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학생과 대4 학생, 누가 더 스트레스가 심할까요?

ㅣㅣ 조회수 : 2,278
작성일 : 2018-03-19 07:49:08
대입 앞둔 고3 딸
취업 앞둔 대4 딸
두 딸을 둔 갱년기 엄마로서
두 명을 다 신경써주기에는
에너지가 많이 부족하네요..

IP : 39.7.xxx.19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8.3.19 7:49 AM (121.135.xxx.185)

    막상막하죠

  • 2. ...
    '18.3.19 7:50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본인 십자가가 제일 힘들게 느껴지는 법이죠
    그냥 엄마 자리 잘 지켜주면 되죠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갱년기는 뭐 쉽나요?

  • 3. ...
    '18.3.19 8:00 AM (211.177.xxx.63)

    대4딸은 이제 본인이 알아서 해야죠

  • 4. 고3 딸
    '18.3.19 8:05 AM (39.7.xxx.134) - 삭제된댓글

    지존의 위치시죠.
    언니도 고3 대우받았고, 아직 우리나라는 고3 먼저입니다. 고3, 엄마 갱년기, 대4 순입니다요.

  • 5. .......
    '18.3.19 8:40 AM (175.192.xxx.37)

    대4 딸이 엄마 신경좀 써 줘야죠.

    취업 못한 딸이 엄마 들들 볶으면서 뭐든 엄마 핑계대고
    2년넘게 하더니 취업했죠.
    그러고도 매일 다닌다 안다닌다 ,,, 친구 딸이지만 입에서 쌍욕 나와요.
    아무리 공부 잘했고 중상인서울 대학 나오면 뭐해요.
    인성이 바닥인데요.

  • 6. ....
    '18.3.19 8:51 AM (112.168.xxx.205)

    대4면 엄마가 신경써줄 나이는 이미 지났어요. 엄마가 같이 노심초사 신경써주는건 고3이 끝이라고 생각해요.

  • 7. 제인에어
    '18.3.19 9:07 AM (211.34.xxx.207)

    대4 아이가 고3보다 압도적으로 스트레스가 큽니다.
    고3은 뭐가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어리바리 큰일 치르는거고
    대4는 취업이란 관문 앞에서 현실도 알고 삶의 무게도 아니 훨씬 힘들죠.
    다만 고3에게는 엄마가 해줄 부분이 있는거고
    대4에게는 응원해주는거 말고는 해줄게 없다는거죠.

  • 8. ㅇㅇ
    '18.3.19 9:41 AM (221.140.xxx.36)

    더 많은 삶을 산 어른입장에서 보면
    대4가 제일 큰 스트레스인데
    고3밖에 안 살아본 아이입장에서는
    그걸 알 턱이 없죠

    그런거 저런거 떠나
    엄마가 신경써줘야 하는 건
    고3이고요
    대4는 힘들어도 스스로 헤쳐 나가야하죠
    갱년기는 어찌 못하는거니
    남편한테 좀 도와달라 하세요 ㅠㅠ

    이순간 제일 불쌍한건 남편일까요? ㅎㅎ

  • 9. ㅡㅡ
    '18.3.19 9:56 AM (27.35.xxx.162)

    고3이죠.
    제 경험은 그러네요

  • 10.
    '18.3.19 10:08 AM (175.120.xxx.219)

    남편과 둘이서 잘 지내시면 되죠.
    다 키우셨네요.

    내 앞가림 하셔야죠. 이제^^

  • 11. 00
    '18.3.19 10:28 AM (218.155.xxx.53)

    대4가 더 심하지만 엄마가 신경써주면 더 심해질 듯요.
    그냥 고등학생에게 더 신경 써주세요.
    나이가 들면서 스트레스가 더 심해져도 마음이 더 강해지는 듯 해요.

  • 12. **
    '18.3.19 10:41 AM (218.237.xxx.58) - 삭제된댓글

    저 지금 대4, 대1 키우는데요..

    당연 고 3입니다..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스트레스 많이 받지요..
    먹을 잘 챙겨주시고 라이딩 해 주실 수 있으면 다 해주세요.
    차 타고 왔다갔다... 그것도 체력소모가 많이 된다고 하네요..

    대4..는..
    작년까지 눈에 불나오게 공부하더니 지금은 좀 한가합니다.
    아이 말로는 대학3학년 2학기가 젤 힘들어서
    서울 친구들도 학교 근처 원룸 구해서 공부한다고..
    지금은 많이 여유로와보여요..

    두 아이 모두 공대생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025 간장게장 주문해서 드셔보신 분? 1 미국 2018/07/22 1,057
835024 코 밑에 큰 뾰드락지가 났는데요... 2 ㅇㅇ 2018/07/22 982
835023 은수미랑 청와대랑 엮을려고 하네요. 14 아이고 2018/07/22 3,131
835022 저와 점쟁이할머니 관계 18 사주 2018/07/22 5,741
835021 대학교 입시상담 가보신 분 계신가요 4 입시알못맘 2018/07/22 963
835020 유선마우스,키보드 꽂는 것 이름이 뭔가요? 1 때인뜨 2018/07/22 591
835019 1990년대 초반 마포 쪽 한강변 까페? 10 ??? 2018/07/22 1,295
835018 와. 열린음악회 혜경궁궁금 2018/07/22 1,707
835017 삼성 에어컨 Q9000(일명 김연아 에어컨) 콘덴서 불량 수리 .. 1 kimgan.. 2018/07/22 2,104
835016 최순실보다 더한 놈 아니예요? 26 그알... 2018/07/22 4,270
835015 열린음악회 보아요 nake 2018/07/22 1,968
835014 너무 더워서 동네까페 왔어요 3 미친더위 2018/07/22 2,305
835013 친정아빠회사에서 남편이 일할경우 5 2018/07/22 2,647
835012 믿을 수 있는 후원단체 소개해주세요 4 후원 2018/07/22 988
835011 황혜영 나왔는데 얼굴이 ㅠ 5 복면가왕 2018/07/22 8,954
835010 가보신 카페중에 전망이나 분위기등 최고카페있으신가요? 22 Dk 2018/07/22 3,587
835009 찰보리, 강낭콩 - 빨리 불릴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3 잡곡 2018/07/22 504
835008 김치 추천좀 해주세요. 7 ahh 2018/07/22 1,584
835007 한국70년대 전쟁영화 제목좀 알려주세요 3 계란꽃 2018/07/22 553
835006 시댁에 에어컨 없으니 우리도 키지 말자고?? 13 효자났네 2018/07/22 5,693
835005 저희집 온도계가 38도를 가리키고 있어요 7 2018/07/22 2,488
835004 정말 여러가지 한 읍읍이 2 ㅈㅈ 2018/07/22 674
835003 그런데 읍읍이 왜 방송정지가처분 신청을 안했을까요? 13 ㅣㅣ 2018/07/22 2,743
835002 이재명, 은수미 사퇴 청와대 청원 12 또릿또릿 2018/07/22 1,359
835001 회전되는 식탁의자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4 새집 2018/07/22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