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이에요 조금 아까 당산 지나 영등포구청, 신도림 막 지나온지하철 안 인데요,
멍하니 앉아 있다가 누가 조근조근 대화하듯이 하는 안내 방송에귀기울이게 됬는데..
방송 하시는 분 목소리가... 따뜻하니 기분 좋아지는 아침이네요.
(못 다 이룬 라디오 디제이의 한을 풀고 계시는 거 같아요 ^^;)
"지하철 내에 계시는 직장인 학생여러분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쌀쌀한 봄날 미리 마스크 챙겨하시고.. " 등등.. ^^
좋은 날 되세요, 82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