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알바하는데요.
다행히 처음하는 일인데도 재미있고 잘 적응하는 거 같아요.
저는 남들얘기 하는건 안 좋아해서 입에 안올리고
힘든게 있으면 친한 언니들에게 이거 이래서 힘들고 저거 저래서 힘들다고 얘기하는데
그게 신기하게 보이나봐요.
저보고 외향적이라고!!!
다른 사람들과 감정을 섞으면 되게 피곤해서 혼자 노는걸 좋아해요.
예전부터 여자들끼리 끼리끼리 모여서 속살걸리는거 안좋아하고 그런데 안어울리는 편이라
여자친구들보다는 남자친구들이 더 많긴 했어요.
지금까지 남자들이 많은 곳에서 일을 오래 하기는 했는데 성격이 외향적이라는 소리는 처음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