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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반려인들의 털관리 어떻게할까요?

ㄱㄴ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8-03-19 18:35:30
단모종 중형견키우는데요.
미국도 대형단모종 많이키우고
일본도 프렌치불독,시바견 집안에서 많이 키우잖아요

단모종이 털 진짜 많이 빠지고 털갈이때는 감당이 안돼요
털갈이시기 아녀도 어마어마하게 빠지는데
옷에 그냥 붙는게 아니라 박혀요

카페트사용도 많던데 그 털관리를 어찌하는지
옷에붙는털 커텐 침구 패브릭소파에 붙는 털들
어떻게하는지 궁금해요.
IP : 1.246.xxx.1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럽
    '18.3.19 11:11 PM (182.230.xxx.199)

    살다 왔어요. 보통 주택에서나 반려동물 허용되니 아파트는 제끼고, 장모종들은 집 앞 뒤 가든이나 공원에서 빗겨줘요. 리트리버가 진돗개처럼 많은 나라에서 살다 왔는데, 공원이나 호숫가 근처 산책로에 보면 실뭉텅이? 있어요. 집 안에서는 카페트 있거나 말거나 진흙밭에 구르지 않곤 목욕도 거의 안시켜요.
    단모종, 특히 닥스훈트나 웰시코기 프렌치 불독 종류도 많은데 털땜에 곤란하단 얘기는 들어본 적 없습니다. 강아지 키우는 게 너무 비싸기 때문에 웬만한 의지 노력과 경제력이 수반되지 않으면 못해요. 절친네가 닥스훈트 할배 강아지를 키우는데 제가 살던 8년간 목욕시켰단 소리를 듣지 못했어요. 근데 애가 깜장이라 사람처럼 하얗게 비듬?이 생기고 냄새가 넘넘 더러...ㅠ
    한국하곤 다른게 강아지를 껴안고 잔다던가 무릎위에 올려놓고 논다던가를 안해요. 개는 개요 사람은 사람. 주택에 사는 사람들 마당에서 실컷 놀게해도 집밖으로 산책도 꼭 시키고요. 대신 대형견들 푸닥거리 해 놓은 뒷처리를 너무들 안해요!!

  • 2.
    '18.3.20 6:30 AM (82.8.xxx.60)

    대부분 바닥이 카펫인데 오히려 카펫은 털이 박혀서 마루처럼 뭉쳐서 굴러다니지는 않아요. 그냥 두었다가 하루 한 번 청소기로 밀고 살지요. 저희는 고양이를 키웠는데 식탁이나 조리대는 올라가지 못하게 했고 다른 곳은 뭐 그냥 다 털이 있겠거니 했어요. 개 기르는 친구집도 가보면 뭐 다 그런 듯. 제 지인들은 대형견이라고 마당에서만 기르고 그러지는 않아서 부엌에도 들어오고 방에도 들어오고 그러던데요. 딱 효리네 집처럼 그런 분위기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목욕은 사람마다 개마다 천차만별이라 뭐라 말하기 힘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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