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브웨이 샌드위치 못먹는 사람 있나요...?

ㅇㅇ 조회수 : 5,016
작성일 : 2018-03-19 19:47:20

제가 서브웨이 못먹는 사람인데요.

사실은 서브웨이 진짜 좋아헀었거든요
10개짜리 쿠폰 받아서 먹을정도로 좋아헀는데

어느순간 그 서브웨이만의 특유의 햄냄새나 빵냄새만 맡아도 토나올거같아서
그날이후론 한입도 먹지않았거든요...

제주변에 서브웨이 좋아하는사람들뿐이라
혹시 서브웨이 저처럼 싫어하는사람 있으신가여..?

IP : 175.116.xxx.2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브웨이가 문제가 아니라
    '18.3.19 8:01 PM (1.237.xxx.156)

    많이 먹어 질린 거네요

  • 2. 저요
    '18.3.19 8:04 PM (123.228.xxx.44)

    저도 처음엔 채소 싱싱하고 좋은거같아 자주 먹었는데 그채소 특유의 냄새가 있는거깉아요. 뭘로 세척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역해서 그후론 절대 안먹어요 아니 안먹혀요 생각만해도 속이 안좋아지는 느낌이라..

  • 3.
    '18.3.19 8:14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안 먹어요.
    빵인지 불려놓은 고무줄인지도 모르겠고,
    속 재료도 싸구려예요.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 까다로운척 건강 챙기는척은 엄청하면서도 실제론 따져가면서 먹지는 않죠.

  • 4. ...
    '18.3.19 8:19 PM (119.64.xxx.92)

    저도 예전 미국 출장갔을때 세달동안 이틀에 하나꼴로 먹고나니 냄새만 생각해도...
    한10년 지나니까 먹겠더라고요 ㅎ

  • 5. ..
    '18.3.19 8:22 PM (175.116.xxx.236)

    질릴정도로 연달아서 많이먹진않았어요 10개짜리 쿠폰 8개까지 채우고 더이상 왠진모르겠지만 특유의 서브웨이 냄새가 토나올거같아서 다른사람 줬습니다 ㅋㅋ
    의외로제주변엔 못먹는사람이 거의 없어서 약속장소로라도 얘기나오거나하면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ㅠㅠ

  • 6. 전..
    '18.3.19 8:33 PM (27.118.xxx.8) - 삭제된댓글

    파바 샌드위치에 맛들여서 한참먹엇더니 질리더라구요..

  • 7. 저요~
    '18.3.19 8:46 PM (36.38.xxx.181)

    요즘 드라마나 어디에 계속 나오길래 2번 사 먹어봤는데 못 먹겠더라구요. 짜서.. 빵도 되게 맛없고..처음에 메뉴를 잘못 선택해서 그런가? 싶어서 두번째는 다른 메뉴 시켰는데도 비슷하길래 그 뒤론 아예 먹을 생각조차 안들어요~

  • 8. ㅡㅡ
    '18.3.19 8:47 PM (122.45.xxx.28)

    길 가다가 특유의 향이 나서 돌아보면
    서브웨이 매장 있어요.
    이걸 무슨 냄새랄지 소스향인지 무슨 향인지
    중국 어디 뒷골목 식당 냄새 같기도 한...
    그래서 매장 안에 들어갈 생각도 안하네요.

  • 9. 그게ᆢ
    '18.3.19 11:17 PM (58.123.xxx.11)

    저도 서브웨이 좋아해서 한참 다니며 먹다가
    애낳고 어쩌고 하며 쉬었는데

    오랜만에 밤에 들렀다가 물건들어오는걸 보곤
    어쩐지 안가게 되네요.

    썰어져서 커다란 김장봉투같은데 담긴 채썬 양상추에
    메이드인 차이나라고 있더군요,
    봤을땐 요즘 중국산 아닌게 어딨나 했는데
    소금에 절여진 김치도 아니고
    새초롬하게 씻어놓은 당근도 아니고

    채썰어놓은 양상추까지 촤이나...


    안가고 싶어지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299 심야토론에 노회찬 특집방송 하네요 5 ... 2018/07/28 1,550
837298 유아 미술학원 전망 어떤가요? 5 .. 2018/07/28 2,119
837297 4도어 냉장고 쓰시는 분 질문드려요. 5 냉장고 2018/07/28 2,474
837296 광화문 접근성 좋은 '무난한' 중학교? 17 문외한 2018/07/28 2,281
837295 오늘 미스터선샤인 넘 재밌지 않았나요? 63 ㄷㄴ 2018/07/28 13,824
837294 방금 분당에 3초간 정전이었나요? 6 어머나 2018/07/28 1,552
837293 이게 정상적인 거라고 생각하세요? 52 ... 2018/07/28 22,782
837292 세입자 보증금 가압류시 어떻게해야하나요? 7 자도르 2018/07/28 1,859
837291 초딩 델꼬 갈만한 낚시터 있을까요?^^ 1 ~~ 2018/07/28 611
837290 치매걸린엄마 3 친정엄마 2018/07/28 4,082
837289 가족단톡방 다들 계속 유지하시나요? 9 단톡 2018/07/28 2,679
837288 네일샵운영하는데 매니저가 협조를안하네요 4 네일샵 2018/07/28 2,981
837287 이 날씨에 바깥 응가냄새 대박이네요 1 2018/07/28 2,501
837286 외국에서 집 반반 3 망고 2018/07/28 1,876
837285 82자게에 비슷한 스타일의 릴레이글 쓰는 사람들은 끊임이 없어요.. 25 ..... 2018/07/28 2,795
837284 결혼 후 바로 헤어졌다면 34 인연 2018/07/28 19,697
837283 한심한남편 2 더위 2018/07/28 2,541
837282 유진 초이...너무 드라마틱한 인물 9 tree1 2018/07/28 4,721
837281 오늘도 김여사는 전진 1 당당한 김여.. 2018/07/28 1,778
837280 단톡에서 어떤 사람이.. 31 찬바람 2018/07/28 8,165
837279 교통사고 후유증 알려주세요 5 그것이 알고.. 2018/07/28 1,237
837278 간호조무사 욕 좀 하지마세요. 19 .. 2018/07/28 7,100
837277 뱃살 안나오는 술이 뭐가있을까요? 5 익명中 2018/07/28 2,361
837276 어제 꿈에 암걸리는꿈 꿧어요 1 000 2018/07/28 1,086
837275 파주 타이포그라피 디자인학교 2018/07/28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