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평범한 여학생이구요. 목표도 평범합니다^^
그동안 영어를 집에 오시는 샘으로 주2회 했는데...
(다른 이유는 없구요, 아이가 틱이 좀 있어서 무리하지 않게 하려고 하다보니 과외하게 되었어요.
학원은...내년 5학년쯤 보낼까 해요)
지금 리딩레벨은...3점대 중반쯤 되구요,,,과외숙제양은 30,40분정도 3,4일 해야할정도구요.
과외하면서 영어책을 좀 읽었으면 해서 지난 방학때 도서관병행시작해서
학기 시작하고 과외 2번에 영도 2번 가고있는데요.
아이가 자기의 스케쥴이 많다고 생각하나봐요.
제가 봐도 중간중간 한시간도 안되는 시간밖에 여유가 없긴한데...
이동네 애들 대부분 열심히 하니 고학년이라 다 비슷하거든요.
아마도...친구가 많이 없는애다보니
자기가 하는게 많아서 못논다 생각하는것 같아요..사실은 그냥 본인능력이 안되는건데말예요...
일단 학원은 본인도 내년에 가고 싶다해서 과외와 영도를 적절히 병행하고 싶은데요.
(저녁에 영어책 쫌 열심히 읽으면 좋겠는데 수학도 제가 봐주고 큰애도 중간중간 챙겨야 하니
둘째 영어책까지 챙기는게 힘에 부치네요)
만약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일단 스케쥴...
월 : 영어과외 피아노
화 : 학습지 수영
수 : 피아노 영어도서관
목 : 영어과외 수영
금 : 논술 영어도서관
제가 봐도 저녁시간전까지 여유있는날은 수요일밖에(4교시라) 없긴해요..그래도 다 6시언저리에는 끝나긴하구요..
솔직히 저기서 뭘 줄인다해도 갑자기 친구랑 확 놀거나 하지는 않을것 같지만...
아이가 벅차다고 생각도 하고 학습지 숙제에 저랑 수학진도도 나가야하고..영어를 조정을 해볼까 고민중인데요.
영어과외를 주 1회로 바꾸고(문법 어휘중심으로요) 주 2회 영도...혹은
영도 포기하고 과외만 2회 유지...아님....과외 포기하고 영도만?
근데...영도만 하기엔 좀 불안할듯하구요...ㅠㅠ
어떤게 좋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