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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제 사주를 봤다는데 생각할수록 기분 나쁘네요

Zz 조회수 : 5,246
작성일 : 2018-03-19 09:56:48
몇년전인데 친구가 친척중에 사주공부한 사람한테 제 사주를 봤다네요. 생년월일만 넣고 본인이랑 맞는 사주인지 아닌지..
그땐 별생각 안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남 뒷조사나 하고 다니는 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사주가 금전적으로 좋다고 나왔다는데 가끔 대화도중엔 그런걸 얘기하면서 미묘하게 기분 안좋게 얘기하고..
지금와서 말하기도 애매하네요..
IP : 223.62.xxx.2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아요 그거
    '18.3.19 9:58 AM (211.36.xxx.20)

    기분 더럽죠

  • 2. ㅠㅠ
    '18.3.19 10:05 AM (125.176.xxx.13) - 삭제된댓글

    사주보러 친구랑 같이 많이 갔었네요 ㅠㅠ
    근데 생년월일 물어보고 봐주는 친구(명리학 공부했다면서)들이 있었는데
    그렇게 기분나쁜지 몰랐네요.

    아마 싫은 소리 안해서 그렇겠죠.

  • 3. ....
    '18.3.19 10:05 AM (39.121.xxx.103)

    그런 친구 멀리하세요.
    남의 사주보고 남의 집값 시세 알아보는 인간들 질투 많고
    남 잘되는거 정말 싫어하고 저주하고 그런 인간들이더라구요.
    제가 겪어봐서 너무 잘알아요.
    좋은 의도로 절대 저런짓 안해요.

  • 4. ㅇㅇ
    '18.3.19 10:05 AM (203.229.xxx.193) - 삭제된댓글

    30년 절친인 제 친구와 저는 용한 곳 가면
    상대방 것도 보고 와 얘기해 줘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깊으면 고맙고 재미난
    일일 수도 있어요.

  • 5. Zz
    '18.3.19 10:15 AM (223.62.xxx.254)

    절친끼리 허물없이 서로를 위해 간김에 보는 거라면 저도 기분 안 나빠요.
    제 사주를 봐달라고 한적도없고 평상시 허세끼에 남의집 자산 알아보는 걸 제가 알고서는 기분이 더 나빠졌네요

  • 6. 어머
    '18.3.19 10:35 AM (182.225.xxx.22)

    이상한 친구네요.
    사주 아무데나 가서 돌리지말라고 어른들이 그러시던데...

  • 7.
    '18.3.19 10:36 AM (175.120.xxx.219)

    당연히 기분 나쁘죠.
    왜 아무대서나 사주를 풀어요.
    그것도 본인 없는데서..막말로 재수없게.

  • 8.
    '18.3.19 10:39 AM (49.167.xxx.131)

    정신병자네요 그사람 사주보겠다고 생년월일 달라하세요

  • 9.
    '18.3.19 11:54 A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어이없네. 음흉한 사람이에요. 멀리하세요.
    그래도 사주보고온거 말하긴 하네요.

  • 10. 아줌마
    '18.3.19 1:01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시도없이 뭔 사주를봐요. 그친구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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