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숙사 있는 공장 없을까요?
월세집에 세살 아기 하나인데..제가 이 남자 사기로 결혼 당해서
계속되는 내일 돈들어온다는 거짓말에 당하면서 지금까지 버텼는데
집 나갈려고요..
애는 시어머니 불러서 잠시 돌보게 하고요..
일단 제 빚부터 갚고 일반인의 삶의 궤도로 돌아와야 해서 어디든
숙식 제공되면서 돈벌수 있는곳 찾아요..
그런다음 처녀적 일 경력 살려서 재취업을 하든해서 이혼하고 애는제가 키울려고요..
남편이 정신병자인지 낼 돈들어온다면서 직장도 관두게하고 애만 보라고해서 전업이고 경단녀 5년째에요..처녀적 일 취직지금하라면할수 있는데 일단 남편과의 인연을 끊어내려면 이 집을 벗어나야 할 것 같아서요..제가 돈벌면 제 빚 못갚아요..남편이 가져가든 어떻게든 쓰고 없어질거라서요..
1. ㅇㅇ
'18.3.19 9:52 AM (27.35.xxx.162)에구. 힘내세요.
워크넷이나 사람인같은 구직 사이트 보면
기숙사있는 공장근무 있어요.2. 잘 되기를 바랍니다만...
'18.3.19 9:53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지금 아이 두고 나간거, 버리고 간거 아니라해도
나중에 이혼소송에서 양육권문제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요.
아이가 어리고 엄마가 경제력 있다 해도요.
더구나 실질적으로 친할머니가 키워줬다면요.
혹시 친정어머니께 아이를 맡길 수는 없나요?3. 아뇨
'18.3.19 9:56 AM (61.98.xxx.56) - 삭제된댓글아이는 저 혼자 키웠어요.. 시부모님 아이 보신적 없어요..
4. 친정 부모님
'18.3.19 9:57 AM (61.98.xxx.56)편찮으시고 친정 이 결혼 반대했어서 면목이 없어서라도 애 못맡겨요.
5. ....
'18.3.19 9:57 AM (218.236.xxx.244)저 아는 사람이 이천에 있는 하이*스에 계약직으로 들어갔는데 기숙사에 있어요.
그런데 그 사람은 운좋게 먼저 다니던 다른 계약직의 소개로 들어간거라 어떻게 들어가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구미 공장에서도 숙식제공한다고 갈까말까 하는 얘기도 들은적 있습니다. 잘 찾아보세요.6. ..
'18.3.19 9:57 AM (221.165.xxx.58)아이 세살이면 조그만 월세방 하나 얻어서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일하시면 안되나요? 어린아이 시댁에 보내면 시어머니가 잘돌볼수 있을가요?
7. 더구나 실질적으로 친할머니가 키워줬다면요.
'18.3.19 10:03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이 말은 지금 시부모님에게 아이 맡기고 공장기숙사 들어가겠다고 해서 드리는 말이예요.
더구나 그게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라 이혼을 위한 독립준비가 되고요8. 제가
'18.3.19 10:09 AM (61.98.xxx.56)지금 아기 데려가려면 친정 식구들 도움 받아야해요..이 결혼을 친정 식구들 모두 반대했어서 자존심 때문에 그동안 왕래도 잘못하고 살았어요..인제서 아기 맡긴다고 친정 데려가고 도움 요청하면 저 정말 천하의 불효녀되고 집안 한번더 발칵뒤집는 상황되는거라 엄두가 안나요.
9. 호롤롤로
'18.3.19 10:29 AM (106.242.xxx.219)진심 응원을 드리고 싶은데..그래서 희망적 이야기를 적고싶지만..
신불자신분으로 직장 구하는거 자체가 힘들어요..
그 상황에서 기숙사있는 회사를 가는거..
딱봐도 원글님이 불리한 상황이라 급여도 최저임금 챙겨줄까 걱정이며
일도 다른 여자들이 안하는 힘든 일 시킬게 분명하구..
공장이 아닌 식당서빙일을 한다고 쳐도 왠만한 식당들 이제는 거의 다 4대보험 가입시켜서 일시키다보니
급여도 통장으로 넣어주죠..현금으로 안주구...정말 일자리 구하기 힘들실거에요..10. ..
'18.3.19 10:55 AM (220.121.xxx.67)애가 크면 엄마가 자기 버리고 갔다 생각할건데 괜찮을까요?
어린이집 맡기고 친정도움 받을거같네요11. ㅇㅇ
'18.3.19 11:13 AM (175.213.xxx.248)여기에 물어보고 답변 받는게 정확한 정보는 아니예요
직접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알아보세요
나이가 중요할거 같은데요
어리면 가능할텐데
파주 lcd공장 같은데도 알아보세요12. 중앙가정위탁지원센타
'18.3.19 11:47 AM (124.51.xxx.53) - 삭제된댓글중앙가정위탁지원센타가 있어요. http://www.fostercare.or.kr/ 1577-1406 으로 연락을 하셔서
도움요청을 해 보세요.
가정상태가 안정이 되면 다시 아이를 키울수가 있지요.13. 중앙가정위탁지원센타
'18.3.19 11:48 AM (124.51.xxx.53)중앙가정위탁지원센타가 있어요. http://www.fostercare.or.kr/ 1577-1406 으로 연락을 하셔서
도움요청을 해 보세요. (지역별 연계가 되어 있답니다. )
가정상태가 안정이 되면 다시 아이를 키울수가 있지요.14. 이혼을
'18.3.19 1:19 PM (222.116.xxx.62) - 삭제된댓글죽어도 이혼을 먼저 하세요
이혼을 안하고는 무엇을 해도 묶여요15. ...
'18.3.19 4:07 PM (222.99.xxx.236)뭐가 됐든 이혼을 먼저 하셔야겠는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0533 | 19)이것도 요실금...일까요? 5 | tjfjdn.. | 2018/07/09 | 3,691 |
830532 | 아침부터 쌀국수 한 그릇 먹었는데 잠이 솔솔 오네요. 7 | 배불 | 2018/07/09 | 1,491 |
830531 | 달달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8 | 질문 | 2018/07/09 | 1,422 |
830530 | 주키니 호박은 어떻게 먹으면 맛잇나요? 6 | ... | 2018/07/09 | 1,602 |
830529 | 축농증 3 | 부탁 | 2018/07/09 | 546 |
830528 | 전 미혼이지만 자식키우기도 참 힘든것 같아요.. 8 | ... | 2018/07/09 | 1,878 |
830527 | 자궁근종 수술시 병가~ 13 | 랑이랑살구파.. | 2018/07/09 | 6,086 |
830526 | 속옷부분이 자꾸 쓸려서.... 18 | 여름 | 2018/07/09 | 2,465 |
830525 | 히든싱어 케이윌 20 | .. | 2018/07/09 | 3,977 |
830524 | 지방에서 치르는 친구 시부모님 상 조의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10 | 지방 | 2018/07/09 | 2,623 |
830523 | 머릿결엔 마요네즈가 짱이죠. 21 | 셀러브 | 2018/07/09 | 4,987 |
830522 | 친정같은 82쿡,.,,,, 3 | 깊은 슬픔 | 2018/07/09 | 887 |
830521 | 박지원 "법사위 그동안 야당이 맡는것이 관례".. 9 | 특활비 내놔.. | 2018/07/09 | 1,170 |
830520 | 처진어깨와 솟은어깨 어떤게 좋으세요? 10 | ㅡㆍㅡ | 2018/07/09 | 2,236 |
830519 | 강아지에게 소간 먹일때요 9 | ㅇㅇ | 2018/07/09 | 1,839 |
830518 | 세탁기 분해청소 업체 이용해보신 분 9 | ㅇㅇ | 2018/07/09 | 1,018 |
830517 | 오늘 혼자 있는 분들 뭐하실건가요 5 | --- | 2018/07/09 | 1,619 |
830516 | 사먹는 김치는 맛없고 몸상태 별로라 김치는 하기 힘들고ㅠ 10 | ... | 2018/07/09 | 1,986 |
830515 | 이번 폐미시위와 촛불시위가 다른점은.. 8 | 00 | 2018/07/09 | 794 |
830514 | 땀흘린후 오는 극심한 두통 3 | 저질몸둥이 | 2018/07/09 | 3,005 |
830513 | 남편명의의 통장...제가 출금할 수 있나요? 9 | 2018/07/09 | 8,977 | |
830512 | 성적 안오르면 과외끊는가요 9 | 시험 | 2018/07/09 | 2,945 |
830511 | 설민석은 연극영화과 출신이네요? 40 | ... | 2018/07/09 | 10,846 |
830510 | 빅터차는 한국에 살지도 않았구만 엄청 반북인가보네 2 | /// | 2018/07/09 | 814 |
830509 | 우와..날씨 진짜 다틀리네요 ㅠㅠ 3 | ;; | 2018/07/09 | 3,0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