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오고서 싱크대 냄새 때문에 힘들어요.
워낙 이전에 살던 사람들이 집을 험하게 써서 처음엔 싱크대에 배인 냄새인 줄 알고 락스로 구석구석 싹 닦아내고 틈만 나면 다 열고 환기시키고 했는데도, 냄새가 나요. 결론은 싱크대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냄새 때문인 것 같아요.
싱크대에서 올라오는 악취 어떻게 잡나요? 검색하니 무슨 트랩 같은 걸 끼우면 된다는데, 실제 효과 있나요?
무슨 조치 취하고 효과 보신 분, 방법 좀 알려주세요. 흐린 날이면 냄새가 더 역해요.ㅠㅠ
그거 싱크볼만 갈아야 해요.
싱크볼이 뭔가요? 싱크 개수대 전체를 말하는 건가요?
싱크대 트랩인가 일체형 지시장에서 팔아요
이만원 정도주고 직접 갈아끼우면 제일 쌉니다
일단 트랩을 한번 사봐야겠네요. 트랩도 종류가 많던데 어떤 걸 사얄지 헤매네요.ㅠ
5만원이면 싱크대 거름망 바꿉니다. 그거만 바꿔도 냄새 없어져요.
싱크대 거름망이 아니라 배수구네요.
싱크대 배수구 가는데 사람부르는 값까지 합쳐서 5만원 이에요. 이것만 갈아줘도 냄새 없어져요.
저희 집도 몇 달 동안 씽크대 악취와 가스로 인해 고통받고 살았던 기억이 있어요.
집수리 했던 인테리어를다시 불러서 확인해보니, 그 쪽에서 씽크대 바꿀 때 마무리를 확실하게 안한거였어요.
어찌나 화가 났었는지. . .
원인은 이랬어요.
씽크대 파이프가 바닥과 연결되는 부분있잖아요.
구멍크기와 파이프 두께가 사실 딱 맞긴 하지만 작은 틈새라새도 악취와 가스가 새어나오기에는 충분한 것이었고, 저기압인 날은 온집안에 꽉 찼어요.
그 가스는 무거워서인지 제가 몸을 낮추거나 바닥에 누워있을 때는 정말이지 30분이면 머리가 멍해지는 정도였어요
해결은 결국 바닥과 파이프가 닿는 부분을 보수 전용 테이프로 칭칭 감아서 막았어요.
에고, 결국 사람을 불러야 하나요? 뭐가 문제인지 알래도 전혀 문외한이라 알 수가 없으니. 근데, 사람은 누굴 어디서 부르는 건가요? ㅋㅋㅋ 관리실도 안 해 줄 거 같고. 누수 수도 배관 이런 스티커 스쳐본 기억이 나는데, 여긴가요?
이전 살던 사람도 밑에 싱크대 부분에 뭘 칭칭 감아놓은 거 보니 뭔가 시도를 했나 봐요.
남편도 소질 없는 곰손이라... 따흐흑. ㅠ
일단 트랩부터 사고요.
정답이십니다
저희도 똑같았어요
절연테이프로 그 틈을 꽁꽁 감았답니다
싱크대 아랫칸에 배수관 교체해요
사이즈 다르니 싱크대위에 아무것도 없을떄 대야하나 대고 냄비 빼고 남편한테 해주라고하세요
네이버 지식쇼핑 검색하면 싱크대 배수구 검색하면 후기 많은곳에서 사세요
잘때 락스 하수구망에 붓고 화장실 세탁실등 하수구에도 붓고 찬물부어버리세요
http://www.hometool.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70976&ref=naver_open&...
http://www.hometool.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70976&ref=naver_open&...
즉 저기압일때 씽크대에서만 심한악취가 올라왔었어요.
위에 해결사님 처럼 1단계 처리하고나서
2단계는 소변용 트랩(트랩중 젤작음.직경이 2센티가 안될듯) 인터넷으로 사서 씽크대 물빠지는 작은 파이프에 끼웠어요. 건조시켜 동봉된 본드로 붙임.
3단계는 씽크대 만수위일때 물빠지는 부분을 스카치테잎으로 봉해버림ㅡ악취해결.
단점이라면 씽크대 물빠지는 부위를 막은지라 배수가 살짝 느려요. 그래도 악취 안올라와서 땡큐.
다들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그냥 남편에게 이 댓글을 보면서 할 거 다 해보라 해야겠어요.
윗님. 싱크대 트랩이 아닌 소변굥 트랩을 사라는 거예요? 이 모든 걸 할 때 어딜 뜯어야 되는 건 아니죠?
1단계는 씽크대 문짝 아래쪽 열기만 하면 되구요.바닥 걸레질 할대 닫는 위치.
2단계는 씽크볼 스텐거름망 들면 보이는 물내려가는 작은관. 소변기용이 사이즈가 맞아요.
3단계는 스텐씽크볼 자체 뚫려있는거 막는거.
ㅡ제경우는 1.2.3단계 다해야 냄새 안났어요.
2단계 까지 해도 설거지하는데 악취가 올라와서 3단계 처리하니 전혀 안나요.
닫는ㅡ닿는
인테리어나 아니면 싱크대 만드는곳....
집 주위에 인테리어집에 들어가서 말해보세요........가격이 집마다 다 달라요.....
통은 교체할 자신이 없어서 3천원주고 호스만 사다가 교체했어요. 자바라던가. 호스만 떼냈는데도 그 속에 흠. 교체후 밑에부분 테이프로 감아주고요. 훨 낫네요.
전 전세라 이렇게 했지만 이왕 바꾸실거면 싹 교체하시는 게 좋겠죠~~
씽크대 밑으로 물 내려가는 곳 말고 옆쪽에 물 내려가는 곳 있죠??
거기를 아주 수압쎄게해서 물을 흘려 내려보세요.
그것만 해도 냄새 확 줄어요..
거기서 썩는 냄새가 많이나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39764 | 지금 홈쇼핑 방송하는 무풍에어컨 | 궁금맘 | 2018/08/04 | 936 |
| 839763 | 휴가 따로 갈 필요가 없네여 1 | 체88 | 2018/08/04 | 2,196 |
| 839762 | 80 시어머니 대상포진 입원해야 할까요? 7 | 대상포진 | 2018/08/04 | 3,341 |
| 839761 | 기를 주는 사람,뺏는 사람 2 | 2018/08/04 | 2,237 | |
| 839760 | 찢찢거리는 것들은 쥐박이 계열로 분류.. 69 | .. | 2018/08/04 | 1,187 |
| 839759 | 방바닥이 온돌방같은데 열기좀 차단할수 없을까요 7 | 더워라 | 2018/08/04 | 1,194 |
| 839758 | 부동산 수수료 너무 비싸요 9 | ... | 2018/08/04 | 2,109 |
| 839757 | 오늘 갑자기 김어준 글이 많아진거... 40 | 그런사람 | 2018/08/04 | 1,443 |
| 839756 | 떡볶이떡. 삶은계란5. 브로콜리 양배추 샐러리 토마토 3 | 이걸러 무엇.. | 2018/08/04 | 1,714 |
| 839755 | 참고 참다 에어컨 샀는데 잘 산거겠죠? 7 | . . . .. | 2018/08/04 | 2,273 |
| 839754 | 김어준 주진우는 이명박그네 잡는걸로 수명이 다했어요. 41 | 썩고 문드러.. | 2018/08/04 | 1,764 |
| 839753 | 에어컨 만드신분 인류의 은인이네요. 6 | 그냥 | 2018/08/04 | 1,737 |
| 839752 | 무슨 반품비가 10만원이나 하나요 3 | ㅇㅇ | 2018/08/04 | 3,387 |
| 839751 | 유산균 추천좀 해주시겠어요? 4 | ㅣㅣ | 2018/08/04 | 2,380 |
| 839750 | 가수 콘서트 혼자 가보신 분 계신가요? 21 | ㄱ | 2018/08/04 | 2,300 |
| 839749 | 나도 꼰대였네요 14 | 음 | 2018/08/04 | 3,924 |
| 839748 | 자외선차단 마스크 효과 좋나요 4 | uv | 2018/08/04 | 1,618 |
| 839747 | 이재명이 포스트 문재인?? 31 | 펌 | 2018/08/04 | 1,295 |
| 839746 | 아파트 실내 온도는 내려갈 생각을 안 하네요.. 3 | 덥다... | 2018/08/04 | 2,132 |
| 839745 | 한약까지 약국판매할 수있게 승리를 이끈 약사협회 34 | 음... | 2018/08/04 | 3,332 |
| 839744 | 김어준 쫓아내려는 세력이 설령 섞여 있다 하더라도 23 | ㅇㅇㅇㅇ | 2018/08/04 | 664 |
| 839743 | 내가 본 일베와 워마드의 기묘한 공통점 4 | ... | 2018/08/04 | 897 |
| 839742 | 몇년만에 미친듯 쇼핑 15 | ... | 2018/08/04 | 6,944 |
| 839741 | 내가 이재명 관련글을 건너뛰는 이유 51 | 털보 최고 | 2018/08/04 | 1,327 |
| 839740 | 대학 졸업반이 되도록 여자친구 8 | 82cook.. | 2018/08/04 | 2,6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