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베이킹하니
버터 엄청 들어가네요.
빵집에서도 양질의 버터로 만들까요??
아니면 동물성아닌 식물성도 첨가할까요??
집에서 만들어 보니까 스콘이나 머핀 파운드케잌 거의
엄청 많이 사용해야 되는데
이상하게 집에서 해먹으면 속이 편해요.
집에서 베이킹하니
버터 엄청 들어가네요.
빵집에서도 양질의 버터로 만들까요??
아니면 동물성아닌 식물성도 첨가할까요??
집에서 만들어 보니까 스콘이나 머핀 파운드케잌 거의
엄청 많이 사용해야 되는데
이상하게 집에서 해먹으면 속이 편해요.
그럴리가요.
별도로 좋은버터 쓴다 홍보하지 않는 이상 마가린 쓰는데가 많을거예요
취미긴했지만 제빵 전문학원 다녔는데 실습때 다 마가린 쓰더라구요
가격이 얼만데요. 마가린 같은 거 쓰죠.
동물성 비싸서 안쓸거에요.
쇼트닝 식물성유지 마가린 가공버터죠 ㅠㅠ
그런거 보면 빵을 사먹지 말아야 하는데.. 참
그렇다고 다 만들어 먹을수도 없고
트랜스지방이 무지 안좋다는건 아는데
빵을 못 끈내요 ㅠ
우리동네 빵집 호주산 청정버터를 사용한다고 해 놓고,
건물뒷편 쓰레기 모아놓는곳에서 호주산 컴파운드 버터 박스를 여러가지 묶어서 버린것을 보고 안믿어요.
상표를 보고 검색해봤더니 4.5kg에 2만원 대 였어요.
제빵요리 배우다 빵이나 제과종류 멀리하게 되었어요.
들어가는 기름,설탕,첨가물도 어마하고 장사하는 분들 버터 쓸거 같지 않아서요.
수입하는 밀가루 역시 방부제 덩어리라 가능한 피하게 되요.
밀가루에는 방부제 못넣어요. 수분이 없어서 그냥 둬도 습기만 없으면 부패는 원래 안됩니다. 잘못된 정보 주지 마세요.
천연버터쓴 것만 먹어요.
쇼트닝이죠
리치몬드 가면 유정란 비정제 설탕 우리밀 버터 쓴다고 ebs 심야에 개인 토크쇼나오단데요. 우리나라 최초 제빵 장인이라고 과거 자기일하던 가게 주인이 유학보내줘서 최초 유학갔다와서 그 레시피를 다공개했다고 그날빵 그날팔고 남는빵 고아원 기부
저 김영모 책도 읽었는데 그방송보니 김영모 스승격이 리치몬드 사장같더라구요.
진짜 버터를 쓰면 단가가 감당이 안 될 거에요.
진짜버터 쓸거예요
버터도 대량구매하면 많이 할인되니까요
진짜버터냐 가짜버터냐에 따라 맛이 차이가 많이 나요.
레이몬드, 김영모
프랜차이즈 빵집이나 저가의 빵집은 단가 때문에도 100%우유버터 절대 사용 안해요.고가의 빵집도 알수없죠.
그런데요.식물성버터 마가린, 쇼트닝이 아주 많이 나쁘다고 하는것도 문제는 있어요. 그에 따른 식감 차이도 있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요. 미국등 외국에선 우리가 몹쓸(?) 재료로 생각하는 쇼트닝도 아주 많이 사용하는 제빵재료지요.바삭한 질감을 주는 특성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도 큰통으로 식재료로 두고 사용하기도 해요.
버터뿐 아니라 크림같은경우도 계란이나 순수 재료로 만들지않고 인스턴트 제품으로 나온 분말로 만들어요. 계란도 양질의 계란을 쓰는지 알수없고, 정제된 흰밀가루와 엄청난 설탕이 들어간다는것등 속이 불편한 빵의 문제는 버터만이 아니란거죠.
보통 100% 우유버터를 강조하는건 버터크림 데코레이션하는 수제케익집이죠. 버터크림 케익을 먹고 부대끼는경우와 편한 경우가 그 차이예요.
제과제빵 자격증을 위한 제빵학원에 가보시면 일반 빵집의 레시피를 배우게 되는데 사실 거기서 배우며 만드는 빵을 안가져가는 사람들이 많죠. 눈으로 보고 나면 먹기가 꺼려지니까요.
시판 빵이 나쁘다는 말을 하는게 아니고 대량판매 목적은 어쩔수 없는것 같더라구요.
전 제과제빵 수업하고있는데요.
100프로 버터랑 100프로동물섯 생크림 유기농밀가루만쓰는데
이건 수업이라 가능한듯해요. 베이커리에서 아무리 도매로 거래한들 대량생산하려면 단가가 오를수 밖에 없겠지요
비싼재료쓰는집은 꼭 명시되어있겠지만 그렇지않다면
식물성 마가린쓰고 식물성크림쓴다고 보시면되요
좋은재료써서 단가가비싸지면 비싸다고 하고
이건 좋은재료라고 아무리설명해도 사실 가격만
따지는분들도 꽤있어서 속상할때도 많아요
가공버터가 뭔지 아시는분?
쇼트닝 마가린보다 나은건가요?
저 리치몬드에서 수업 들은 적 있는데 재료 좋은 거 쓰더라구요. .
놀랐어요. .
근데 좋은버터나 설탕쓰면 살안찌나요? 맛이나 식감의 차이인가요? 빵은 그냥 살찌는거죠?건강에 좋냐 나쁘냐의 차이지~~~~
소규모 빵집은 모르겠고 파리바게트 이런덴 식물성써요. 생크림도 생크림이 아닌거죠. 우유크림이 아니예요. 파바는 들어가는 재료 알면 못먹죠.
유기농밀 천연발효 천연버터 유기농설탕.
화확첨가제 안넣고 해보았어요.
원가.... 감당 안되더군요.
먹으면 속이 편안한데 빵에 첨가제 안들어가니 이틀정도 지나면 빵의 노화가 엄청 빨리오고...
천연이면 비쌀수 밖에 없겠다 싶더군요
마진이 안 남을텐데 쓸리가... 자선사업도 아니구.
제가 일하던 곳은 100% 버터는 아니구요, 마가린이 좀 섞인 버터를 사용했어요.
개봉해두고 관리 안하면 벌레 생겨요
나방도 날고
수입 밀가루는 그런거 본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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