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딸

ㄱㄱ 조회수 : 2,052
작성일 : 2018-03-20 08:06:59
이번에 입학한 아이인데요
학교갈때 항상 눈썹을 그리고 다녀요
뒤를 완전 깍아놔서 밖에 나갈때 눈썹없인 못나감
연하게 그리라고 가르쳐줬는데
근데 담임이 눈썹 그리지말라고 지적을 받았다고 해서
학교갈때 그리지 말라고 했어요 모범생인펀이고요
근데 어제 혼내면서 지적받기까지 하냐고
눈썹펜슬 다 밖에 내놓으라 했는데
아침에 떡하니 또 그리고 나가네요
끝은 완전 각지게 포청천처럼 그리면서 그게 이뿌다고
나가네요
한마디하니 째려보고 나가는데 와 정말 미치겠어요
학교에서 좀 혼났으면 좋겠어요
IP : 58.234.xxx.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8.3.20 8:17 AM (121.138.xxx.91)

    눈썹이 반쪽밖에 없는데 어쩐대유..
    하핫..포청천 눈썹은 더 어쩐다~~

  • 2. ..
    '18.3.20 8:20 AM (124.111.xxx.201)

    벌점 받아보면 정신 차리겠죠.

  • 3.
    '18.3.20 8:29 AM (49.167.xxx.131)

    애들은 정말 안해도 이쁜데 화장을 이상하게하고 만족해하는게 요즘애들에 추세인듯

  • 4. ...
    '18.3.20 8:38 AM (221.140.xxx.146) - 삭제된댓글

    눈썹 깍아놔서 없는데 어떻게 그냥 나가나요?^^!!
    포청천하고 혼나는게 낫겠어요.

  • 5. ㅋㅋㅋ
    '18.3.20 8:45 AM (112.220.xxx.102)

    포청천 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ㅋㅋㅋ
    눈썹을 밀어놔서 안그릴수도 없고 ㅜㅜ
    사춘기겠죠?
    나중에 이불킥 하는날 올듯 ㅋㅋㅋㅋㅋ

  • 6. ㅇㅇ
    '18.3.20 8:46 AM (175.192.xxx.208)

    눈썹도장이용하는데 찍어놓으면 진짜 포청천눈썹이에요.
    매일 밥은 못먹어도 머리눈썹에 할애하는 시간이 30분이상은 되는듯...

  • 7. 못말려
    '18.3.20 8:51 AM (175.223.xxx.167)

    한 번 화장하기 시작하면 못 멈춰요

  • 8. ..
    '18.3.20 9:01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그냥 두세요.
    귀여운 여고생.^^

  • 9. 음..
    '18.3.20 10:02 AM (1.228.xxx.186)

    애한테 그정도의 자유는 허락해 줍시다

  • 10. 포청천
    '18.3.20 10:09 AM (14.52.xxx.157)

    죄송.웃겨서요..근데 넘 귀여워요

  • 11. 투르게네프
    '18.3.20 6:43 PM (14.35.xxx.111)

    눈썹정도로 예민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2008 쓰리빌보드 추천해주신분 12 감사합니다 2018/03/21 2,215
792007 고양시 30사단 주변 잘 아시는 분 계신지요? 4 신병교육수료.. 2018/03/21 1,540
792006 도대체 어떻게 벌어서 몇억짜리 아파트에 사시나요? 115 주부 2018/03/21 36,311
792005 공부 못하는 고2아들 답답하네요 19 .. 2018/03/21 5,078
792004 2만 7천명만 더 서명하면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 8 우리는 2018/03/21 1,304
792003 새로 나온 미자인비누 *** 2018/03/21 1,345
792002 생고기 감기걸렸을때 먹어도 될까요? 1 a 2018/03/21 837
792001 딸이 원룸 자취를 하는데 너무 귀여워요. 31 나무 2018/03/21 27,032
792000 엠티 꼭 안가도... 조심스럽게 2018/03/21 886
791999 울릉도 숙소 어디를 잡으면 좋을까요? 8 따뜻한 봄날.. 2018/03/21 2,319
791998 중국 현지음식 많이 아시는 분 냠냠 2018/03/21 771
791997 나이들어가니 관절이 여기저기 뻐근한게 체력에 자신이 6 50세 2018/03/21 1,948
791996 바닷가 추천 여행 2018/03/21 655
791995 소소한 변화의 편리성 1 진작 2018/03/21 1,310
791994 애들 부실하게 먹인다고 남편이 친정엄마한테 문자 사진 보냈다는 .. 12 아침에 2018/03/21 4,635
791993 평양공연 가는 레드벨벳의 노래 '빨간 맛' 2 ㅎㅎㅎ 2018/03/21 2,507
791992 어떻게 저렇게 등sin 같은걸 뽑았는지.. 1 ... 2018/03/21 2,120
791991 두부를 에어프라이기에 구워보세요. 31 맛있는두부 2018/03/21 16,440
791990 와이셔스 카라 세탁 2 어찌 하세요.. 2018/03/21 1,101
791989 부산 눈 많이 왔나요? 6 출장 2018/03/21 1,323
791988 文대통령,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 시사..판문점 '종전선언'하나 5 기차타고가자.. 2018/03/21 1,297
791987 논산 1 날씨 2018/03/21 678
791986 오늘이 춘분인데 1 아이고 2018/03/21 786
791985 좋은 영화 많이 보세요 : 2018 아카데미 후보 지명작 순례 .. 4 ... 2018/03/21 1,329
791984 단독]"선관위 디도스 공격, 여당 수뇌부가 조직적으로 .. 7 ㄱㄴㄷ 2018/03/21 2,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