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을 4년 앞둔 아줌만데 트렌치코트가

트렌치 코트 조회수 : 4,853
작성일 : 2018-03-19 23:27:34
입고. 싶어요.


164에 제법 튼실한 체격인데 올 봄


트렌치코트가 눈에 들어와요.


입기에 넘 나이가 많을까요?



IP : 175.207.xxx.18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9 11:28 PM (221.157.xxx.127)

    뭐가요 80이라도 입으면되죠

  • 2. ...
    '18.3.19 11:28 PM (119.64.xxx.157)

    트렌치가 젊은이들 옷이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맘에 드는거 사세요

  • 3. 입으세요
    '18.3.19 11:28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70살 아니라 80살에도 입고 싶으면 입는거지 나이가 뭔 상관일까요

  • 4. 깜찍이소다
    '18.3.19 11:28 PM (114.206.xxx.112)

    그러게요. 80대도 멋지게 입으시던데요.

  • 5. 트렌치코트는
    '18.3.19 11:2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나이랑 상관없어요

  • 6. 나이들수록
    '18.3.19 11:29 PM (175.223.xxx.38)

    멋지게 어울려요

  • 7. ..
    '18.3.19 11:31 PM (124.111.xxx.201)

    저도 그 나이인데 이번 봄에 또 하나 샀습니다.

  • 8. ;;;
    '18.3.19 11:31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딱 그나이에 입으라고 있는게 트렌치 코트예요 ㅎ

  • 9. 80
    '18.3.19 11:37 PM (27.100.xxx.53) - 삭제된댓글

    80을 4년 앞뒀으면 더 잘 어울릴텐데요 아쉽네요
    앞으로 20년 입어야겠어요

  • 10. 어떤 나이라도
    '18.3.19 11:39 PM (211.201.xxx.221)

    정말 다 어울리는게 트렌치코트같아요~

  • 11. 네..추천 좀..^^
    '18.3.19 11:45 PM (175.207.xxx.182)

    디자인 구별을 잘 못해요.
    닥스와 키이스. 봤는데 못고르겠어요.

  • 12. 어머나
    '18.3.19 11:53 PM (125.183.xxx.190)

    트렌치야말로 노소 구분없이 멋있게 입을 수 있죠

  • 13. 보라
    '18.3.19 11:54 PM (125.177.xxx.163)

    옛날에 윤여정씨가 대발이아버지 이런 캐릭터나오는 드라마에서 민주적인 가정의 아내로 나올때 트렌치코트를 입고 나왔는데 저희 엄마가 (한 멋 하십니다 ㅎㅎ) “저 봐라윤여정 저이가 옷을 참 근사하게 입는다 인물 없어도 인물을 살게 참 잘입어 저이가”
    하셨던게 기억나요
    그때윤여정씨 나이가 아마 40대후반 아니면 50대였을거예요
    팔순 노인이돼서도 전 트렌치코트 입고싶어요
    저희엄마에 이어 저도 윤여정씨 패션을 워너비삼고있거든요
    나이가 무슨상관입니까 ㅎㅎ

  • 14. ㅇㅇ
    '18.3.20 12:01 AM (121.168.xxx.41)

    사랑이 뭐길래에서 윤여정씨가 트렌치 코트 입고
    나온 거 저도 기억해요.
    김혜자 집에 와서 김혜자 집 수건 트집잡았던 것도 인상 깊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결혼하고 흰색에 폭신한 수건 고집하고 있어요

  • 15. 하드보일드원더랜드
    '18.3.20 12:32 AM (118.47.xxx.60)

    자신있게 입으세요!
    전 40중반인데 가죽 라이더 재킷 입고싶은걸 꾹꾹 참고 있었거든요. 근데 어젠가 스쳐봤던 윤식당에서 옆집 스페인 할머니가 라이더 재킷을 무심하게 걸치신.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어요. 저도 라이더 재킷 살거예요 ㅋㅋㅋ

  • 16. 윗님
    '18.3.20 12:33 AM (175.121.xxx.207)

    겨우 40중반에 라이더쟈켓을 망설이시다니요...
    그러믄 안되죠. 열심히 입으세요. 아직 너무 젊으세요

  • 17. 오효횻
    '18.3.20 1:01 AM (223.62.xxx.103)

    진즉 돌아가신 저희 친할머니 팔십 넘어서도 트렌치 코트 입으셨어요.
    예쁘게 입으세요~

  • 18. 저희
    '18.3.20 8:29 AM (1.225.xxx.138)

    시어머니70넘으셨는데도 키크고 스타일좋으셔서그런지 버버리 트렌치 넘 멋지게 입으세요. 같은걸 몇십년째 입으신다는..

  • 19. 나이많은 아줌마
    '18.3.20 9:37 AM (218.154.xxx.27)

    내가 그런코트 돈좀주고 삿어요 60살쯤에 그전거는 버리고 옷정리하면서
    그런데 도무지 입고나갈일이 없네요 나이먹으니 외출이 줄어들고 나가기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278 유진 초이...너무 드라마틱한 인물 9 tree1 2018/07/28 4,722
837277 오늘도 김여사는 전진 1 당당한 김여.. 2018/07/28 1,778
837276 단톡에서 어떤 사람이.. 31 찬바람 2018/07/28 8,165
837275 교통사고 후유증 알려주세요 5 그것이 알고.. 2018/07/28 1,237
837274 간호조무사 욕 좀 하지마세요. 19 .. 2018/07/28 7,100
837273 뱃살 안나오는 술이 뭐가있을까요? 5 익명中 2018/07/28 2,361
837272 어제 꿈에 암걸리는꿈 꿧어요 1 000 2018/07/28 1,086
837271 파주 타이포그라피 디자인학교 2018/07/28 710
837270 6살아이가 해리포터를 읽던데.. 15 .... 2018/07/28 4,699
837269 9급남 글 웃겨요 6 남미 2018/07/28 2,573
837268 일주일 사이 체중 4kg이 왔다갔다했어요ㅠ 14 이런이런 2018/07/28 4,725
837267 사람보는 눈은 외국인이나 한국인이나 8 ㅇㅇ 2018/07/28 3,382
837266 와우 이 더위에 옥수수 세시간째 삶는중 ㅎㅎㅎㅎ 7 오렌지 2018/07/28 2,538
837265 육사시험 어땠나요? 1 오늘 2018/07/28 1,971
837264 삐걱대는 경기도…"이재명식 행정 적응 어려워".. 6 역시나 2018/07/28 2,149
837263 개 식용을 반대할 때, 새로운 논리를 배웠어요. 6 케어 기사 2018/07/28 1,479
837262 대구가면 먹어야 할 음식은 뭘까요?? 15 smsms 2018/07/28 3,842
837261 은태 저 놈은 의사가 맨날 일은 안하고 6 재미 2018/07/28 2,849
837260 밥 세 끼 꼭 먹어야 하나요? 5 ... 2018/07/28 2,150
837259 홍조 극복한 방법 7 ㅎㅎ 2018/07/28 4,238
837258 옛날얘기 하니까.. gag라고 통굽운동화 기억나세요? 3 동참 2018/07/28 1,287
837257 TV방영된 공포이야기중에 기억에 남는것들 있나요? 2 공포 2018/07/28 1,117
837256 영어해석 도움 청해요ㅠㅠ 8 나무 2018/07/28 1,132
837255 어린아기 몇개월이면 수박을 먹나요 7 자유 2018/07/28 3,929
837254 임차인등기명령 신청 질문있어요. 1 부동산질문 2018/07/28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