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한테 다정다감한 아버지들은 결혼하셔도 그러신가요..??
1. ~~
'18.3.19 6:49 PM (223.62.xxx.176)딸 사위 손주에게 그러죠...
대상이 더 늘어나는것~
우리집남자 대단해요...2. ...
'18.3.19 6:49 PM (119.69.xxx.115)제가 느끼기엔 님이 애정표현에 대한 갈구가 좀 있으신가봐요.. 글 쓴 것만 봐도 아주 좋으신 아버지시잖아요.
3. ~~
'18.3.19 6:50 PM (223.62.xxx.176)근데 우리 시부는 그런 아버지였는데
아들에겐 고약했고
며늘에겐 더 고약했어요.
전 그들을 모두 안보고 삽니다.
다행 우리집남자는 아들딸 차별이 없네요~
자신이 싫었던짓을 똑같이 하는 등신은 아니라
안심입니다.4. ...
'18.3.19 6:51 PM (222.236.xxx.50)119. 69 의견처럼그런것 같아요.. 저희아버지도 뭐 괜찮은 사람 같기는 한데 말로 하는 표현은 정말 안하시거든요.... 그냥 무뚝뚝한 경상도 아버지 스타일이였어요.. 근데 저는 표현을 잘해주는 친구네아버지를 좀 더 부러워 했거든요.. 친구네 집에 놀러가셔 공주야 부르는데 어찌나 부럽던지...
5. ,,
'18.3.19 6:53 PM (14.38.xxx.204)평균만 되도 괜찮지 않나요?
생각보다 이상한 부모도 많아서...
그리고 부모 사랑에 넘 집착하는것도
덜 자란듯 보여요.6. ...
'18.3.19 6:55 PM (222.236.xxx.50)그때는 당연히 ㅋㅋ 고등학생때였으니까 집착을 했죠.. 나이들어서 그냥 살아보니까.. 우리 아버지도 진짜 괜찮은 사람이구나..하면서 그냥 피부로 느낀거죠....ㅋㅋ 솔직히 저는 운이 좋았는지 이상한 부모님은 딱히 실제로 접해본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7. 글쎄
'18.3.19 7:31 PM (115.136.xxx.67)우리 아버지는 매일 먹는거 사오셨어요
근데 옛날 사람이라 놀아주는 법도 모르고
주무시기만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워낙 근엄하셔서 손녀들이 무서워해요
최대한 다정하게 말씀하시는데 애들이 울어요 ㅜㅜ
저도 난감해요8. 제 아빠는
'18.3.19 9:36 PM (203.229.xxx.224) - 삭제된댓글딸바보셨어요. 저는 고 3 기간 동안 체중이 그대로였는데, 매일 아침 깨워서 20킬로미터 넘는 거리를 데려다주시느라 아빠는 5킬로그램이 빠졌어요. 그러다 제가 출산한 후 손녀바보가 되셨어요. 제 딸 배내옷이며 처음 그린 그림 등등 다 아빠가 보관해두셨더라고요^^
저희 가족이 친정에 몇 년 살았는데, 새벽마다 사위 차 세차해서 보내주셨어요.
암 말기 진단을 받고 엄마랑 저희 집에 이사하셔서 열흘만에 저희 집에서 돌아가셨지요.
제가 '사랑해요 아빠'라고 말하니 '네게 짐을 무겁게 지워 미안하다'고 말하셨고, 곧 의식을 잃고
사흘만에 편안히 눈감으셨어요.
12년이나 됐지만 지금도 그립네요. 어제 딸아이가 '꿈에서 할아버지 길게 봤어'라고 말했는데
오늘 이런 글을 쓰며 아빠를 추억하네요. 늘 그립고 떠올리면 가슴이 먹먹하면서도 따뜻해집니다.
딸은 제 아빠 (외할아버지)에게, 저는 딸의 아빠 (제 남편)에게 두 발 자전거를 배웠네요.
아빠 이야기를 하면 이렇게 주절주절 .... 죄송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96177 | 천변에서 일렙티컬하는 아줌마입니다 2 | 전 | 2018/04/06 | 1,950 |
| 796176 | 나혼자산다 재미 없네요 66 | ... | 2018/04/06 | 20,548 |
| 796175 | 다니엘 헤니 6 | 다니엘 | 2018/04/06 | 4,017 |
| 796174 | 수면마취할 때 본인이 마취에 빠지는 순간 자각하는 분 계세요? 27 | 수면마취 | 2018/04/06 | 18,831 |
| 796173 | 리클라이너 국산 vs 수입산 어느게 좋나요? 9 | 1인용 | 2018/04/06 | 2,835 |
| 796172 | 숲속 작은 집 4 | 힐링관찰 | 2018/04/06 | 3,324 |
| 796171 | 영재들은 대부분 이기적이고 인성이 나쁜가요? 24 | 봄봄봄 | 2018/04/06 | 6,578 |
| 796170 | 드라마 말고 꼭 챙겨보는 유익한 프로 있으세요?? 22 | 바쁘자 | 2018/04/06 | 4,863 |
| 796169 | 주차장에 사이드 잠그고 이중주차한 차에.전화번호도.없다면 6 | ........ | 2018/04/06 | 5,758 |
| 796168 | 죽었는지 살았는지 | 죽었는지 살.. | 2018/04/06 | 1,126 |
| 796167 | 세계 최대 관광도시 부산의 위엄 12 | ㅎㅎㅎ | 2018/04/06 | 5,898 |
| 796166 | 대문에 중3..이런 경우는 있을수 있는 일인가요? 6 | ..... | 2018/04/06 | 2,263 |
| 796165 | tvn 숲속의 작은집? 21 | 저건뭐냐 | 2018/04/06 | 10,513 |
| 796164 | 저한테 크게 잘못한 친구 8 | 음 | 2018/04/06 | 4,136 |
| 796163 | 여러분들은 이거 알고 계셨어요? 5 | 이시장 수행.. | 2018/04/06 | 2,629 |
| 796162 | 속근육 코어 속근육 운동 뭐가 있을까요 4 | .. | 2018/04/06 | 4,063 |
| 796161 | 유치원 도시락싸는 날인데 그냥 보냈어요 18 | gg | 2018/04/06 | 7,533 |
| 796160 | 혜경궁 모여사가 친노쪽 인물이었다면.... 7 | 만약에 | 2018/04/06 | 2,208 |
| 796159 | 부산사람이 인천공항10:20분 국제선 비행기 탈때요.. 13 | 봄 | 2018/04/06 | 2,663 |
| 796158 | 이 분도 50대로 보이나요? 10 | ;; | 2018/04/06 | 4,401 |
| 796157 | 밀라노 슈퍼에서 사올만한 거 9 | 저도 | 2018/04/06 | 2,352 |
| 796156 | 원래 남자애들은 형제끼리 주먹다짐하나요? 13 | 가슴이 벌렁.. | 2018/04/06 | 3,252 |
| 796155 | 오버워치 초등 6학년 사주어도 되까요? 5 | .... | 2018/04/06 | 1,490 |
| 796154 | 접촉사고후 3 | , ,, | 2018/04/06 | 1,460 |
| 796153 | 인간, 쓰레기. 재앙 - 재활용 잘하고 싶습니다. 3 | 축복의포션 | 2018/04/06 | 1,6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