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학교는 한 반 30명 넘는 정원에 한 학년 8-9학급ㅡ
애들은 많고 운동장도 비좁고 하니 학교 전체가 그저 애들을 가둬 두려고만 합니다. (예전에도 글 올렸었습니다)
아이는 3학년이고, 2년째 학교 가기 싫어를 입에 달고 삽니다
그냥 집 바로 근처라 아무 고민없이 보냈는데, 아이한테 맞는 곳을 찾아 이사를 가는게 맞을 거 같습니다
직장이 여의도인데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인 지역에서
아이를 비교적 친자연적인 환경에서, 학교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분위기의 학교가 있을까요?
남한강 초등학교같은 곳이 딱인데, 통근이 되는 거리가 아닌지라 안될 것 같고요 ㅠㅠ
사흘째 인터넷으로 뒤지고 있는데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는 기분입니다
선배님들께서 힌트를 주시면 제가 열심히 더 알아보겠습니다
자녀분 보내는 학교나 혹은 주변에서 들어봤다 하는 좋은 학교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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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나 인근 지역, 자유롭고 활기찬 초등학교 있을까요?
동이마미 조회수 : 868
작성일 : 2018-03-18 03:47:07
IP : 182.212.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알랴줌
'18.3.18 5:28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북한산 초등학교
2. ...
'18.3.18 7:59 AM (219.251.xxx.199)여긴 파주 헤이리 옆인데요. 통일초등학교라고 혁신학교가 있어요.
들리는 말로는 서울에서 오는 아이들도 있다네요.3. 무명
'18.3.18 8:15 AM (221.139.xxx.131)어느정도의 자유롭고 활기참인지 모르겠지만
여의도 윤중초등학교 괜찮은거같던데...
혁신학교였고(아마 지금도 그럴듯)
인원도 작고 각종 특별활동이 활발해서 사립학교같은 공립학교4. 무명
'18.3.18 8:18 AM (221.139.xxx.131)너무 인원 작은거 싫음 여의도초등학교도 괜찮아여.
너무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학교가 나서서 권장하진 않지만
가둬두지도 않아요. 물론 담임샘에 따라 다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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