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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아버지한테 섭섭함이 안풀려요

ㅡㅡㅡ 조회수 : 5,928
작성일 : 2018-03-19 18:48:50

얼마 전에 제가 첫 아이를 낳았어요.
저는 둘째 딸이고요.
아기가 커서 진통을 좀 심하게 했어요.
다행히 아이는 문제 없이 잘 낳았지만요.
친정어머님은 저 진통중이라고 하자 혼자 병원으로 달려오셔서
대기실에서 내내 기다리고 아기 얼굴보고 저 입원하는 것까지 보고 가셨는데 정작 친정 아버지는 감기가 안 나았다며 안오셨어요.
감기 옮길까봐 그러신 줄 알고 당일엔 그려러니 했는데, 다다음날 퇴원하는 날에도 본인 출근해야한다고 안 오시고...
평일 저녁에 면회시간 엄격하긴 했지만 주말에 저 퇴원하는데 안오신건 좀 섭섭했네요.

그 후 조리원에 있을 때도 아기 보러 한 번 안오시고 주말마다 본인 형제들 생일이다 약속이 있다 출근한다며 핑계를 대시며 결국 아기 보러오신 건 한 달이 한참 지난 후...그것도 엄청 불편해하시다 한 시간 머물다 가셨어요.

저라면 딸이 아가를 낳았다면 만사 제쳐놓고 휴가를 써서라도 달려갈 것 같은데 평생 봐온 제 아버지이지만 제 선에선 이해가 가지 않아요.

그렇다고 평소에 절 싫어하시는 것도 아니었고 정말 평범한 아버지였고요.

아기를 봐도 감흥이 없으시고 보고싶어 하지 않는게 너무 서운해요.
조리원 비용 내주셨지만 돈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없으신 것 같아요.

카톡으로나 전화로라도 아기 사진 보내봐라 잘 있냐 한 말씀이 없으시네요. 생판 남도 이보다는 나을 듯...
오죽하면 남편이 장인어른은 아기 안보고 싶으시냐고 한 마디하는데 제가 너무 민망해서 말같지 않은 핑계를 댔는데 제 기분이 너무 비참하더라구요.

그 와중에 명절이다 생신이다 선물보내 챙긴 제가 바보같아요.
대체 제 아버지는 왜 그러셨을까요?

제가 아이를 낳아보니 더 이해가 가지않네요 ㅠㅠ


IP : 175.223.xxx.21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8.3.19 6:51 PM (110.14.xxx.175)

    서운한건 이해겠는데요
    그럼 조리원비용도 받지마시지
    받을건 받아놓고 앞으로 명절 생신은 안챙기겠다니
    계산이 맞는건가요

  • 2. ---
    '18.3.19 6:55 PM (175.223.xxx.212)

    조리원비용은 제가 안받으려고 했는데 친정어머님이 그냥 계좌로 보내버리셨어요...당연히 앞으로 할 도리는 할겁니다 ㅠㅠ 환갑 기념 여행도 보내드릴거구요...
    그냥 아가 궁금해하시지도 않으셔서 섭섭해서 글써봤어요 ㅜㅠ 다른 딸가진 아버님들 이러신지 ㅠㅠ

  • 3. 벌써
    '18.3.19 6:55 PM (125.190.xxx.161)

    산후우울증 오셨나보네요
    평소 다정하지 않고 무뚝뚝한 분이라면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요 표현하는데 서툰분이라면 더더욱
    딸 출산에 휴가 바라는건 오버다 싶네요

  • 4. 오늘
    '18.3.19 6:59 PM (218.237.xxx.85)

    아마도 아버지께서 딸이 엄마가 된 것이 너무 낯설어서 그럴 것 같애요. 어떤 분도 딸이 아기낳았는데 아줌마가 된 딸을 보고싶지 않았대요.

  • 5. ...
    '18.3.19 7:06 PM (207.219.xxx.135)

    댓글들에 공간이 안가서
    원글을 다시 읽었어요.
    섭섭한거 맞아요.

  • 6. ㄹㅎ
    '18.3.19 7:10 PM (58.120.xxx.63)

    옛날 어른들 대체적으로 그렇지 않나요?
    저희 친정 아버지는 병문안은 커녕
    손자 손녀가 그 앞에서 재롱을 부려도
    그걸 한번 안아주는걸 못봤어요
    그래도 그냥 원래 그런분이려니 멋적어
    그러시나보다 하고 별 생각 없었네요

  • 7. 까망
    '18.3.19 7:15 PM (211.36.xxx.84)

    섭섭한 거는 맞는데^^ 지나고 나면 사실 아무일도 아니예요... 마음 푸세요^^ 그리고 집안에 손주가 처음이신가요?? 첫 손주 아니면 또 그러실 수도 있더라구요... 어른들도 아주 어린 아가들은 조금 불편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저희 친정 아버지는 둘째때는 안오셨어요^^ 저도 정신 없어서 별로 신경 못 썼고,, 첫 손주 때는 안그러시더니 손주가 여럿 되니 그냥 대한민국 무뚝뚝한 아버지로 돌아가시더라구요^^ 너무 서운하면 아버지한테 말씀 하세요~~ 아빠 나 서운해 하고!! 가족끼리 마음에 담아 두실 필요 없잖아요.. 그 얘기 한다고 아버지가 역정 내실 것도 아니고^^

  • 8. ...
    '18.3.19 7:18 PM (49.1.xxx.190)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마냥 애기 같은 딸이 엄마가 됬다는게 낯설으실거예요.
    애정이 없으신 분이 조리원비 내 주실리는 없잖아요.
    그리고 사람 성향에 따라 다 달라요
    표현방법도 다 다르구요.

    제발 내가 얘뻐 죽겠는 내 아기...
    가족을 포함한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랑 똑같은
    마음으로 예뻐 죽겠고, 그걸 당사자 앞에서 한 껏 표현하는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게다가..
    님 글을 보면 아기 낳고
    ..나 이렇게 대단한 일을 했는데 아빠가 알아 주지 않는다...
    고 투정부리는거 같기도 하고요.

    오래 전 제가 전시회를 하게 되었는데 세 살짜리
    딸을 데리고 전시장에 온 여동생이 자기 딸을 안아올리며
    ...이렿게 예쁜 애를 보고 어떻게 한마디도 안 할 수 있냐며
    전시장에 온 제 손님들 성향이 냉정한거 같다고 말하는거
    보고 기가 찼던 일이 기억나네요.

  • 9. 생각해보니
    '18.3.19 7:29 PM (223.62.xxx.75)

    저도 아빠가 안오셨던 기억이? 그때 아빠는 아직 일하시느라 바쁘셨어요..엄마랑 외할머니만 오셨는데..동생들도 직장다니느라 바빠 안오구요..근데 전혀 섭섭치 않았는데...성격 아닐까요?? 전 조리원도 안가고 남편이랑 집에서 사림불러 조리했는데 그것으로도 정신없어서 그런거 섭섭할 틈도 없었고 아빠가 평소에 저 사랑하고 걱정하시는거 알아서 그런가보다 아무렇지도 않게 지났네요..제가 무딘가...

  • 10. ...
    '18.3.19 7:29 PM (49.1.xxx.190)

    윗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마냥 애기 같은 딸이 엄마가 됬다는게 낯설으실거예요.
    애정이 없으신 분이 조리원비 내 주실리는 없잖아요.
    그리고 사람 성향에 따라 다 달라요
    표현방법도 다 다르구요.

    그리고...제발 ....
    내가 얘뻐 죽겠는 내 아기...
    가족을 포함한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랑 똑같은
    마음으로 예뻐 죽겠고, 그걸 당사자 앞에서 한 껏 표현하는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게다가..
    님 글을 보면 아기 낳고
    ..나 이렇게 대단한 일을 했는데 아빠가 알아 주지 않는다...
    고 투정부리는거 같기도 하고요.

    오래 전 제가 전시회를 하게 되었는데 세 살짜리
    딸을 데리고 전시장에 온 여동생이 자기 딸을 안아올리며
    ...이렿게 예쁜 애를 보고 어떻게 한마디도 안 할 수 있냐며
    전시장에 온 제 손님들 성향이 냉정한거 같다고 말하며
    서운해 하던데...
    당시에 저도 조카 볼 때마다 눈에서 꿀이 떨어지고 정신줄 놓는
    이모였지만 그 말을 듣고는 기가찼던게 기억나네요.

  • 11.
    '18.3.19 7:35 PM (49.167.xxx.131)

    지나면 별거 아니예요. 그게 서운하셨음 시집가지전까지 키워주신건 혼자커서 시집간거고 다이유있겠지하세요. 자식 키우다보면 부모의 희생을 아실꺼예요.

  • 12. 전 잘 이해가 안되는게
    '18.3.19 7:46 PM (39.7.xxx.160)

    부정 모정 없는 사람들 많습니다. 왜 세상 모든 부모들이 다 나를 아끼고 사랑하고 손주까지 내리사랑이 당연하다 생각하세요??
    지금 부모님 세대는 정말 자격안되는 사람들까지(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전부 짝지어 결혼시켜 애낳은 케이스 많잖아요.
    당연히 섭섭한 마음은 이해가 가는데 제가 나이들어보니 미성숙한 노인분들이 너무너무 많은걸 깨닫네요.

  • 13. 한국 남자들이
    '18.3.19 7:55 PM (182.224.xxx.120)

    거의 그렇죠

    원글님이 복에 겨운 투정하고 있는건 아닌지..

    마음도 없는데 돈까지 없는 부모 많아요

  • 14. ㅇㅇ
    '18.3.19 8:19 PM (211.193.xxx.69)

    옛날 남자분들은 요즘 젊은 남자들마냥 그렇게 살갑게 행동하지 않아요. 사람 나름이겠지만요.
    조리원비도 내주셨네요. 아버님 생각에는 이걸로 내 할일 다했다고 흐뭇해하고 있을지 몰라요.
    왜 내 자식 좋다고 해주는 않는냐는 원글님이 투정부리는 것 같아요.

  • 15.
    '18.3.19 8:25 PM (121.166.xxx.156)

    아버님이 옛날 분이라 아마도 삼칠일 지나서 애기볼려고 하신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은 병원에서 아기를 낳아도 외손주는 좀 어려워 더 조심하는거같아요
    원글님도 아버지가 그런뜻일거라고 생각하시면 좋지않을까요?
    조리원비도 엄마통해 보내주셨을지도
    좋게생각해요

  • 16.
    '18.3.19 8:26 PM (211.114.xxx.96)

    출산하고 퇴원할때 친정엄마 가면되지 친정아빠까지 꼭 가야하나요?엄마도 안왔다면 서운하겠지만요 아빠들은 무뚝뚝 표현 안하시잖아요 손주는 자식보단 안이쁘단 분들 있더군요

  • 17. 정말
    '18.3.19 8:29 PM (218.48.xxx.69)

    옛날 남자분들은 요즘 젊은 남자들마냥 그렇게 살갑게 행동하지 않아요. 사람 나름이겠지만요.xx222

    명절날 선물좀 챙긴 것이 아까워질 정도의 행동은 아니신 것 같은데
    원글님이 너무 감정적이 된 것 같아요

  • 18. 이해불가
    '18.3.19 8:43 PM (58.230.xxx.101) - 삭제된댓글

    ... 너무 자기중심적인듯.

    친정이 지방이라 애낳고 2주 지나서 친정엄마 오셧고
    아빠는 100일 지나서 봄..

    내아이니깐.. 조리원비도 당연히 울부부가 알아서함..

    해주시는거야 감사할일이지..

    왜 그렇게 서운해야 하는일이 많은건지.

  • 19. ㅍㅎ
    '18.3.19 8:44 PM (175.223.xxx.79)

    전 왜 이해가 되지요
    촌 남자인 남편은
    저 병원갈때두 절대 진료실안든어감

    제동생이 유산했거든요
    첫애라서 너무 슬퍼함
    평소 제동생 대학생때부터 봐서 너무 귀여워했는데 산부인과 절대안옴
    심지어
    처제가 애기낳았을때도 안감
    결국 집에 돌아와서 감

    뭐 나이들어선지 이번에 제가 근종수술할때
    자주왔어요

    뭔가 애기낳고 이러면 좀 산모보기 그렇다네요


    웃긴건
    제남편이

    중간에 그만두었으나 산부인과 전공하다 그만둔
    다른과 했지만 그런 전력이 잇답니다

    그리고 제부들보고도 절대 출산현장 보지도 가지도 말아라고


    저도 우리딸둘인데 남편이 그땐 어쩔까하는 궁금증이 드네요^^

  • 20. 상상
    '18.3.19 9:12 PM (211.248.xxx.147)

    아빠가 젊으신가봐요. 저도 둘째딸 제 때도 그러셨어요. 한참 생ㅎ할하실때라서...그땐 손주나도 이뿐줄 잘 모르시더라구요. ㅠㅠ 이제 70대중빈되시고 할일없고 심심하니 동생 손주는 시시때때로 부르신다는

  • 21. ㅡㅡ
    '18.3.19 9:14 PM (122.45.xxx.28)

    난 또...좋아해달라고 그것도 내가 만족할 방법으로
    해달라고 요구하긴 힘들죠.
    그렇다고 원글이 아빠 보고 싶으니 오시라고 먼저
    방법을 제시한 것도 아니고
    아버지가 산후조리원비 낸걸로 마음 표시는 하신거죠.
    근데 그거 말고 누가 돈 내달랬어요
    날 아기를 보러 일찍 왔어야지 하고 투정부리는 거네요.
    애를 낳으면 비로소 어른이 된다는데 원글은 아직도
    철 더 들어야겠네요...서운할것도 참...
    돌아가시지 않고 옆에 계셔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나입니다.

  • 22. 원글이
    '18.3.19 10:09 PM (175.223.xxx.212)

    한국남자들이 다 그렇다는 말을 들으니까 웬지 더 슬퍼지네요...친정엄마들은 이리 딸한테 애틋한데 친정아빠들은 왜 안 그런건지...남도 아니고 내 딸이고 남도 아니고 내 손주인데 당연히 관심이 가고 보고싶어해야 하지 않을까요 ㅠㅠ
    남편은 무뚝뚝한 아버지랑 정반대 타입으로 무조건 가족이 우선이고 다정다감한 성격인데 뭔가 더 비교가 되어요...그냥 사랑 표현 방식이 다른거라고 생각해야겠지요? ㅠㅠ 제가 아직 철이 덜든 둘째 딸 인 것도 맞고요...
    제 가족이 생기고 제 새끼가 생기고나니 제 딸이 출산하면 제 남편이나 저나 버선발로 뛰어갈 것 같은데...
    제가 감성적인 것도 맞아요. 호르몬 탓이겠죠? ㅠㅠ
    아빠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 언니 조카 사진으로는 여러번 바꿔 올리시면서 저희 애기 사진은 한 번도 안올리는 아빠 모습에 역시 아빠한테는 특별한 딸은 첫딸 뿐인가 싶어서 좀 섭섭한 마음도 들고 잠시 여기다 투정 글 올려봤어요 ㅠㅠ 너무 멀리갔죠 제가 휴... ㅠㅠ

  • 23. 첫정이
    '18.3.19 11:04 PM (117.111.xxx.208)

    무섭다잖아요. 어른들 그렇더라구요.
    섭섭하다고 말해요.안그럼 모르시죠.
    근데 산후조리원 비용까지 내주셨다니 부러워요.

  • 24. 낯설어서 그래요
    '18.3.19 11:25 PM (112.155.xxx.101) - 삭제된댓글

    원글이 둘째라고 하니
    애기가 애기를 낳은 기분이라 본인도 어쩔쭐 모르는 기분일것 같아요
    저도 잘 몰랐는데
    공감능력 떨어지는 반사이코 남편과 살다보니
    남자들이 이해되는 부분이 있어요

    원글님도 인정욕구와 산후우울증도 있을수 있고
    여러가지 복합적인 상황이겠죠

  • 25. 낯설어서 그래요
    '18.3.19 11:30 PM (112.155.xxx.101)

    보통 주변 부모들을 보면
    자식이 둘이어도 둘째는 그냥 애기로 여기더라구요
    그리고 어른들은 장손만을 진정한 유전자로 여기는 것도 분명 있어요
    섭섭해도 그려려니 해야지
    인정받고 싶어 샘내고 화내고 그러면 본인만 불행해져요
    내자식 내가 이뻐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면 그만입니다

  • 26. zzz
    '18.3.20 12:34 AM (119.70.xxx.175)

    한국남자가 다 그렇지는 않지요.
    1월에 딸아이가 출산했는데
    지금 제 남편 카톡 프로필은 외손주 사진입니다..ㅎㅎㅎ

    딸아이가 인터넷 사진첩에 매일매일 사진 올리는데
    그 사진 매일매일 살펴보고 그래요.

  • 27. 아빠가
    '18.3.20 3:30 AM (204.193.xxx.50)

    딸이 이렇게 아빠마음 몰라주는거 알면 아빠가 더 서운하실듯

  • 28. ........
    '18.3.20 3:12 PM (165.243.xxx.181) - 삭제된댓글

    서운할 일은 맞지만 혹여나 주변 사람들에게 사진 뿌리면서 애가 넘 이뿌지 않냐고 계속 그러시면 안 됩니다~ ㅎㅎㅎㅎㅎ 첨 태어났을때는 이해하지만 애가 자라는데도 계속 그러는 분들 있더라구요 ㅜㅜㅜㅜㅜ

  • 29. 그냥
    '18.3.20 3:39 PM (222.116.xxx.62) - 삭제된댓글

    그게 뭐 그리 서운한지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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