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직업으로 교수와 약사중에
문과교수보니 수입은 넘사벽으로 약사가 좋네요
문과 교수는 많아야 4,500.....
근데도 교수가 좋다는 이유가 뭘까요
인생 수입은 넘사벽 약사던데요..
1. ㅎㅎㅎ
'18.3.20 10:32 AM (222.118.xxx.71)이렇게 세상을 몰라서...
2. 상상
'18.3.20 10:33 AM (211.248.xxx.147)저도 여자직업 초등교사나 약사가 짱인듯요
3. ㅇㅇㅇ
'18.3.20 10:33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요즘미투 사건보세요
교수는 말그대로 학생들에게 막강한 힘을 발휘 하잖아요4. ...
'18.3.20 10:33 AM (119.69.xxx.115)아 이걸 좋은데 좋은 걸 어떻게 말해야하나... 직업에 귀천은 없지만
5. ...
'18.3.20 10:34 AM (222.110.xxx.157)그저 돈만 중요한 사람이 있거든요..
6. ....
'18.3.20 10:34 AM (119.69.xxx.115)주변에 교사 많은데 자기직업 좋다고 안해요.. 옆에서 다들 좋다좋다 하는거지 ..
7. ...
'18.3.20 10:35 AM (220.78.xxx.101)119 님 넘 웃겨요 ㅎㅎ
8. ///
'18.3.20 10:36 AM (218.39.xxx.86)우리 엄마가 교수셨는데 사회적 지위도 있고 교수일 경우 제자들을 가르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사회활동의 바탕이 되더라구요. 무슨무슨 전문 위원으로 여기저기 활동.
9. ....
'18.3.20 10:36 A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친척언니 약사인데 약국경영할때가 젤 싫었다고.. 약국 경영. 외국계의약품업체 관리약사. 보건소 약사 . 셋중에서 지금은 보건소약사합니다. 젤 만족도가 높네요. 본인기준엔 돈이 다가 아닌가보죠
10. .....
'18.3.20 10:39 AM (211.58.xxx.12)봄되면 따뜻한 봄 햇살 밑에서, 20살 신입생 애들 입학하고, 교수님 교수님 쫑알거리는거 들으면서 같이 엠티도 가고, 저녁도 같이 먹으러 다니고 저 대학때 여교수 일상이였는데 부럽던데요. 사실 시간없어 돈걱정도 딱히 없고, 은퇴하면 연금나와서 살만하고, 안식년도 낼수 있고.
어울리고 자극받을수 있는 사람들이 다 그분야의 대가들인 교수집단, 뭐 싸이코도 많긴 하겠지만, 안맞으면 본인이 교수이니 적당히 차단하면 되는거고.
하루종일 카운터에 서서 처음보는 사람 응대하면서 약 설명해줘야하는 직업. 돈은 배로 많이 벌겠지만.
쉬기가 참 애매한 직업.
택하기 나름이지만. 뭐하고 싶을진 사람마다 다르겠죠. -_-11. ㅇㅇㅇ
'18.3.20 10:40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제 친구 개업해서 돈천벌어요
약사 2명 파트로 일반인 2명 두고 본인은반나절 나가서
다 제하고 천이상 버는듯
그친구 관리받는 피부가 젤좋아요
우리가 웃으며 니피부가 수입을대변한다고..
시집에서도 대우받고 살아요12. 음..
'18.3.20 10:40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요즘 교수 힘들어요.
학교평가에 연구실적들어가고
학사관리 취업관리
또 김영란법 때문에 외부활동이나
부가 수입적어졌어요.
방학마다 외국가던 90년대랑 달라요.
연금까지 생각하면 초등교사 짱입니다.
1년에 그리 쉴 수 있고 빠른 퇴근에...
워라벨이 딱 맞는 직업.13. ...
'18.3.20 10:45 AM (203.228.xxx.3)에휴 사회적인 지위라는게 있거던요...얼마전에 식약처에 들어가서 회의했는데 공무원4명이 박사3, 약사1이더라구요..약사라고 전방에 틀어박혀 약 지어주는게 얼마나 좋아보이던가요 ㅜㅜ그게 안맞는 사람들이 있어요..그 공무원약사는 월급도 별로 안될텐데 페이약사할줄 몰라서 식약처에서 일할까요~ 아직까지 우리사회에서 교수에 대한 인식은 왠만한 전문직 넘어 서요.
14. 교수
'18.3.20 10:46 AM (223.62.xxx.197)교수가 좋은게 사회적 지위가 따라온다는거
돈만 보면 안돼죠
행시 붙은 사무관 연봉 얼마나 되는지 알면 놀랠걸요
그사람들이 돈 보고 행시 보나요?
20대 사무관 보고 대기업 부장 상무들이 굽신댑니다
교수되면 정부나 기업 일도 할 수 있고 운신의 폭이 넓어져요
약사는 물론 여자 직업으로 최고이긴 하나 그냥 사회적으로 보면 동네 약국 점방 하는 돈 잘버는 아줌마죠15. 약사
'18.3.20 10:49 AM (223.62.xxx.197)약사가 공무원으로 들어가면 7급 달아요
교수는 5급 이상으로 우대할걸요
여자가 애 키우고 무난히 살기엔 약사만한 직업 없다는데 동감하지만, 교수는 사회적으로 차원이 다릅니다16. ...
'18.3.20 10:50 AM (119.69.xxx.115)돈이 전부인 세상에서야....
17. ......
'18.3.20 10:53 AM (222.106.xxx.20)뭐이런 쓸데없는 질문을...
우리동네 떡볶이 아줌마는 월순수익 천넘어요
ㅡ.ㅡ18. ㅇㅇㅇ
'18.3.20 10:53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교수가 5급이라고요?
어디를 가셨기에
그냥 연구소이런데 이름올리고 대우받아도 보통그정도는아닐듯19. 교수나
'18.3.20 10:54 AM (125.142.xxx.145)약사나 여자 직업으로 나쁘지 않은데
저는 학계에 있는 사람으로서 다시 선택권이 있다면
약사 하고 싶네요. 요즘 교수들 연구나 강의 뿐만아니라
다른 일에 신경 쓸게 너무 많거든요. 시간적 여유가
예전보다 별로 없어요. 약사는 출퇴근 시간 이외에는
자기 여가 시간이라던가 여유로울 것 같은데,,
교수도 프리랜서 개념이긴 하지만 요즘은 예전 같지
않은게 사실이에요.20. 근데
'18.3.20 11:02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교수가 좋지만 할일이 많아서 예전같지 않다?
예전에는 돈 있으면 실력 없어도 놀면서 교수 할 수 있었으니까 좋았다는 건가요? 헐....
하는 일에 비해 사회적 지위가 높아서 좋다는 생각으로 교수하는 인간들은 어서들 내려오시길...21. bㅇㅇㅇ
'18.3.20 11:06 AM (175.223.xxx.232) - 삭제된댓글교수들이 4500? 이요? 처음 학교 들어갔을때나 그렇지 사회활동은 안해도 진급하면서 억대는 대부분 찍죠
그리고 문과 일부 교수들은 몰라도 대부분 학교 월급으로만 수입 충당하는 교수는 별로 없음...
그리고 교수는 대우나 연봉이나 바쁜 정도는 모두 천차만별. 학교 따라 엄청 다름.22. 음
'18.3.20 11:1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S대교수 월급이 얼만데요.
환상과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네요.
김영란법때문에 외부활동 잘 못해요.
그렇다고 무료봉사 안할거고...23. ㅇㅇ
'18.3.20 11:13 AM (152.99.xxx.38)교수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그렇지 되기만하면 교수보다 좋은 직업이 있나요?? 자기 좋아하는 공부하면서 대접받고 연구실 혼자 쓰고 경제적으로도 그리 나쁘지 않아요.교수는 월급으로만 사는건 아니니까. 그리고 약사랑 비교할 수 없는게 업무의 자율성입니다. 내 삶의 주인이 나거든요. 물론 좋은 학교 교수가 이렇다는 거죠. 될수만 있다면 제일 좋은 직업같아요.
24. ㅇㅇㅇㅇ
'18.3.20 11:14 AM (175.223.xxx.232) - 삭제된댓글s대 교수들 다 세금 억대로 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강연하는게 돈 얼마나 된다구요 다 프로젝트하고 다른걸로 버는거임 김영란법이랑은 상관 없음
25. ㅇㅇ
'18.3.20 11:14 AM (152.99.xxx.38)뭐가 외부활동을 못한다는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외부활동 보수의 상한선 때문에 수입이좀 줄어든건 맞지만 외부활동을 못한다니요 ㅋㅋㅋㅋㅋㅋㅋ S대 교수가요??? 학교 사정은 아시고 하는말씀?
26. ㅇㅇㅇㅇ
'18.3.20 11:15 AM (175.223.xxx.232) - 삭제된댓글당연히 모르니 저런소리하죠 ㅋㅋ
27. 교수입니다.
'18.3.20 11:31 AM (99.225.xxx.125)저 교수입니다. 전임이구요.
4500은 심했네요. 적게 주는 학교 초봉 보다도 적은데요?
초봉은 문과나 이과 같은데 시작이 보통 5000-6000이에요. 요즘은 모르겠구요. 십년전 이야기입니다. 문과와 이과 차이는 논문, 연구비 등의 인센티브 차이가 있구요. 그리고 김영란법 영향 없습니다. 논문심사비를 받는 교수들이 있어서 그런걸로 아는데 주로 노교수님들 얘기구요. 외부활동은 정당한 수입이죠. 보통 한시간 평가나 회의 참석하면 20-30만원 수당있어요. 저는 익명이니까 말씀드리면 십년차 저는 8천 정도 되는데 제 동기들 중에 연구비 많고 외부활동 많이 하는 교수들은 1억 정도 되는 것으로 알아요. 저희학교는 연봉 낮은 학교에 속해요. 제 남편도 교수인데 십년차고 연봉 1.5억 정도 찍히더라구요. 물론 세전입니다. 많이 버시는 분들에 비하면 많은 수입은 아닌데 저는 제 연봉 만족해요. 솔직히 옛날보다 힘들어진것은 맞지만 그래도 그 어느 직업보다 자유가 보장되는게 제일 좋네요. 직업적으로는 만족해요. 연봉은 낮아도 저는 문과교수들이 좋아보이더라구요. 더 자유롭죠. 혼자서 연구하고 논문써도 되니까. 이공계는 펀딩 스트레스가 있습니다.28. 댓글
'18.3.20 11:38 AM (223.38.xxx.38) - 삭제된댓글댓글 중에 교수 4500받는다는 댓글 어이가 없네요 ㅋ
교수도 얼마나 많은데.. 어디 삼류지방대 교수만 보셨나보네요29. 원글
'18.3.20 11:38 AM (115.41.xxx.111) - 삭제된댓글교수 4500받는다는 원글 어이가 없네요 ㅋ
교수도 얼마나 많은데.. 어디 삼류지잡대 교수만 보셨나보네요30. ㅇㅁㄴ
'18.3.20 11:47 AM (152.99.xxx.13)돈을 중요시하고 사람과의 관계맺기보다 혼자 일하는 걸 좋아한다면 약사, 활달하고 어울리기 좋아하고 연구하는 걸 좋아한다면 교수가 낫겠지요.. 돈이 중요하지만 모든걸 돈으로 판단결정할 수는 없죠.. 아무래도 사회적존경, 권위는 교수를 더 인정해주죠..약사는 동네 돈 잘 버는 아줌마, 아저씨 느낌이죠..
31. 愛
'18.3.20 11:54 AM (117.123.xxx.53)약사도 만만하지 않아요
매약은 수입이 안되고 처방전 받아야 되는데
병원중에 빅3 아니곤 처방전 많아 안나옵니다
요즘은 종합병원내에 약국두는 곳도 많고요32. ......
'18.3.20 12:05 PM (155.230.xxx.55)4,500은 연봉이 아니라 실급여400-500을 이야기하는건가?
33. ..
'18.3.20 12:07 PM (124.51.xxx.87) - 삭제된댓글약사란 직업이 좋아 보이나요
수입이 높을지 몰라도 세상 재미없는 직업같은데.
처방전대로 약 지어주고, 소통도 없고, 매일 그 일이 그 일이고
교수는 자기 연구분야인 한 세계를 꾸준히 파고 자기 세계를 구축하는 일인데, 사실 약사와 많이 다르죠
제대로 교수 일하면.
82는 잣대가 너무 돈이라서 보기 안좋아요34. ..
'18.3.20 12:39 PM (223.38.xxx.13) - 삭제된댓글교수랑 약사는 사회적 지위가 달라요.
인서울 교수의 경우 약사랑 비교가 안 돼죠
돈이 전부가 아닙니다.35. .............
'18.3.20 12:41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그동안 교수들이 사회적 위치에 걸맞는 역할을 스스로 안해왔으니까
억지로라도 하게 하는건데 뭐가 예전만 못하다는 건지....
하는일없이 대우만 받는게 그렇게 좋은 일인줄 몰랐네요..36. .............
'18.3.20 12:41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그동안 교수들이 사회적 위치에 걸맞는 역할을 스스로 안해왔으니까
억지로라도 하게 하는건데 뭐가 예전만 못하다는 건지....
하는일없이 대우만 받는게 그렇게 좋은 일인줄 몰랐네요..
교수라면 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여겨야하는것 아닌가?37. .............
'18.3.20 12:42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그동안 교수들이 사회적 위치에 걸맞는 역할을 스스로 안해왔으니까
억지로라도 하게 하는건데 뭐가 예전만 못하다는 건지....
교수라면 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여겨야하는것 아닌가?
그동안 하는일 없이 대우받아서 참 좋으셨겠어요 허허.38. .............
'18.3.20 12:47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그동안 교수들이 사회적 위치에 걸맞는 역할을 스스로 안해왔으니까
억지로라도 하게 하는건데 일이 많아져서 예전만 못하다??
교수라면 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오히려 좋아졌다고 여기는게 정상이죠.
그동안 하는일 없이 대우받아서 참 좋으셨겠어요 허허.39. ..
'18.3.20 12:49 PM (112.222.xxx.244) - 삭제된댓글여교수는 여의사랑 비교하는게 밸런스가 맞습니다.
40. ..........
'18.3.20 12:50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그동안 교수들이 사회적 위치에 걸맞는 역할을 스스로 안해왔으니까
억지로라도 하게 하는건데 일이 많아져서 예전만 못하다??
교수는 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점에서 대우를 받는건데
역할은 안하고 권리만 누려서 그동안 참 좋으셨겠어요 허허.41. ..
'18.3.20 12:50 PM (112.222.xxx.244) - 삭제된댓글1.241님 왜 자꾸 같은 댓글 다세요-.,-
42. .............
'18.3.20 12:54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그동안 교수들이 사회적 위치에 걸맞는 역할을 스스로 안해왔으니까
억지로라도 하게 하는건데 일이 많아져서 예전만 못하다??
저기요~ 교수대우가 좋은건 어디까지나 사회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전제에서거든요.
이제껏 역할은 최소화하고 권리만 누릴수 있어서 참 좋으셨겠어요.43. .............
'18.3.20 12:55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그동안 교수들이 사회적 위치에 걸맞는 역할을 스스로 안해왔으니까
억지로라도 하게 하는건데 일이 많아져서 예전만 못하다??
저기요~ 교수대우가 좋은건 어디까지나 사회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전제에서거든요.
이제껏 역할은 최소화하고 권리만 누릴수 있어서 참 좋으셨겠어요.
하긴 예전엔 능력없어도 교수되기 참 쉽긴 했죠.44. 6769
'18.3.20 1:52 PM (61.78.xxx.100)세상 가장 좋은 직업 여교수 같아요.
방학 다섯달에 안식년 있고
월급도 적은편 아니죠. 외부 출강이나 원고
국가고시 출제등으로 부수입 제법 되요.
스트레스나 노동강도 적고
된다는 보장 없이 오래 공부에 투자해야해서 그렇지
되기만 한다면 의사 보다도 교수 추천할랍니다
제딸에겐요45. 또릿또릿
'18.3.20 3:24 PM (121.165.xxx.122)여교수는 여의사와 비교가 맞는듯 하네요
교수랑 약사는 사회적 지위가 달라요.
인서울 교수의 경우 약사랑 비교가 안 돼죠
돈이 전부가 아닙니다.222222246. 또릿또릿
'18.3.20 3:25 PM (121.165.xxx.122)교수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그렇지 되기만하면 교수보다 좋은 직업이 있나요?? 자기 좋아하는 공부하면서 대접받고 연구실 혼자 쓰고 경제적으로도 그리 나쁘지 않아요.교수는 월급으로만 사는건 아니니까. 그리고 약사랑 비교할 수 없는게 업무의 자율성입니다. 내 삶의 주인이 나거든요. 물론 좋은 학교 교수가 이렇다는 거죠. 될수만 있다면 제일 좋은 직업같아요.22222222
47. 엄마
'18.3.20 5:37 PM (118.223.xxx.120)정교수가 되면 일주일에 9시간만 가르치면 됩니다.....
여름방학 겨울방학 얼마나 깁니까 거기다 학기가 딱 15주씩 일년에 30주니까요.48. . . .
'18.3.20 5:59 PM (107.77.xxx.8)옛날 고리짝 생각들 하시나본데 교수 일 중 강의는 20%정도 밖에 안 됩니다. 프로젝트 각종 회의, 학회, 논문 등으로 방학 때가 더 바쁩니다. 강의안 우려먹으며 논문도 없이 놀고먹는 교수는 도태되거나 눈치 보며 삽니다.
49. 교수
'18.3.20 6:43 PM (121.128.xxx.122)가까이서 보는데
요즘 쉽지 않아보여요.
물론 외부 활동도 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방학에도 온전히 쉬지 못하고, 학생들도 만만치 않고, 책상에 오래 앉아 공부하고 일하는 후유증으로 직업병으로 목,허리 고질병 많고 과로사로 단명도 잦다네요.
자기들끼리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사나 탄식한대요.
뭐 제삼자가 보기에는 그래도 한 분야를 꾸준히 공부하고 논문 쓰고 일하는 것 자체가 업적 쌓기도 되잖아요.
그리고 일에 치여도 자유로운 부분이 많아 보여 좋아보여요.
약사인 친구는 손 떨릴 때 까지 일해야 한다고 푸념하는데 백세시대에 그게 또 부럽구요.^^50. ㅇㅇ
'18.3.20 8:23 PM (125.186.xxx.192)그래도 교수 될수만 있다면 안할 사람 잇나요? 자기 직업은 다 힘들다고 해요. 교수처럼 좋은 직업 없어요. 일단 자유롭고 사회적 지위가 최고잖아요. 되기가 로또급이라 그게 문제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2115 | 미투운동 하고 싶은데요 어디로 가서 올리면 되나요 4 | 저도 | 2018/03/21 | 1,382 |
792114 | 다스뵈이다에 주신 떡 감사 인사 드리러 왔습니다. 20 | 다스뵈이다 | 2018/03/21 | 3,892 |
792113 | 인공눈물 꾸준히 써도 문제 없나요 13 | 안과 | 2018/03/21 | 4,175 |
792112 | 신경정신과 약 처방 관련,비보험 1 | 보험 | 2018/03/21 | 1,593 |
792111 | 도우미 아줌마 부주의로 가전제품이 망가진 경우. 11 | ..... | 2018/03/21 | 4,212 |
792110 | 윤선생 영어숲 원비 얼마쯤 하나요? 3 | 다르겠지만 | 2018/03/21 | 2,460 |
792109 | 초등여아 이마 두드러기요~ 4 | .. | 2018/03/21 | 1,770 |
792108 | 나꼼수 감동이에요!!! 15 | 와우*_* | 2018/03/21 | 4,833 |
792107 | 초보인데 아마존에 직구해보신분 계신가요? | ㄱ | 2018/03/21 | 1,132 |
792106 | lh 전세임대제도를 아시나요? 3 | lh공사 .. | 2018/03/21 | 2,345 |
792105 | 공무원 복지포인트 1 | ㅜㅜ | 2018/03/21 | 3,813 |
792104 | 솔리드 나온대요 10 | 모 | 2018/03/21 | 1,501 |
792103 | 한재 미나리 진짜 맛있나요? 9 | 모모 | 2018/03/21 | 2,737 |
792102 | 키톡에 국제백수님 요즘 활동 안 하시나요? | minjun.. | 2018/03/21 | 705 |
792101 | 인구문제 너무 심각한거 아닌가요? 27 | como | 2018/03/21 | 5,442 |
792100 | 4월18일부터 스페인 가는데요.. 옷을 어떻게 준비해가야할까요?.. 7 | .. | 2018/03/21 | 1,268 |
792099 | 죽는 게 무섭다고 우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15 | 행운보다행복.. | 2018/03/21 | 4,504 |
792098 | 동안에 대한 생각 10 | 자다 일어나.. | 2018/03/21 | 3,427 |
792097 | 고은희이정란 글에 음악이 나와서 찾아보니 5 | 대학가요제 | 2018/03/21 | 1,410 |
792096 | 김해시청 근처 한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2 | 고향 | 2018/03/21 | 716 |
792095 | 최근 강진 백련사 동백 보고 오신분 계세오? | ? | 2018/03/21 | 513 |
792094 | 피아노 학원과 개인 교습 장단점에 대해 알고 싶은데요.. 3 | 피아노 | 2018/03/21 | 1,535 |
792093 | Sbs 얼마나 삼성팰까? 17 | ... | 2018/03/21 | 3,038 |
792092 | 촛불집회때 총기사용 검토 6 | 누리심쿵 | 2018/03/21 | 1,433 |
792091 | 말린 연근이 색이 회색인데요 | 기역 | 2018/03/21 | 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