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사는 친구가 아이를 키우기엔 한국이 최고라는데..
매일 새벽마다 도시락싸고
사교육 한번 시킬려면 후덜덜 하다고
그에 비해 한국은 정말 부모 편하게 해 준다고
맞는 말인가요?
1. ??
'18.3.19 10:04 PM (223.62.xxx.40) - 삭제된댓글베스트 글 읽고 또 판까나요?
친구는 무슨2. 애 공부 시키려면
'18.3.19 10:0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외국이 더 후덜덜해요.
왜 맨날 한국만 힘들다는 얘기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외국에서 편히 사는 애들은 좋은 대학 안 가려는 애들이예요3. ㅎㅎㅎ
'18.3.19 10:05 PM (222.118.xxx.71)님 위로하는 말이죠
대놓고 나 너무좋아 하면 욕먹으니까4. 선택하기 나름
'18.3.19 10:06 PM (99.225.xxx.125)선택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미국이나 캐나다도 사실 사교육 많이 하는데 그게 다 부모의 라이딩과 시간이 필요해서 한국보다는 손이 많이 가는게 사실인것 같아요. 저는 한국에서도 해보고 캐나다에서도 해봤지만 한국이 더 힘든것 같아요. 정신적으로..아이들만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들도 그 경쟁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서 스트레스는 더 받는것 같아요. 물리적으로는 한국이 좀 더 편하고 정신적으로는 더 힘든것 같아요. 그냥 제 생각~
5. ㅡㅡ
'18.3.19 10:09 PM (122.35.xxx.170)한국에서 외국인학교, 국제학교 다니는 게 젤 편하겠네요. 몸도 마음도ㅋ
6. ......맞아요
'18.3.19 10:11 PM (82.246.xxx.215)저도 이말 친구들한테 많이 합니다..ㅜ저도 애 어린이집 보내놓고 본격적으로 일구하고 있는데 한편으론 걱정이 앞서요 ㅠ 주변에 가족도 없고 유럽은 부모가 애들 중학교 갈때까지 데려다주고 찾아오고 의무적으로 하니..사람또 구해야되고 또 수요일날엔 학교 오전만 하거나 안가는곳도 있어서 이 비는 시간들 또 사교육으로 메꿔야하고..정말 ㅜㅜ 걱정이 앞서네요 ㅠㅠ 한국은 어린이집 차량 다 왔다갔다하고 피곤하면 생수 식료품 다 배달되고 솔직히 편하죠..ㅜ
7. ...
'18.3.19 10:11 PM (221.157.xxx.127)한국은 애들이 힘들어요~~~~!!!
8. 그냥
'18.3.19 10:12 PM (71.128.xxx.139)인사치레? 위로의 말?같은거?
미국 사는데 솔직히 한국이 더 좋은거, 여기가 더 좋은거 따로 있지만 평점으로 준다면 제 기준엔 미국이 훨 나아요. 한국서 못살지도 않았고 아직 한국 재산 건드리지도 않고 미국서도 좋은 동네 좋은 집 살구요..신분도 안정적이구요...이런 얘기하는건 미국, 한국 어딜가서 살아도 힘든 인생은 아니라구요.
암튼 애들 교육이며 뭐며 저는 미국서 사는거 좋아요.
그래봤자 주류는 아니다 (그 주류가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런 얘기하는분들 한국에선 주류인지 궁금하네요. 한국사람이 한구서 사는게 주류라면 할말없지만요), 총기사고 무섭다 등등 그러지만 저는 일상이 여행같다할까요? (삶이 불안정해서 그렇단 소리는 아님) 그냥 긴 여행 온것처럼 살아서 좋네요.
애들 학교생활하는거 보면 정말 부럽구요. 미국 공교육 질 어쩌고 하는데 그건 미국 땅덩이 넓은데 안좋은데도 있고 좋은데도 있으니까요..어쨌든 만족이요.
그리고 여기서 만난 분들 얘기로 미국이 좋다 이런 소리 한국의 지인들한텐 못한대요, 아니 안한대요. 괜히 미움 살 필요없고 저만 좋음 된거니까요.9. 영국
'18.3.19 10:13 PM (82.132.xxx.82)일단 어린이집 다니는 나이애들 키우기에는 한국이 더 좋아요. 여긴 너서리보내는데 한국시간만큼 보내려면 우리돈으로 이백 훌쩍넘게 들어요. 나라에서는 주 열다섯시간만 지원. 네살 다섯살 되면 리셉션이라고 공립교육과정 시작되는데 세시면 마치고 방학 자주 있고요 애프터스쿨이라고 우리나라 방과후같은거..그나마 큰 학교는 있고 작은학교는 없고요 그래서 직장맘들은 거의다 오페어라고 집에 같이사는 시터들 많이 고용해요. 아님 파트로만 일하거나.
10. 영국
'18.3.19 10:15 PM (82.132.xxx.82)대신 직장생활할때 애 때문에 조퇴 외출 이런건 자연스럽게 용인 되는 분위기라서 그건 한국보다 더 좋은듯.
11. ...
'18.3.19 10:17 PM (82.246.xxx.215)윗님 맞아요 방학이 많아서 힘들죠 ..이시간만큼 사람을 사던 가족의 힘을 빌려서든 메꿔야하는데...이게 시간과 비용이 엄청나니까요.. 대신 한국은 애들이 힘들것 같아요..방학에도 순수하게 쉬고 그런게 아니니..애들이 힘든 ㅠㅠ
12. ....
'18.3.19 10:17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급식 없고, 사교육있는거 보니
외국= 미국인가본데요
어디 학교 교사에게 총기나눠주까마까하는 미국과 한국을 비교합니까
핀란드 독일 스웨덴 네덜란드 등등 무상급식에 사교육없고 걸어서 학교다니는 외국도 많은데13. 그러니까요
'18.3.19 10:19 PM (1.238.xxx.39)뭐든 배우려면 엄마가 다 데리고 다니고 우리나라처럼 상가에 있는 학원에 넣고 아래층 커피숍서 기다리고 그런거 힘들죠.
등교시간도 빨라서 저처럼 아침잠 많은 사람은 쥐약..
이른 시간에 도시락에 캐나다같은 경우 스낵까지 챙기고.
울나라 태권도 주5일에 오가는 픽업 다 해주고 십몇만원.
전공반 아닌 취미로 하는 음악학원 악기레슨 같은것도 저렴한 편이고요.
이만한 나라 없는데 다들 헬조선이라고..
북미는 비싼 월세나 모기지 상환금에 높은 자동차 보험료등
기본 한달 생활규모도 엄청나고요..
울나라 괜찮은건데 식료품비용 비싼거 외엔
각종 택배, 공공서비스, 대중교통 등등 여러 환경이
아이 키우기에 나쁘지 않아요.
뭣보다 아이가 학원이나 학교서 걸어올수도 있게
치안도 괜찮지요.14. 저도
'18.3.19 10:19 PM (113.10.xxx.150)다 좋다하는데서 애키웠는데 넘 힘들어서 한국 다시 들어와있네요. 적어도 애 어릴때는 외국서 키우는거 몇배 더 어렵습니다 ㅜㅜ
15. .........
'18.3.19 10:25 PM (216.40.xxx.221)미국은 엄마가 죽어나고 한국은 애들이 힘들어요.
16. ㅡ.ㅡ
'18.3.19 10:28 PM (49.196.xxx.250)엄살 아닌가요... 도시락 사서 줘도 되고 초등도 엄마들이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점심용 매점있어요. 롸이딩도 같은 동네 학교 가면야... 귀찮아서 그렇지.. 사립 보내려면 비싸서 그렇지 전 외국생활 만족해요
17. .........
'18.3.19 10:31 PM (216.40.xxx.221)특히 완전 후진 어린이집이라도 한달 백오십이에요. 그것도 일주일 세번 하루 4시간 봐주는데. 비싸니 못보내고 엄마가 애들 차에 싣고 도서관이니 공원에 다녀야하고 외식이나 배달음식 전무하다 시피해서- 있어도 비싸고 맛없고 짠 피자나 몸에 해로운 중국음식- 하루 3끼 애들간식 다 손으로 만들어 먹여야하고.. 마트도 멀고 너무 크니 애들 다 싣고 장보려면 죽어요.
게다가 일일이 라이드 해야지 거기서 가다려야지 또 한국처럼 어머니어머니 하면서 뭐 알림장 전화 이런거 없어요.
엄마들이 강철체력아니면 우울증 걸리고.. 완전 상노가다에요.18. 대학
'18.3.19 10:31 PM (211.204.xxx.101) - 삭제된댓글대학진학시킬맘있음 사교육비 한달 사백이상,
모든게 인건비라....
도시락은 한국엄마들만 정성껏..
외국애들은 에너지바나 김들고와서 먹고
노란스쿨버스가 있을거라 생각했더니만 하루 한대
집까지 한시간반..차로이십분만하면될걸.,
뭐여튼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논술이 가장 중요한 수업이라 주당 이백불..ㅜㅜ19. ㅎ
'18.3.19 10:32 PM (49.167.xxx.131)외국도 사교육많이 시켜요. 거기다 의무적으로 라이드학교까지 여기처럼 걸어다닐수없어요. 저녁되면 위험해서 여기처럼 걸어서나 버스타고 학원도 못가고요.
20. 한국보다
'18.3.19 10:34 PM (24.140.xxx.33)몸이 더 피곤한건있죠. 말씀대로 매일도시락(근데 한국처럼 엄청 정성을 들이는 도시락은 아니에요) 등하교 라이드 사교육 라이드 하다못해 친구집을 한번가도 매번 라이드
방학길고 잦아서 때마다 캠프 알아봐 등록해야돼 그것도 차편없음 라이드 그냥 엄마가 운전기사노릇 밥순이 노릇에서 벗어날수가 없어요.
그래도 학업스트레스에서 훨 덜하다는점. 영어 스트레스 안줄수있는점. 공부못해도 뭐라도 밥벌어먹고살겠지하는 편한 마음이 있네요.
저는 몸이 힘든게 낫지 이제와서 한국가서 그 사교육 학업 경쟁에 뛰어들라그럼 못할거같아요. 한국엄마 편하다는건 어릴때 잠깐인듯.21. .........
'18.3.19 10:39 PM (216.40.xxx.221)정말 미국이야말로 공립교육 허접해서 다들 사교육 시켜요. 안시키는 집은 가난하고 여유없으니 못시키는거고.
예를 들어 수영 일주일에 한번하는데 한달 20만원이에요.
초딩 수학과외 일주일 한번 5먄원 이런식.
빼먹으면 무료보강 없어요. 돈내고 해야함.22. .........
'18.3.19 10:45 PM (216.40.xxx.221)애들 고교졸업까진 엄마나 아빠나 사적인 시간없이 맨날먄날 학교 ,학원 , 주말이면 운동 액티비티 따라다녀야하고- 애혼자는 못보내요. 고딩도 데리고 다녀야해요- 애들 생일파티... 따라다녀야하고...
여름방학이 3개월. 겨울방학은 2개월정도라도 학교 공휴일 많고 수시로 안가고.. 그러니 엄마들 대기조. 맞벌이면 비싼돈주고 애프터스쿨 케어나 시터 써야하니 돈 거의 못모음.
오히려 미국이 더 애들한테 24시간 17년이상 묶여사는데도
독립 시킬땐 쿨한거 보면 대단하다 싶어요. 아마 하도 질려서 헤어져도 안슬픈가 싶네요. .
그래서 바람이 나도 액티비티 하느라 운동장에 같이 서있던 옆집 애아빠 애엄마랑 나더라구요. 웃기죠. 벌써 두번이나 봤네요. 한동네서 집만 바꿔서 살아요.23. 음
'18.3.19 10:50 PM (97.70.xxx.183) - 삭제된댓글미국은 엄마가 도시락싸고 기사노릇하는거 힘들긴 하죠.
애들은 미국이 좋아요.학원 빡쎄게 안다녀도 되고 자연환경 좋고.24. .....
'18.3.19 11:15 PM (123.203.xxx.27)저는 해외에 사는데 한국 교육 무서워서 한국들어가기 포기한 케이스네요..... 도저히 한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보낼 자신이 없어서요... 여기만해도 애들 하기 나름이겠지만 국제학교라 한국처럼 무섭게 푸시하지는 않거든요. 학종이라는 것도 무섭고 경쟁이 치열한것도 무서워요.... 그런데 해외에서도 한국엄마들이 모이면 한국에서 하던 습관이 있어서 경쟁심 불태우며 사교육 엄청 시키더군요...한국에서 막 온 주재원 엄마들보면 무서워요. 눈에 불을켜고 애들을 다그치고 안달복달하는게 너무 보여요..... 한국교육은 정말 좀 변화가 필요한거 같아요....
25. ㅇㅇㅇㅇㅇ
'18.3.19 11:36 PM (38.98.xxx.141)부모 관점으ㅗ 보면 그렇긴 하겠네요.
저는 소위 말하는 강남키즈로 컸고
지금은 유럽에서 아이 키우는데
여기도 공부 시키는 집은 한국보다 더 해요.
태어나기 전부터 사립유치원 등록하구요.
이것저것 사교육부터 어학연수 방학때 마다 다 기본이고
학교 모임은 왜 이리 많은지요...
그래도 투자대비 유럽 교육은 참 좋습니다.
제가 강남키즈로 엄청 난 사교육을 받았지만
여기서 그 돈이면 다른 질의 교육을 받아요!!
저의 아이를 보면 사고의 깊이. 문화적 수준이 다릅니다26. 주재원
'18.3.19 11:48 PM (109.144.xxx.210)주재원 부인들이 교육에 열성인 이유는 결국 한국에 돌아가서 한국학교를 보내야 하니까요..외국애들처럼 여유있게 공부하고 현지잡 구할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그렇지만 결국 한국학교 돌아가서 다시 경쟁에 돌입해야 하니 어쩔수 없겠지요.
27. ..
'18.3.20 9:17 AM (39.7.xxx.6)궁금한게 라이드를 그리.해야한다는데 맞벌이는 안하나요?아님 죄다 시터쓰나요?
28. 맞벌이하죠
'18.3.20 10:26 AM (24.140.xxx.33)그래도 한국보다 직장이 훨훨 유연하게 돌아가니까 진짜 일찍 출근하면 7to3도 가능하니깐요. 부모가 번갈아 등하교 시킨다든지 아님 재택근무도 아주 흔하구요. 그도 아님 종일반같은거 시켜요. 종일반해도 여기 4시면 퇴근시작하니까 5시 픽업도 가능하죠. 그러고도 열성적인부모는 사교육 라이드 또하거나 아님 힘들면 주말에 몰아 시키거나..애들많은집은 간혹 입주내니 두는것도 같구요.
사실 정말 혀내두르게 힘들게 살긴해요 여기부모들도.
매일싸는 도시락은 뭐 기본이구요. 대신 그렇다보니 일찍 아이들한테 일분담시키고 초등 고학년만돼도 자기도시락 자기가 싸가는 애들 많아요. 일일이 부모가 다 안해줌.29. 그런데
'18.3.20 4:26 PM (61.255.xxx.209)미국은 교실에서 총 맞아 죽는 나라인데 애 키우기는 우리나라가 좋죠.
미국은 요새 방탄가방 방탄담요 등 방탄학용품들이 인기라고 하던데 그런 데서 애를 어떻게 키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2214 | 자랑할데가없어서.. 26 | 저 | 2018/03/22 | 7,649 |
792213 | 외국살며 보게되는 한국사람들의 모습...???? 28 | 미국아짐 | 2018/03/22 | 6,472 |
792212 | 자사고나 특목고 출신 재수하면 유리한 점이 있나요? 4 | 궁금.. | 2018/03/22 | 1,767 |
792211 | 살면 살수록 명언! 55 | 명언 | 2018/03/22 | 24,645 |
792210 | 콜미 바이 유어 네임 6 | .. | 2018/03/22 | 2,457 |
792209 | 눈썹거상술 해보신분 경험담 듣고 싶어요. 가격대도 궁금합니다 3 | 반백 | 2018/03/22 | 2,609 |
792208 | 시아버지 제사에..동서가... 91 | 도라지 | 2018/03/22 | 25,492 |
792207 |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옆자리 모녀 대화 3 | ㅇㅇ | 2018/03/22 | 6,094 |
792206 | 문재인을 도대체 어떻케 이야기 해야할지... 18 | 역사 | 2018/03/22 | 4,802 |
792205 | 위례신도시 맛집 있나요 3 | 언니들 | 2018/03/22 | 1,714 |
792204 | 오븐에 스팀기능 꼭 필요할까요? 2 | .. | 2018/03/22 | 950 |
792203 | 60대혈압130ㅡ84 어떤가요? 4 | 모모 | 2018/03/22 | 1,816 |
792202 | 집사라고 대출팍팍, 이자 최저리로 해줄 때 7 | .... | 2018/03/22 | 2,639 |
792201 | 돈빌려달라는 친정엄마에게 화냈어요 10 | 미돌 | 2018/03/22 | 7,278 |
792200 | 김정숙 여사님 반응이 좋네요. 8 | ㅇㅇ | 2018/03/22 | 3,820 |
792199 | 코웨이정수기 5년 다썼는데도 계속 월22000원씩 내야되네요 4 | ‥ | 2018/03/22 | 1,987 |
792198 | 남자 의대생 선물 6 | 선물 | 2018/03/22 | 4,200 |
792197 | 엘지 퓨리케어 어디가 제일 싼가요? 3 | 한번더 | 2018/03/22 | 1,005 |
792196 | 토지공개념으로 가이드 내려온 듯 38 | 옵션충들총집.. | 2018/03/22 | 2,222 |
792195 | 인터넷으로 옷 사면 안좋은 점 7 | 안좋다 | 2018/03/22 | 3,775 |
792194 | 구속 되기 딱! 좋은 날씨다.. | 날씨도쾌청이.. | 2018/03/22 | 293 |
792193 | 후진국 주재원 가정입니다. (영어외에 중국어/프랑스어 과외를 받.. 11 | ㅇㅇㅇ | 2018/03/22 | 4,679 |
792192 | 정치적 선택의 바로미터 2 | 흠 | 2018/03/22 | 344 |
792191 | 부동산카페며 기타 카페들 가보니 대단합니다. 20 | .... | 2018/03/22 | 5,355 |
792190 | 코스트코 스트링치즈 2 | 치즈 | 2018/03/22 | 1,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