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물도 달라고 하는데 ‥해주다가 이젠‥
이런남자의 심리는 아내를 종부리듯이 하는건가요
1. 물
'18.3.19 10:11 AM (121.176.xxx.213)물이 대체 어디 있길래
물 뜨러 마을 우물 이라도 가야 하는 지
본인 물도 하나 못 가져다 먹는 대요..
세상에 뭐 이런 남편이
애들 보고 배울 까 겁나네요2. ...
'18.3.19 10:11 AM (39.121.xxx.103)물도 직접 못먹는 남자도 이상하고
그걸 다 들어주고 사는 여자도 이상하고...3. 아내가 종 맞음
'18.3.19 10:11 AM (211.36.xxx.189)저희 아버지가 그래요
집에서 손 하나 까딱 안 하다가 환갑 다 돼서 이제서야 하는 척하세요4. ...
'18.3.19 10:13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남편이 물달라 하면 다 들어주세요.
대신 님도 여보 나 물좀 해서 자꾸 부려먹으세요.
당해보면 알듯5. ....
'18.3.19 10:13 AM (221.139.xxx.166)평소에 어디까지 해주길래, 물도 요구하나요? 원글님이 잘못 길들였네요.
집안 일은 남편도 당연히 해야할 일이니 도와주는 거 아니라고 저는 27년전 신혼 때 못박았어요.
집안 일을 같이 하면서 가끔 물 달라 하면 해주겠지만, 하나도 안하면서 시키면 저는 안해요. 아니면 해주고 저도 같이 시키든가요.6. 헐
'18.3.19 10:14 AM (59.6.xxx.30)종 맞네요
이제 해주지 마세요 ㅠㅠ
해주니까 해달라는거죠...그르케 살지 마세요7. ...
'18.3.19 10:22 AM (220.126.xxx.170)저는 가끔 아들에게 물 심부름 하는데
꼭 미안하다 고맙다 말합니다.
남편 분은 그러기는 하시는지..
심부름 시킬 수는 있지만 서로 시켜야지 일방적인건 안된다고 봐요8. ㅇㅇ
'18.3.19 10:23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미친놈인거죠
구역질납니다
배불뚝이거나 운동한다고 힘쓸걸요9. ㅅ
'18.3.19 10:26 AM (175.120.xxx.219)우리집에선 있을수도 없는 일이예요.ㅋㅋㅋ
세 남자가 절 보필하죠.
돈벌고 집안일하느라 내가 넘 힘들어요.ㅎㅎ10. ,,,,,
'18.3.19 10:28 AM (115.22.xxx.148)니는 손이 없나 발이 없나~
11. ㅅ
'18.3.19 10:28 A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알아서 물 대령해주는 건
울집 개딸뇬에게 가져다 줍니다.
개라서....12. 원글님도
'18.3.19 10:29 AM (182.226.xxx.163)남편한테 물좀달라고하세요~~
13. 아니ㅋㅋ
'18.3.19 10:34 AM (125.182.xxx.27)다른건 프리하게 사는편인데
꼭 물을 달라고해요 그리고 양말도 ㅋㅋ
이젠 알아서 하라고했는데도 버릇이 있더라구요
자기가말해놓고 자기가 물떠다먹 더군요14. ㅅ
'18.3.19 10:38 AM (175.120.xxx.219)습관 아닐까요.
부모님께 보고배운 습관15. 어휴 참
'18.3.19 10:41 AM (59.6.xxx.30)다른건 프리하게 산데 ㅎㅎㅎㅎ
이런글은 도대체 왜 올리는거에요
참...할일 없나보네요16. ....
'18.3.19 10:51 AM (221.139.xxx.166)이제와서 댓글로 다른 건 다 잘하는데 물만 달라는 거라니....
이런 글은 댓글 낚고 간보려고 올리는 거죠. 그리고 남편 욕 먹이고 싶어서....17. ㅅㅈ
'18.3.19 10:54 A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창피해서 좀 무마하려는거겠지요....
18. ...
'18.3.19 11:15 AM (1.239.xxx.251) - 삭제된댓글다른건 프리하니 계속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