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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태극기집회 폭행사건 중간보고

richwoman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18-03-19 21:44:06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3180014800169&select=...


태극기폭행 진행중 상황 알려드립니다. 저를 도와주신 많은분들 감사합니다.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든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있습니다.

우선 8 시쯤? 조금 전 형사가왔습니다.
여러분들덕에 이슈가 잘됬는지 형사분도 중요하다고 이슈됬다고 말씀 하시더군요

몇몇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상황 설명드리고자합니다.

1 말리는건 의경이라 힘이없다?
의경도있었지만 영상 확인결과 경찰도 있었다고 형사님들과 확인 했습니다.

소속 및 관등성명은 가르쳐줄수없다하시더군요.
(자기소속 말고 영상속 경찰 소속입니다.)규정이 그렇다고합니다.

2 체포해달라고 요구를 하지않아서 놓아줬다?

따지고보면 거의 모두가 가해자입니다. 영상전에 다구리 맞았거든요

하지만 심하게 펀치날리고 몽둥이질한 한명 잡으라고 강력히 요구하는 장면은 영상에도 나옵니다.

3 먼저 시비건거 아니냐? 요세 시위하내 와이프랑 예기한게 시비건거라면 시비건거 맞습니다.

한명이 빨갱이 새.끼 하면 물불 안가리고 쑤시더군요.
마지막 변명 그때당시 바빳고 다른곳도 싸움이 일어나서 조취를 적절히 취하지 못했다는데

피를 그렇게 흘리고 하는데 뭔 개소린가 했어요 형사과 형사들은 그현장에 없어서 잘모른다는거보니
누가시킨건지 그냥 실드인건지 그게 저역시 적절한 조취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 변명 듣고는 엄청 울었습니다.ㅠㅜ
경찰한태 그때 받은 배신감 이 다시 받혀오르더군요

와이프 는 아기들 봐야해서 병원도 가지못했습니다...ㅠㅜ 큰애도 계속 아빠가 아저씨들한태 끌려갔어

이말 엄청반복하구요. 무튼 범인검거 및 경찰의 사과 등.. 적절한조취를 취할때까지
민원 넣을생각입니다.

혹시 방송사분들 보시면 연락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다른조언 있으신분들도 해주세요 조언해주신분들도 모두 감사합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361745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033178

IP : 27.35.xxx.7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ichwoman
    '18.3.19 9:45 PM (27.35.xxx.78)

    이건 그냥 깡패 집단이네요.

  • 2. ....
    '18.3.19 9:50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와이프랑 애가 얼마나 충격받았을까
    저 미친 인간들 제대로 처벌해야되요.
    아주 떼거리로 몰려있으니 홍위병이 따로 없어요
    섬뜩....

  • 3. richwoman
    '18.3.19 9:52 PM (27.35.xxx.78)

    저도 아이가 받았을 충격이 제일 걱정 ㅠ_ㅠ....

  • 4. snowmelt
    '18.3.19 9:52 PM (125.181.xxx.34)

    놀랐을 아이들 걱정이 크네요..
    큰애가.. 아빠가 아저씨들한태 끌려갔다고..
    반복해서 말한다던데..
    대낮에 시내에서 이게 뭔일인지..
    경찰도 있었다는데..

  • 5. ㅁㅊ
    '18.3.19 9:53 PM (223.39.xxx.91)

    경찰넘들은 태극기부대엔 왜 저렇게 관대할까요?
    아우 열불나

  • 6. richwoman
    '18.3.19 9:55 PM (27.35.xxx.78)

    검사들 판사들도 적폐 투성이지만 경찰들도 만만치않게 썩었어요.

  • 7. 짭새들 정신 못차렸네
    '18.3.19 9:58 PM (14.39.xxx.191)

    뭘 믿고 저러는 거죠? 어휴...

  • 8. ...
    '18.3.19 10:00 PM (218.236.xxx.162)

    가해자들 다 찾아내서 엄중 처벌하길 바래요

  • 9. 견찰이 아직 있네요
    '18.3.19 10:12 PM (124.59.xxx.247)

    문정부 들어선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맹박그네정부에서 하던 행태 고대로 하는 견찰놈들이 있네요.

    다 밝혀서 죄를 물어야 합니다.

  • 10. 이게
    '18.3.19 10:14 PM (39.118.xxx.211)

    2018년3월 대한민국에서 실제 일어난 일인가요?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네요

  • 11. 이니이니
    '18.3.19 10:23 PM (223.62.xxx.222)

    저도 사건 내막 읽고 너무 어이없었어요
    대낮에 그것도 경찰이있는 와중에 법도 무시하고
    저럴수있다는게...정신병자들같아요..

  • 12. 표의원에게 알려야겠네
    '18.3.19 10:25 PM (122.37.xxx.115)

    경찰청장에게 항의라도 하게요/...

  • 13. 무고한
    '18.3.19 10:44 PM (14.48.xxx.47)

    시민을 보호하지 못 하고 빨갱이로 몰았던 좀비 같은것들과 한패가 되다니.
    이철성이 사퇴해야죠.책임지고

  • 14. richwoman
    '18.3.19 11:39 PM (27.35.xxx.78)

    이철성은 정권바뀌면 물러날 줄 알았는데
    잘못했다고, 반성한다면서 죽어도 안 물러났어요.
    이런 인간이 제일 더럽고 무서워요.

  • 15. 최근 들어
    '18.3.20 12:50 A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가장 열나는 뉴스였어요. 이것은 우리중에 누구라도 희생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니까요. 경찰들은 방관하고 그 보호아래 폭력집회를 계속한다면 그 양아치같은 늙은 깡패들은 의기양양해서 희생자를 사냥하고 다닐 것이 뻔합니다.
    아직도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니!

  • 16. ㅇㅇ
    '18.3.20 5:21 AM (116.37.xxx.240)

    폭력집회를 이유로 집회를 불허해야지

    경찰과 지자체는 머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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