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는 남동상 축의금은 누구 주나요?

새옹 조회수 : 3,407
작성일 : 2018-03-19 22:12:03
시동생은 없는 형편에 결혼하느라 미리 좀 달라 그래서 결혼 준비 과정중에 시부모님 보는 앞에서 축의금 전달해 줬구요
이번에 친정 남동생 결혼하는데 친정엄마는 당연히 당신을 주시는 줄 아셔서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82 글을 검색해서 읽다보니 축의금은 미리 주는거 아니다 나중에 올케가 받은거 없다는 소리한다는 글을봤어요
엥 그럼 축의금은 형제에게 결혼식날 직접 전달해야 하는건가요?
남동생이 결혼할때 친정에서 1억 보태주시긴 해요 나머지 1억은 남동생 명의로 대출 받아 가는건데 이건 나중에 친정아빠가 아마 다 갚아주실거 같아요 사정상 급하게 하는 결혼이라 원래 내년에 결혼했음 집 한채 사주실려고 했거든요

어찌해야 하나요? 엄마를 드리는게 맞나여?
IP : 49.165.xxx.9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하고
    '18.3.19 10:13 PM (116.127.xxx.144)

    남동생 둘다에게 물어보세요
    그리고 결정하세요...그런건 물어보고 해야...원글에 나온 분란??이 안생겨요.

    꿀꺽하는 부모도 있어서

  • 2. 동생한테
    '18.3.19 10:14 PM (61.109.xxx.246)

    그걸 왜 부모한테 주나요?

  • 3. ....
    '18.3.19 10:15 PM (221.157.xxx.127)

    이백줄경우 시부모백 올케백 나눠서 합디다

  • 4.
    '18.3.19 10:15 PM (121.145.xxx.150)

    보통 집값 보태준경우.. 일이천 말고 ...
    억대 보태주면 형제든 회사든 축의금 부모님이 가져간다는데
    아닌가요???

  • 5.
    '18.3.19 10:17 PM (27.179.xxx.116)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2억이나 해준거면 부모님드려도 되겠네요.
    그럼 부모님이 알아서 주든하겠죠.
    전 남동생 직접 줌요.

  • 6. 푸하
    '18.3.19 10:19 PM (221.162.xxx.92) - 삭제된댓글

    왜 축의금을 남두 아니고 엄마를 주나요?? 남동생 줘야지요.

  • 7. .....
    '18.3.19 10:19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이 집해주셨고 형님은 축의금조로 신혼여행비용 내주신다해서 그렇게 했었어요...친정이 어려운 형편 아니신거 같은데 남동생 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 8.
    '18.3.19 10:20 PM (27.179.xxx.116) - 삭제된댓글

    푸하씨, 축의금은 원래 혼주한테 주는겁니다.

  • 9. 저는
    '18.3.19 10:28 PM (203.128.xxx.184) - 삭제된댓글

    엄마 드렸어요
    부조금 명부에 이름 금액 적었고요
    내동생들 나때 아무것도 안한거도 있어서
    굳이 혼주인 부모가 주관하는건데 동생줄 필요까진 없어서요

    축의금은 부모
    절값은 동생요

  • 10. 저는
    '18.3.19 10:29 PM (203.128.xxx.184) - 삭제된댓글

    집에서 아무원조 없고 동생이 알아서 벌어서 가는거면
    동생직접 줘도 될듯....

  • 11. 남동생과 부모님 앞에서
    '18.3.19 10:30 PM (118.45.xxx.141)

    얘기하고 주세요
    여동생 결혼할때 여동생 줬더니 그걸 왜 걔를 주냐고하셔서 남동생 결혼땐 남동생한테 얘기하고 부모님 드렸어요

  • 12. ddddd
    '18.3.19 10:50 PM (121.160.xxx.150)

    본문에 쓴 것처럼 올케를 줘야죠, 최소한 올케 앞에서 주던가요.
    그래봤자 시댁에서 한 푼 받은 거 없다, 시누한테 한 푼 받은 거 없다 소리 들을 확율이 높겠지만.

  • 13.
    '18.3.19 10:52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올케를 왜 줘요.
    웃기는 댓글이네요.
    집마다 분위기 다르지만
    혼주인 부모님이나 당사자를 주지
    배우자 주란 얘긴 또 첨 듣네요.

  • 14. ...
    '18.3.19 11:16 PM (118.46.xxx.137)

    15년전 시누이 결혼할때 100만원 시아버지 드렸어요.
    식 끝나고 남편 따로 부르시더니 100만원 다시 주시더라고요.

  • 15. ..
    '18.3.19 11:19 PM (175.119.xxx.68)

    동생줬다가 아버지한테 욕 디지게 들었어요 명부에 적어야 하는거라고

  • 16. ..
    '18.3.19 11:46 PM (114.204.xxx.159)

    부모님 드려야죠.

    자기들끼리 알아서 결혼하면 모를까

  • 17. 그럼요
    '18.3.19 11:48 PM (203.128.xxx.184) - 삭제된댓글

    처가에서 처형 처남 처제등이 내남편에게 직접 주기도
    하나요?

    여자들이 결혼시에 시집형제에게 왜 받은게 있네 없네
    따지는건가요?

    부모가 받아서 내결혼에 식대및 식장비라도 냈겠지요

  • 18. 0988
    '18.3.20 12:44 AM (14.32.xxx.170)

    부주금 개념으로 봐서 부모님드려야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전 결혼하는 동생에 대한 선물개념으로 동생줬어요. 결혼준비하느라 얼마나 돈에 쪼달릴지 상상이 되서요.
    엄마가 엄마한데 달라길래 싫다고 했네요.
    부모님에게로 들어가면 아무 소리도 못듣고 흔적도 없이 그냥 사라지는 돈 될거 같고요.
    집안 결혼식에 내가 큰돈을 내는 셈이되니 뭔가 이상하더라고요. 저희집은 저도 동생도 다 부모님 도움없이 본인들이 벌어서 결혼했거든요.
    차라리 동생 주면 인사치레라도 고맙다 소리라도 들으니.

  • 19. 결혼준비 여부
    '18.3.20 12:54 AM (125.142.xxx.237) - 삭제된댓글

    복잡할 거 없어요
    결혼 준비에 보태라는거니까 준비를 누가 하냐에 따라 다르겠죠
    부모 원조로 준비하는거면 부모님
    독립적으로 준비하는거면 당사자

  • 20. 그 글
    '18.3.20 1:08 AM (211.204.xxx.101)

    아마도 그 글 원글자 입니다.
    전 부모님께 드리려구요. 부모님이 신혼집 식장(식대) 예물 등 부담 하셔서요-_-; 스드메와 신혼여행 빼고 다네요. 대신 부모님이 오빠 내외에게 말씀하실테고, 오빠와 올케 언니에겐 간단한 선물이나 현금 얼마 축하 의미로 줄까 생각 중입니다.

    그 글 돌아가 보니 왜인지 달아 주신 리플들 다 지워진 상태에 저의 사적인 내용이 너무 많아 글 지우러 갑니다ㅠ

  • 21. ......
    '18.4.1 6:55 PM (39.117.xxx.148)

    시누이 결혼때...시어머님이 가전제품 하나 해 주라 하셔서...시누이에게 가전제품 해 줬어요.
    이럴 경우 누구에게 한 건가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430 후쿠시마 방사능지역이잖아요.오사카는 어떤가요?? 16 ... 2018/03/31 12,085
795429 대통령 진짜 잘 뽑았다고 뼈저리게 느낍니다.jpg / 펌 11 저녁숲 2018/03/31 3,849
795428 영수증 몸에 해로운 거: 종이 전체? 인쇄 부분? 3 하능 2018/03/31 2,220
795427 스마트폰을 사주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ㅠㅠ 27 와이 2018/03/31 3,317
795426 귀신이나 유령 경험 해 보신분 계신가요? 7 ..... 2018/03/31 3,556
795425 벚꽃이 불쌍하오 5 노랑 2018/03/31 2,976
795424 짜 증 나''' 3 2018/03/31 1,019
795423 82에 계시던 고정닉들 안부가 가끔 궁금하네요 3 가끔은 2018/03/31 1,171
795422 최재혁기자의 뻥.. 4 ㄱㄴㄷ 2018/03/31 1,639
795421 사망한 종현이라는 가수도 샤이니도 잘 모르는데 16 비비 2018/03/31 8,080
795420 미움도 사랑인가 봐요 1 ... 2018/03/31 1,200
795419 중딩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4 ** 2018/03/31 773
795418 버버리 수선 현대백화점 지하 수선실 6 질문좀할게요.. 2018/03/31 3,456
795417 효리네 토퍼 커버?? 제품 아시는 분?? 2 .... 2018/03/31 3,664
795416 다른사람의 원 없는데에는 무슨일이든 권하지 말고 자기 할일만 할.. 솔성요론 2018/03/31 519
795415 아오 오달수가 모텔가자고 굳이 끌고 간거에요 8 보자보자하니.. 2018/03/31 6,268
795414 방금 지인한테 받은 톡 인 데 이거 뭔 가요??? 57 지인 2018/03/31 28,002
795413 날로 먹은 5조원으로 순환출자 구조해소? 현대차 발표는 대국민사.. 기레기아웃 2018/03/31 695
795412 청와대 국민 청원게시판 어찌하는지요?? 3 국민청원게시.. 2018/03/31 559
795411 질문) 헤드기어를 쓴 채 밥을 먹을 수 있나요? 1 .. 2018/03/31 469
795410 광양 홍*리 매화마을 다음주가면 다 졌을까을? 5 매화 2018/03/31 1,550
795409 냉장고 선택... 1 봄꽃 2018/03/31 1,429
795408 교복을 다시 이기 사작한 게 몇년도부터인가요? 24 과거 2018/03/31 2,741
795407 청바지입고 걸을때 폭폭 소리가 나는데요ㅜㅜ 5 하체비만? 2018/03/31 12,018
795406 키 작은여자 신발 뭐살까요? 6 다 사고싶지.. 2018/03/31 2,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