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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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는 남동상 축의금은 누구 주나요?
이번에 친정 남동생 결혼하는데 친정엄마는 당연히 당신을 주시는 줄 아셔서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82 글을 검색해서 읽다보니 축의금은 미리 주는거 아니다 나중에 올케가 받은거 없다는 소리한다는 글을봤어요
엥 그럼 축의금은 형제에게 결혼식날 직접 전달해야 하는건가요?
남동생이 결혼할때 친정에서 1억 보태주시긴 해요 나머지 1억은 남동생 명의로 대출 받아 가는건데 이건 나중에 친정아빠가 아마 다 갚아주실거 같아요 사정상 급하게 하는 결혼이라 원래 내년에 결혼했음 집 한채 사주실려고 했거든요
어찌해야 하나요? 엄마를 드리는게 맞나여?
1. 엄마하고
'18.3.19 10:13 PM (116.127.xxx.144)남동생 둘다에게 물어보세요
그리고 결정하세요...그런건 물어보고 해야...원글에 나온 분란??이 안생겨요.
꿀꺽하는 부모도 있어서2. 동생한테
'18.3.19 10:14 PM (61.109.xxx.246)그걸 왜 부모한테 주나요?
3. ....
'18.3.19 10:15 PM (221.157.xxx.127)이백줄경우 시부모백 올케백 나눠서 합디다
4. 헉
'18.3.19 10:15 PM (121.145.xxx.150)보통 집값 보태준경우.. 일이천 말고 ...
억대 보태주면 형제든 회사든 축의금 부모님이 가져간다는데
아닌가요???5. 어
'18.3.19 10:17 PM (27.179.xxx.116) - 삭제된댓글부모님이 2억이나 해준거면 부모님드려도 되겠네요.
그럼 부모님이 알아서 주든하겠죠.
전 남동생 직접 줌요.6. 푸하
'18.3.19 10:19 PM (221.162.xxx.92) - 삭제된댓글왜 축의금을 남두 아니고 엄마를 주나요?? 남동생 줘야지요.
7. .....
'18.3.19 10:19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시부모님이 집해주셨고 형님은 축의금조로 신혼여행비용 내주신다해서 그렇게 했었어요...친정이 어려운 형편 아니신거 같은데 남동생 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8. 어
'18.3.19 10:20 PM (27.179.xxx.116) - 삭제된댓글푸하씨, 축의금은 원래 혼주한테 주는겁니다.
9. 저는
'18.3.19 10:28 PM (203.128.xxx.184) - 삭제된댓글엄마 드렸어요
부조금 명부에 이름 금액 적었고요
내동생들 나때 아무것도 안한거도 있어서
굳이 혼주인 부모가 주관하는건데 동생줄 필요까진 없어서요
축의금은 부모
절값은 동생요10. 저는
'18.3.19 10:29 PM (203.128.xxx.184) - 삭제된댓글집에서 아무원조 없고 동생이 알아서 벌어서 가는거면
동생직접 줘도 될듯....11. 남동생과 부모님 앞에서
'18.3.19 10:30 PM (118.45.xxx.141)얘기하고 주세요
여동생 결혼할때 여동생 줬더니 그걸 왜 걔를 주냐고하셔서 남동생 결혼땐 남동생한테 얘기하고 부모님 드렸어요12. ddddd
'18.3.19 10:50 PM (121.160.xxx.150)본문에 쓴 것처럼 올케를 줘야죠, 최소한 올케 앞에서 주던가요.
그래봤자 시댁에서 한 푼 받은 거 없다, 시누한테 한 푼 받은 거 없다 소리 들을 확율이 높겠지만.13. 헐
'18.3.19 10:52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올케를 왜 줘요.
웃기는 댓글이네요.
집마다 분위기 다르지만
혼주인 부모님이나 당사자를 주지
배우자 주란 얘긴 또 첨 듣네요.14. ...
'18.3.19 11:16 PM (118.46.xxx.137)15년전 시누이 결혼할때 100만원 시아버지 드렸어요.
식 끝나고 남편 따로 부르시더니 100만원 다시 주시더라고요.15. ..
'18.3.19 11:19 PM (175.119.xxx.68)동생줬다가 아버지한테 욕 디지게 들었어요 명부에 적어야 하는거라고
16. ..
'18.3.19 11:46 PM (114.204.xxx.159)부모님 드려야죠.
자기들끼리 알아서 결혼하면 모를까17. 그럼요
'18.3.19 11:48 PM (203.128.xxx.184) - 삭제된댓글처가에서 처형 처남 처제등이 내남편에게 직접 주기도
하나요?
여자들이 결혼시에 시집형제에게 왜 받은게 있네 없네
따지는건가요?
부모가 받아서 내결혼에 식대및 식장비라도 냈겠지요18. 0988
'18.3.20 12:44 AM (14.32.xxx.170)부주금 개념으로 봐서 부모님드려야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전 결혼하는 동생에 대한 선물개념으로 동생줬어요. 결혼준비하느라 얼마나 돈에 쪼달릴지 상상이 되서요.
엄마가 엄마한데 달라길래 싫다고 했네요.
부모님에게로 들어가면 아무 소리도 못듣고 흔적도 없이 그냥 사라지는 돈 될거 같고요.
집안 결혼식에 내가 큰돈을 내는 셈이되니 뭔가 이상하더라고요. 저희집은 저도 동생도 다 부모님 도움없이 본인들이 벌어서 결혼했거든요.
차라리 동생 주면 인사치레라도 고맙다 소리라도 들으니.19. 결혼준비 여부
'18.3.20 12:54 AM (125.142.xxx.237) - 삭제된댓글복잡할 거 없어요
결혼 준비에 보태라는거니까 준비를 누가 하냐에 따라 다르겠죠
부모 원조로 준비하는거면 부모님
독립적으로 준비하는거면 당사자20. 그 글
'18.3.20 1:08 AM (211.204.xxx.101)아마도 그 글 원글자 입니다.
전 부모님께 드리려구요. 부모님이 신혼집 식장(식대) 예물 등 부담 하셔서요-_-; 스드메와 신혼여행 빼고 다네요. 대신 부모님이 오빠 내외에게 말씀하실테고, 오빠와 올케 언니에겐 간단한 선물이나 현금 얼마 축하 의미로 줄까 생각 중입니다.
그 글 돌아가 보니 왜인지 달아 주신 리플들 다 지워진 상태에 저의 사적인 내용이 너무 많아 글 지우러 갑니다ㅠ21. ......
'18.4.1 6:55 PM (39.117.xxx.148)시누이 결혼때...시어머님이 가전제품 하나 해 주라 하셔서...시누이에게 가전제품 해 줬어요.
이럴 경우 누구에게 한 건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