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게 되면서 인테리어 하는 기간 버느라고 미리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어요.
(디딤돌로 최저에 가까운 1.8%금리)
1억 넘는 대출금이고요.
4월초에 이사를 가면서 이 집 전세금을 받게 되면 바로 갚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은행에서 워낙 저렴한 금리로 대출받으셨기에 당장 갚지 않는게 유리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요새 예금이자가 2.0% 대니 당연히 언듯 이해가 될 듯하는데요.
3년이내 중도상환시 수수료도 있고요. 1.2%
그럼 3년동안 그 전세금 묶어두고 3년후에 갚는게 좋은건가요?
아니면 한달에 20에 가까운 이자를 매달 내야 하거든요? 20년 동안.
도대체 머리가 안돌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