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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처럼 늘어놓는 스타일? 티끌하나 없이 정리정돈 스타일?

살림 조회수 : 22,244
작성일 : 2018-03-19 08:46:34
어떤 살림 스타일이세요? 효리네는 나이많은 할머니들 늘어놓고 살듯이 그렇게 살던데요.
저는 제 집에선 진짜 밖에 쓸데없는 물건 하나 올라와 있는거, 머리카락 하나 떨어진거 못참는 타입이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다른 집에 갔을때 그렇게 느슨?하게 살림하고 사는거 보면 너무 편해보이고 안정되고 좋아보여요. 아~이렇게 사는 것도 괜찮겠구나 싶어서 집에와서 그렇게 살아보려면 또 진짜 그게 안돼요.
저도 그렇게 살아보고 싶네요. 이것도 병이지 싶어요.
























































































































IP : 71.128.xxx.139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ㅔㅔ
    '18.3.19 8:49 AM (121.135.xxx.185)

    저희엄마 효리네 집 너무 시러하심..ㅎㅎ 지저분하다고... 사람마다 스타일 다르니까..

  • 2. 저는
    '18.3.19 8:51 AM (124.53.xxx.190)

    원글님이 부러워요.
    제가 그리 사네요.
    아이들이 다크면 괜찮아지려는지. ㅠ

  • 3. ㅎㅎ
    '18.3.19 8:52 AM (68.40.xxx.190)

    공기가 맑고 집이 크면 그렇게 살아도 좋을 것 같아요.

  • 4. ㅇㅇ
    '18.3.19 8:54 AM (203.229.xxx.193) - 삭제된댓글

    티끌 하나 없이 정리하고 살면
    동물들 저리 자유롭게 들락날락 못하고
    객손님 민박시키는 프로 꿈도 못 꾸죠.
    제 언니 집이 티끌 하나 없는데 방문 안해요.
    가족인데도 불편하고 바늘 방석이에요

  • 5. ..
    '18.3.19 8:55 AM (180.66.xxx.164)

    실상 그렇게 늘어놓지도 않았던데요~~~ 사람이 많으니 항상 주방에서 음식하고 식탁에서 차마시고 밥먹어서 그렇치 음식안할때나 보믄 나름 정리했더라구요~~ 근데 펜션처럼 사람 들락거리니 이불이며 짐가방이면 옷이며 거기다 동물들까지 정신없어보여요

  • 6. 저희는
    '18.3.19 8:56 AM (110.14.xxx.175)

    늘어놓지않고 사는데
    방송보면 편안한게 아니라 산만해보여요
    손님들도 잠만자는거지 쉴공간이 전혀없고
    남편이 저기 왜가는거냐고ㅋ
    특히 그집 주방보면서 정신없다 소리만 무한반복해요

  • 7. ..
    '18.3.19 8:58 AM (211.178.xxx.205)

    둘이사는데 소소한살림살이 넘많긴해요 그집
    특히주방보면 진짜복잡. 미니멀리즘은 아니구나 싶어요
    저도 내려와있는거 다올리고 정리하는스탈이라
    솔직히 글케는못살거같긴합니다만
    각자 스탈이 있는거니까요.
    근데 왜 미니멀리즘은추구안하는지 효리요. 그건궁금

  • 8. 효리네는
    '18.3.19 8:59 AM (1.234.xxx.114)

    늘어지고 편안한게아니라
    집구조도 물건배치도 정말 정신사나워요
    윗님말대로 산만한거죠
    전 저러고못살아요 깔끔성격아님에도
    집어두운나무색도 싫음

  • 9.
    '18.3.19 9:00 AM (121.147.xxx.170)

    저도 티끌 까지는 아니고 깔끔한스타일인데
    수더분하게 사는사람들이 성격도 편안한 스타일인듯해요

  • 10. ..
    '18.3.19 9:01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그집이 넓은집도아니에요 일이층 다 넓진않잖아요
    집을위로올리고 마당이넓은건데
    그좁은집에 살림살이 많고 그걸또 다늘어놨으니...

  • 11. 그게
    '18.3.19 9:01 AM (68.40.xxx.190)

    마트가 가까이 있고 편의시설이 많은 동네면 집에 뭘 놔두지 않고 미니멀리즘으로 살 수 있는데
    마트도 차 타고 이리저리 한참 가야하는 동네 살면 집에 이것저것 쌓아두는 게 더 낫더라구요.

  • 12. 이런글
    '18.3.19 9:02 AM (110.70.xxx.83) - 삭제된댓글

    올라올줄 알았어요
    사람이 많아지니 더 복잡해보인거 같은더요
    손님짐들과 섞이니 더 어지러워보이긴 했네요

  • 13. ᆢ효리네
    '18.3.19 9:06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많으니 필요한게 많아지고 이불부터
    게르에 전기장판도 있고 그러다보니 지져분한거지
    둘이살때는 짐 많이 들이는거 안하던데요
    옷도별로 없구요
    효리네를 뭐라할수는 없을것 같아요
    전 집깨끗한걸로 사람을 평가하는 나쁜 습관이 있어요
    그러다보니 내집은 잘 치우려 노력하고
    되도록 정리잘하고 물건 안사고 살아요

    정리절대 안하고 방엉망이고 돈주고 다이소쓰레기들 줍어오는 중등딸이
    나중에도 그렇게 살면 딸집도 못갈것 같아 슬퍼요

  • 14. 이사하느라
    '18.3.19 9:07 AM (121.190.xxx.139)

    집구경 많이 다녔는데
    효리네보다 깨끗하게 정리된 집 별로 없던데
    깔끔한 분들만 댓글 다는건지.
    집집이 터져나갈듯 껴안고 살아서 놀랬어요.

  • 15. 저는
    '18.3.19 9:08 AM (58.127.xxx.89)

    머리카락 하나 떨어진 거 못 보는 정도까진 아닌데
    물건 주욱 늘어놓는 건 정말 싫어해요
    특히 주방 싱크대 위엔 물컵 몇개와 커피포트 외엔 이것저것 올려져 있는 걸 못 보거든요
    무조건 다 집어넣어 정리해 놓아야 하는데
    tv에서 다른집들 주방에
    양념병들, 각종 소품들이 주욱 늘어져있는 걸 보면
    그게 또 그렇게 주방다워 보이고 편안해보여서
    나도 저렇게 해볼까 하는데
    막상 요리하다 양념병 몇개 꺼내면 쓰자마자 나도 모르게 얼른 집어넣네요ㅎㅎ

  • 16. ...
    '18.3.19 9:08 AM (220.116.xxx.252)

    사람 둘, 개 고양이 여남은 마리가 같이 살게 설계된 집에 객식구 열댓명이 수시로 들락거리는데 당연히 좁고 어수선하고 늘어놓는게 맞죠. 그정도면 준수해보이던데요.
    아마 효리네 부부 둘만 살았을 때는 저렇게 번잡해보이지 않았을 거예요
    저 집을 아예 민박용으로 꾸몄다면 아예 집기들 싹 다치우고 인테리어부터 싹 다시했겠죠

  • 17.
    '18.3.19 9:10 A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저는 효리네같은 민박집 하루도 못묵을거같아요^^;
    사람반 개반 거기다 고양이까지
    어쩌다 잠시보는데도 온몸이 근질거리는 느낌이예요
    그리고 모든물건이 죄다 밖에나와있는것도 스트레스
    저렇게 사는사람들도 인정합니다만 저는 단언코 싫어요!

  • 18. 왜 꼭 미니멀리즘으로 살아야 하죠?
    '18.3.19 9:12 AM (117.111.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효리처럼 쓰는 스타일인데
    저는 그때그때 꺼내놓고 쓰는것 보다 저렇게 올려놓고
    쓰는게 편해요
    제가 바쁘고 시간이 없으니 저게 편해요
    미니멀리즘 꼭 호텔처럼 살아야 하나요?
    보면 시간 많고 전업들은 그렇게 하긴 하더라구요

  • 19. 저희는
    '18.3.19 9:13 AM (110.14.xxx.175)

    그집은 마당도 넓고
    다용도실도보면 물건이 정리되어있는게 아니라
    바닥에 주욱 늘어져있는
    시골집 같은 스타일이에요
    근데 손님들이 여러팀으로 몰려들어서
    방도없이 거실에서 자고 거기로 드나드니까
    산속 대피소?같은 느낌
    하룻밤이라도 좀 나갔다가 들어와서 편안하게 쉬고 힐링하고
    그런 느낌은 안들어요

  • 20. ......
    '18.3.19 9:16 AM (118.32.xxx.70)

    어제 방송한 분량에서만 청소기한번 물걸레 세번을 돌리더라고요. 개들이 밖을 들락날락해서 그렇겠지만 부지런해야 개도 키우는거고. 정리정돈이야 그들의 질서가 있으면 평화로운거죠. 살고싶은대로 살아요

  • 21. 6769
    '18.3.19 9:16 AM (211.179.xxx.129)

    동물들과 더불어 사니 그런거 아닐까요.
    털날리고 배변도 실내에서 하는데
    한 두마리도 아니고
    고양이는 식탁위에 늘 올라가 있고
    자연주의적 삶 멋지고 동물 사랑도 존경하지만
    체질에 맞아야 할 수 있는 일이죠

  • 22. ...
    '18.3.19 9:16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진짜 어지르는 사람 입장에선 효리네는 암것도 아니에요.
    정신 사나워도 좀 이쁜 구석이 있잖아요.
    저희집은 아침에 모델하우스급으로 치워져있는데
    온식구가 반나절만 뭉개면 난장판이 되요.
    온식구가 치우자! 우다다하면 깨끗해졌다가 다시 난장판.
    (어지름을 위한 백지상태)
    누가 짐이 없고 물건에 제자리가 있으면 언어지른다고 하나요?
    결국 사람이 문제다. ㅠ
    효리집은 계속 치우고 있는거에요.
    우리 식구 효리네 투입하면 걸어다니지도 못할 집으로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전 애사당초 세팅이 늘여놓은 집 보며
    부럽더라고요. 저걸 유지하다니.

  • 23. 저희집은
    '18.3.19 9:17 AM (74.75.xxx.61)

    삼인 가족 플러스 고양이 두 마리인데도 효리네 집보다 더 늘어 놓고 살아요. 콘도같이 살고 싶은 마음은 원래도 없었지만 그건 그냥 하나의 스타일이잖아요. 요새 그런 스타일의 집들만 진리인 것같이 방송에 나오는 거 보면 이해가 안 돼요 너무 단순해서, 무슨 모델하우스 소개를 한 시간씩 하나 싶어요. 저희는 일년에 반 가까이 해외에 다니고 (제 일 때문에요) 그러다 보면 여러가지 주워오는 물건도 많고 집 관리도 깔끔하게 못하고 마당 넓고 곰도 나오고 여우도 나오고 와일드하게 살아요. 제발 이런 저런 거 가지고 서로 평가하는 일은 없었으면 해요. 각자 알아서 잘 살면 그만이지요.

  • 24. ㅇㅇ
    '18.3.19 9:20 AM (121.189.xxx.185)

    딴거 다 떠나서 저많은 개들 마당 나가놀다 들어오고
    털많은 고양이는 식탁위에 떡하니 있고
    분명 계속 목욕시키지도 않을텐데.. 개냄새 고양이냄새
    털도 날릴거고 저는 그집에서 밥먹고 자고 하고 싶지 않을거같아요. 그점은 절대 이해불가

  • 25. ...
    '18.3.19 9:22 AM (39.7.xxx.91)

    사는 사람 뿐아니라 놀러가는 사입장에서도 너무 깔끔하게 해놓고 사는 집 불편해요. 거기 사는 사람도 그렇구요.

  • 26. ㄱㄴㅁㄹ
    '18.3.19 9:24 AM (14.32.xxx.170)

    기본적으로 편안하게 사는 인테리어지만 손님이 많으면 치워도 치운게 아닌게 되더라고요. 명절에 시집 친청 가면 형제가 많아선지 늘 어수선 북적해요 들고온 가방들만해도 한가족당 서너개이니까요. 그거 따라다니면서 다 못치우겠더라고요. 효리씨 가족만 살때는 조금 늘어놓아도 편안하고 따뜻해보였어요. 사는 모습은 다 다른거라서 전 보고 있음 북적대긴해도 또다른 매력이라 일단 좋더라고요

  • 27. ......
    '18.3.19 9:25 AM (14.33.xxx.242)

    그나마 윤아가와서 싱크대상판위 정리는 조금되가는거같아 후련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치우고사는집은 아닌듯싶어요

  • 28. 에효
    '18.3.19 9:26 AM (112.184.xxx.17)

    그게 손님들 땜에 그런거잖아요.
    손님들 이불만도 한트럭.
    한사람에 하나씩 트렁크...
    그렇게 살라는 것도 아니고
    거기가서 자라는것도 아니고. 참

  • 29. ...
    '18.3.19 9:28 AM (39.7.xxx.91)

    댓글보면서 다시 느끼지만 미니멀리즘 내지는 모델하우스처럼 해놓고 사는 사람들 부심 장난 아니네요. 애초에 효리네가 그런 집구조, 살림살이, 마음씀씀이가 아니었으면 이정도로 인기좋은 힐링방송 안됐을 것을. 전 집에 암것없이 사는 사람들하고 상종 안할라구요. 정없어라.

  • 30. ..
    '18.3.19 9:32 AM (110.70.xxx.211)

    손님을 너무 많이 부른감은 있어요
    날씨가 포근해야 나가놀고 한가한 느낌도 나죠
    눈보라치니 다들 집안에 옹기종기
    먹고 치우는일밖에 없죠
    제작진 판단미스

  • 31. ..
    '18.3.19 9:33 AM (110.70.xxx.211)

    난 보면서 울집이 효리집같다
    우리는 동물도 없는데 ㅋ
    정겹던데요

  • 32. ..
    '18.3.19 9:35 AM (110.70.xxx.211)

    그렇게 정돈된집은 주부가 맨날 쓸고닦고 살림을 좋아해요. 효리네는 효리가 별 관심도 없고 상순씨가 다하고 ㅋㅋ

  • 33. 동물들
    '18.3.19 9:36 AM (218.155.xxx.137)

    많이 키우면서 깔끔 못떨어요.
    털이며 동물들 밟아들이는 흙은 어쩌나 이런 생각
    안해요.
    그냥 같이 뒹굴고 쭉쭉 빨고
    그래도 전혀 개의치 않아요.
    그렇게 사는거예요ㅎㅎ
    저런 스타일도 전 편해 보이던데요.
    그냥 집 쥔들만 편하면 되는거겠죠?
    효리네처럼 제주도에 그 넓은 공간에 살면
    늘어놓고 살아도 좋을거같아요.
    마음이 여유롭고 넉넉해보여 부럽긴해요.
    저는 저런 삶 을 꿈만 꾸다가 갈테죠.ㅎㅎ

  • 34. home
    '18.3.19 9:36 AM (125.152.xxx.43)

    저는 그런 예능 스타일 싫어해서
    한 회도 안봤지만
    효리가 우리 집와서 같이 살 것도 아니고
    본인 집에서 늘어놓고 동물과 부대끼면서 살겠다면 뭐 아무 관심없고 상관없는데요.

    저 자신은 미니멀리즘은 아니지만
    늘어놓고 사는 것은 싫어해서 수납은 신경써서 하지만
    필요한 물건이 수납장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곳에 놓여져 있어야 한다는 사람도 있겠죠뭐.

    나랑 생활공간 섞자는 것도 아닌데
    전혀 관심없고 평가하고 싶은 생각도 없음.

    자기 집이라는 공간에서도 남의 눈치보면서 공간 관리하는 것은 좀 웃기지 않나요. 막상 사는 사람이 편해야지요.

  • 35. 저번엔
    '18.3.19 9:37 AM (39.7.xxx.58) - 삭제된댓글

    살림살이도 참 보기편했는데
    이번에 손님이 너무 많아지니 정신사나워요.
    제작진이 욕심이 과했다 싶어요.
    사람을 적당히 받아야지 너무 많으니 힐링이아니라 사람에 동물들까지 보기만하는데도 스트레스네요.
    효리가 몸살나는거 이해됨.

  • 36. ㅣㅣ
    '18.3.19 9:38 A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효리네는 수납장들이 거의 오픈되어 있어
    특히 동물 털 생각하면 기능적이지는 않죠

    근데 기능적이든 아니든 집주인 맘인거니까

    효리도 지금은 수납장디자인 잘못 선택했네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거죠

  • 37. ㅋㅋ
    '18.3.19 9:40 AM (121.182.xxx.198) - 삭제된댓글

    효리네 보면 힐링되기는 개뿔..
    정신사나와서 불안해질 지경.
    개들은 밖에서 뛰다니다 그대로 침대로 직행...
    동물들 천지에....민박객 천지....
    사빙팔방

  • 38. @@
    '18.3.19 9:42 AM (121.182.xxx.198)

    효리네 보면 힐링되기는 개뿔..
    정신사나와서 불안해질 지경.
    개들은 밖에서 뛰다니다 그대로 침대로 직행...
    동물들 천지에....민박객 천지....
    사빙팔방 이불보따리들....
    어휴.....머리 아파요.

  • 39.
    '18.3.19 9:48 AM (49.161.xxx.108)

    효리네 같이 넓은집은 살림 늘어나도 별 상관없고
    저같이 좁은 집에 사는 사람들은 살림 늘어놓으면
    완전 폭탄 맞은집 되죠....

  • 40. 저두
    '18.3.19 9:54 AM (223.62.xxx.204)

    늘어놓은 스타일이예요
    근데 그 집 개들이며 고양이들 마구 왔다갔다
    식탁위까지 올라가는건 싫더라고요

    그건 드러울거 같아요
    저도 개 키워봤지만 저렇게 마당 오가는 개들이 한둘도
    아니고 넘 정신사나워요

    털털의 정도를 넘은듯

  • 41. 저는
    '18.3.19 10:03 AM (58.225.xxx.39)

    바닥에 머리카락, 먼지뭉쳐구르는거 못보는 유형.
    식탁위도 아무것도 안두는데 개둘 키운지 십오년째예요.
    청소힘들어서 이제 얘들 끝으로 그만키울려고요.
    버티다 또 키울지도 모르지만.ㅜㅜ

    효리네민박 늘 챙겨보는데 그집나름 어질러져있어도
    좋아보이던대요.
    쇼파에 옷무덤, 식탁옆에 식료품 무덤, 베란다에
    잡템무덤 만드는 집이 아니라 나름의 포근한? 분위기도
    나고. 여튼 부러워요. 효리집. 재력.ㅎㅎ

  • 42. ....
    '18.3.19 10:1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전 집 때문에 봐요
    편안한 나무집이 제 취향이고
    늘어놓은 물건이나 벽커튼만 좀 없애면 좋을듯한데요
    주방도 나무 상판 컨셉은 좋은데 위 아래 문짝만 달면 될듯하고
    식탁 공간도 이쁘고 주방 뒤로 보이는 화장실 문 색상도 좋고
    거실에 나비장과 아이보리 커튼도 이쁘고
    밤에 밖에서 창을 통해 보이는 실내는 정말 이쁘던데요
    창 열고 나가면 마당인게 넘 부러워요
    이효리는 취향이 다른거지 감각 없는건 아니에요

  • 43. ....
    '18.3.19 10:14 AM (1.237.xxx.189)

    전 집 때문에 봐요
    편안한 나무집이 제 취향이고
    늘어놓은 물건이나 벽커튼만 좀 없애면 좋을듯한데요
    주방도 나무 상판 컨셉은 좋은데 위 아래 문짝만 달면 될듯하고
    식탁 공간도 이쁘고 주방 뒤로 보이는 화장실 문 색상도 좋고
    거실에 나비장과 아이보리 커튼과 세워놓은 거울도 이쁘고 소파도 그런대로 어울리고
    밤에 밖에서 창을 통해 보이는 실내는 정말 이쁘던데요
    창 열고 나가면 마당인게 넘 부러워요
    이효리는 취향이 다른거지 감각 없는건 아니에요

  • 44. 저는
    '18.3.19 10:14 AM (175.118.xxx.47)

    늘어놓는다기보단 꺼내서정리해놓는스타일이랄까
    어디다 처박아두면안쓰게되더라구요
    냄비도안에깊이들어가있는건 몇년째꺼내지도않고
    맨날쓰는것만쓰고
    믹서기도 안에넣었더니 꺼내기귀찮아서 안쓰게되서
    그냥 밖에내놔야되는거같아요

  • 45. Lov
    '18.3.19 10:16 AM (124.49.xxx.121)

    남의집 살림 평가하고 지저분하네 뭐네 그러는 사람들치고
    인품좋고 교양있는 사람 못봤어요
    타인의 취향을 존중할지 모르고 나만 옳다고 생각하는
    속내 알고보면 열등감많은 부류죠

  • 46. 저는
    '18.3.19 10:20 AM (24.140.xxx.33)

    중간이에요. 원래는 엄청 깔끔떠는 성격인데 강박증처럼 변할까봐 적당히 타협하고 살아요. 부엌도 싱크대위에 자주쓰는 양념병 정도는 내놓고 살아요. 물건자체를 줄이면되지 너무 티끌하나 없이 무결점상태를 유지하자면 나도 가족도 피곤해지는거같아서요.

  • 47. 위에
    '18.3.19 10:23 AM (24.140.xxx.33)

    너무 깔끔한집가면 손님이 불편하다고 하시는데
    저는 지저분한집도 불편해요. 효리네집같은데서 1박하라면 머리아파요.

  • 48. ...
    '18.3.19 10:23 AM (203.244.xxx.25)

    원글님 성격 좋으시네요.ㅎㅎ
    저도 근데 처음엔 생각보다 늘어놓고 사는것 같았는데...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기도하고... 저게 살긴 편할거같아요.

  • 49. 아무리 깨끗해도
    '18.3.19 10:56 AM (14.36.xxx.209)

    원글님 집도 손님 10명만 와봐요.
    그 사람들 짐에 옷에 필요한 물건들에
    늘어놓지 않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나.

    명절에 사람 대여섯만 와도 집이 정신 사나워지던데...
    다들 뭘 그리 깨끗이 산다고.

  • 50. 제작진 욕심
    '18.3.19 10:56 AM (61.85.xxx.240)

    일편에 비해 너무 민박객이 많아요
    겨울이라 밖에서 자지도 못하는데 너무 사람 많고
    이번에 토퍼같은거 땜에 작은방처럼 쓰던 그곳이 완전 창고되버리고
    게르도 필요하지만 저번처럼 카라반 하나 있었음 남자손님들 거기서 자도 될텐데
    효리도 날씨도 그렇지만 손님들 못 나가서 집에만 있으니 계속 신경쓰다 몸살 난듯요

  • 51. ..
    '18.3.19 11:03 AM (223.62.xxx.64)

    평소보다는 훨씬 늘어놓게 보이는거 아닐까요
    민박집이 아닌곳을 민박집으로 쓰고 있으니
    평소보다 음식재료도 더많고
    민박객들 짐이며.

  • 52. 11
    '18.3.19 11:15 AM (211.36.xxx.23)

    아는 집이 티끌 없이 미니멀리즘으로 사는데
    주말에 주구장창 시집에 가서 밥 먹고 아이들 놀리고
    집에선 밥도 잘 안 해먹음
    이사한 집 집들이 한다고 밖에서 밥 먹고 차만 마시러 갔는데
    주스 한잔씩 주고 먹자마자 다 치우고 상 닦아버림

    그런 집 넘 불편해서 다시 가고 싶진 않네요.

  • 53.
    '18.3.19 11:29 AM (211.108.xxx.4)

    원글님과 비슷해요
    겉에 나온거 너무 싫어해서 싱크대에 물건 나와있는거 너무 싫고 집안 곳곳 모든게 수납안에 다 들어가 있어요
    화장대 화장품도 서랍안에 넣고 써요

    효리네집 너무 산만 복잡 물건 많아 어수선..손님이 많고 적음과 상관없이 일단 수납을 잘못해놨더라구요
    주방도 상부장 오픈되어 있어 지저분
    식재료들 주방옆 창고 있던데 그곳에 정리 좀하지 플라스틱 상자에 수북히 쌓아놓았고

    거실 난로앞에도 플라스틱 의자들..
    작업실에도 물건들이 너무 많고
    이층방 수납장만 잘 짜서 놔도 깔끔할텐데 너무 너저분
    길게 늘어진 천으로 덮어져 있는 의자 쇼파들

    전 왜 젊은 두사람이 그렇게 넓은곳에 살면서 저리 많은 물건들을 쌓아놓고 사나 싶었어요
    그게 손님 많은거랑 관계없이 원래 본인들이 생활하는집 물건들이였어요

    주방을 좀더 효율적으로 깔끔하게 얼마든지 사용할수 있는데 뭐가 되게 어수선하고 불편한 동선으로 되어 있더군요
    식탁까지 옮겨 나르기 참 불편하잖아요
    공간 배치만 잘하고 벽사이를 잘 트기만 했어도 넓고 더 깔끔한 주방이 됐을텐데 전 저런 주방에선 일 못할것 같았어요

    그리고 전체적인 색감도 너무 올드한 나무목들
    그래서 시골 어르신들 집 같아요

    민박집 손님짐들은 배낭 가방 케리어등등 이잖아요
    그게 차지하는 공간이며 어수선한걸 감안 해도 집이 원래 너무너무 어수선 늘어져 있었어요
    덧붙여지니 더더욱 지저분해 보이는거죠

    청소기랑 물청소는 엄청나게 하던데
    제가 아는 집들 중 집안에 물건 많고 너저분한집들은 대체로 바닥이나 먼지 제거들은 엄청 잘해서 바닥은 깨끗해요
    참 신기하게도..효리네도 그러더군요
    강아지.고양이털 때문이기도 하겠지만요
    깨끗하고 깔끔해서 물건 없는집들은 또 이상하게 청소기나 걸레 수시로 안해요
    바닥이 좀 지저분 한 경우도 많던데 그런집은 티가 안나요

  • 54. ..
    '18.3.19 11:57 AM (114.204.xxx.159)

    이번은 제작진 욕심 맞아요.

    손님들 이야기도 없고 짐 많아 잘데도 부족하고.

    사람을 인원 적게 두팀이나 세팀만 불러야지.

    지금 네팀이나 되는데 대체 생각이 있는건지 싶어요

  • 55. 미니멀
    '18.3.19 11:58 AM (110.15.xxx.148)

    늘어놓는거 질색,, 호텔같은 스탈 좋아요, 효리 좋아하지만 살림사는법은 안 맞네요,

  • 56. 제가
    '18.3.19 1:31 PM (222.116.xxx.62) - 삭제된댓글

    그렇게 주욱 늘어놓고 살아요
    그게 남들이 보았을때는 늘어 놓은 거고
    난 나름대로 정리한거예요
    다 눈에 보이게
    울 조카가 지네집에 가서 그러더래요
    할머니도, 엄마도 안그러는데 이모는 왜 그렇게 해놓고 살아, 그러고요
    저만 그렇게 늘어놓고 살거든요
    난 손 뻗으면 바로 앞에 보이는게 좋아요

  • 57. 동물들
    '18.3.19 1:34 PM (117.111.xxx.171) - 삭제된댓글

    사랑하며 사는 모습 너무 좋아요
    늘어놓는 것도 본인 스타일이니 괜찮고요
    제가 저희집 인테리어 할 때 많이 배워서 다시 집 지으라고 하면 잘할 자신 있거든요 이런 작은 경험으로 효리집을 보자면
    건축업자가왜 저렇게 밖에 못지었을까 하는 부분들이 많아요 다시 짓는건 낭비고 리모델링 하면 좋겠다는 생각

  • 58. ...
    '18.3.19 2:02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효리네 제작진 실력없는거 같아요.
    그많은 특색있는 민박객들에게서 스토리를 제대로 못뽑아내고 편집 자막 센스도 떨어지고...
    예능을 다큐로 보지마라 하는데 이게 정말 다큐인가 싶을 정도로 예능적 재미가 부족해요.
    분명 작가가 있을건대... 악천후로 원래 기획 의도가 어긋났다면 작가가 능력 발휘해서 스토리를 짜냈다면...
    그런 재미가 없으니 시청자들이 옥작복작 효리 집안만 구석구석 (어쩔수없이) 바라보며 이렇게 지저분하니 어쩌니 말이 나오는듯 해요.

  • 59. 늘어놓구 사는건
    '18.3.19 3:17 PM (122.46.xxx.155) - 삭제된댓글

    다 좋은데 그 고양이좀 식탁에서 내려놨으면 하네요.윽! 그털을다 먹을것 같아요. 거기다가 차마시면서 만지작 만지작 그게 제일 싫네요.가끔 채널돌리다 보면 싫어서 얼른 채널 돌리네요.

  • 60. 엄청 깔끔하신가
    '18.3.19 3:35 PM (175.213.xxx.182)

    한끼줍쇼에서 보면 한결같이 집안이 가구들 꽉 차있고 비좁고 답답하고 너저분하던데요?딱 한번. 파주의 멋진 부부,직접 지었다는 그 집만 그나마 인테리어가 지대로 돼있고...우리나라 집구조는 한결같아요. 거실에 대형 티비,그앞에 소파(거의 한결같이 블랙 가죽 소파)...
    효리가 깔끔하게 정돈하며 남들처럼 저런 뻔한 인테리어해놓고 사는건 어울리지 않아요.
    미니멀 마니멀하는데 미니멀한 인테리어도 차갑고 비인간적이라 별루예요.

  • 61. O1O
    '18.3.19 4:24 PM (121.144.xxx.251)

    저도 원글님 타입입니다.
    늘어 놓는거 떨어진 꼴을 못봐요.
    사는게 다 자기 취향껏 사는지라
    저의 결벽증세 흠하는 것도 싫어요.

  • 62. 제주도 살았었는데
    '18.3.19 7:17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저기살면 저렇게 살아도돼요.
    공기 깨끗하고 먼지 없어서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몸에 땟국이 안끼고 옷도 흙묻는거 아니면 매연같은 시커먼 먼지 없고 계속 있다보면 몸에서 땀냄새도 안나요.
    제생각엔 공기 깨끗하고 인구밀도 적으니까 몸에서 배출되는 노폐물이 달라서같아요.
    저 고양이 진짜 싫고 고양이 알러지있는데 제주사는동안 고양이 키우는 집가서 털알러지 올라온적이 없어요.
    효리네처럼 구석 아니고 나름 동네 살았는데도 그랬어요.
    물론 습하고 갇힌 느낌이라 다시 가라면 안갑니다.

  • 63. 저희는
    '18.3.19 7:26 PM (74.75.xxx.61)

    주말에 손님 초대를 자주 하는 편이에요. 적어도 일주일에 한두번. 친구들이 와서 같이 음식 해먹고 술도 마시고 늦으면 자고 가기도 해요. 시골에 있는 나무로 만든 이층집이라 보통 일층은 깨끗하게 해놓고 잡다한 건 다 이층이나 차고에 쳐박아 두는 편인데 아이 손님들도 오니까 아랫층 윗층 구분없이 뛰어다니다 보면 어른들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지저분한 것도 보게 돼죠. 그래도 집이 사람 사는 것 같은 편안한 느낌을 주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보통 그렇게 내버려 두는데요.

    얼마전 고등학교 동창 가족이 와서 삼박사일 놀다 갔는데요, 물론 저도 손님 맞을 준비에 제 나름대로 틈틈이 청소도 해놓고 음식장만도 해 놨고요. 하지만 맞벌이로 동동거리면서 애 키우는 주부가 한계가 있었겠죠. 친구가 오자마자 집 좀 치우고 살라고 계속 잔소리를 하더니 급기야 고무장갑을 끼고 여기저기 휘젓고 다니는데 정말 문화적인 충격이었어요. 그 친구는 전업에 일 잘하는 도우미분도 자주 오신다니 호텔같이 해 놓고 사는 것 같더라고요. 음식도 집에서 잘 안해먹고 사먹으니 늘어질 일도 없고요. 저희는 지난 여름에 큰맘먹고 주방 리모델링 하고 가전제품도 싹 다 바꿨는데 한 육개월 지나니 한 십년은 쓴 주방같이 되더라고요. 하도 많이 해 먹어서. 그런 집도 있고 저런 집도 있는 건데 한가지 취향만 옳다고 강요하는 친구땜에 나름 상처받았어요. 본인은 도와주려고 그랬다고 생각하겠지만요.

  • 64. 제주변
    '18.3.19 7:35 PM (211.203.xxx.83)

    딱 원글님같은 사람있는데. .친정식구들도 안가요ㅋ
    너무불편하다고.

  • 65. 효리네
    '18.3.19 7:42 PM (121.128.xxx.122)

    보고 너저분하다고 뭐라 하는 거 웃겨요.
    시즌 1은 안 봤는데 그때도 그러더니...
    참 걱정도 없는 분들이구나 싶어요.
    아니 남이야 전봇대로 이를 쑤시던 말던
    효리네 집은 효리 맘대로,
    여러분의 집은 여러분 마음대로~

  • 66. ......
    '18.3.19 7:49 P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효리같이 한물간 퇴물에게 필요이상으로 관심 있으신듯

  • 67. Fhj
    '18.3.19 7:51 PM (123.111.xxx.202)

    세상사람 모두가 미니멀리즘으로 살아야 하나요?
    전 안늘어놓고 필요한것만 딱 갖추고 살고
    고양이도 키우지만 식탁이나 침대에는 못올라오게 해요.

    하지만 효리네 보면서 그집 동물들 참 편안하고 행복해보여서 우리 괭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아마 그렇게는 못살겠죠.그게 저니까요.
    그냥 늘어놓고 편안하게 사는거..효리는 그렇구나..어울리네..
    집이랑 그 환경,동물들이랑 효리랑 너무 잘 어우러지고 멋져보이네..그러고 보고있어요.

  • 68. .......
    '18.3.19 7:51 P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효리같이 한물간 퇴물에게 필요이상으로 관심 있으신듯.
    원글님처럼 사는게 아이들 정서상 좋고 정상 아닐까요

  • 69. 효리네
    '18.3.19 8:22 PM (121.151.xxx.26)

    무슨이야기를 뽑아낼 의도가 없어서 편한 프로그램인데요.
    그집 컵하나도 제작진이 건들지않고
    게스트 스케줄도 출발전 계획에는 관여했을지라도 현지진행은 간섭없이 그대로 진행시키는게 그 제작진의 능력이라고 봐요.
    뭔가 엮어내려하면 미우새 되지요.
    그게 좋은분은 미우새를 보시길.

  • 70.
    '18.3.19 8:47 PM (211.114.xxx.96)

    물건없이 가볍게 살고싶어요

  • 71. 리채
    '18.3.19 8:55 PM (59.9.xxx.93)

    바로바로 없는거 살수 있는 위치도 아니니 쌓아둘 수 밖에 없는 환경이고 사람들 마니 와서 이것저것 짐이며 많으니 그래 보이겠죠.
    두사람 수더분하게 자기들 편안히 사는거 좋아 보여요.
    저는 오히려 미니멀리즘 강요하는 요즘이 더 이싱해요.
    각자 라이프 스탈이 있는건데요.

  • 72.
    '18.3.19 9:24 PM (117.111.xxx.2) - 삭제된댓글

    식탁 위에 올라가 있을 고양이 키우고 싶어요

    그리고 연출자나 작가가 센스없다는 말에 동의해요
    그 좋은 소재를 놓고도 유머있게 못만드네요
    곧이 곧대로 자막넣고 뻔한 그림넣고

  • 73. ...
    '18.3.19 9:25 PM (39.7.xxx.147) - 삭제된댓글

    뭔 컵 하나도 안건드려요 ㅎㅎㅎ
    인간극장 아니구 예능이구요.
    난로 앞에 무심한듯 엎어져있는 상자마저 이천희 캠핑 ppl 인데..
    이번처럼 사람 많고 정신없어 효리 병나고... 이건 제작진 판단미스죠

  • 74. 늘어놓는게
    '18.3.19 9:27 PM (39.120.xxx.98)

    문제가 아니고 효리네는 방이 없는것같아요 1층은 거실 주방 2층은 방인데 그나마 문이 없으니 그냥 거실느낌 욕조도 나와있고 마당으로 나와있는 음악실방 1개밖엔 없어요
    부부야 괜찮지만 살다보면 손님도 오고 부모님도 올수있고 한데 좀 특별한 인테리어를 하려고 한것같긴 한데 방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네요

  • 75. ..
    '18.3.19 9:43 PM (125.178.xxx.196)

    저런 프리하게 늘어놓는 스타일의 집이 아기 낳아서 키우면 정말 한없이 좋은 아빠 엄마되게 하죠 ^^얼른 좋은 소식 생기면 좋겠어요 ㅎ

  • 76.
    '18.3.19 10:00 PM (49.166.xxx.52)

    잘못된 생각일 수 있지만

    주변 사람 집에 가보면 그 사람의 마음을 보는 듯해요
    누구나 아픈적이 있지만 심리 상태의 모습과 비슷해요

  • 77. ............
    '18.3.19 10:07 PM (72.80.xxx.152)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집과
    내가 살기 편하면 되는 집의 차이죠.

    옛날 누구 소설엔가 직장에 다니는 여주인공은 편하기 위해서 양념을 내려놓고 써요.
    그런데 시어머니가 그녀가 없는 사이 집에 다녀가면 양념통을 꼭 수납장에 집어넣는 겁니다.

  • 78. ..
    '18.3.19 10:20 PM (110.70.xxx.95)

    너무 깔끔하면 손님이 불편하다? 전 너무 깔끔한집에 가면 편안해요 ㅎ 널어놓아져있는 집은 오래앉아있기 싫더라고요 이것도 스타일인듯

  • 79. 원글
    '18.3.19 10:25 PM (71.128.xxx.139)

    전 효리네 사는 스타일 험담한거 아니고 오히려 부럽다한건데 칼날 세우고 너는 너대로 살아라, 신경쓰지말라 그런식인지 궁금

  • 80. 원글
    '18.3.19 10:26 PM (71.128.xxx.139)

    너무 깔끔한 원글네 집엔 불편해서 사람들 안가려한다..이런 댓글은 원글 읽고 쓴건지?

  • 81. 다른얘긴데
    '18.3.19 10:37 PM (124.49.xxx.61)

    효리네 요 이불들이 정이가요 ㅎㅎㅎ
    특히 작업실에 있는 보라색 요랑 주홍색 이불.ㅋㅋ왠지 친근하게 느껴져요.
    너무 깔끔한거보다 손님들은 지내기 편할거 같아요.

  • 82. 좋음
    '18.3.19 10:55 PM (14.36.xxx.12)

    저도 효리네 편해보이고 좋아보여요.
    보기좋으라고 몽땅 다 안에 쳐넣고 빼서 쓸때마다 불편해서 갈등중이었는데
    효리네보고 그냥 몸편하게 늘어놓고 살까 생각중이에요
    미국집들보면 효리네같지 않나요?

  • 83. ...
    '18.3.19 11:18 PM (211.117.xxx.98) - 삭제된댓글

    그냥 시골집 옛날 스타일이예요. 손님이 와도 특별히 준비하거나 치우지 않는... 친정은 완전 깔끔스타일이어서 집 정리 안되면 못가고 어지르면 혼났어요. 시어머니는 시골 스타일인 것 같이 키운 것 같은데 며느리인 제가 어지르면 뭐라 하시더라구요~ ㅋ 저는 늘어놓긴 싫은데 게을러서 애들이 어지르면 피해다니는 타입? 잔소리도 안해요 ㅋ 대신 손님은 명절이나 특별한 일 없으면 절대 안불러요.ㅠ

  • 84. ......
    '18.3.20 2:57 AM (222.101.xxx.27) - 삭제된댓글

    새이불 빨지도 않고 포장 뜯어 그대로 주고... 공장에서 나온 거 엄청 더러운데 그것만 생각했네요. 뭐 널어놓은 거야 각자 스타일이고....

  • 85.
    '18.3.20 3:08 AM (223.62.xxx.179)

    저도 딱 원글님과 같은 생각 엄청했었어요.

    그냥.

    난 아직도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구나

    하고있는중인데, 이런글 아주 재밌네요.

  • 86. 저는
    '18.3.20 3:34 AM (14.45.xxx.231)

    미니멀하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인데요~소유욕이 막 많지 않고 귀찮은 거 잘 참는 편이라 그런가봐요.
    예를 들어 전자렌지 있음 편하잖아요~
    근데 좁은 집에 전자렌지 놓으려니 올려 놓을 데가 없고 그럼 그거 올려 놓은 가구를 또 사야되고
    좁은 부엌 겸 거실에 굳이 그러고 싶지 않아서 그냥 밥은 냄비밥만 해요. 같은 이유로 전기밥솥도 없구요.

    그리고 청소를 좀 싫어하는데 그 싫은 청소 즐겁게 할 방법이 미니멀 밖에 없더라구요.
    집이 좀 휑~해야 청소도 쉽구요~

  • 87. ㅇㅇ
    '18.3.20 8:56 AM (172.56.xxx.114)

    동물들 그냥 무시로 드나드는거도
    동물 안키우는 사람 입장에선 지저분하게 느껴지는데
    게다가 효리는 하루종일 뒹굴고 있던 옷을 갈아입지도
    않고 맨날 입고 자는게 더 ...
    그거 입고 자고 아침에 또 일어나서 그옷으로 돌아다니고
    집이 추워 그러는지 얇은 옷도 아니고
    플리스 두꺼운거 그냥 입고 자서
    지저분하기도 하고 답답해보기도 하고 그러네요.
    손님들 온다고하면 부랴부랴 씻고 ㅋ
    둘다 잘 씻고 깔끔하고 그런 스타일은 아닌듯 해요
    뭔 상관이냐 하시겠지만
    그냥 제 눈엔 그게 보이더라구요.
    편안해보이지만 지저분해보이는 것도 어쩔수 없는 부분.

  • 88. ㅇㅇ
    '18.3.20 8:58 AM (125.180.xxx.185)

    밥 먹고 싶은 집은 아님.. 남도 있을땐 고양이는 식탁에서 내려놔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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