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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문대를 가서 좋은 이유가 뭘까요

ㅇㅇ 조회수 : 6,606
작성일 : 2018-03-19 15:16:42
속칭 스카이나 설카포
뭐 사람들이 알아준다 기회가 많다
살면서 딱지가 된다 이런거말고..

어찌보면 캠퍼스 생활은 자기할 나름이고
인서울이면 걍 대학생활 자체는 비슷비슷하잖아요.

IP : 117.111.xxx.216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9 3:17 PM (203.228.xxx.3)

    아이고 오늘 외무직공무원으로 퇴직하고 우리 직장에 명예직으로 오신분이랑 점심먹었는데,,대학입시 이야기 나오지 자신있게 제가 서울대 들어갈때는 이래저래했다 딱 그러는데,,학벌이 부럽던데요 ㅋㅋ 또 서울대 갈 머리니까 외무고시 통과해서 그 좋은 시절 다 보냈고

  • 2. ..
    '18.3.19 3:20 PM (210.97.xxx.203) - 삭제된댓글

    우수한 동기들. 자극이 많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고연대랑 성대랑 점수차이 한끝차이인데
    사회적 아웃풋은 엄청 차이나죠.. 명문의 네이밍 효과라고 봐요. 비슷한 예로 이대도 중대나 외대랑 점수 비슷한데 아웃풋은 이대 압승이죠. 여대 최고라는 후광 때문에 학생들이 자극받는 것들이 있나봐요. 악플 사절이요. 위의 대학에서 강의해본 강사로서 그냥 느낀 걸 이야기해본 거라.

  • 3.
    '18.3.19 3:20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교수 학생 수준이 다르고 수업 수준이 다른데 어찌 비슷하겠어요.

  • 4.
    '18.3.19 3:21 PM (118.34.xxx.205)

    어울리는 사람들이 똑똑하고 열심이면 보고배우는게 다르죠.
    진로도 그렇고

  • 5. ..
    '18.3.19 3:24 PM (210.97.xxx.203) - 삭제된댓글

    우수한 동기들. 자극이 많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고연대랑 성대랑 점수차이 한끝차이인데
    사회적 아웃풋은 엄청 차이나죠.. 명문의 네이밍 효과라고 봐요. 비슷한 예로 이대도 중대나 외대랑 점수 비슷한데 아웃풋은 이대 압승이죠. 여대 최고라는 후광 때문에 학생들이 자극받는 것들이 있나봐요. 이게 단순히 학생의 우수함으로 나는 차이는 아닌 거 같아요. 1-2점 차이라.. 내 동기와 선배들이 해냈다면 나도 해낼 수 있다는 동문 정신이랄까. 그런 에너지가 있어요. 그런 걸 학풍이라고 하는게 아닐까 싶구요. 악플 사절이요. 위의 대학들 두루 돌아가며 강의해본 강사로서 그냥 느낀 걸 이야기해본 거라.

  • 6.
    '18.3.19 3:24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인맥이 달라집니다. 주변 지인이 모두 비슷한 바운더리. 우리들만의 리그가 되지요. 꼭 돈을 차치하고서라도 사회에서 소위 리더그룹으로 살게 될 확률이 크지요. 한번 사는 인생 그렇게 사는게 좋지 않을까요

  • 7. 전혀요
    '18.3.19 3:29 PM (211.178.xxx.201)

    안 비슷비슷해요. 좋은 대학으로 갈수록 등록금 말고도 여러곳에서 받는 후원이 많아서 시설도 다르고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교육이나 지원 방식도 훨씬 다양하고 좋습니다. (교수가 아닌 시간강사 수업료 조차도 학교마다 달라서) 시설도 교수도 동료도 모두 다른데 어떻게 질이 같을 수가 있겠어요??

  • 8. 저기요
    '18.3.19 3:35 PM (222.106.xxx.19)

    학생 수준은 다를지 모르지만 교수 수준은 그다지 다르지 않아요.
    교수든 의사든 서울대 졸업생들은 자세면에서 타대학 졸업생들과 다른 건 있어요.
    예를 들어, 점수가 낮은 대학의 교수들을 출신대학을 기준으로 비교해볼 게요.
    학생들이 자신의 설명을 잘 이해를 못하면
    비서울대 졸업한 교수들은 학생들 머리가 나빠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한다고 학생들을 비난하지만
    서울대 졸업한 교수들은 내 설명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학생들이 이해하도록 여러 방법으로 설명을 합니다. 학생들을 비난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능력문제로 본다는 거죠.
    이대 졸업생의 경우 자신의 실력으로 자리를 차지한 경우엔 두 손 들고 환영하지만
    빽으로 자리 차지한 사람들은 무조건 피하는 게 약이에요. 안그럼 같이 일하다 속병걸려요.

  • 9. 명문대
    '18.3.19 3:35 PM (116.39.xxx.186) - 삭제된댓글

    명문대 뿐이겠어요?
    초중고 학군 학군 하는 데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같이 대화하고 같이 어울리는 사람들의 지적수준, 집안환경 등,
    아무래도 좋은 쪽으로 자극받고 배우는것도 받고 인맥도 무시못하고....
    명문대면 교수진부터 다르고 친구들, 선후배들 매일 만나고 어울리잖아요

  • 10. 오늘
    '18.3.19 3:35 PM (218.237.xxx.85)

    이름없는 대학에서 가르치는 교수가 말하길 너무 기본이 안돼서 가르치는 것이 너무 힘든답니다.

  • 11. ..
    '18.3.19 3:36 PM (27.176.xxx.217)

    노는 물이 다르지요.

  • 12. 오리엔탈드레싱
    '18.3.19 3:36 PM (116.39.xxx.186)

    명문대 뿐이겠어요?
    초중고도 학군 ,학군 하는 데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같이 대화하고 같이 어울리는 사람들의 지적수준, 집안환경 등,
    아무래도 좋은 쪽으로 자극받고 배우는것도 많고 인맥도 무시못하고....
    명문대면 교수진부터 다르고 친구들, 선후배들 매일 만나고 어울리잖아요

  • 13. ..
    '18.3.19 3:39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대학생활이 다 비슷할거라구요?
    안 비슷합니다ㅜ
    남편.친정오빠.친정남동생들 모두 S대 졸업 해외 석박사들 출신인데요
    대학생활.수업의질 주변의 사람들 수준
    사회적 아웃풋
    사회에서의 대우
    현재 이루어진 결론과 주변사람들의 지위 등
    모두 완전히 다릅니다
    동문들의 힘도 놀랍구요

  • 14. 나니노니
    '18.3.19 3:40 PM (211.114.xxx.82)

    노는물이 다르고 일단 다른사람보다 젊은날의 삶이 검증된 느낌.
    확실히 나온사람은 사회에서 받는 대우가 다르다는걸 느껴요

  • 15. rr
    '18.3.19 3:40 P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

    살면서 학벌문제로 신경쓸 필요 없다.
    인맥다름
    대화수준도 달라요. 나랑 비슷한 사람들 틈에서 얘기할 때는 몰라요. 그런데 다른 배경의 사람들과 얘기하면 다릅니다. 큰 건 아니고 집에서 책봤다,해도 대학친구들은 그러냐 뭐봤냐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책? 하고 잘난척한다고 뒤에서 까더군요. 유머코드도 다르고..

  • 16. ..
    '18.3.19 3:40 PM (211.46.xxx.253)

    안 비슷해요...

  • 17. 210님 우습네요
    '18.3.19 3:45 PM (175.223.xxx.33)

    성대는 까내리고 이대는 끌어올리고ㅎㅎ 서성한 아웃풋 요즘 스카이랑 하늘과 땅차이일정도 아닌 세상이예요 풉

  • 18. 다시보게됨
    '18.3.19 3:49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여고괴담이라는 영화에 나오는 대사
    "같은 떡볶이를 팔아도 서울대 나온 사람이 파는 떡볶이라면 더 잘팔릴 거라 나는 서울대 나와서 떡볶이 장사 할 거야."
    외적으로도 별볼일없다고 생각한 사람이 서울대 나왔다고 하면 다시 보게 되더군요.

  • 19.
    '18.3.19 3:49 PM (223.62.xxx.161)

    안비슷해요 22수준차이 나고 ᆢ나오면 밥줄도 그나마 다르고

  • 20. ㅇㅇ
    '18.3.19 3:50 PM (36.106.xxx.90)

    어딜가도 스스로 당당하달까? 아니 주변에서 그렇게 대우해줘요.

  • 21. 저위의 댓글중
    '18.3.19 3:54 PM (110.15.xxx.47) - 삭제된댓글

    교수수준은 비슷하다지만
    가르치는 수준이 다르겠지요
    이름없는 학교에서 대학선배들이 똥군기잡는거 보니
    참 그래서 좋은학교가나 싶대요

  • 22. ...
    '18.3.19 4:04 PM (218.234.xxx.2)

    이런 일련의 것들을 일찍 알았더라면..
    하긴 어렸을때 스스로 알 순 없는 것이지만.
    부모의 역할이 자식에겐 중요하단걸 요즘 많이 느끼게 되네요.
    '노는 물' 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 23. 175.223님
    '18.3.19 4:15 PM (211.178.xxx.201)

    성대를 스카이에 비교하교 이대를 중경외시에 비교하면 210님 말씀 틀린 거 하나 없긴하죠.
    사회 나와보면 지천으로 깔려 있는 선배를 무시할 수가 없어서 아무리 삼성이 밀어줘도 성대는 절대 스카이가 될 수 없고 인터넷에서 남자들이 아무리 끌어내리려고 해도 이대는 이대라는게 진실....

  • 24. 스카이 졸업자
    '18.3.19 4:18 PM (1.235.xxx.131)

    인맥은 뭐 별로 도움될 것 없구요. 비슷비슷한 월급쟁이들... 가장 좋은 장점은 학벌 컴플렉스가 없다는 것.. 컴플렉스가 없다는 것은 살면서 정말 큰 힘이 되더군요.

  • 25.
    '18.3.19 4:18 PM (112.161.xxx.165)

    하다못해 내가 성공을 못 해도 '아, 걔 나랑 대학 같이 다녔어!' 라고 잘난 척 할 수 있습니다.
    대학교 시절 얘기를 당당히 얘기할 수 있습니다.
    이건 내 시대 얘기고 요즘 아이가 다니는 거 보니
    학교가 더 좋아져서 강의 수준도 다르고 (강의 계획서랑 미리미리 프린트 하는 거 봐요, 제 전공이랑 같아서)
    친구들 선배들 전부 착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좋습니다!

  • 26. 지나보니
    '18.3.19 4:20 PM (101.188.xxx.37)

    백수도 다 같은 백수가 아니다. 명문대 백수는 다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고졸이 아무리 돈 많아도 태가 안 나고, 명문대출신이 돈 많으면 태가 나죠.

    고졸이 그지같이 살면 정말 그지같고, 명문대출신이 그지같이 살면 선비같고...ㅎㅎ

    줄세우기에 쪄든 한국사람들 바뀌기 힘들어요.

    그러니 5살때부터 애 잡아서 명문대 보내려고 하잖아요.

  • 27. 근데요
    '18.3.19 4:22 PM (60.54.xxx.76)

    너무 걱정마세요. 문프도 정숙여사도 김어준도 주진우도 스카이 안나왔지만
    정말 초인적으로 일잘하고 존경까지 받으며 잘 살잖아요.

  • 28. 다르긴
    '18.3.19 4:22 PM (175.223.xxx.41)

    뭣이 달라요
    서울대연고대 다닐때부터 나온 사람들까지
    엄청많이 봤지만 그들이 특별히 다른거 없어요
    공부머리있어서 공부만 좀 했을뿐 그게 인간차이
    아주 다르고 특별나고 이런거 하나도 못느꼈네요
    오히려 되게 뺀질거리고 속물근성 있는 인간들
    겉과 속이 다르게 이중적으로 행동하는 인간들이
    많아사 아 눈가리고 아옹 어디서 되게 많이
    속여먹고 울궈먹는데는 한몫 하겠구나 싶은
    인간들이 많았습니다

    여기 82는 되게 이상해요
    명문대면 노는물이 다르다니 인간자체를 아에
    다른게 규명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더랍고 추한것을 감추며 노는데 그게 무슨
    노는물이 달라
    하튼 여기 여자들중 잘못된 학벌 세뇌에 선입견가진
    모지리들 엄청 많아요

    저위에도 무슨 이대 압승같은소리에요
    고리짝 이대 울궈먹는 할마시도 여기가 최고구요

  • 29. 211.178님
    '18.3.19 4:22 PM (112.161.xxx.58)

    스카이랑 서성한이랑 요즘 아웃풋 차이 크지 않다니까요.
    공기업도 대기업도 전부 다 학교 블라인드처리해서 뽑는데다가 공기업은 지방대 가산점으로 스카이보다도 지방대가 유리한 세상입니다. 학교는 블라인드하는데 학점은 적고있거든요. 이런거 알지도 못하면서 고나리질들 ㅋㅋ

    서성한이 스카이를 학벌로는 절대 넘어설수 없지요. 근데요. 이제 세상이 학벌로 다되는게 아니랍니다 ㅋㅋ
    성대를 싸잡아 서성한 끌어내리고, 은근슬쩍 이대는 중경외시보다 높이고. 아, 여기 이대생 천지인거 깜빡했네요.
    근데 다들 요즘 채용시장 돌아가는 분위기는 좀 알고 말씀하셔야죠.

    블라인드해도 학교좋으면 잘들어간다고요?? 지방대 가산점 이기기 쉽지않답니다. 공기업 탑티어로 꼽히는 한국전력이나 인천국제공항공사같은데 출신대학 비율 검색 좀 해보세요.

  • 30. 에이그...
    '18.3.19 4:27 PM (112.161.xxx.165)

    다녀봤어야 알지

  • 31. ..
    '18.3.19 4:28 PM (117.111.xxx.245)

    겪어보니 조직내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인맥 덕을 보는 경우가 있더군요.
    우리 남편만 해도 교수들 알고 하니 후배 도와주던데요.
    공부 잘했으니 친구들도 다 잘나가요.

  • 32. 세상 공부 좀 하고오세요
    '18.3.19 4:28 PM (112.161.xxx.5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대를 끌어내린사람 아무도 없고 맨날 본인들이 끌어올리는거잖아요. 당치도 않으니 사람들이 어이없어 댓글달면 “이대보다 못한 대학” 나왔다고 몰아세우고 혼자 끝내기 ㅋㅋㅋㅋㅋ.
    할머님들 제발 세상 돌아가는거 좀 알고 말하세요.
    요즘 이대? 중경외시랑 비교하는거보니 거기보다 성적 낮은건 대략 아시는 모양인데요. 서성한이랑은 이미 하늘과 땅차이된지 오랩니다.

  • 33. 세상 공부 좀 하고오세요
    '18.3.19 4:30 PM (112.161.xxx.58)

    그리고 이대를 끌어내린사람 아무도 없고 맨날 본인들이 끌어올리는거잖아요. 당치도 않으니 사람들이 어이없어 댓글달면 “이대보다 못한 대학” 나왔다고 몰아세우고 혼자 끝내기 ㅋㅋㅋㅋㅋ.
    할머님들 제발 세상 돌아가는거 좀 알고 말하세요.
    요즘 이대? 중경외시랑 비교하는거보니 거기보다 성적 낮은건 대략 아시는 모양인데요. 서성한이랑은 이미 하늘과 땅차이된지 오랩니다.
    님이 말하는 스카이, 저 고대출신입니다만 서성한이랑 실력차이 엄청나다고 느낀적 한번도 없어요.
    스카이라는 자부심 물론 있지만 그냥 거기까지일뿐이죠.
    학벌이 능력까지 담보해주지 못합니다.

  • 34. 제밝
    '18.3.19 4:30 PM (175.223.xxx.41)

    그 눈에 씌인 등신겉은 커버를 한꺼풀 벗겨내고
    통찰력으로 관찰하세요
    명문대 나왔다고 모든걸 덮어두고 포장하는 사람만큼
    이 세상에서 어리석은 사람도 없어요

  • 35. ..
    '18.3.19 4:36 PM (112.144.xxx.154)

    브라인드..어쩌구 해도
    미리미리 명문대 와서 기업 홍보해서 회원가입 시키고
    절대 다른학교친구와 정보공유하지 말라하고
    산업장학생 뽑아가던데요

    명문대 다녀봤어야 알랑가 22

  • 36. 친구아이
    '18.3.19 4:38 PM (49.1.xxx.174)

    시험운이 없어 스카이 갈 정도인데 국숭세단 중 하나 정시로 갔네요
    대학에서 이렇게 수준낮은걸 배우나 싶어 흥미를 잃고있네요

  • 37. 112.161님
    '18.3.19 4:46 PM (211.178.xxx.201)

    s대 나와서 유학 다녀와 s대에 있어요. 그래서 학교 다닐 땐 이대 우습게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그렇지 않더라구요. 스카이 갈 학생 끌어내려 이대 보낼 필요야 없지만 비슷한 커트라인이면 이대라는 의견에 이견 달 건 없어 보여요. 그리고 취직 시장 얘기하시는데 저도 애들이 취업으로 힘들어 하는 거 많이 봐서 스카이 나온다고 취업 쉽지 않다는 건 동의하지만 스카이 보내는게 취직 해서 계속 사원 월급받으라고 보내는 건 아니잖아요. 나중에 임원이라도 하든지 퇴직해 사업을 하든 아님 더 크게 정치를 하든 아님 공부로 빠져서 유학 가든 교수 하든 해서 크게 자라라는 마음으로 애들 뒷바라지 하는 건데... 서성한의 대졸 시 아웃풋이 스카이와 큰 차이 없다고 해서 그 애들이 50대 됐을 때도 스카이와 서성한 출신의 평균적 위치가 같을 까요? 씁쓸하더라도 그게 현실이죠. 학벌이 인생의 다는 아니지만 큰 치트키가 되기는 합니다. 애들한테 그런 무기 하나 달아주고 싶은 마음이 비웃음당할 성질의 것인가요?

  • 38. 아무래도
    '18.3.19 4:47 PM (14.32.xxx.70)

    대우 제대로 해주는 곳인데
    일시켜보면 성실합니다.
    따박따박 자기를 누르며
    공부하는 건 의지가 강해야지요.

  • 39. 딴소린데
    '18.3.19 4:48 PM (61.37.xxx.166) - 삭제된댓글

    고졸출신이 대학나와 아무 소용없고 돈이 최고 어쩌고 하면서

    고대, 성대 나와 취업준비하며 일용직이나 일당직

    하루 일하고 땡하는 알바 하는 애들 개무시 하던데요...


    기가 차서 아주 ㅋㅋㅋㅋㅋ 생각하는 수준이 아주 말이 안낭오데요

  • 40. 무식하면 용감하죠
    '18.3.19 4:49 PM (39.7.xxx.63) - 삭제된댓글

    제가 연대나와 공기업 다니는데 선배가 미리 알려준다는 거기 대체 어디죠?? 말도 안되는 헛소리하지마세요 ㅋㅋㅋㅋㅋ
    정말 기가 찬다 기가 차...

    스카이 선배들 열일할때 서성한 선배들은 놀고있습니까??
    무슨 서울 하위권 대학이랑 비교도 아니고 서성한이랑 땅끝차이인것처럼 말하고 있는지 ㅋㅋㅋ
    회사에서 보니 요즘 서성한 졸업생들 끌어주는거 장난아닙니다. 동일한 조건이면 사회에서 스카이라고 유리한거 당연히 있죠.
    근데 스카이와 서성한이 어마어마한 차이일 정도면 스카이와 서울 하위권 대학은 대체 어느정도 차이일까요?

    대기업 문과 어차피 한회사당 2-4자리 놓고 경쟁하는건 비율이 낮으니 제외합시다. 대기업 일자리의 9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공대 얘기 해보면요. 중상위권 이상 대학나온 공대생과 스카이나온 공대생 아웃풋 차이가 어마어마하던가요? 서울대나와도 한양대 나와도 똑같아요.

    그럼 여기서 좋아하는 전문자격증 말해보죠. 변리사 감평사 회계사 세무사 등등. 스카이와 서성한 합격생 수 차이가 그렇게 엄청나던가요? 성대 말했으니 말인데 서성 두 학교보다 전문직 합격생수가 훨씬 많습니다. 서강대 입학생 비율 고려해도요.

    공기업요? 요즘 블라인드 장난 아니라서 자기소개서에도 어디에도 학교이름 절대로 못적습니다. 동아리 활동내역 내는것도 학교이름 조금이라도 나오면 서류 탈락입니다.
    연대랑 고대 커뮤니티에 학교 블라인드 역차별이라고 난리난거 모르세요? 대단하다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1. 211님
    '18.3.19 4:52 PM (39.7.xxx.63)

    그럼 이대만 가지고 말하세요. 가만있는 성대 끌어와 말하니 웃기다는 거잖아요 사람들이. 아웃풋이니 전문직이니 비교도 안되면서 이대가 성대보고 뭐라할 입장은 아니지요?
    그리고. 요즘 대기업 임원들 서성한 비율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예전같지 않아요 이제.

  • 42. 친구가
    '18.3.19 4:53 PM (223.62.xxx.75)

    다른거죠. 서울대가면 서울대친구들. 성대가면 성대친구들..

  • 43. 무식하면 용감하죠
    '18.3.19 4:54 PM (39.7.xxx.63)

    제가 연대나와 공기업 다니는데 선배가 미리 알려준다는 거기 대체 어디죠?? 말도 안되는 헛소리하지마세요 ㅋㅋㅋㅋㅋ
    정말 기가 찬다 기가 차...

    스카이 선배들 열일할때 서성한 선배들은 놀고있습니까??
    무슨 서울 하위권 대학이랑 비교도 아니고 서성한이랑 땅끝차이인것처럼 말하고 있는지 ㅋㅋㅋ
    회사에서 보니 요즘 서성한 졸업생들 끌어주는거 장난아닙니다. 동일한 조건이면 사회에서 스카이라고 유리한거 당연히 있죠.
    근데 스카이와 서성한이 어마어마한 차이일 정도면 스카이와 서울 하위권 대학은 대체 어느정도 차이일까요?

    대기업 문과 어차피 한회사당 2-4자리 놓고 경쟁하는건 비율이 낮으니 제외합시다. 대기업 일자리의 9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공대 얘기 해보면요. 중상위권 이상 대학나온 공대생과 스카이나온 공대생 아웃풋 차이가 어마어마하던가요? 서울대나와도 한양대 나와도 똑같아요.

    그럼 여기서 좋아하는 전문자격증 말해보죠. 변리사 감평사 회계사 세무사 등등. 스카이와 서성한 합격생 수 차이가 그렇게 엄청나던가요? 성대 말했으니 말인데 서강대 한양대 두 학교보다 전문직 합격생수 성대가 훨씬 많습니다. 서강대 입학생 비율 고려해도요.

    공기업요? 요즘 블라인드 장난 아니라서 자기소개서에도 어디에도 학교이름 절대로 못적습니다. 동아리 활동내역 내는것도 학교이름 조금이라도 나오면 서류 탈락입니다.
    연대랑 고대 커뮤니티에 학교 블라인드 역차별이라고 난리난거 모르세요? 대단하다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4. ..
    '18.3.19 4:54 PM (220.117.xxx.3) - 삭제된댓글

    스카이랑 인서울이랑 하늘과 땅차이.. 서울대랑 연고대랑 하늘과 땅차이 .. 이런 얘기 그만 듣고 싶네요
    아는 사람이 4수해서 연고대 들어가더니 서강대 성대 알기를 우습게 아는 거보니 한심하더라고요
    그보다는 자기가 할수있는 최선을 그때 그때 선택한 다음 자가발전해서 다음 단계로 업시키는 사람들이 진짜 능력자던걸요

  • 45. 39.7님
    '18.3.19 4:56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글을 제대로 안 읽으시니 그런거죠. 여기 아무도 성대-이대 비교한 글 없습니다. 스카이>성대, 중경외시

  • 46.
    '18.3.19 4:59 PM (112.161.xxx.165)

    연대 나와 공기업 다니셨다는 분은 아무래도 성균관대 나오신 거 같은데...
    빌링슬리관 어떻게 갈까요?

  • 47. 39.7님
    '18.3.19 5:02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글을 제대로 안 읽으시니 그런거죠. 여기 아무도 성대-이대 비교한 글 없습니다. 스카이>성대, 중경외시

  • 48. 이대 말하지 말란거나 대답하세요
    '18.3.19 5:02 PM (112.161.xxx.58)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대 그렇게 좋은 학굔데 전문직수, 대기업 입사자수가 왜그래요? 삼성아니면 별거아닌 학교도 왜 못이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입학성적 중경외시나 이기고오세용

  • 49. 다 떠나서
    '18.3.19 5:03 PM (110.70.xxx.98)

    교수는 수준차이 많이 안나고요.
    지방대빼고는.
    다들 교수되기 힘든데 뚫어서요.
    동기들 수준. 그러니까 학습분위기는 차이 착착 납니다.
    교수도 하나라도 더 가르칠수 있고요.

  • 50. 네 이대 만만세입니다
    '18.3.19 5:05 PM (112.161.xxx.58) - 삭제된댓글

    이대 그렇게 좋은 학굔데 전문직수, 대기업 입사자수가 왜그래요? 삼성아니면 별거아닌 학교도 왜 못이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대분들 특징은 왜 서성한 아니면 할말이 없어요?
    그렇게 자신없어요? 인터넷에 쳐도 나오는 빌링슬리관?
    님은 아름뜰에서 스파게티나 드세요 그럼.

  • 51. 네 이대 만만세입니다
    '18.3.19 5:06 PM (112.161.xxx.58)

    이대 그렇게 좋은 학굔데 전문직수, 대기업 입사자수가 왜그래요? 삼성아니면 별거아닌 학교도 왜 못이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대분들 특징은 왜 서성한 아니면 할말이 없어요?
    그렇게 자신없어요? 인터넷에 쳐도 나오는 빌링슬리관?
    님은 아름뜰에서 스파게티나 드세요 그럼.
    아, 이화사랑에서 참치김밥 드시려나요?
    너무 유치하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 52. 39.7님
    '18.3.19 5:06 PM (211.178.xxx.201)

    글을 제대로 안 읽으시니 그런거죠. 여기 아무도 성대-이대 비교한 글 없습니다. 성대보단 스카이고 , 중경외시보단 이대라는 글만 있죠.

    그리고 서울대 공대를 한대 공대랑 비교하시다니.. 문과신가요? 취업률 말고 직장 레벨도 같이 고려해 하신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전국 의대 커트라인 다 돌고 오는 서울대 공대라도 걔네들 카이스트나 포항공대랑 비교되는 것도 싫어해요. 설대에서 소화 가능한 커리 다른데선 못하는게 맞거든요. 스카이 나왔다고 인간이 질적으로 다르다거나 스카이가 서성한과 하늘 땅 차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학벌주의자라고 가뿐히 무시해주고 인간이 덜 됐다고 욕해주셔도 되지만 그렇다고 위에 있는 학교를 다 끌어내려서 한 줄에 세울 수 있는 건 아니랍니다.

  • 53.
    '18.3.19 5:08 PM (112.161.xxx.165)

    저 윗분은 성균관대생도 아니고 그냥 노량진 네티즌 같네요.
    아직 저녁 시간이 안 되었나...
    밥 다 되면 얼른 가서 드세요.

  • 54. ㅎㅎ
    '18.3.19 5:08 PM (112.161.xxx.58) - 삭제된댓글

    스카이가 서성한과 하늘 땅 차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학벌주의자라고 가뿐히 무시해주고.

    그럼 원글 사뿐히 무시하시면 되겠네요.

    성대 아웃풋은 신이 창조하셨나봐요. 성대아니면 별거 아니라는식으로 성대생들 어이없게 만들어놓고 아니면 그만?

  • 55. 다시 한번
    '18.3.19 5:09 PM (112.161.xxx.165)

    말하지만 다녀 봤어야 알지.

  • 56. 그러게요
    '18.3.19 5:10 PM (211.178.xxx.201)

    다녀봤어야 아는 건데 노량진 네티즌 말에 괜히 진지하게 댓글달아 주느라 시간만 낭비했네요.

  • 57. ㅎㅎ
    '18.3.19 5:11 PM (112.161.xxx.58) - 삭제된댓글

    스카이가 서성한과 하늘 땅 차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학벌주의자라고 가뿐히 무시해주고.

    그럼 원글 사뿐히 무시하시면 되겠네요.

    성대 아웃풋은 신이 창조하셨나봐요. 삼성아니면 별거 아니라는식으로 성대생들 어이없게 만들어놓고 아니면 그만?
    스카이나와 그럼 백수인 숱한 문과생들은 어떻게 설명하시려나요?

    누가 한큐에 무시했습니까? 학교 레벨차이는 인정했죠. 제가 서성한이 스카이 이긴다고 썼나요?
    한국전력 입사자 절반넘게 지방대인 세상입니다. 이해 안되시죠? 근데 이미 변화는 시작됐다는거죠.

    스카이의 학벌? 스카이 후광? 누가 0이라고 했나요?
    하늘과 땅차이라는데 대한 이견일뿐.

  • 58. ㅎㅎ
    '18.3.19 5:12 PM (112.161.xxx.58)

    스카이가 서성한과 하늘 땅 차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학벌주의자라고 가뿐히 무시해주고.

    그럼 원글 사뿐히 무시하시면 되겠네요.

    성대 아웃풋은 신이 창조하셨나봐요. 삼성아니면 별거 아니라는식으로 성대생들 어이없게 만들어놓고 아니면 그만?
    스카이나와 그럼 백수인 숱한 문과생들은 어떻게 설명하시려나요?

    누가 한큐에 무시했습니까? 학교 레벨차이는 인정했죠. 제가 서성한이 스카이 이긴다고 썼나요?
    한국전력 입사자 절반넘게 지방대인 세상입니다. 이해 안되시죠? 근데 이미 변화는 시작됐다는거죠.

    스카이의 학벌? 스카이 후광? 누가 0이라고 했나요?
    하늘과 땅차이라는데 대한 이견일뿐.

    여기나온 전문직 합격률, 요즘 공기업과 대기업 채용 세태.
    거짓말 하나 없어요. 논리적으로 반박 못하는 비아냥은 안스러울뿐이죠.

  • 59. 마지막으로
    '18.3.19 5:16 PM (112.161.xxx.165)

    노량진 네티즌님아! 자네가 생각하는 가장 성공한 사람은 한국전력에 입사한 분일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은 또 다른 꿈을 갖고 있기도 하다네.
    한국전력은 분명히 들어가기도 힘들고 좋은 회사고 자네의 목표일텐데....
    그렇다면 여기 와서 엉뚱한 소리 하지 말고 빨랑 밥 먹기 전에 책 한 줄이라도 더 읽으시게.

  • 60. 또 마지막으로
    '18.3.19 5:17 PM (112.161.xxx.165)

    인터넷 안에서만 세상을 보지 마시게. 인생은 경험이라네.

  • 61.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18.3.19 5:18 PM (112.161.xxx.58)

    그리고 이 세태의 최대 피해자는 스카이 서성한일거구요.
    최대 수혜자는 지방 사립대생들이 되겠죠. 지방대 가산점도 모자라 지방대 의무채용 할당까지.

    상위권대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억울하다고 청원한다고들 하는데, 그 똑똑한 학생들이 바보라서 억울해할까요??
    서서히 세상이 바뀌어왔는데 문통이 제도적으로 그 세태에 방점을 찍으신 느낌이고. 앞으로 이건 점점 더 확산될겁니다.

  • 62. ***
    '18.3.19 5:18 PM (175.192.xxx.208)

    경험에서 확인한 사실 하나.
    이대가 중경외시급이라 하지만, 강의에 임하는 학생들 자세가 달라요.
    당연히 전임교수나 이곳저곳 출강하는 강사들의 마인드와 준비도 달라요.
    똑같은 학생들이 들어와도 4년간 교육환경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고 봅니다.

  • 63. 주부님
    '18.3.19 5:19 PM (112.161.xxx.58) - 삭제된댓글

    노량진에 40대 중반도 다니나봅니다 요즘.
    주부님 신문 좀 읽으세요. 채용을 자꾸 말하는 이유는 채용 시스템이 직업사회가 어떻게 변화해갈거라는걸 보여주는 척도이기 때문입니다.

  • 64. 주부님
    '18.3.19 5:23 PM (112.161.xxx.58)

    노량진에 40대 중반도 다니나봅니다 요즘.
    주부님 신문 좀 읽으세요. 채용을 자꾸 말하는 이유는 채용 시스템이 직업사회가 어떻게 변화해갈거라는걸 보여주는 척도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세태를 조목조목 얘기도 못하면서 50대 세상 다 산것처럼 말하지 마시고요. 댁만 사회생활 해본게 아니거든요.
    달라지는 수치가 말을 하고있는데 본인만 아니라고 우긴다고 그게 맞는게 되는건 아니지요.

    말씀하시는 스카이 인맥, 그건 없어질수도 없고 계속 존재하겠죠. 다만 그게 하늘과 땅끝차이라는게 아니라는거.
    그리고 그게 변화하고 있다는게 핵심이죠.

  • 65. 노량진 고시생님
    '18.3.19 5:23 PM (112.161.xxx.165)

    우리는 취업에 목숨걸지 않아요. 됐나요?

  • 66. 취업한번 안해본 이대생님
    '18.3.19 5:24 PM (175.223.xxx.110)

    ㅋㅋㅋㅋㅋㅋㅋㅋ 취업에 목숨 안걸면 건물 있으셔요??
    근데 대부분 사람들은 건물이 없어서요 ㅋㅋㅋㅋㅋ

  • 67. 112.161님아
    '18.3.19 5:25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전 그게 우리학교 애들 피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솔직히 서울대 올 정도로 죽어라고 공부해놓고 막상 졸업해서는 땅 짚고 헤엄치기 하는 공기업 들어가 따박따박 꽂히는 월급에만 만족하고 사는 것보단 창업이든 해외 개척이든 하면서 도전하며 사는 게 더 맞는 길이라고 생각해서요. 교육이 사회에 강제적으로라도 기회의 균등을 제공하는 수단이라는 걸 생각해봐도 지방대 사립대 애들에게 공기업 기회라도 더 가는게 맞죠. 강원랜드가 강원도 애들에게 꿈의 직장 이었듯이 그애들은 거기 안들어가면 좋은 직장은 정말 갈데가 없는 거잖아요.

  • 68. 112.161님아
    '18.3.19 5:26 PM (211.178.xxx.201)

    전 그게 우리학교 애들 피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솔직히 서울대 올 정도로 죽어라고 공부해놓고 막상 졸업해서는 땅 짚고 헤엄치기 하는 공기업 들어가 따박따박 꽂히는 월급에만 만족하고 사는 것보단 창업이든 해외 개척이든 하면서 도전하며 사는 게 더 맞는 길이라고 생각해서요. MIT 학생들의 꿈 1순위가 실리콘 밸리 창업인데 우리애들도 그렇게 가면 좋겠어요. 그리고 교육이 사회에 강제적으로라도 기회의 균등을 제공하는 수단이라는 걸 생각해봐도 지방대 사립대 애들에게 공기업 취업 기회라도 더 가는게 맞죠. 강원랜드가 강원도 애들에게 꿈의 직장 이었듯이 그애들은 거기 안들어가면 좋은 직장은 정말 갈데가 없는 거잖아요.

  • 69. 저에게 하실말이 아니죠
    '18.3.19 5:27 PM (112.161.xxx.58)

    저도 그게 맞는거라고 생각하니까 스카이와 서성한 차이가 그다지 없다고 생각하는거죠.

    님이 지적하는건 하늘과 땅차이라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죠.
    이대생들은 수업태도가 남다르다는둥, 수치는 가져오지못하고 취업한번 못해본 티내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인거죠.

    스카이를 서성한은 절대 오를수 없고, 어떻게 해도 하늘과 땅 차이라는 ㅎㅎ

  • 70. ㅉㅉ
    '18.3.19 5:27 PM (112.161.xxx.165)

    건물이 없어도 잘 사는 사람 많아요 ㅋㅋ
    그니까 인터넷 말고 좀 경험을 쌓으세요.
    저는 이제 그만 일하러 갈께요, 숑.

  • 71. 논리적 반박도 못하면서
    '18.3.19 5:29 PM (112.161.xxx.58)

    회사나 다니고 얘기하세요. 제도권을 벗어난 혼자만의 경험 많이 하시구요~~

  • 72. 할머님들
    '18.3.19 5:36 PM (175.223.xxx.235)

    뭐 모르면 손주한테 물어보고 오세요.
    스카이와 서성한, 스카이와 지방대가 차별없는 세상이 문통이 바라는 세상이고 그렇게 되는게 옳은 일입니다.
    이미 사회는 변하고 있다는데도 입에 올리기도 부끄러운 노량진 고시생이니 취업에 관심없다느니 스스로 셀프인증하며 무식 티내고 싶으세요?
    스카이와 타학교가 하늘과 땅이어야하는데 문통이 그렇게 끌고가질않으시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힘내세요!ㅋㅡ

  • 73.
    '18.3.19 5:36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좋은 대학 나오면, 평균적으로 대기업은 보장되니까요.

    대학 안 나오면, 자영업 말고는 평균이상의 직장 어렵잖아요.

  • 74. :)
    '18.3.19 5:42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음..저 분 연고대 학부 출신 아니고..중대 나온 분이세요.
    늘 아이피 바꿔가며 저런 절박한 댓글들 다셔서 혹시나 들어와봤는데 아직도 저러고 있군요. 학력에 상처가 있는 거 같은데
    아마 평생 가져갈 듯.

  • 75. 223님
    '18.3.19 5:46 PM (175.223.xxx.235)

    님도 전력이 화려하세요^^
    이대에 대한 컴플렉스 영원히 가져갈듯.

  • 76. ...
    '18.3.19 6:51 PM (122.36.xxx.161)

    연고대와 서성한보다 서울대와 연고대간의 차이가 더 클것 같은데 맨날 스카이래... 지금이야 전국 의대 다돌고 서울대 공대라지만 구십년대에는 그렇지도 않았어요.

  • 77. .....
    '18.3.19 7:04 PM (223.39.xxx.125)

    안다녀봤으면 알턱이없죠 ㅉㅉ

  • 78. ...
    '18.3.19 7:55 PM (1.229.xxx.119)

    주변에 스카이 다닌분이 하나도 없나봐요 괜히 부모들이 스카이 보내려고 난리치는게 아니죠 제 주변에는 하다못해 한예종 나오고도 내가 한예종 나왔는데...라며 뻐기는 사람이 있어요 스카이는 말할것도 없죠

  • 79. 학부모들 생각도
    '18.3.19 8:13 PM (110.70.xxx.217)

    많이 변하고있어요 요즘. 학교보다는 학과도 중요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스카이 보내면 좋지만 같은 스카이라도 서울대와 연고대 차이가 엄청난데 저도 스카이라고 묶어버리는건 어불성설같아요.
    스카이나와 백수인 수많은 문과생들보면서 스카이 졸업장보다도 교대나 차라리 간호대처럼 취업 잘되는데로 보내겠다는 집안들 많아요. 워낙 취업이 불황이니까요.

  • 80. 저희때는
    '18.3.19 8:35 PM (74.75.xxx.61)

    스카이라고 부를만 했어요. 저 연대 인문계 나왔는데 그 당시엔 서울대 왠만한 과도 갈 수 있었어요. 제일 높은 과는 지원하기 좀 불안했겠지만요.

    교수님들이 탑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았지만 동기들은 다들 풀린게 후덜덜해요. 저랑 친했던 친구들 다섯명만 봐도요. 저는 그냥 교수인데 친구들은 금융계 법조계, 기업에서 엄청 잘 나가네요.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많이 비교돼요. 대화 내용이나 삶의 질을 봐도요.

  • 81. 성대생
    '18.3.19 9:22 PM (202.77.xxx.79) - 삭제된댓글

    와 저렇게까지 할까요
    애잔하다

  • 82. 이대 98학번
    '18.3.19 9:27 PM (211.211.xxx.88)

    논란과 상관없이
    인서울대학 나온 사람의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끈끈한선후배관계 - 아직 연락하는 친구들 많구요
    교수님 아직 찾아뵙는분 있구요
    학교를 찾아가면 즐거웠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남자도 없어 재미없이 짜장면먹고 커피마시고 헤어지던 동아리활동들 그치만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즐겁기만한 수다들
    열심히 수업듣고 공부했던 순간들
    주변 사람들도 다 치열하게 지냈던 모습
    다 좋았어요
    나와 비슷한 수준의 말통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다는거
    그게 그냥 즐거웠어요

  • 83. 하튼
    '18.3.19 10:13 PM (121.130.xxx.60)

    여기 이대 예체능들 설쳐대는건 빈깡통들이 요란해~
    전문대만도 못한 것들~

  • 84. 에효..
    '18.3.20 3:57 AM (204.193.xxx.50)

    다 비슷비슷해요.
    해외 나와봐요. 누가 알아주나

  • 85. 남편
    '18.3.20 9:54 AM (211.39.xxx.6)

    남편이 인서울 하위권이고 저는 서강대 경영인데요,
    친구들이 다르긴 해요. 남편 대학 동아리 친구들 중 대기업 재직자는 거의 없고 자영업이나 중소기업이 대부분이구요. 제 대학 동기는 거의 다 전문직이나 대기업이구요. 관심사나 삶의 방향성이 확연하게 달라서 신기하더군요. 어쩔수없이 제 주위 남녀 동기들은 거의 다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살고 남편 친구들은 결혼한 비율이 굉장히 낮아요.

    사실 부모 금수저 아닌 이상 직장인이라는 건 차이 없는데 안정적인 삶이냐 아니냐로 주변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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