 명품 못사서 난리피고 그런 사람들이 어딨던가요
    사실을 바로 볼줄 아는것도 머리다 싶네요

  • 65. ...
    '18.3.20 2:29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제인 버킨이 가방에 자기 이름 빼달라고 하는 모양이던데요
    제인 버킨이 이효리 같은 삶을 살면서
    가죽가방에 자기 이름 들어간거 너무 후회하고 돌이키고 싶어 한다고..

  • 66. 저기요
    '18.3.20 2:30 PM (24.102.xxx.13)

    본인 답정너나고쳐요. 주변에 졸부밖에 없어요? 에르메스 안 사고도 잘 사는 검소한 한국 시민도 많아요. 유럽 유럽 하는데 유럽이 얼마나 큰데... 제가 유럽 북미 왔다 갔다 하면서 사는데 직업 때문에 유럽도 다 사람 사는데에요. 유럽시민들? 머리를 뭐이다 박고 사면 그렇게 사대주의 마인드 심해져요? 한국 보다 명품에 목숨 덜 걸지만 그렇다고 거기서 에르메스 안 드는 거 아니라고요 부자들이. 에휴 유럽 환상 지나치네요

  • 67. ////
    '18.3.20 2:33 PM (210.125.xxx.70) - 삭제된댓글

    유럽 사람들이라고 허영 없는거 아니죠.
    그치만 한국 강남 신사 그런곳 가보면 1-20층 넘는 건물들 죄다 성형외과고 아니면 룸싸롱이고, 인스타는 죄다 에르메스 그런건 솔직히 진짜 비정상적이에요.
    한국사람이니 그게 정상이라 생각하니 나라가 이렇게 돌아가는거겠지만. 유럽 많이 돌아다니시면서 나라가 비정상으로 돌아가는건 안보이시는지. 어딜가도 한국처럼 물질외모만능주의가 이렇게 심한곳 없습니다. 저는 외국 다닌다면서 어디나 다 같단 분들이 더 국수주의 환상 지나치신건지 더 한심해보이네요. 적어도 자기객관화는 되어야한다고 봄.

  • 68. ㅇㅇ
    '18.3.20 2:42 PM (152.99.xxx.38)

    솔직히 돈으로 해결할수 있는건 제일 쉬운데, 그 중에서도 가방같은게 제일 쉬운거죠 모.
    학벌, 집안, 진짜 돈 엄청 들어가는것들 돈 들여도 안되는것들 그런건 아무나 가질수 없는건데
    돈 몇 천 들여서 자랑꺼리 되는거라면 그게 얼마나 희소성있고 별거라고.
    3333333333333333333333333333

  • 69. 프랑스시댁
    '18.3.20 2:51 PM (80.12.xxx.244)

    저도 프랑스에 시집와서 사는데요
    프랑스 사람들이 검소한건 맞아요
    그렇지만 아이들이 18세 성인되면 제 주위사람들 (중상층)은 모두
    에르메스 스카프 정도는 사주던데요
    형편되면 더 비싼 아이템도 사주고요

  • 70. .....
    '18.3.20 2:55 PM (39.121.xxx.103)

    유럽..유럽..유럽...
    원글님~~~유럽사람들은 남한테 이렇게 관심없어요.
    남들이 뭘 사든..뭘 입든...ㅎㅎ
    왜이리 촌스럽게 오지랖인지...

  • 71. 아니에요.
    '18.3.20 2:58 PM (128.106.xxx.5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정말 82 게시판 볼때마다 답답했던 순간이.. 내가 미국에서도 살아보고 유럽에서도 살아봤는데.. 거기 사람들도 다 똑같다.. 라고 주장하는 글들을 읽을때마다에요. 물론 사람 본성 비슷하지요. 하지만 정도의 차..라는게 있는데.. 그리고 그 정도의 차..가 정말로 아주 심한데. 그걸 그냥 하나로 몰아쳐서 다 똑같다.. 해버리면.

    예를 들어서 저희 시이모 한분은 한평생 surgeon으로 일하셨었고 자기 이름으로 된 병원이 있었고.. - 유럽에서 -.. 은퇴하고 자기 나라 세금이 너무 비싸다고 미국으로 이민가셔서 뉴욕에 정착해서 살아요. 뉴욕에 맨션이 몇채 있어서 그수입만으로도 잘살고.. - 아시죠? 뉴욕에 맨션이 있으면 월세가 얼마나 들어올지??? 그것도 브로드웨이에서 2블록 정도 떨어진데에 있는데... 심지어 자기 말 농장이 아직도 자기 원래 유럽 나라에 있어서.. 그 말이 뭐 무슨 경마대회에 나가서 우승이라도 하면 그 배당금이 들어오고..? 뭐 그런 시스템 유지 하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분이 에르메스 가방이 있으시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우리 나라사람 같았으면 몇십개 몇백개 있을만 한데.. 저는 하나밖에 못봤는데 몇십개 있으신지 모르겠어요.. 근데 우리나라 젊은 처자들 뉴욕에 여행가서.. 그 수더분하게 70넘은 할머니가 에르메스 가방들고 있는거 보고.. 이거봐. 여기 사람들도 다 에르메스 들잖아. 이러겠지요???
    왜 맨날 미국 유럽 사람들도 부자들은 다 그거 들고 다닌다.. 이러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과소비를 합리화 하는지??? 왜 같은 경제 규모의 사람들과 비교 안하고.. 맨날 부자들과 비교해요??? 게다가 그 부자들은 진짜로 엄청난 부자인데?? 자기가 10억 있으면 10억있는 유럽 사람들 보고.. 20억 있으면 20억 있는 사람들과 비교해 보세요. 과연 씀씀이가 차이가 없는지.
    10억 있으면서 100억 있는 유럽사람들 보고 저거봐 쟤네들도 부자들은 다 이런거 사.. 하면서 합리화를.
    심지어 어떨땐 100억 있는 사람들보다 사실 더 명품들 사 재끼면서...

  • 72. ....
    '18.3.20 3:19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프랑스 거기서야 에르메스는 국산품이고
    우리나라로 오면 비싼 수입품이니까요..

  • 73. ㅇㅇ
    '18.3.20 3:31 PM (110.14.xxx.125) - 삭제된댓글

    원글 여우 신포도 우화의 여우같네요

  • 74. ////
    '18.3.20 3:43 PM (210.125.xxx.70) - 삭제된댓글

    에르메스 정도가 무슨 신포도씩이나 되요.
    가방같은게 아니라 철철이 에르메스에서 코트사고 모든 소비가 그정도 되면 그거야 부러울거지만.
    위에 이야기했지만, 사실 그정도는 못사는 사람도 돈 끌어모으면 할수있는거잖아요.
    그러니까 너나 나나 사서 사진찍고 그러는거지.
    성형이나, 에르메스나, 남자들 자동차키, 돈돈돈 글 올라오는거 맨날 남들이랑 비교하는거
    진짜 다 한심.

  • 75. dma
    '18.3.20 4:16 PM (175.211.xxx.151) - 삭제된댓글

    에르메스가 뭐라고.. 돈도 없으면서 에르메스에 목메는 여자들 천박해보인다고 한 글에.. 아니라고 유럽에서도 좋아한다고, 에르메스는 대단한 명품이라고 강변하는 댓글들이 이리 많은지.
    에르메스가 그렇게 대단한거예요? 안들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댓글로 막 편들게 만드는 ㅎㅎㅎ

  • 76. dma
    '18.3.20 4:17 PM (175.211.xxx.151)

    에르메스가 뭐라고.. 돈도 없으면서 에르메스에 목메는 여자들 천박해보인다고 한 글에.. 아니라고 유럽에서도 좋아한다고, 에르메스는 대단한 명품이라고 강변하는 댓글들이 이리 많은지.
    에르메스가 그렇게 대단한거예요? 에르메스 편드는 사람들 엄청 많네요 ㅎㅎㅎㅎ

  • 77. .......
    '18.3.20 4:30 PM (112.221.xxx.67)

    만약에 이게 비싼건지 뭔지 전혀 관심도 뭣도 없는 곳에서 산다치면 그게 이쁘다는 이유만으로 사천만원 오천만원 주고 살까요??? 물론 뭐 완전 부자들은 그런거 게의치않고 이쁘다는 이유로 사겠죠
    그렇지만 보통 일반부자들은 그냥 이쁘다는 이유만으로 사지않을거에요
    결국은 보여주고싶어서 사는거겠죠 나 이런거 쓸만큼 재력있어 뭐 그런거요
    그게 허세인거죠

  • 78. ㅇㅇ
    '18.3.20 4:32 PM (121.134.xxx.249)

    에르메스 편든다는 분, 이게 에르메스 편드는 걸로 이해되세요? 원글님이 유럽 유럽 거리는게 진짜 같잖아서 비웃는거잖아요.

  • 79. 에효
    '18.3.20 5:00 PM (220.118.xxx.92)

    이제 샤넬은 마니 대중화되서 자동차로 치면 bmw 벤츠 정도 된다고 보심 되어요...
    근데 엘메는 물량이 딸린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사고 싶어도 못사는 물건이지만 들고 나가면 다들 알아봐주는 (이게 가장 중요해요..남들이 알아봐준다는 거 ㅋㅋ) 명품이라
    자동차로 치면 포르쉐 정도 된다고 보면 되죠.

    한국 여자들 답 없어요.
    사실 엘메가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여자들한테도 인기가 많아 전세계 어딜 가도 대기 걸어야 되고 그거 하나 사려고 몇 시간 줄을 서고 파리 본점이네 도쿄 무슨 지점이네 어딜 가도 셀러한테 눈도장 며칠 연속으로 찍어야 간신히 가방 구경 할까 말까거든요.

    근데 그 잘난 엘메가 블로거들한테 가방은 엄청 내주면서 일반 고객한테는 콧대 높은 척 하니 진짜 웃긴거죠.
    그 블로거들 지들은 진품 들고 다니면서 가품 카피 파는 ㄴ ㅕ ㄴ 들이에요.
    등신같이 블로그 가서 댓글 찬양 디립다 해주면서 그 여자들 파는 물건 사주고...쯧쯧

    아무튼 좀 산다는 동네가서 애엄마들 모임 가면 진짜 민망하기 짝이 없어요.
    여자들 대여섯 명 모이면 샤넬 클러치 분명히 최소 한 둘은 있고 롤렉스 시계 에르메스 뱅글 밴클리프 목걸이 타사키 반지...
    어유... 겹치는 거 싫어서라도 이거 저거 다 제끼게 돼요.
    요즘 명품이란 게 뭔가 저는 회의가 많이 듭니다.
    저같이 똑같은 거 남이 드는 거 질색하는 사람은 완전 하이엔드 초고가 명품으로 갈 재력이 되지 않는 이상 남들 다 사는 까르티에 에르메스 샤넬이 무슨 소용이 있나 싶어요...

    요즘은 비싼 백화점 호텔로 갈수록 에르메스 가방이 눈에 잘 띄어요.
    얼마 전 모 호텔 멤버쉽 있는 사람들만 가능 아이 동반 파티 갔더니 획 둘러보니 제일 싼 가방이 샤넬 2.55 던데요.
    에르메스 모델별로 깔별로 구경은 실컷 했네요.
    근데 가방만 힘주는지 나머지 행색은 좀... 웬만큼 재력 소득 되는 거야 알겠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부티나지도 않는 사람들이더만요.

    아 더불어 mb 마누라는 가품도 꽤 들었던 걸로 아는데요...
    어울리는 여자들 무리 얘길 들었는데...
    입이 근질근질하네요.
    전직 대통령 영부인이라 보기엔 너무 ㅊ ㅂ 하더만요..
    재벌 수준도 안되고 그냥 졸부....

  • 80. .....
    '18.3.20 7:11 PM (223.39.xxx.125)

    정말 관심이 없다면 그런 게 눈에 들어오질 않을텐데..
    이렇게 뒷담화할 정도로 거슬렸다면 님도 관심있다는 증거인데요...
    333

  • 81. ㅇㅇ
    '18.3.20 9:14 P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에르메스고 샤넬이고 명품 따위 초월한 사람은
    그러거나 말거나 남이사 뭘 들든 관심없죠
    이렇게 뒷담화하고 싫어할 정도면
    관심이 엄청 많다는거죠

  • 82. 555
    '18.3.20 9:22 PM (112.158.xxx.30)

    에르메스 자랑하는 게 다 된장녀같다는 거는 또 너무 극단적이죠.
    돈 있어서 에르메스 사는 게 어때서요. 에르메스 특유의 느낌이 있어서, 보통 가방보다도 의류가 그렇긴 한데, 오래전부터 에르메스 좋아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런데 지금 우리니라나는 에르메스가 무슨 '럭셔리의 대명사'처럼 되어 럭셔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버킨부터 장만하고 시작해서 무리가 형성된 느낌이에요.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다시피, 에르메스 들면 그 무리에 끼는 것 같아서 있는 에르메스도 좀 조심스럽게 들어져요. 전 버킨은 없지만요.
    그리고 뭐가 또 그러냐 하면 포르쉐요. 댓글 너무 많아서 다는 못 읽었지만 포르쉐 얘기는 없는 것 같은데 포르쉐가 10년 전만 해도 지금보다 훨씬 좋은 이미지였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포르쉐타고 에르메스 들고 반클리프앤아펠 차는 게 무슨 디폴트처럼 되어 있고, 그들은 십중팔구 화려하게 치장한 쇼핑몰 운영자들이라..
    제가 그 무리에 안 끼고 싶은 나머지 포르쉐에 대한 애정마저 사라졌어요.

    말이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줄여 보자면 남들이 들든 말든 입털거 없다, 나는 버킨 살 일 없을 것 같다. 있는 에르메스들이나 잘 들고 다니자. 뭐 이정도일까요?

  • 83. 뭐래?
    '18.3.20 9:55 PM (58.231.xxx.66)

    무슨너메 한국여자타령질은.........웃겨서.
    솔직히 그런 비싼 가방 턱턱 들고가니는 아줌마가 몇명인가요. 대개 별 생각 없슴 입니다.
    어디서 요상한 사람들 내놓는거나 보면서 한국여자 타령질하는 인간은 대체 뭐하는 인간인지...ㅉㅉㅉㅉㅉ

  • 84. 후배가
    '18.3.20 10:16 PM (173.95.xxx.126)

    후배가 거의 천만원 주고 샀다고 말해줘서 알았지 전 정말 동대문 시장 가방인 줄 알았음요. 많이 보던 켈리백인가 그것도 아니고 정말 지극히 평범하고 크기도 내 보기엔 좀 작아 보이고 색깔도 모카색, 코코아색 같이 희끄무레..한. 본인은 만족하겠지요.

  • 85.
    '18.3.20 10:28 PM (117.111.xxx.159) - 삭제된댓글

    또 애잔하고 안스럽대ㅋㅋ
    그냥 된장녀네 그러고말지

  • 86. .............
    '18.3.20 11:10 PM (122.37.xxx.73)

    원글 재밌네 ㅋㅋㅋㅋㅋㅋㅋㅋ

  • 87. 사실
    '18.3.20 11:12 PM (1.235.xxx.248)

    20대 그러니 20년전 쯤 일본에서 공부할때 일부 유행비슷 인기인적 있어서 그 때 너무 사고 싶어 엄마 졸라서 샀어요. 그때도 오픈해서 정장이랑 입었던 기억이 당시 명품 솔직히 좋아한적도 있어 사고픈 맘 알겠는데

    자랑은 또다른것 같아요
    요즘 인터넷에 떠도는 에르메스 사진샷 보니 뭐 된장녀 허세 같은 생각 딱 들던데요. 오히려 그모습 별로라 안 꺼내듭니다.

    아닌말로 그래보이던데 누가 그래보이고 싶어할까요?
    너무 센스없다 못해 속보이는 자랑질 허세 된장같죠
    나 돈있어 붙어라 자랑질 아무리 그래도
    그런 자랑질 안하고 싶다는

  • 88. 파비앙
    '18.3.20 11:29 PM (125.176.xxx.253)

    진짜 부자들은 자랑 안한다?
    졸부들만 과시하려고 든다?

    이건 틀린 말인 듯.

    제 친구중에 돈 정말 많아서,
    애도 안낳고 남편이랑 둘이 즐기면서,
    일년에 해외여행 10번씩 다니고,
    샤넬, 에르메스 수십개씩 있는 친구...

    걔도 SNS 에 자랑하더군요.

    돈이 많고 적음에 따라가 아니라,
    인간은 누구나 자랑하고 싶은 심리가 있는 듯 해요.

    그게 어떤 사람은 재물이고
    어떤이는 지적 능력이고
    어떤이는 남편이고
    어떤이는 외모이고...

  • 89. 왜 저는...
    '18.3.20 11:58 PM (118.33.xxx.178)

    원글님과 일부 댓글 에서 에르메스를 간절히 원하는 열망과, 가질 수 없는 한탄, 그에 대한 양가감정으로 에르메스를 들고 다니는 여자들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이중성이 느껴질까요;;;

  • 90. 그리고 일부댓글을 보면...
    '18.3.20 11:59 PM (118.33.xxx.178)

    유럽사람들을 에르메스 명품처럼 숭배하는것 같아요;;;

  • 91. 에르메스가
    '18.3.21 12:11 AM (68.195.xxx.117)

    문제라기 보다 허영과 교만이 같이 가니 문제죠.

  • 92. 에르메스들고 다니는 여자들...
    '18.3.21 12:15 AM (118.33.xxx.178)

    허영심에 교만쩐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본인들은 참 겸손하고 소박하고, 내면이 꽉차있는 개념녀라고 자부하고 사시나봐요;;;

  • 93. 크ㅡ
    '18.3.21 12:27 AM (210.204.xxx.3)

    근데 전업주부들 그거들고 어디갈때 있나요
    걍 100만원짜리 가방도 잘 안들게 되던데
    캐쥬얼하게 입으니 가볍고 실용적인 에코백만 들어요

  • 94. 솔직히
    '18.3.21 12:28 AM (211.36.xxx.37) - 삭제된댓글

    가방 하나에 몇천만원 쓰는건.. 좀 미친진 아닌가요?? 아무리 에르메스라도 말이죠. 남편연봉 5억되는 여자가.. 남편에게.. 난 에르메스 가방도 없다며 조르고 졸라 산 지인을 봤는데.. 가방을 들고 다니는게 아니라.. 모시고 다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가치요? 웃기죠.. 그래서 그런가방 들고다녀서 뭐 어깨좀 올라가고 뭔가 상위클라스 같은가봐요. 명품에 미친 영부인이나.. 일반인이나... 자존감이 그 가방보다 낮은겁니다..

  • 95. 빙그ㅡ
    '18.3.21 12:38 A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ㅎㅎ 윗님 명언
    가방보다 자존감 낮아 보이는게 적확하네요.ㅋ

    뭐 저도 얼결에 가지고는 있지만
    인스타 공구녀들 자랑질 진짜 꼴값허세 우스꽝 스럽긴합니다. 여기도 공구 쇼핑몰녀들 수두룩 하니 뭐

  • 96. 빙고~
    '18.3.21 12:40 A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ㅎㅎ 윗님 명언
    가방보다 자존감 낮아 보이는게 적확하네요.ㅋ

    뭐 저도 얼결에 가지고는 있지만 자랑질은 성격
    인스타 공구녀들 자랑질 진짜 꼴값급 우스꽝스럽기 까지합니다.
    하긴 여기도 공구 쇼핑몰녀들 수두룩 하니 뭐

    그런여자랑 도매급 되기 싫어 티 안내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사실

  • 97. 빙고~
    '18.3.21 12:42 A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ㅎㅎ 윗님 명언
    가방보다 자존감 낮아 보이는게 적확하네요.ㅋ

    뭐 저도 얼결에 가지고는 있지만 자랑질은 성격
    인스타 공구녀들 자랑질 진짜 꼴값급 우스꽝스럽기 까지합니다. 하긴 여기도 그녀들 광고판. 왠만한 공구 쇼핑몰녀들 수두룩 하니 뭐 덧글이
    보통은 그런 여자들이라 도매급 되기 티 안내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사실.

  • 98. 빙고~
    '18.3.21 12:43 AM (223.38.xxx.136)

    ㅎㅎ 윗님 명언
    가방보다 자존감 낮아 보이는게 적확하네요.ㅋ

    뭐 저도 얼결에 가지고는 있지만 자랑질은 성격인데
    인스타 공구녀들 자랑질 수준은 진짜 꼴값급. 우스꽝스럽기 까지합니다. 하긴 여기도 그녀들 광고판이니 왠만한 공구 쇼핑몰녀들 수두룩 하니 뭐 덧글이..부럽다고 정신승리

    보통은 그런 여자들이라 도매급 되기 싫어 티 안내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사실.

  • 99. ...
    '18.3.21 8:15 AM (14.1.xxx.63) - 삭제된댓글

    재산이 진짜 많아서 사는거 아닌듯한 사람들... 쇼핑몰여자들은 좀 우습죠.
    에르메스 백이 자기 인생에 최고가 쇼핑인듯해요 ㅋㅋㅋ

  • 100. 자존감 높은 사람의 특징
    '18.3.21 8:46 AM (118.33.xxx.178)

    타인의 일에 너무 깊은 관심을 갖지않는다
    타인의 취향을 존중한다
    모르세요?

  • 101. 자존감
    '18.3.21 8:54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일단은 1500만원대 가방을 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경제적으로 그 정도 쓸 수 있다는 것이니,
    평범한 수준은 아니구요.
    일반 서민들은 허세부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형편일테니까요.

    솔직히 돈 많으면,
    다 명품 사고, 좋은 차 타지.

    본인이 그런걸 살 능력이 안되니까.
    솔직히 부러워서
    명품 사는 여자는 다 골빈년, 된장년 취급하던 여자가
    남편 보너스 받았다고 샤넬 사는거 보고.
    아주 웃겨 죽을 뻔 했네요.
    그리 개념녀 행세를 하더니.
    결국은 자기가 못가지니 부러워서 그랬더라구요

  • 102. ...
    '18.3.21 9:11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118.33.xxx.178 님

    자존감 높은거랑 잘못된 사회적 현상 가볍게 지적이 구분이 안되세요?

    여기 주르르 덧글 다신거보니 님은 타인의 취향만 존중하시나봐요.ㅎㅎ. 그리고 그런게 자존감은 높은 기준은 아니죠
    이렇게 맥락 꼬니
    가방에 의미부여하는 사람생기지

    좋은가방은 비쌉니다. 특히나 네임벨류 있으면
    하지만 가방이 사람의 전부를 의미하지 않는거

    그녀들 장사속으로 이상한 허영.허세 마케딩
    다 알면서 말장난치는거 애써 모른척은 오히려 더 문제 아닌가요? 관심두지말고 신경꺼는 장사치들 말투

  • 103. ...
    '18.3.21 9:13 AM (221.148.xxx.49)

    118.33.xxx.178 님

    자존감 높은거랑 잘못된 사회적 현상 가볍게 지적이 구분이 안되세요?

    여기 주르르 덧글 다신거보니 님은 타인의 취향만 존중하시나봐요.ㅎㅎ. 그리고 그런게 자존감은 높은 기준은 아니죠
    이렇게 맥락 꼬니
    가방에 의미부여하는 사람생기지

    좋은가방은 비쌉니다. 특히나 네임벨류 있으면
    하지만 가방이 사람의 전부를 의미하지 않는거

    그녀들 장사속으로 이상한 허영.허세 마케딩
    다 알면서 말장난치는거 애써 모른척은 오히려 더 문제 아닌가요? 관심두지말고 신경꺼는 장사치들 말투

    타 브랜드 이용해 허세.허영 마케팅
    문제라는 행간은 못읽나보네요.

  • 104. ...
    '18.3.21 9:16 AM (221.148.xxx.49)

    이게 소유가 문제가 아니라
    소비행태 문제 지적에 뭔 딴소리들이 많은지

  • 105. 어휴
    '18.3.21 9:50 AM (223.38.xxx.117) - 삭제된댓글

    오바좀그만요 나참

  • 106. 어휴
    '18.3.21 9:52 AM (223.38.xxx.117)

    열폭도 가지가지네요

  • 107. ..
    '18.3.21 9:56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된장은 무슨..

    예전에 우리집 테레비 있다.
    나 나이키, 프로스펙스, 아식스 신발 신었다.
    심지어 내 양말은 르까프..다.

    다 같은 심리예요.
    내가 차별적인 우월이 있으면,그것을 어떻게든 겉으로 드러내려고 하는거.
    그게 큰부자들은 에르메스..를 통해 드러나죠.
    저건 보통 사람도 다 가진 거고요.

    된장녀는 형편도 안 되면서 명품으로 도배한 여자 아닌가요.

  • 108. 그냥
    '18.3.21 9:57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된장은 무슨..

    예전에 우리집 테레비 있다.
    나 나이키, 프로스펙스, 아식스 신발 신었다.
    심지어 내 양말은 르까프..다.

    다 같은 심리예요.
    내가 차별적인 우월이 있으면,그것을 어떻게든 겉으로 드러내려고 하는거.
    그게 큰부자들은 에르메스..를 통해 드러나죠.

  • 109. 그냥
    '18.3.21 9:58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된장은 무슨..

    예전에 우리집 테레비 있다.
    나 나이키, 프로스펙스, 아식스 신발 신었다.
    심지어 내 양말은 르까프..다.

    일반인들도 나 어디 아파트 산다, 우리 집 차는 뭐다, 내 패딩은 브랜드가 뭐고, 가방은 브랜드가 뭐다.
    다 같은 거죠.

    다 같은 심리예요.
    내가 차별적인 우월이 있으면,그것을 어떻게든 겉으로 드러내려고 하는거.
    그게 큰부자들은 에르메스..를 통해 드러나죠.

  • 110. ..
    '18.3.21 10:01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된장은 무슨..

    예전에 우리집 테레비 있다.
    나 나이키, 프로스펙스, 아식스 신발 신었다.
    심지어 내 양말은 르까프..다.

    일반인들도 나 어디 아파트 산다, 우리 집 차는 뭐다, 내 패딩은 브랜드가 뭐고, 가방은 브랜드가 뭐다.
    다 같은 거죠.

    다 같은 심리예요.
    내가 차별적인 우월이 있으면,그것을 어떻게든 겉으로 드러내려고 하는거.
    그게 큰부자들은 에르메스..를 통해 드러나죠.
    김윤옥이 무슨 허영이 있어요. 그저 소비에 맞는 형편이구만.
    저 자리가 돈 들어오는 자리고, 부인은 돈 들어오는 자리의 문지기고.
    지금도 죽을 때 까지 못 쓸 큰 돈이 있는데, 꽁돈 들어오면.. 맛난 거 사먹고 쇼핑하는 기분으로..
    쇼핑하면 좋고. 알아서 내가 좋아하는 물건을 선물 받으면 좋고 그렇지.
    남의 돈은 탈이 날 수 있다.. 는 게 교훈이기는 하네요.
    자기돈으로 에르메스를 천개를 산들, 누가 뭐라나요.

  • 111. ..
    '18.3.21 10:04 A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

    ㅋㅋ 우리집 르까프다 아식스다
    이런것도 하는 사람들만 합니다. 다들 자기들 처럼 자랑질 못해 안달안나요. 다들 자기들 같은 줄 아나보내요.

    쇼핑몰녀들 몰려왔나보네요. ㅎㅎ 오히려 열폭은 그들이 하는중. 싸구려 많이팔기위해 투자한건데 안 알아주니 그만한
    여유 있어 가방사는 사람은 그 가방에 이리 의미부여 안해요. 있다 정도지

  • 112. ..
    '18.3.21 10:04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된장은 무슨..

    예전에 우리집 테레비 있다.
    나 나이키, 프로스펙스, 아식스 신발 신었다.
    심지어 내 양말은 르까프..다.

    일반인들도 나 어디 아파트 산다, 우리 집 차는 뭐다, 내 패딩은 브랜드가 뭐고, 가방은 브랜드가 뭐다.
    다 같은 거죠.

    다 같은 심리예요.
    내가 차별적인 우월이 있으면,그것을 어떻게든 겉으로 드러내려고 하는거.
    그게 큰부자들은 에르메스..를 통해 드러나죠.

    부잣집은 명절에 선물이 집안 곳곳에 가득차고, 가난한 집은 어디서 세제세트, 식용유, 참치세트 하나 안 들어오죠. 양극화는 인위적으로 잡지 않으면 잡히지 않아요.

  • 113. ...
    '18.3.21 10:05 A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

    ㅋㅋ 우리집 르까프다 아식스다
    이런것도 하는 사람들만 합니다. 다들 자기들 처럼 자랑질 못해 안달안나요. 자기들 같은 줄 아나보내요. ㅋ
    쇼핑몰녀들 몰려왔나보네요. ㅎㅎ 오히려 열폭은 그들이 하는 중. 싸구려 많이 팔기위해 투자한건데 안 알아주니.
    그만한여유 있어 가방사는 사람은 그 가방에 이리 의미부여 안해요. 있다 정도지

  • 114. ..
    '18.3.21 10:05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된장은 무슨..

    예전에 우리집 테레비 있다.
    나 나이키, 프로스펙스, 아식스 신발 신었다.
    하다못해 내 양말은 르까프..다.

    일반인들도 나 어디 아파트 산다, 우리 집 차는 뭐다, 내 패딩은 브랜드가 뭐고, 가방은 브랜드가 뭐다.
    다 같은 거죠.

    다 같은 심리예요.
    내가 차별적인 우월이 있으면,그것을 어떻게든 겉으로 드러내려고 하는거.
    그게 큰부자들은 에르메스..를 통해 드러나죠.

    부잣집은 명절에 선물이 집안 곳곳에 가득차고, 가난한 집은 어디서 세제세트, 식용유, 참치세트 하나 안 들어오죠. 양극화는 인위적으로 잡지 않으면 잡히지 않아요.

  • 115. ..
    '18.3.21 10:06 AM (125.180.xxx.185)

    능력되고 어울리는데 들고다니는거야 부럽지만 만원짜리 보세옷 팔면서 그들 표현대로 고급진척 그 가방에 쇼핑백 자랑하는거 보면 솔직히 웃기지도 않는다는.

  • 116. .....
    '18.3.21 10:10 AM (118.176.xxx.128)

    자기 자신이 별볼일 없다고 열등감 심한 사람들이 명품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 117. ...
    '18.3.21 10:18 AM (223.38.xxx.238)

    ㅋㅋ 우리집 르까프다 아식스다
    이런것도 하는 사람들만 합니다. 다들 자기들 처럼 자랑질 못해 안달안나요. 자기들 같은 줄 아나보내요. ㅋ
    쇼핑몰녀들 몰려왔나보네요. ㅎㅎ 오히려 열폭은 그들이 하는 중. 싸구려 많이 팔기위해 투자한건데 안 알아주니.
    그만한여유 있어 가방사는 사람은 그 가방에 이리 의미부여 안해요. 있다 정도지

  • 118.
    '18.3.21 10:20 AM (175.192.xxx.168) - 삭제된댓글

    김윤옥처럼 돈도 있고 빽도 있던 여편네가 에르메스,샤넬 깔별로 사고받은 것도
    역겹지만...국회의원 공직자 부인들 가품 깔별로 들고 우르르 싸모님~서로 호칭 부르며
    인사동 거리 누비는거 더 못봐주겠음...위선과허영으로 가득 찬 빽질 하는 여편네가 한,두명이야 말이지...
    여,야 할 것없이 정신머리 없는 여편네들 어찌나 많은지...이 얼마나 정치 수준이 후진적이요..

  • 119. 제 생각에도
    '18.3.21 10:46 AM (210.222.xxx.111)

    일본의 명품 붐이 끝나고 우리나라도 끝물이고
    중국에서 광풍이 불 것 같아요.
    사실 요즘은 명품과시의 시대는 지나고 있고 나름 개성을 강조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어요.
    로고 선명하고 누가봐도 얼마짜리인지 아는 명품은 솔직이 촌스럽기까지 합니다.
    연예인이나 패션계는 제외하구요.
    유럽도 명품을 좋아한다고 하신 분들은 그 소득수준에 걸맞게 좋아하는 것이구요
    과거 일본에서 여고생이 몸팔아서 명품 갖는 상황하고는 아주 다른 상황입니다.

  • 120. ...
    '18.3.21 11:22 AM (116.33.xxx.3)

    일단 Sns에서 자기가 관련된 걸 안 찾아보는데 에르메스백이 뜨지는 않아요.
    어떻게든 그 쪽으로 링크가 되니까 뜨는거죠.
    특히 인스타는 그래요.
    새로 계정 만들어서 자연, 탐험, 책, 전시회, 동물, 캘리그라피 등의 키워드 넣어서 사용해보세요. 에르메스백 다 어디 숨어버렸나 할 정도로 단 한 장도 안 떠요.

  • 121. ㅇㅇ
    '18.3.21 11:34 AM (222.114.xxx.110)

    그런데 이런거저런거 다 떠나서 김윤옥이 든 에르메스를 보니 에르메스가 어쩜 그리도 촌스럽고 저렴해보이는지.. 누가 드냐에따라 저렇게 달리 보이기도 하네요.

  • 122. 굳이
    '18.3.21 11:55 AM (210.205.xxx.26)

    굳이 에르메스를 욕할 필요까지 있을까 싶네요.
    그리고 능력되고 자신의 기호에 맞으면 살 수도 있는거지요.
    제 눈엔 아직까지 에르메스가 예뻐보이지 않고 살만한 돈도 없어서 그닥 관심도 없고 부럽지도 않지만...

    유럽이나 미국여자들도 패션에 관심많은 사람들은 명품백 좋아해서 할부로 많이사고 그럽니다.
    한국 중국 일본만이 아니라요..
    섹시엔더시티라는 영화에서 캐리와 다이앤을 보세요.
    현대인간은 다 비슷해요.
    자신이 관심가는것에 돈쓰고 모으며 흡족해하고 일의 의미를 찾는거죠.

    힘든 일 하고 스스로에게 보상하는 의미로 일년에 한번씩 자신에게 보상하는 의미로 명품백하나 사는거 남들이 감히 뭐라고 욕할 자격있나요?
    취향따라 누군가는 여행. 누군가는 낚시. 누군가는 골프. 누군가는 자동차. 등에.. 돈을 쓰는거죠.

    촌스럽게 누군가의 삶의 방식을 싸구려로 몰지 맙시다~~!!

  • 123. ㅇㅅㅎ
    '18.3.21 5:04 PM (1.234.xxx.141)

    남의 브랜드 명품 이미지 등에 엎고 싸구려 파는것만큼
    싸구려 마케팅은 없어요. 무슨 가방에 삶의 방식?
    촌스럽게 부들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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