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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티 8회 서은주 강변 사무실 장면 넘 재밌네요 ㅎㅎ

아놔 조회수 : 2,906
작성일 : 2018-03-20 09:10:08
야금야금
몰래 먹는 과자처럼 보다보니
이제 8회 왔는데 ㅎㅎ

진짜 흥미진진..

세상에서 젤 슬픈 척
전 남편이 미워요.ㅠㅠ 혜란이 밉지 않으세요??
했는데 뒷통수 팍...맞고
비밀 어쩌고 그러면서
표정 싹 바뀌면서 택시 타고 가네요..ㅎㅎ

키아...
서은주가 그래도 잴 불쌍하지.
살랑살랑 강변 흔들 때만 해도
그래..그럴 수 있어...이해했는데.
진짜 인간 모두는 악마 밎아요
저 상황에 과거 언급이라니..

저 빡침이 공감되면서도
어느 순간 고혜란에 빙의된 건지
저도 모르게...서은주가 미워지네요.

앞부분이 탄탄해서 그런지
뒤로 가도 전 하나도 안 지루한데..ㅎㅎ
아...회차 줄어드는 거 아까워 못 보겠다는..^^;
IP : 221.141.xxx.2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18.3.20 9:16 AM (14.34.xxx.200)

    최근 마지막 회차에서
    분명히 스크린 도어 설치된 지하철 역에
    서은주와 하며우가 마주쳤는데
    갑자기 화면이 바꾸면서
    스크린도어가 없어졌어요

  • 2. 거너스
    '18.3.20 9:25 AM (223.33.xxx.98)

    전 고혜란이 미워요 그래서 미스티가 재미없네요

  • 3. 신기한
    '18.3.20 10:27 AM (180.64.xxx.67)

    신기한여자....
    본인은 가장 정의롭게 사는데
    이상하게 주변인을 살인하게 만들거나 죽게 만들거나....

  • 4.
    '18.3.20 10:53 AM (175.223.xxx.230)

    여주 주변에서 남자들이 알아서 너무 잘 맞춰주니.. 좀 거부감 들어서 막 욕하면서 봐요..

  • 5. 어머..ㅠㅠ
    '18.3.20 12:06 PM (221.141.xxx.218)

    고혜란 편은 아무도 없으신가요

    전 너무나 저 상황이 이해되는데
    나름 치열한 경쟁속애서
    살아남을려고 애쓰는 것도

    문제 생겼을 때
    어찌 되었든 본인이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전 이상하게 공감되고 그래요 ㅎㅎ

    정상 비스무리하게도 못가본
    평범한 삶이라....일종의 동경인지 .부러움인지

    아뭏든
    야곰야곰 남은 회차 즐기며 보려 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 6. 고혜란은
    '18.3.20 9:07 PM (49.1.xxx.109)

    절박하고 처절한 인생이라고는 하지만 저인생만큼 누리고 사는 인생 있나요? 목숨까지 바치는 순정파 남자들에 미모에 재력에 권력에... 다 가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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