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양예고, 한예종 문의 좀 드려요

.. 조회수 : 2,553
작성일 : 2018-03-18 20:06:37
부산에 살고 있고요 애가 연기가 하고 싶다해서 뮤지컬학원 보컬학원다니면서 안양예고로 가겠다합니다.
여기도 부산예고나 브니엘예고가 있지만 수도권으로 올라가 대학은 한예종을 가고 싶다하구요.
성적은 상위 5%안에 드는데 국제학교 다니다가 본인이 원하는 거 하고싶다고 하네요. 연기로 안양예고가면 한예종은 가기 어렵지 않을지 혹 보내시는 분 보내셨던 분 조언을 좀 구해보고 싶습니다.
IP : 223.39.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18 8:11 PM (223.62.xxx.70)

    연기과는 어지간하면 재수삼수해도 못들어가요
    들어갈만한 애들은 중대 한예종 건대 동시합격하구요
    그리고 왜 안양예고를 택했는지 궁금하군요 그동네 사람들은 다 알아요 양아치학교인거

  • 2. 으음
    '18.3.18 8:17 PM (211.104.xxx.199)

    한예종 비연기과 연극원 출신입니다
    연극원 연기과가 경쟁률이 어마어마하죠
    입시요강이야 찾아보면 되실 거구... 저희 때만 해도 백프로 실기였어요 모든 과 즉 성적이 필요없으나
    타대 연영과 경우는 성적이 필요할 겁니다...
    안양예고는... 글쎄요? 역시 몇년 전 일이나 지금은 모르겠지만
    저희때도 안양예고 출신... 날라리들이라 생각했는데 ㅜㅜ 실제로 학교분위기... 넘나 연예인스럽다 들었는데...
    한예종에서도 그리 쳐주는 분위기도 아니었구요...;
    한예종 연기과가 갈수록 외모를 봐서 뽑는거 같다고 그랬었어요
    실제로 요새 분위기를 봐도... 될만한 애들 뽑는 분위기로 가는 거 같았어요 스타배우 추구... 연예인만은 아니구요
    대체로 실력보다는 가능성 봤어요 교수님들 취향이 왜냐면 뽑아서 가르치면 되니까... 커리큘럼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서요

    정리하면 왜 꼭 안양예고? ㅜ
    연기과 한예종만 보기엔 리스크가 있으니 성적이 약간은 필요하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제 자식이 연기한다면 전 말릴겁니다;;

  • 3. ..
    '18.3.18 8:22 PM (1.251.xxx.219)

    뮤지컬배우가 꿈이면 성악을 시키세요.
    기본기가 탄탄해야 재즈보컬도 하기 쉬워요.

  • 4. 예고맘
    '18.3.18 9:01 PM (112.170.xxx.120)

    안양예고 가보셨나요???
    날라리라고요???
    아이들이 자기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있는지 직접눈으로 보셨나요???
    옛 명성까지는 아니어도 지금도 안양예고 영연과 학생들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잘 알고 쓰세요.

  • 5. $$$
    '18.3.18 10:30 PM (1.235.xxx.90)

    참 모자란 인간이 있네요.
    그 동네 사나본데, 댁보다 그 학교 아이들이
    훨씬 훌륭한 아이들일꺼 같네요.

  • 6. 안양예고 졸
    '18.3.18 10:55 PM (112.154.xxx.192)

    과가 다르니 전체를 말하기에 맞지않지만, 문창과등
    나름 결과 좋게 나오는 과도 있겠지만 학교 분위기나
    선생들의 의욕이나 실력이 그다지 좋지가 않았어요
    결과로 우수 대학 진학률도 낮고요
    보내놓고 후회했던 학교에요 개인적인 판단이기는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117 가지 가 많은데요 26 주부 2018/07/07 3,415
830116 패딩을 똑같은거 깔별로 사는 사람 없죠? 10 질문 2018/07/07 2,886
830115 여섯살아들이 걷다가 자신이 차도쪽으로 걷겠다고 하네요 8 별이남긴먼지.. 2018/07/07 2,139
830114 중고등학생을 위해 기도하고 싶은데요 3 기도 2018/07/07 1,166
830113 안방에 흙침대와 일반침대를 나란히 놓는방법문의요. 파랑 2018/07/07 733
830112 [아시아의 모계사회 | 중국 모쒀족] 여인천하에 아빠는 없다 2 ..... 2018/07/07 870
830111 이 원피스 어떤가요? 12 .. 2018/07/07 3,699
830110 반환 이전에 홍콩 다녀보신 분들, 지금과 어떻게 달랐나요? 12 홍콩 2018/07/07 2,938
830109 라이프온마스..분위기가? 4 ㅇㅇ 2018/07/07 3,231
830108 동향집진짜 추울까요? 16 동향집 2018/07/07 4,557
830107 남편과의 관계..최선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2 11나를사랑.. 2018/07/07 2,469
830106 시외숙모때문에 웃었네요 2 마눌 2018/07/07 2,875
830105 올림픽때 들어온 중국인 만명 사라진거 아세요? 7 평창올림픽 2018/07/07 3,403
830104 악....여기에다라도 써야지 넘 짜증나요. 40 며느리 2018/07/07 16,547
830103 160에 60킬로정도이신분들 29 ㆍㆍㆍㆍ 2018/07/07 8,624
830102 혹시 바르셀로나 거주하시는 회원님 계신가요? 3 ^^ 2018/07/07 1,111
830101 아보카도명란비빔밥을 먹다가 19 집밥 2018/07/07 8,159
830100 47살 부인한테 아이 3~4명 바란다는 남자.. 21 에고 2018/07/07 6,891
830099 마리야 김부타스의 여신 발굴 1 oo 2018/07/07 894
830098 (층간소음) 뛰는 아이가 방문할때마다 양해를 구하면 좀 참을만 .. 4 솔솔솔 2018/07/07 1,594
830097 이비에스 실시간 볼수있는 어플 찾아요 1 .. 2018/07/07 613
830096 나는 사랑때문에 살지만 사랑때문에 죽을것이다 4 tree1 2018/07/07 1,955
830095 이사가야 하는데 너무너무 준비하기 부담스럽고 귀찮네요 7 ㅇㅇ 2018/07/07 3,716
830094 얼갈이만 가지고 물김치 담으면 맛없나요? 6 요리 2018/07/07 1,356
830093 제가 소유한 건물로 누군가 위장전입신고를 했을 경우 6 무명 2018/07/07 4,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