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학생과 대4 학생, 누가 더 스트레스가 심할까요?
취업 앞둔 대4 딸
두 딸을 둔 갱년기 엄마로서
두 명을 다 신경써주기에는
에너지가 많이 부족하네요..
1. ㅣㅣ
'18.3.19 7:49 AM (121.135.xxx.185)막상막하죠
2. ...
'18.3.19 7:50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본인 십자가가 제일 힘들게 느껴지는 법이죠
그냥 엄마 자리 잘 지켜주면 되죠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갱년기는 뭐 쉽나요?3. ...
'18.3.19 8:00 AM (211.177.xxx.63)대4딸은 이제 본인이 알아서 해야죠
4. 고3 딸
'18.3.19 8:05 AM (39.7.xxx.134) - 삭제된댓글지존의 위치시죠.
언니도 고3 대우받았고, 아직 우리나라는 고3 먼저입니다. 고3, 엄마 갱년기, 대4 순입니다요.5. .......
'18.3.19 8:40 AM (175.192.xxx.37)대4 딸이 엄마 신경좀 써 줘야죠.
취업 못한 딸이 엄마 들들 볶으면서 뭐든 엄마 핑계대고
2년넘게 하더니 취업했죠.
그러고도 매일 다닌다 안다닌다 ,,, 친구 딸이지만 입에서 쌍욕 나와요.
아무리 공부 잘했고 중상인서울 대학 나오면 뭐해요.
인성이 바닥인데요.6. ....
'18.3.19 8:51 AM (112.168.xxx.205)대4면 엄마가 신경써줄 나이는 이미 지났어요. 엄마가 같이 노심초사 신경써주는건 고3이 끝이라고 생각해요.
7. 제인에어
'18.3.19 9:07 AM (211.34.xxx.207)대4 아이가 고3보다 압도적으로 스트레스가 큽니다.
고3은 뭐가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어리바리 큰일 치르는거고
대4는 취업이란 관문 앞에서 현실도 알고 삶의 무게도 아니 훨씬 힘들죠.
다만 고3에게는 엄마가 해줄 부분이 있는거고
대4에게는 응원해주는거 말고는 해줄게 없다는거죠.8. ㅇㅇ
'18.3.19 9:41 AM (221.140.xxx.36)더 많은 삶을 산 어른입장에서 보면
대4가 제일 큰 스트레스인데
고3밖에 안 살아본 아이입장에서는
그걸 알 턱이 없죠
그런거 저런거 떠나
엄마가 신경써줘야 하는 건
고3이고요
대4는 힘들어도 스스로 헤쳐 나가야하죠
갱년기는 어찌 못하는거니
남편한테 좀 도와달라 하세요 ㅠㅠ
이순간 제일 불쌍한건 남편일까요? ㅎㅎ9. ㅡㅡ
'18.3.19 9:56 AM (27.35.xxx.162)고3이죠.
제 경험은 그러네요10. 흠
'18.3.19 10:08 AM (175.120.xxx.219)남편과 둘이서 잘 지내시면 되죠.
다 키우셨네요.
내 앞가림 하셔야죠. 이제^^11. 00
'18.3.19 10:28 AM (218.155.xxx.53)대4가 더 심하지만 엄마가 신경써주면 더 심해질 듯요.
그냥 고등학생에게 더 신경 써주세요.
나이가 들면서 스트레스가 더 심해져도 마음이 더 강해지는 듯 해요.12. **
'18.3.19 10:41 AM (218.237.xxx.58) - 삭제된댓글저 지금 대4, 대1 키우는데요..
당연 고 3입니다..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스트레스 많이 받지요..
먹을 잘 챙겨주시고 라이딩 해 주실 수 있으면 다 해주세요.
차 타고 왔다갔다... 그것도 체력소모가 많이 된다고 하네요..
대4..는..
작년까지 눈에 불나오게 공부하더니 지금은 좀 한가합니다.
아이 말로는 대학3학년 2학기가 젤 힘들어서
서울 친구들도 학교 근처 원룸 구해서 공부한다고..
지금은 많이 여유로와보여요..
두 아이 모두 공대생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0736 | 야즈에 대해 여쭙니다 6 | ... | 2018/07/09 | 1,807 |
830735 | 지방에서 식당일 해보신분 계신가요? 6 | 식당 | 2018/07/09 | 1,799 |
830734 | 오래된 혼마골프채 괜찮을까요? 7 | 골프채 | 2018/07/09 | 2,167 |
830733 | 병원에서 예상한 키보다 더 큰 자녀있을까요? 32 | ㅇㅇ | 2018/07/09 | 7,395 |
830732 | 일본에 이재명이 3만명(JTBC) ㅋㅋㅋ 10 | 이재명성애자.. | 2018/07/09 | 4,277 |
830731 | 미스터 선샤인 질문이요~~ 11 | ㄴㄴ | 2018/07/09 | 3,150 |
830730 | 팔 혈관쪽에 종기? 혈관안에 생긴거같아요 4 | oo | 2018/07/09 | 1,775 |
830729 | 도봉을 지역구 더민주 권리당원분만 봐주세요. 1 | 더민주 권리.. | 2018/07/09 | 596 |
830728 | 감자전 하려고 해요 9 | 감자전 | 2018/07/09 | 2,778 |
830727 | 알바 쓰는 사장님들 계시면 좀 봐주세요 4 | .. | 2018/07/09 | 3,230 |
830726 | 옆으로 누워 주무시는 분들 베개바꿔보세요 2 | ... | 2018/07/09 | 3,825 |
830725 | 공지영·주진우·김어준 참고인 조사 받는다... 9 | 인권위주차장.. | 2018/07/09 | 2,226 |
830724 | 효도여행 제발~도와주세요 오사카 블라디보스톡 23 | 음 | 2018/07/09 | 3,789 |
830723 | 이 영화 제목 아시는 분 4 | ........ | 2018/07/09 | 1,001 |
830722 | 홍차와 녹차 중 어느게 몸에 좋은건가요? 4 | 질문 | 2018/07/09 | 2,104 |
830721 | 복도식 아파트 계단에 항상 오줌 싸는 개가 있는 거 같아요 8 | 계단 | 2018/07/09 | 2,333 |
830720 | 동네마트 양지국거리랑 숙주가 넘 안좋은데요 1 | ‥ | 2018/07/09 | 854 |
830719 | 북한 참 42 | 흠흠 | 2018/07/09 | 4,591 |
830718 | 쑥이 배가 안아프게도 하나봐요? 6 | ... | 2018/07/09 | 1,616 |
830717 | 삶은 감자 어떤거 해먹을까요? 5 | 감자 | 2018/07/09 | 1,916 |
830716 | 초등 6 아들의 소소함. 11 | 이런날 | 2018/07/09 | 2,411 |
830715 | 집주인이 전세금을 안주려나본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8 | 뭐지 | 2018/07/09 | 3,108 |
830714 | 결혼은 어떤 사람하고 해야될까요? 30 | Lio | 2018/07/09 | 6,753 |
830713 | 자두로 쨈 만들때요 3 | 참나 | 2018/07/09 | 956 |
830712 | 귀족수술 어떤가요 9 | als | 2018/07/09 | 4,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