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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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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출근길

출근중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18-03-20 07:11:35

아침 출근길이에요 조금 아까 당산 지나 영등포구청, 신도림 막 지나온지하철 안 인데요,

멍하니 앉아 있다가 누가 조근조근 대화하듯이 하는 안내 방송에귀기울이게 됬는데..

방송 하시는 분 목소리가... 따뜻하니 기분 좋아지는 아침이네요.


(못 다 이룬 라디오 디제이의 한을 풀고 계시는 거 같아요 ^^;)


"지하철 내에 계시는 직장인 학생여러분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쌀쌀한 봄날 미리 마스크 챙겨하시고.. " 등등.. ^^


좋은 날 되세요, 82님들.

IP : 125.128.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굿모닝
    '18.3.20 7:16 A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좋은 날 되세요^^

  • 2. ..
    '18.3.20 7:20 AM (218.237.xxx.58)

    이른 출근하시네요.
    회이팅~~

  • 3. ..
    '18.3.20 7:22 AM (125.209.xxx.28)

    그쪽방향은 출근길에 앉을 수 있나요?

  • 4. 앉다니요..
    '18.3.20 7:29 AM (1.237.xxx.156)

    손가락으로 이런 글을 찍을수있는 공간이 있다는것도 신기해요 9호선은 그냥 성냥갑..
    암튼 원글님 덕에 따뜻해지는 기분이예요 좋은하루 맞이하세요~

  • 5. 도착^^
    '18.3.20 7:41 AM (125.128.xxx.132) - 삭제된댓글

    옴마... 82와 맨날 눈팅만 했었는데 우연히 10년전에 만든 아이디가 있는걸 확인하고 엄청 기뻐하다 출근길에 기분 좋아져 쓴 첫 글인데.. 주신 댓글에 답을 우째 다는지 모르겠네요 이게 무슨 일.. ㅠㅠ 7시 전에 신촌에서 타면 그 시간에는 자리 있어요 ^^.. 9호선은 아침 7시 부근에도 성냥갑인가요? 이쪽도 시간 조금 늦어지면 마찬가지에요 ^^

  • 6. 새날열이
    '18.3.20 7:46 AM (125.128.xxx.132)

    옴마... 82와 맨날 눈팅만 하다 우연히 10년전에 만든 아이디가 있는걸 확인하고 엄청 기뻐하다 출근길에 기분 좋아져 쓴 첫 글인데.. 주신 댓글에 답을 우째 다는지 모르겠네요 이게 무슨 일.. ㅠㅠ 7시 전에 신촌에서 타면 그 시간에는 자리 있어요 ^^.. 9호선은 아침 7시 부근에도 성냥갑인가요? 이쪽도 시간 조금 늦어지면 마찬가지에요 ^^

  • 7. ㅁㅁ
    '18.3.20 7:47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옴마
    귀여우신 원글님 ^^

  • 8. 나는누군가
    '18.3.20 10:29 AM (211.177.xxx.45)

    귀여우신 원글님 맞네요 ㅎㅎ

  • 9. ........
    '18.3.20 10:39 AM (165.243.xxx.181)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 대학교 직장까지 2호선을 애용한 82유저에요~ 당산에서 전철 타고 다니는데.....

    회사는 역삼에 있고요, 머 배우느라 잠실나루까지 가면 정말 2호선 한바퀴 도는거거든요 ㅎㅎㅎㅎ

    9호선은 정말 헬이구요~ 반갑네요 원글님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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