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절대
'18.3.20 8:58 AM
(211.248.xxx.147)
죄 짓는일 아니예요. 형편안되는데 둘셋씩 낳는게 죄짓는일이죠.
2. ...
'18.3.20 9:01 AM
(39.117.xxx.59)
ㅋㅋㅋ 말도 안되는 소리죠
3. ..,
'18.3.20 9:02 AM
(180.66.xxx.57)
그걸 들어주고 참아줘야 되요?
능력 안되는데 둘 셋 낳고. 허둥대는게 더 슬프지 않은지...
다음에는 꼭 받아치세요
--딸 둘맘--
4. 나도외동맘
'18.3.20 9:03 AM
(110.14.xxx.125)
-
삭제된댓글
그거 부러워서 그래요
이웃집 여자가 저한테 그랬는데
자기는 정작 애 둘 감당못해서
다른집이랑 놀면 애 둘 내팽겨쳐놓고 쉬던데..ㅎㅎ
나중에서야 진실을 말하더라구요
애 둘 너무 힘들다고
저한테 아들 먼저 낳아 좋겠다며
자기는 딸 낳아서 아들 낳아야해서 둘째 낳았대요
진짜 어쩌라고..
5. 그러려니
'18.3.20 9:03 AM
(175.118.xxx.47)
이상한사람많아요
6. 그럼요
'18.3.20 9:06 AM
(223.38.xxx.61)
-
삭제된댓글
비슷한 형편에 여러가지 많이 포기하고 사는 동생 여럿있는 친구들보고 우리아이는 자기는 운이 좋다고 해요
그만큼 힘들어요 없는 집은
첫째 몫 뺏는 게 더 죄죠
있는 집에서는 열도 키우죠 골고루 사랑준다는 전제하에
옛날하곤 달라요
옛날엔 하나 키우나 둘 키우나 그게 그거라했지만
지금은 식구 는다고 밥상에 숟가락 하나 더 얹는 정도가 아니니까요
7. 고3아들
'18.3.20 9:08 AM
(1.234.xxx.114)
우리앤 자기가 외동인게 좋대요
형제있는친구들 보며 좋을게하나도없어보인다나
8. 음..
'18.3.20 9:11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어머니 뵙고 나오는데 마중나온 시집 안간 노처녀 시누이가 둘째 낳으라고 하더이다.
9. 헉
'18.3.20 9:11 AM
(125.191.xxx.148)
시어머니도 그런애기 함 연락안하는대;;
애낳고 키우는게 쉽나요; 하나 둘 차이 엄청나요
학원비 식비 다 곱하기인데....
10. ㅎ
'18.3.20 9:12 AM
(49.167.xxx.131)
첫째를 위해 태어나는 둘째는 무슨죄 전 아이둘이지만 이런이상한 이론은
11. 저희 외동아들
'18.3.20 9:13 AM
(59.10.xxx.20)
친구들이 외동이라고 부러워한대요.
각자 능력에 맞게 사는 거고 다 장단점이 있는 거죠.
능력 안되는 사람들이 애들 줄줄이 낳고 강아지 고양이 키우다 버리고 이런 게 문제죠.
저는 제 주제를 알기에 하나로 끝냈고 후회 없어요.
12. ..
'18.3.20 9:13 AM
(124.111.xxx.201)
"말 함부로 하지말라" 잘 해주셨어요.
저는 아이가 둘이지만
제가 좋아 둘 낳아 키웠지
큰 애 좋으라고 낳은거 아닙니다.
실제로도 두 아이 다 독립적으로 컸고요,
가끔씩은 서로 위해주지만
'둘이라서 좋아' 는 결코 아닐거라 봅니다.
13. 셋째 안났는것도
'18.3.20 9:14 AM
(112.152.xxx.220)
그럼ᆢ셋째 안낳으면
둘째한테 죄짓는건가요?
무슨 말도안되는 소릴 하냐고 면박주지 그러셨어요
14. ㅋㅋㅋ
'18.3.20 9:16 AM
(59.10.xxx.20)
그러게요. 죄 안 지으려면 몇 째까지 낳아야 할까요??
15. 무식한 미친소리 그만하라고....
'18.3.20 9:16 AM
(211.111.xxx.30)
-
삭제된댓글
저 여차자차해서 둘째가 있긴하지만....
별 미친나라 시나락 까먹는 소릴
두 아이의 엄마가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16. ㅠㅠ
'18.3.20 9:17 AM
(125.176.xxx.13)
각자 장단점이 있겠죠
자기만 육아지옥을 경험하니 분해서 다른사람도 끌어들이고 싶은 물귀신 작전이죠
육아가 행복해서 권하는 사람은 그런 시 으로 말안하죠
아이 친구네 집에 아이가 셋인데
그 아이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저희 집에 놀러왔다가
아줌마가 우리 막내 좀 가져가라고. ㅠㅠ
그런 그 부모는 자식부심 엄청나더라구요
정작 자기 아이가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건 모르더라구요
17. 와 진짜..
'18.3.20 9:21 AM
(223.131.xxx.192)
저도 외동맘 마흔 중반인데도 그런 얘기 종종 들어요. 주로 뇌에서 생각 거르지 않고 말하는 젊은 여자들이나 아님 노인들한테 듣는데 그냥 흘려듣고 말아요.
근데 세월호때 제 앞에서 다른 다둥엄마에게, 저런 사고 보면 둘 낳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라고 말하는 같은 반 엄마 보고 정말 헉..했어요. 그 이후로 아예 말 안섞어요.
18. ...
'18.3.20 9:21 A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
저도 별별 소리 다 들으면서 외동 키웠는데
일일이 반응안하면서 살았어요
죄를 지어도? 내가 짓는거니 너님은 상관마~
그런 마인드랄까
제일 심했던 시숙모 한명
나만 보면 볼때마다 돌림노래 짜증났지만
속으로 콧방귀 끼면서 방긋 웃어주고 말았어요
20년도 지난 얘기네요
얼마전에 본 자기 며느리한테도 둘셋 나으라할까 궁금하네요
19. ..
'18.3.20 9:22 AM
(114.205.xxx.161)
왜 남의 가족계획까지 참견질인지..
저는 둘이지만 하나도 좋은 선택이고 셋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각자 생각이 다른데 저따위 말로 참견하는지..
20. 그렇게치면
'18.3.20 9:23 AM
(210.91.xxx.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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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능력도 인성도 안되는 데, 주렁주렁 낳는 게 더 죄악
21. ㅎㅎㅎㅎ
'18.3.20 9:23 AM
(125.128.xxx.133)
저 45세 아이가 고딩인데도 아직까지도 둘째 낳으라는 얘기들어요
참 사람들 오지랖 넓고 쓰잘데기 없는 참견 많이 하죠
전 그런 얘기 들으면 웃으면서 이렇게 말해요
그렇게 좋으면 너나 많~~이~~~낳으세요~~
22. 음
'18.3.20 9:23 AM
(121.138.xxx.252)
그 반대 아닌가요?
둘째 태어남 첫째는 무조건 손핸데 무슨.. ㅎㅎ
(아이 둘 엄마)
23. ㅇㅇㅇㅇ
'18.3.20 9:24 AM
(119.196.xxx.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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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일장일단이 있죠 외동자식은 아동기 지나서부터 20대까지만 좋은 거 같아요
본인이 30대 중반 외동이고 딸인데
나이들면 부모 부담돼요
큰일 생기면 의논할 사람 하나 없는 게 너무 힘들고
부모 중 하나 돌아가시면 그때부터 더 힘들고요
형제 하나 있어서 마음의 짐이라도 좀 덜고 집안일 의논이라도 할 상대라도 있었으면 싶어요
돈 많이 벌어두세요
요새 세상에 외동 둘 결혼하면 짊어질 노인이 넷이예요
전 엄마가 경제적 능력은 되는데도 심적으로 너무 부담이에요
외동 아닌 분들은 모르시겠죠
24. 거너스
'18.3.20 9:26 AM
(223.33.xxx.98)
우리나라 수준 진짜 멀었어요 전 어딜가면 딸없어서 어뜨카냐구 걱정을 참 많이 듣는답니다 ㅋㅋ 무례한거죠
25. ㅎㅎㅎ
'18.3.20 9:28 AM
(39.7.xxx.155)
저도 외동 키우는데 참 오지랍도 넓다싶긴한데
그와는 별개로 아이에 대한 미안함이 있어요
아버지 늙어가시는게 고통스러운데 그걸 동생과 함께라서 버티고 있거든요
근데 우리 아인 혼자라 부모의 늙어감 질병 죽음이라는 고통을 오롯이 혼자 감당해야 하는구나 싶어서 참 마음이 쓰립니다 난 형제있어서 너무 좋은지라ㅠㅠ
26. ㅁㅁㅁㅁ
'18.3.20 9:30 AM
(119.70.xxx.206)
생각 짧으면서 자기 생갹이 짧다는거 조차 모르는 인간인거죠
사람마다 다 상황이 다른데 뭔 개소리....
27. ㅁ
'18.3.20 9:30 AM
(27.1.xxx.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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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1년만에 둘째낳았는데..
장점은 큰애가 동생은 너무 귀여워해주고
놀아주고 공부도 봐주고..
단점은 늙은제가 힘들어요.
저희 큰애는 동생 싫다고 했는데
초등 들어가더니 친구들이 동생있는거 보고
동생낳아달라 했어요.
둘 다 아들이에요.
28. ..
'18.3.20 9:31 AM
(59.6.xxx.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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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뭔 개소리??
29. ㅇㅇ
'18.3.20 9:32 AM
(222.114.xxx.110)
그럼 둘째 낳은 목적이 첫째한테 죄 안지으려고 액받이로 낳은거냐고 물으심이.. 둘째가 알면 참 좋아하겠네요.
30. Rossy
'18.3.20 9:38 AM
(117.111.xxx.123)
저도 딱 보고 뭔 개소리야...? 라는 말이 바로 나오네요. ㅋ
31. ㅇㅇ
'18.3.20 9:39 AM
(121.168.xxx.41)
첫째 위해 동생 만든 거라지만
현실은 동생 위해 형이 존재..
놀이치료 다니는데
동생 때문에 마음 상처 치료 받으러 오는 애들은
봤어요(내리사랑)
그 반대 경우는 못봤어요
32. 허이구
'18.3.20 9:43 AM
(175.120.xxx.219)
나도 둘낳아 키우긴 하지만
그런 그지 깽깽이 같은 소린첨듣네요.
뚫린 입이라고 어디...
에휴....
각자 여건이나 생각에 따라 다른 거지
무슨 , 어디서 죄를 들먹거릴까요.
생명을 앞에두고...
33. 별소리
'18.3.20 9:49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다하죠. 죄를 짓는거다. 이기적이다. 철이없다. 나중에 후회한다 안생기는거냐 어디가 안좋으냐 등등 ㅎㅎ
저도 둘 낳아 키우지만 뭐든 일장일단이 있고 가지않은 길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이 있는데
다른사람 사정 뭘 안다고 이래라저래라.
할일들이 없어 그런거같구요 인생 살아보니 니나잘해 소리가 정답이예요.
34. rainforest
'18.3.20 9:54 AM
(1.218.xxx.133)
웃기네요. 뭘 모르는 소리.
13살이나 차이나는 동생 낳아서 얼마나 좋을거라구요.
이제 중학교 가고 고등학교 가면 엄마가 해줘야 할것도 많구요. 애 낳아놓으면 저절로 큰다는 옛날과는 다르죠.
첫째와 막내 7살 차이나는데 어린 막내 위주로 케어하다보니 첫째 둘째에게 오히려 신경을 많이 못 써줘서 매일 미안해요.
35. ᆢ
'18.3.20 9:57 AM
(223.33.xxx.134)
-
삭제된댓글
그렇게 따지면 출산자체가 죄 입니다
자식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부모맘대로 낳았으니
36. ㅇㅇ
'18.3.20 9:59 AM
(121.124.xxx.207)
저 애 셋이예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어요.
제가 아이들 엄청 좋아해서 사랑이 넘치는데에도 첫째는 사랑을 갈구해요.
볼때마다 감사랑한다, 내 아들이 되어주어서 감사하다, 안아주고 부비고 하지만...
착한 아이라 동생들한테 엄마 다 양보하고 본인은 사랑을 갈구해요.
전 첫째를 볼때마다 마음이 찢어집니다.
37. 82에서
'18.3.20 9:59 AM
(61.83.xxx.231)
-
삭제된댓글
82에서 봤어요..
부부가 외동이라 늙으신 양가 부모님 부양(금전적이것 외외 병원.. 등등)이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글..
이글을 보면서 정말 혼자라면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원글님 지인들은 이런 의미로 그렇게 말하지는 않았겠지만...
훗날 국가에서 노인부양?의 책임을 오롯이 다 져 준다면 모를까
아직은 자식이 부모를 부양해야 되기 때문에 혼자라면 힘들것 같아요
38. 82에서
'18.3.20 10:00 AM
(61.83.xxx.231)
82에서 봤어요..
부부가 외동이라 늙으신 양가 부모님 부양(금전적이것 외 병원.. 등등)이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글..
이글을 보면서 정말 혼자라면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원글님 지인들은 이런 의미로 그렇게 말하지는 않았겠지만...
훗날 국가에서 노인부양?의 책임을 오롯이 다 져 준다면 모를까
아직은 자식이 부모를 부양해야 되기 때문에 혼자라면 힘들것 같아요
39. 세상오지라퍼들
'18.3.20 10:31 AM
(116.38.xxx.204)
저 아들 딸 쌍둥맘이에요
저보고는 아이들이 동성형제가 없어 서운할꺼라며 아이들 동성 동생 더 늦기 전에 낳아주라(?) 합디다
하하하 웃습니다
40. ....
'18.3.20 10:42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슬프지만 맞아요
외동인 저희 조카가
우울증을 심하게 앓아서 폐쇄 병동에 입원까지 반복 하는데
어릴때부터 애 걱정이 엄마 아빠 죽고 나면 세상 혼자라고
그렇게 혼자 걱정이 말도 못했다네요..
엄마 아빠는 언젠가 죽겠죠..삼촌 숙모인 저희도 남일 뿐이고
혼자 남는거 맞고 애 걱정도 일리가 있어요
이제와서 형님이 둘째 중절한거 죽도록 후회해요..
41. ㅈㄷㄴㅂ
'18.3.20 10:44 AM
(220.72.xxx.131)
아무튼 주제가 거기서 거기에요. 질리지도 않나
공통점들은 하나같이 주체성 결여라는 거.
42. 111111111111
'18.3.20 10:46 AM
(119.65.xxx.195)
와 요즘도 그런소리하는 구석기사람있네요 ㅋ 노인들도 요즘은 그런소리안하고 자식이 애물단지다 하는데 ㅋ
사회생활을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ㅋㄲㅋㅋ
43. .....
'18.3.20 11:04 AM
(222.108.xxx.16)
둘째 생기면 첫째는 양보할 일만 많이 생기는데
그게 무슨 망발인가요..
잘 받아치셨네요 ㅠ
저런 사람과는 정말 상종하지 마세요 ㅠ
-딸둘맘-
44. 아니죠
'18.3.20 11:13 AM
(222.96.xxx.215)
자식을 낳는 그 자체가 죄를 짓는거죠
낳아달라한적 없고
부모가 자식 필요해서 낳은거지
태어나지도 않은 자식이 무슨 부모가 필요할까요?
결국 필요에 의해 낳는건데
둘째를 낳건말건 그게 중요한재
45. ...
'18.3.20 11:27 AM
(59.29.xxx.42)
지금같아선 내가 둘째 낳던지 말던지
우리 애들은 인구절벽에서
부모세대의 노년층 떠받치느라 무조건 세금착취, 의보착취, 연금착취를 당할텐데
첨부터 낳질말던지, 부모세대는 빨리 유산물려주고 죽어주는게 낫지않냐고 해주세요.
46. 글쎄
'18.3.20 1:32 PM
(24.102.xxx.13)
본인이 자식이 둘이라 등골휘어서 괜히 부러워서 하는 소리 아닐지.....
47. ...
'18.3.20 6:58 PM
(210.19.xxx.110)
아이 낳고 기르는 건 제대로 하자면 자기 인생을 걸고 해야 되는 건데, 본인도 애 낳고 기르면서 저딴 소리 함부로 하는 부류들은 백퍼 피임 제대로 안 하고 어쩌다가 생겨서 낳고 대충 기르는 경우들임..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런 막중하고 사적인 일에 함부로 입을 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