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에 대한 왈가왈부

1ㅇㅇ 조회수 : 2,142
작성일 : 2018-03-19 12:37:56
제가 원래부터 좀 눈이 잘 부어요..ㅜ 눈위에 지방이 많은 편이기도 하고 ..
근데 같이 일하는 분이 툭하면 눈이 왜케 부었냐고

그래서 제가 잘 붓는다고 말해도 
가끔 그런 얘길 하는데 스트레스에요
특별히 몸이 안좋거나 하지 않아도 붓거든요..ㅜㅜ 어려서부터 부어있는 눈이었고요 

보통 이렇게 남 얼굴에 한마디씩 하나요? 
ㅜㅜ 


IP : 203.234.xxx.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9 12:39 PM (1.241.xxx.219)

    얼굴 생김새에 흠이 있는데 지적하면 기분 나쁠 것 같은데..
    눈이 부었다면 옆에선 물어볼 수도 있을 듯.
    근데 매번 물어본다면 그것도 스트레스겠네요.

  • 2. ....
    '18.3.19 12:40 PM (39.121.xxx.103)

    전혀요~~남 눈 부은거까지 보이는 그 사람이 대단하네요.
    전..별 관심이 없어서 성형수술 이런거해도 잘 모르고
    다리 부러져 목발정도 짚어줘야 알아볼까?
    그냥...무시하세요.

  • 3. 1ㅇㅇ
    '18.3.19 12:43 PM (203.234.xxx.4)

    휴 담에 제가 기분이 좀 좋을때 얘기 다시 해야겠어요~ 저 원래 잘 부으니 부어도 뭐라하지 말라고 ..;으으

  • 4. ....
    '18.3.19 12:46 PM (39.121.xxx.103)

    눈이 왜 그렇게 부었냐 그러면
    그 사람 무안하게 "아..예~~"그러고 마세요.
    진짜 센스없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봐도 그런건 못본척 넘어가는게 센스인데
    아는척하는게 친절이라 착각하는...

  • 5. 그런 걸
    '18.3.19 1:50 PM (121.133.xxx.55)

    관심의 표현으로 생각하는 사람 저희
    사무실에도 있어요.
    "뭔 일 있어요? 얼굴이 왜 부었어요?"
    이런 얘기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해요.
    상사한테도 너무 청순하게 물어봐서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구나 싶더군요.

  • 6. 제 보스
    '18.3.19 2:05 PM (193.240.xxx.198)

    제 상사가 그런 의미없는 인사말 아침마다 하는데 제가 보기엔 날마다 똑 같거든요. 첨엔 기분나쁘고 반응도 했는데 지금은 듣은 체도 안 해요. 자세히 보니 저한테만 아니고 다른 사람한테도 그러던데, 그냥 나쁜 습관으로 인삿말을 그런식으로 한느 것 같아요.

    무시가 답

  • 7. 1ㅇㅇ
    '18.3.19 2:33 PM (203.234.xxx.4)

    아놔.. 점심에 밥먹으면서 또 얘기하길래 저 이정도면 안부은거다라고 얘기하고 붓는게 아파보이면 붓기 빼는 도구라도 사야겠다 이런얘기(저는 나름 상황에서 무안하지 않게 하려고 ) 했더니 그런뜻으로 얘기한거 아니라며 저보고 과민하대요..그럼 부어보인다는 걸 왜 얘기했냐고요..

    아놔...정말 ..
    주름 하나 하나 얘기해줄까 생각들었다니깐요.
    오늘은 주름이 더 많아요 등등

    근데 그냥 인사치레라고 하기엔 너무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어디 안좋으냐고 왜 부었냐고 본인입으로 말해놓고..

  • 8. 1ㅇㅇ
    '18.3.19 2:40 PM (203.234.xxx.4)

    근데 정말 본인은 얼굴 상태가 항상 같다고 생각하고 저런 말을 하는걸까요? 아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888 오십견 그냥 둬도 좋아지나요 14 50대 2018/07/25 3,252
835887 냉동손만두 안터지게 끓이려면 1 궁금 2018/07/25 1,240
835886 조선방ㅇ훈 사장 부인사망의혹 3 잘배운뇨자 2018/07/25 2,953
835885 다급한 MBC 기자의 목소리 4 참지마요고소.. 2018/07/25 5,058
835884 강릉에 바다를 볼 수 있는 한옥 펜션이 있는지요? 1 2018/07/25 1,243
835883 2006 년 6월생 아들 키가 152인데 작은건가요 ? 19 남자아이 2018/07/25 2,465
835882 이재명 out out out out 13 아 덥다 2018/07/25 1,612
835881 전기 누진세 폐지.. 11 전기 2018/07/25 3,917
835880 대체 이재x은 뭘까 16 흠흠흠 2018/07/25 4,186
835879 노회찬 자살이 아닌것 같아요 19 .... 2018/07/25 6,949
835878 김어준이 말하는 보수의 진보분열 57 행복하다지금.. 2018/07/25 4,365
835877 당원들은 다 블락먹이고 티비나와 생쇼하는 표창원 최민희 8 ........ 2018/07/25 1,902
835876 조희천 조선일보기자답네요. 2 그냥 2018/07/25 2,424
835875 하나회 출신 전두환, 알자회 출신 조현천 샬랄라 2018/07/25 530
835874 정부가 빈 점포 사서 싸게 세준다···자영업 긴급 처방 6 ..... 2018/07/25 2,072
835873 16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데 절약 어떻게 하죠? 18 주말엔숲으로.. 2018/07/25 4,032
835872 이재명 그알 후 노회찬 자살 14 ... 2018/07/25 7,309
835871 아파트 단지 내 음주주차 3 음주주차 2018/07/25 1,196
835870 백야행 영화로만 봤는데요, 책 읽으신 분 질문 있어요. 12 히가시노 게.. 2018/07/25 2,647
835869 요즘 다들 주식 10 주식 2018/07/25 4,064
835868 보온도시락은 한여름에 안 상해요? 4 ... 2018/07/25 4,036
835867 윗집 실외기에서 나는 소리일까요? 2 이거 2018/07/25 1,577
835866 썸남이 죽어도 저한테 예쁘다는 소리 안하는데요,, 20 썸남 2018/07/25 8,019
835865 드루킹은 이 모든걸 혼자했나요? 8 근데 2018/07/25 1,985
835864 산책하고 집에오면 꼭 집앞에서 하는 행동.. 4 ㅇㅇ 2018/07/25 2,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