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서 쓰다지운 엄마한테쓰는편지.

내마음같지않은내마음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18-03-19 02:35:36
솔직하게,
나조차 너무 무서운감정이라 피하고싶은 내 진짜 솔직한 마음은, 
- 엄마 , 당신의 힘듦을 자식한테 물려주려고 하지마요. 
왜 주려고 해 ? 
왜그렇게 주고싶어하냐고 . 
왜 그렇게 나눠지고싶어 하냐고. 
당신의 힘듦을 자식이 떠안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만큼 힘든거야 ? 


IP : 115.22.xxx.2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
    '18.3.19 3:05 AM (125.177.xxx.106)

    힘든 것밖에 눈에 안보이고
    자식 힘들 것은 생각지 못하는 엄마네요.
    그런 이기적인 엄마들이 있지요.
    엄마라고 해서 모두 희생적이지는 않아요.

  • 2. mustmoney
    '18.3.19 6:32 AM (222.121.xxx.174)

    엄마마음과 달리 그리 느껴질겁니다. 본인이 엄마인생에 편승되지 않게 늘 주의하심이 ...엄마께 그리 말씀하거나 편지를 드린다면 정말 나락으로 빠질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638 잘하는 자식한테 줄꺼다 22 유산 2018/07/18 6,726
833637 예민한건가요 5 하하 2018/07/18 1,213
833636 펌하고 얼마만에 염색하시나요? 2 문의드립니다.. 2018/07/18 1,699
833635 남편 직장 근처 VS 살기 좋은 곳 10 동동동 2018/07/18 1,925
833634 회먹고 고기 궈먹어도 될까요 3 급질 2018/07/18 896
833633 목민심서 어느 출판사 책이 괜찮나요? 2 목민심서 2018/07/18 498
833632 밤엔 그래도 좀 괜찮죠? 2 ... 2018/07/18 1,327
833631 디저트 어떤거 좋아하세요? 9 돼지맘 2018/07/18 1,863
833630 사당역 내 구제매장 3 사당역 역내.. 2018/07/18 1,515
833629 이 정도 스케줄에 죽을 것 같이 피곤하면 제 몸에 이상이 있는 .. 7 이쿠 2018/07/18 1,314
833628 일억으로 9 동생 2018/07/18 3,816
833627 아이들 데리고 갈만 한 곳 2 방학 2018/07/18 620
833626 밑에 시아버지 암투병글,,, 13 2018/07/18 4,688
833625 중1성적표가 나왔어요. 이 성적 거의 그대로 가나요? 11 학부모 2018/07/18 3,845
833624 꽃보다생등심님이 티켓나눔 해주신 공연 후기 6 귤이 2018/07/18 684
833623 너무 살맛이 안나요 2 살맛 2018/07/18 1,983
833622 스쿼트 머신 좋은가요 3 .... 2018/07/18 2,083
833621 제 심보가 못된건지... 12 ... 2018/07/18 4,396
833620 고1 영어 모의 3등급 초인데.. 3 ... 2018/07/18 1,490
833619 서무행정직 이런 직무는 어떤가요? 6 .. 2018/07/18 1,520
833618 유아인 같은 남자가 청혼한다면? 25 .... 2018/07/18 4,702
833617 시드니 자유여행. 도전이 두려워요 9 2018/07/18 1,454
833616 쿠키.구우려는데 전분 무슨맛사야해요? 8 hippos.. 2018/07/18 1,166
833615 인문학 독서 성공하시분 정보 좀 공유해 주세요. 6 82좋아 2018/07/18 1,571
833614 적금 상식, 초보주의 3 ... 2018/07/18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