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걸로 이 남자의 성격, 인격, 미래를 알 수 있나요?

.....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18-03-19 13:22:49
어떤 분이 그 남자가 좋아하는 영화 목록 여기에 써주면 인격, 성격, 미래까지 알려줄거라고 썼더라구요.
영화를 보러 갔을 때 공포영화를 보자고 그랬고, 전 티비 드라마나
연예 프로그램 같은거 잘 봐요. 내딸의 남자들, 윤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 좋아하구요. 이 남자는 드라마는 안보고 세계속의 진기한 사건들 순위 매기는거 이상민이 엠씨하는것, M16? 인가 서유리가 엠씨보는것, 라디오 스타는 본 방송도 또보고 해요. 그리고 서프라이즈
잘 보구요. 진기한 사건, 귀신 나오는 얘기? 같은거 위주로 보네요.
기타는 격투기 방송 보구요. 연애할 때 대중화? 되지 않은 젊은 연예인도
나이에 비해 잘 알길래 좀 놀랬던 적도 있어요. 엠씨들이 앉아서 진기한 얘기, 희안한 사건 얘기, 미스터리 이런것만 보네요.
이런걸로 인격, 성격, 미래를 알 수 있나요?
IP : 27.119.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9 1:25 PM (119.69.xxx.115)

    아뇨....

  • 2. ..
    '18.3.19 1:27 PM (58.140.xxx.82)

    취향으로 성격정도는 파악할수 있겠죠. 하지만 성격이 곧 인품을 드러내주는 것도 아니고.
    더더욱 미래는 알수 없어요. 아시잖아요? 사회에서 승승장구하면서 잘먹고 잘 사는 인간들 중에
    성격 파탄자들도 많고 인격 바닥인 사람도 ( mb..) 많아요.
    헛돈 잘 쓰는 성격이면 나중에 파산할 확률이 높다는거 정도는 누구나 다 예측할수 있어요.
    저런 말로 남 현혹시키는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별로네요.. 별로..

  • 3. ㅇㅇㅇㅇ
    '18.3.19 1:42 PM (175.223.xxx.158)

    미래까지는 모르겠지만 썩 고상한 취향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네요. 장르물, b급 하위문화를 좋아하는 저런 사람중에 아주 깊게 파고 들어가 나름 일가를 이루는 소수의 매니아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자극적이고 쉬운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 보영.

  • 4. ffff
    '18.3.19 1:42 PM (211.196.xxx.207)

    소개팅 한 남자가 이런 영화 좋아해요. 라는 글에 달린 댓글이 바로 저랬는데요?
    그런 영화 좋아한다니 이런 성격이고 이런 거 좋아할 것 같고 시모는 이럴 것이다까지
    미래 예측 다 해주고 결론은 헤어지세요, 던데요.
    한 두 개 댓글 아니었어요, 미아리 돗자리 방불하는 글에 댓글에
    기가 막혀서 잘 기억해요!

  • 5. .../
    '18.3.19 1:44 PM (211.172.xxx.154)

    말같지도 않은 걸 물어보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168 양산 뭐사야 하나요~? 15 ... 2018/07/20 3,735
834167 종편패널들은 여야성향 관계없이 모두 이해찬 출마에 부정적이네요... 28 대장부엉이 2018/07/20 2,270
834166 선하고 예쁘게 생긴 3 .... 2018/07/20 3,537
834165 더운데 고구마 글..... 14 ... 2018/07/20 3,812
834164 오늘은 국어가 문제인 분들이 많네요 16 덥다더워 2018/07/20 1,764
834163 매직블러 신세계네요 !! 19 매직블럭팬 2018/07/20 5,693
834162 헐...헬기사고로 카이 주식 32200 !! 3 .. 2018/07/20 3,202
834161 文 대통령 ..평양행.. 8월로 앞당기나. 13 ..... 2018/07/20 1,683
834160 정준영은 박나래에 호감있고 성시경은 김숙에게 호감 11 있다고 2018/07/20 7,905
834159 스타벅스에 8 무냐무냐 2018/07/20 2,300
834158 고1아들..공부 얼른 접고 다른 길 찾아줘야겠죠? 27 고1맘 2018/07/20 3,909
834157 허리가 너무 아파요 6 어우 2018/07/20 1,435
834156 육고기 글 지워졌네요 45 어머 2018/07/20 3,894
834155 에어프라이어 이제 드디어 장만했어요. 세상 참 좋네요. 24 처음 2018/07/20 5,840
834154 56년생 어머니 혼자 유럽가는 외국 항공사 환승 가능하실까요? 15 백수딸 2018/07/20 2,845
834153 저도 시아버지가 암투병중이세요(나름 모범사례) 20 음.. 2018/07/20 6,906
834152 北신문, 文대통령 엄중심판..발언 원색비난..쓸데없는 훈시질 5 ........ 2018/07/20 1,330
834151 (급질)나이스 로그인이 안될시 어디에 문의 해야해요?? 1 해바라기 2018/07/20 696
834150 간병하니 동네엄마가 생각나네요. 11 간병 2018/07/20 6,386
834149 멀티어댑터(해외용)에 멀티탭 꽂아도되나요? 3 .. 2018/07/20 908
834148 녹용 체질 4 녹용 2018/07/20 2,043
834147 차량 시트 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18/07/20 358
834146 지배되는 뇌 4 정신과 약으.. 2018/07/20 1,204
834145 침대 안 쓰시는 분, 바닥에 뭐 깔고 주무세요? 4 잠자리 2018/07/20 1,985
834144 슈링크랑 더블로 중 추천해주세요 2 1111 2018/07/20 2,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