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이크업 화장 못해서 미용실가서 화장했는데
그런데 제가 메이크업 화장을 못해서 미용실가서 화장했는데 옛날에 무슨 미인대회 참가하는 사람으로 만들어놨더라고요
나 화장했어요라는 얼굴..엄청 찐해요
이때 그날 행사때는 다들 놀라서 쳐다보기만 하던데
아무날도 아닌날 똑같은 사람들 모인 모임에
제가 곰손으로 기초적인 화장만 하고 갔는데
사람들이 다들 예쁘다고 막 그러네요
제가
돈낭비한거죠??
그리고 사람들이 부담스러웠었던걸까요?
왜 평범한 화장에는 예쁘다 한건지 모르겠어요
1. 47528
'18.3.19 3:18 PM (223.62.xxx.163)화장이란게.. 조금만 해도 얼굴에 생기를 주잖아요.
평소에 안하시다가 하니까 예뻐보였나봐요.
신부화장이라고 다 예쁜건 아니죠
시간과 장소에 맞는 메이크업이 최고인 것 같어요.2. 음
'18.3.19 3:18 PM (112.153.xxx.100)저는 두어달전 십년만에 처음으로 메이컵 받았는데
요새는 피부톤정도나 밝게 하고, 예전 같이 색조 화장은 거의 최소화하는 추세던데요. ^^;;3. 그쵸
'18.3.19 3:19 PM (58.122.xxx.142)과하고 안어울리는 화장을 하고왔는데, 면전에 쉽게 말해주기가 그래서 못했다가
다음에 수수하게 하고가니 예쁘다 그런거겠죠?
전의 과한 화장보다 낫다는 뜻이죠.
근데 저도 메이크업 받으면 훨씬 이상해요ㅜㅜ4. 보통
'18.3.19 3:32 PM (121.171.xxx.88)안하던 메이크업 받으면 어색하긴해요.
저는 잔치모임에 말그대로 사진발 받아야 해서 올림머리하고 메이크업 받았는데 말그대로 신부화장 수준이여서 저는 너무 어색하였으나 사진은 아주 잘 나왔어요. 얼굴 붓기도 없어보이구...
그리고 미용실이라고 다 올림머리 잘하고 화장도 잘 해주는건 아니더라구요. 자주 하는데가 잘하는 거예요. 어쩌다 그런거 하는 미용실말구요.5. ..
'18.3.19 3:43 PM (27.176.xxx.217)그냥 보기엔 부담스러웠을지언정
사진은 돈주고 화장한 날이 훨 좋았을걸요?6. snowmelt
'18.3.19 3:44 PM (125.181.xxx.34)원글님 얼굴에 안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했나 봐요.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도 결과물이 항상 좋은 건 아니더군요. 광고나 화보를 봐도..
사진찍을 일이 있어 나름 큰 샵에 믿고 맡겼는데..
돈만 버렸네요. 그냥 내 손으로 할 것을...
아주 어색하고 이상하게 됐어요.7. .....
'18.3.19 3:56 PM (218.236.xxx.244)화장 안하던 사람이 돈내고 메이크업 받을때는 돈낭비 각오하고 미리 한번 받아봐야 한다더군요.
그래야 화장이 떡칠인지 아닌지, 어울리는지 아닌지, 사진이 잘 나오는지 아닌지 알게 된다구요.
저도 화장 안하다가 신부화장 받았는데, 사진으로 나온걸 보니 참....두번 다시 안 봅니다...ㅡㅡ;;;;
메이크업 받는 중간에 그렇게 그당시 유행하던 투명메이크업으로 해주세요...노래를 불렀는데,
완전 나가요 얼굴을 만들어놨더라구요. 그때만 해도 제가 돈도 없고 어려서 뭘 몰랐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3382 | 살찌는 방법 뭐있을까요 18 | ... | 2018/07/18 | 1,940 |
833381 | 스포츠타올 사용하시는분 계시나요? 9 | 몰라요 | 2018/07/18 | 1,136 |
833380 | 낫 놓고 ㄱ자도 모르는 아이 20 | 흑 | 2018/07/18 | 3,164 |
833379 | 1억 운용 조언 구합니다 9 | ㅈㅇㄴ | 2018/07/18 | 2,278 |
833378 | 이재명은 아직도 명찰가지고 쌈질인가요 22 | 허구헌날 | 2018/07/18 | 1,356 |
833377 | 덥네요 ~ | 투덜이농부 | 2018/07/18 | 379 |
833376 | 드라마 나도 엄마야 2 | 앞으로 | 2018/07/18 | 1,071 |
833375 | 그분이 밥하기 힘들다는 기사 쓴 기레기를 찾아라. 6 | 고 국제뉴스.. | 2018/07/18 | 1,182 |
833374 | '갑질 근절'을 '대기업 때리기'로 호도하는 보수 언론 1 | 샬랄라 | 2018/07/18 | 430 |
833373 | 궁금해서 일반고 문과는 왜 안 되나요. 14 | rbdrna.. | 2018/07/18 | 2,747 |
833372 | 남편이 청혼할때 뭐라고 하셨어요? 14 | 청혼 | 2018/07/18 | 2,526 |
833371 | 필러 시술 후에요 1 | 알려주세요 | 2018/07/18 | 1,612 |
833370 |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2 | 꿈해몽 | 2018/07/18 | 870 |
833369 | 아이들이 보통 언제부터 엄마를 필요로 하지 않나요? 18 | ㅇㅇ | 2018/07/18 | 4,234 |
833368 | 아장아장 ㅡ귀여운걸음걸이 인줄 알았는데 1 | 배리아 | 2018/07/18 | 1,422 |
833367 | 인간극장 새터민 부부요 1 | ... | 2018/07/18 | 3,591 |
833366 | 공부 빼고 다 잘하는 공부 못하는 고딩... 5 | 공부가 | 2018/07/18 | 3,603 |
833365 | 피아노에서 5화음을 동시에 눌렀을 때 다 알아맞히는 능력 8 | 피아노 | 2018/07/18 | 2,321 |
833364 | 혼인신고에 연연하는 사회는 정상이 아니다? 5 | oo | 2018/07/18 | 1,267 |
833363 | 동네 마트에서 배10개를 천원에 사왔어요 16 | 이여름에 | 2018/07/18 | 6,115 |
833362 | 맛있는 술은 없나요...? 15 | 궁금 | 2018/07/18 | 1,925 |
833361 | 문과진로가 확실하면 외고가는게 맞나요? 14 | 중3맘 | 2018/07/18 | 3,110 |
833360 | 쇼핑몰 신발 한 켤레 더 온 글 ..후기^^ 7 | 후기글 | 2018/07/18 | 6,404 |
833359 | 엘보로 침 맞으면 효과있나요? 4 | 무념무상 | 2018/07/18 | 1,384 |
833358 | 장난을 즐길려는 아이 1 | .. | 2018/07/18 | 1,1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