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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억나는 오래된 드라마 있으세요?

드라마 조회수 : 3,965
작성일 : 2018-03-18 00:11:04
최근 드라마 말구요
전 첫째 낳고 산후조리원 있었을때 밤에 혼자 있어야 하는 좁디좁은 방에 있다가 우울증이 왔었거든요
근데 그맘때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란 드라마가 시작했어요
밤에 혼자 있어야 하는 그좁은방에서 10시에 누구의 간섭도 안받고 볼수 있던 드라마라 더 기억이 나요
그 드라마때문에 밤이 기다려져서 좋았거든요

김래원을 옥탄방때 좋아했는데 다시 그드라마로 너무 좋았고 김태희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아침되서 산모들 모여 수다 떨면 다들 소지섭 나오던 드라마 이야기하는데 저만 러브스토리 이야기하고..그드라마 본사람은 저뿐였어요

나중에 케이블서 재방송을 해주었는데 도저히 오글 거리고 유치해서 못보겠더라구요 ㅋㅋ
저런 드라마를 보고 그리도 감흥에 젖어 밤마다 손 꼽아 기다렸던건가 싶어서요

아마 제 상황이 그래서 안식처를 찾아 눈에 깍지가 씌워졌었나봐요
비슷한 경험들 있으시나요?
IP : 211.108.xxx.4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8.3.18 12:12 AM (117.111.xxx.234)

    저는 "임금님의 첫사랑"이 기억나네요...

  • 2. ...
    '18.3.18 12:16 AM (182.222.xxx.37)

    발리에서 생긴일 문득 생각나서 얼마전에 찾아본적 있는데 또 봐도 재밌더라고요 ㅋ

  • 3. ㅎㅎㅎ
    '18.3.18 12:18 A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

    “내일은 무지개 “ 아세요? 80년대 초?? 오현경(남자 연극배우) 만년 과장으로 나오고 박병호(?)가 하얀수트차림의 천사(?)로 나오는 시트콤이었죠. 삐요요요용~하면 천사가 사라지고...ㅋ

  • 4. 저는
    '18.3.18 12:21 AM (218.235.xxx.179) - 삭제된댓글

    가을동화...
    얼마면 되니 그 가을동화요.
    아 별은 내가슴에도 최진실보다 신애라에 몰입해 봤어요.

    한참 빠져서 말투랑 캐릭터 특징살려 소설 만든 것들도 읽고
    대본도 찾아보고 막 그랬던 연애감성 충만핫 시절도 있었더랬네요.

  • 5. 윗님
    '18.3.18 12:23 AM (211.108.xxx.4)

    별은 내가슴에 신애라는 안나온걸로 아는데요
    혹시 남편 차인표씨 이야기 하시는건지?

  • 6. 최진실
    '18.3.18 12:24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나왔던 질투요.
    연인과의 갈등밖에 걱정이 없는 주인공들이 너무 부러웠어요.
    공부도 못했다면서 취직시험은 잘도 붙고, 가난하다면서 쌀걱정 한번 안하고, 힘이 되주지 못하는 부모라면서 말이 이혼가정이지 아버지는 특파원, 어머니는 소설가.
    자영업하는 미모의 여사장이 맨날 연하남이랑 데이트나 하고.
    그냥 연애만 잘하면 만사 오케이.. 저게 드라마구나 그랬어요.

  • 7. ...
    '18.3.18 12:29 AM (223.62.xxx.221)

    몇해전에 마이프린세스 김태희 송승헌 나온 드라마를 방영 때가 아니라 드라마 큐브에서 아침 6시에 재방해주는 걸 한 달 가까이 일어나 챙겨봤네요 우울할 때였는데 그 때만큼은 예쁜거 좋은거만 볼 수 있어서 행복했네요 그래서 김태희가 지금도 제일 예쁘다고 생각해요

  • 8. 안재욱
    '18.3.18 12:29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나왔던 별은 내 가슴에도 재밌긴했어요.
    그런데 남자주인공이 너무너무 멋지지만 비현실적이어서.
    지지 않는 최진실캐릭터를 좋아했었네요.

  • 9. 쓸개코
    '18.3.18 12:29 AM (175.194.xxx.179)

    더더더 오래된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 10.
    '18.3.18 12:36 AM (211.114.xxx.96)

    별은내가슴에 신애라 안나왔어요 최진실 친구로 전도연
    신애라는 사랑을그대품안에구요
    저는 별은내가슴에 안재욱 강민 케릭이 넘 멋져서 비디오테입녹화까지 해가며 5번은 더본듯 제첫사랑드라마네요ㅋ 그때 우리 큰애낳고 얼마안된뒤 산후우울증도 잊게해준 고마운드라마

  • 11. .........
    '18.3.18 12:36 AM (222.101.xxx.27) - 삭제된댓글

    '뜨거운 강'이요. 어릴적에 86 아시안게임인지 88올림픽인지 그 때쯤 했던 드라마인데 김미숙이 주연이고 나영희가 조연으로 부잣집 딸로 나왔어요. 어린 마음에 주인공보다 나영희가 더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드라마인데 '임이여임일레라' 보면서도 주인공보다 몸종으로 나오는 전인화가 더 예쁘다고 생각했고요.
    그맘 때쯤 드라마가 또 생각나는데 '내마음 별과같이'에서 선우은숙이 주인공이었는데 드라마에서 모든 사람들이 칭송하는 미녀로 나오는데 왜 저 아줌마 안예쁘지? 그런 생각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황신혜 나오는 첫사랑 보면서도 주인공은 너무 안예쁘고 황신혜는 사람같지 않게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 12. .........
    '18.3.18 12:37 AM (222.101.xxx.27)

    '뜨거운 강'이요. 어릴적에 86 아시안게임인지 88올림픽인지 그 때쯤 했던 드라마인데 김미숙이 주연이고 나영희가 조연으로 부잣집 딸로 나왔어요. 어린 마음에 주인공보다 나영희가 더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드라마인데 '임이여임일레라' 보면서도 주인공보다 몸종으로 나오는 전인화가 더 예쁘다고 생각했고요.
    그맘 때쯤 드라마가 또 생각나는데 '내마음 별과같이'에서 선우은숙이 주인공이었는데 드라마에서 모든 사람들이 칭송하는 미녀로 나오는데 왜 저 아줌마 안예쁘지? 그런 생각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황신혜 나오는 첫사랑 보면서도 주인공은 너무 안예쁘고 황신혜는 사람같지 않게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다 드라마 내용은 생각 안나고 주인공이 예뻤나 그것만 좀 기억 나네요.

  • 13. 음ㅈ
    '18.3.18 12:39 AM (220.88.xxx.202)

    저도 별은 내가슴에.. 요...

    그거 한창 방영될때 썸타는 중이였고.
    마지막 방송을 그 사람이랑 같이 봤어요.
    워낙 유명해서 커피숍에서 틀어줬어요.
    그 방송 끝나고 고백 받아서
    그날부터 1일이였어요.

    안재욱 볼때마다 그 사람 생각나요.
    그립네요.

  • 14. ..
    '18.3.18 12:46 AM (114.204.xxx.159)

    여명의 눈동자요.

  • 15. 저도
    '18.3.18 12:46 AM (211.108.xxx.4)

    또 생각나는게 최진실 박상원 나왔던 주말 드라마요
    두사람이 한직장에서 사내연애하다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장면이 있어요
    최진실이 박상원 하숙집에를 찾아갔다가 박상원을 만나요
    박상원이 최진실 이름 부르고 최진실 뛰어와 안기고요

    그때 저도 똑같이 사내연애하다 헤어졌을때인데 묘하게도 드라마랑 많이 비슷한 상황에 헤어진 시기도 드라마 흐름과 같구요

    근데 딱하나..저는 그냥 끝이났고 드라마에선 다시 만났어요
    그장면 보면서 왜 나는 안됐을까 많이 울었어요

  • 16. ....
    '18.3.18 12:48 AM (106.102.xxx.21) - 삭제된댓글

    얼렁뚱땅 흥신소.

  • 17. 라이크미
    '18.3.18 12:50 AM (211.179.xxx.85)

    연애시대-극본, 연출, 배우 다 너무 좋았어요. 손예진 배우 리즈시절이라 홀린듯이 봤네요. 원작 일본 소설도 찾아보고 그 작가 다른 작품까지 찾아볼 정도..

    성균관스캔들-서른아홉에 맘 텅빈 듯 하던 때 보면서 위안을 받았어요. 결말이 산으로 갔지만 그래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드라마 홈피에 글 남길 정도로 빠졌던...

  • 18. ....
    '18.3.18 12:50 AM (182.222.xxx.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최진실-박상원, 그대 그리고 나 아닌다요?

  • 19. .....
    '18.3.18 12:51 AM (182.222.xxx.37)

    원글님 최진실-박상원, 그대 그리고 나 아닌가요?

    106.102님 진짜 좋아하는 드라마에요!!

    211.179님 연애시대는 제 인생드라마...

  • 20. ㅎㅎ
    '18.3.18 12:52 AM (116.36.xxx.35)

    임금님의 첫사랑. 최소 50대 이상이시죠~?^^
    그렇다면 전 여보 정선달..ㅋㅋ

  • 21. 최고
    '18.3.18 12:55 AM (116.123.xxx.168)

    진짜 오래된건데
    40대 중 후반 이상 분들만 아실듯
    박순애 도시의 흉년
    최명길 그 여자
    채시라 아들의여자
    그당시 mbc 드라마는 진짜 최고였어요
    숙희 두권의 일기 폭풍의계절 등등

  • 22. 왜그랬는지
    '18.3.18 12:55 AM (220.123.xxx.166)

    드라마 궁이 마음속에 많이 남아요.육아로 지친 마음에 뭔가 큰 활력소가 되어준 드라마였어요.그러나 궁2는 안봄.ㅠ

  • 23. 저는
    '18.3.18 12:57 AM (180.69.xxx.118)

    최명길 정한용 나왔던 '그 여자'요.
    참 잔잔하고 재밌었어요.

  • 24. 그여자
    '18.3.18 1:06 AM (211.108.xxx.4)

    생각나요
    최명길은 교사
    시아버지는 그학교 경비 아니였나요?
    시아버지로 나왔던분은 박규천?인가 머리가 하옇고 눈이 작았던분

    신애라 하니 생각나는 드라마가 있는데 제목을 모르겠어요
    신애라가 늘 레이스 달린 하얀 원피스 같은 옷을 입구요
    한옥집에서 남편이랑 마당에서 떨어진 방에서 살았는데 그집 며느리였나? 암튼 그드라마에서 신애라만 기억나요
    그작은 신혼방에는 큰 침대만 있었구요

  • 25. 전 노희경의 거짓말이요.
    '18.3.18 1:08 AM (59.15.xxx.36)

    배종옥의 대사가 너무 가슴아파서
    울면서 봤던 기억이...
    그런데 그 대사들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 26. 95
    '18.3.18 1:11 AM (122.35.xxx.72) - 삭제된댓글

    거짓말-노희경작가 대사들 다 절절했어요.
    95년 봄 이때쯤 방영했던것 같아요.
    다시보고싶은데..

  • 27. ㅡㅡ
    '18.3.18 1:11 AM (211.215.xxx.107)

    고소영 고현정 리즈 시절 ‘엄마의 바다’
    배종옥 고현정 이미숙 쉐어 하우스 ‘여자의 방’
    손지창 풋풋한 모습 ‘무동이네 집’

  • 28. 95
    '18.3.18 1:14 AM (122.35.xxx.72)

    어..같은 드라마 꼽으셨네요.
    배종옥이 "준희야~사랑이 어쩌구저쩌구"하는 대사..저도 엄청 울었어요ㅠ
    거짓말 대사집 책으로 나온걸로 알아요.

  • 29. 그리고
    '18.3.18 1:16 AM (211.215.xxx.107)

    배용준 김혜수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명작이에요
    마지막 신에서
    ‘재호가 일어나지 않는다.
    나는 재호를 깨우지 않았다’
    김혜수의 내래이션이 너무나 슬픈...ㅠㅠ

  • 30. 기억속에
    '18.3.18 1:16 AM (116.123.xxx.168)

    와 .~~ 최명길 그여자 기억하시는분
    있으시네요
    최명길이 세련된 도시녀였는데
    정한용이랑 결혼하면서 도시에서
    시골로 시집와서 김용림한테 구박도 좀 받고
    갈등하면서 적응해 가는 뭐 그런얘기로
    기억되는데 최명길이 넘 이뻤다는것과
    엔딩 자막올라갈때 피아노음악이
    넘 좋아서 아직도 생각나요

  • 31. 전 단막극들이요.
    '18.3.18 1:20 AM (110.70.xxx.10)

    베스트극장이랑 드라마시티.

    베스트극장
    오프닝곡만 들어도 행복했고요.

    작은도둑 (심은하 이종원)
    꽃 (신성우 김보경)
    통근열차러브 (정찬 김보경)
    늪(박지영 ?)
    완벽한 룸메이트(김성령 조민기)
    후( 이선균 홍수현)
    거미여인의 사랑법 (이선균 ?)


    특히 꽃이랑 후는 진짜진짜 최고였어요.
    ㅠㅠ


    그리고 단막극 말고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는
    시티홀!!!
    요즘에도 가끔씩 정주행할정도로 좋아해요.

    조국과 신미래는 진짜 최고의 캐릭터들이였어요.

  • 32. 봄햇살
    '18.3.18 1:22 AM (211.49.xxx.183)

    대발이 나오는거. 제목이???
    윤여정이 친정엄마. 김혜자 시어머니
    신애라. 하희라... 뭐죠. ??

  • 33. 옥이이모
    '18.3.18 1:23 AM (118.32.xxx.208)

    권복태 귀여워서요.

  • 34. 봄햇살
    '18.3.18 1:25 AM (211.49.xxx.183)

    에고..주말드라마 였는데. 타타타가 주제곡이었고. 윤여정이 딸둘에 아들하나. 첫째가 하희라. 둘째 신애라. 김수현 드라마 였나. 대사가 참 많았죠..

  • 35. 윗님
    '18.3.18 1:27 AM (211.215.xxx.107)

    대발이는 사랑이 뭐길래요

  • 36. ㅎㅎ
    '18.3.18 1:27 AM (116.123.xxx.168)

    윗님 사랑이 뭐길래 에요 ㅎ
    시청률이 어마어마했죠

  • 37. ㅇㅇ
    '18.3.18 1:28 AM (119.193.xxx.95)

    ㅋㅋ 임금님의 첫사랑 저도 기억나요.
    김세윤, 김미영 주연.
    극중 이름은 원범이와 양순이.
    김미영의 삭발이 화제였죠.
    아 김미영씨 근황도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김효원씨랑 이혼한뒤 어찌 되었는지...

  • 38. ...
    '18.3.18 1:32 AM (110.70.xxx.135)

    마지막 승부

    심은하 다슬이시절 진짜진짜 이뻤어요.
    천사인줄♡♡♡♡♡

    모래시계
    고현정 최민수 진짜 예쁘고 잘생겼었죠.


    올드미스다이어리

    미자씨와 지피디♡♡♡♡


    아내의 자격
    김희애 이성재 불륜이지만 넘 아름다웠음.

  • 39. nake
    '18.3.18 1:36 AM (211.219.xxx.204)

    고두심주인공 무슨유행어 있었는데 김미숙나오고
    아침드라마 울밑에선 봉선화야 도 생각남

  • 40. 고두심 유행어는
    '18.3.18 1:40 A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잘났어 정말

  • 41. ...
    '18.3.18 1:41 AM (118.223.xxx.30) - 삭제된댓글

    안타깝게도 저도 임금님의 첫사랑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ㅇㅇ님은 극중 이름까지 다 기억하시고 대단하세요~
    정윤희 한진희 나왔던 칸나의 뜰...기억하시려나요?
    어린 눈에도 정윤희 예쁘다 하면서 봤던...

  • 42. 고두심 유행어는
    '18.3.18 1:42 AM (211.215.xxx.107)

    잘났어 정말
    1989년 KBS2 드라마 ‘사랑의 굴레’
    고두심 노주현

  • 43. 저는
    '18.3.18 1:46 AM (58.127.xxx.89)

    김원일 소설가의 원작을 드라마화한
    마당 깊은 집이요
    마지막회 보고 나서 너무 여운이 길게 남아 원작까지 읽었는데
    드라마와는 또다른 감동이 있었던 작품이었죠

  • 44. 하얀거탑
    '18.3.18 1:55 AM (135.23.xxx.42)

    하얀거탑이요.

  • 45. 저를 드덕의 길로 인도한
    '18.3.18 1:57 AM (211.213.xxx.148)

    고개 숙인 남자.

    재미있는 드라마는 많지만
    드라마를 사랑하게 된 건
    고개 숙인 남자가 최초였던 것 같아요.
    황인뢰, 주찬옥 그 때 좋은 드라마 많이 만들었었는데
    그 시절의 감성이 그립네요.

  • 46. ㅇㅇ
    '18.3.18 2:09 AM (119.193.xxx.95)

    창 밖에는 태양이 빛났다.
    권인하, 송승환, 이미연 주연
    나보코프의 소설을 각색했다고 했는데 지금도 여운이 남는 명작이네요.

  • 47. ....
    '18.3.18 2:18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포도밭 사나이?
    환상의 커플.
    경성 스캔들.

  • 48. ..
    '18.3.18 2:20 AM (112.144.xxx.154)

    저는 뭐니뭐니 해도

    노희경 의 (거짓말) 이요

    배종옥,이성재,유호정,

    이거 다시 한번 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대사들이 주옥 같아서
    대본을 살까도 생각했어요
    대본을 팔더라고요~

  • 49. ..
    '18.3.18 2:22 AM (112.144.xxx.154)

    어머 저 위 댓글에 저와 같은분 계시네 반갑네요
    노희경의 거짓말 ㅎㅎ최고

  • 50. robles
    '18.3.18 3:07 AM (24.232.xxx.35)

    12월의 열대야, 눈물이 참 많이 나더군요. 덕이, 유리구두...

  • 51. 저장
    '18.3.18 3:30 AM (72.2.xxx.21)

    저도 찿아볼께요. 감사합니다.

  • 52.
    '18.3.18 3:36 AM (122.35.xxx.200)

    전 네 멋대로 해라 요ㅎ
    20대의 청춘을 함께 한 드라마였어요.

  • 53. 용의 눈물
    '18.3.18 5:16 AM (211.177.xxx.94)

    지금 케이블 재방까비 챙겨봐요 ㅋㅋㅋ 인생 드라마..

    그리고..조민기와 오연수가 주연했던 거침없는 사랑 ㅠㅠ

    이것도 새벽 재방까지 챙겨본 인생 드라마였는데..

    발리에서 생긴 일은 저 말고도 광팬 많으리라 봅니다.

  • 54. ..
    '18.3.18 6:33 AM (180.230.xxx.46)

    아일랜드
    폭풍의 계절
    풀하우스

  • 55. i88
    '18.3.18 7:37 AM (14.38.xxx.118)

    제목을 잊어버렸는데 저 위에 한분때문에 생각났어요.
    여자의 방...
    참 재미있었어요.

  • 56. 겹쳐서
    '18.3.18 8:17 AM (175.223.xxx.122)

    전 김혜수, 신성우, 황신혜가 나왔던 즐거운 나의집(?)이요. 김혜수와 신성우가 부부로 나오는데 엄청 흥미있게 봤구요, 그리고 달팽이요. 배종옥과 유호정 남편 나오고 아역이 아마도 고아성 아니었나 싶은데 넘넘 재밌었어요. 노희경 작가였는지 모르겠는데 암튼 좋았어요. 다시보기 하고싶어도 제목을 잘못기억하는지 찾을수가 없어 아쉬워요.

  • 57. 왜없지
    '18.3.18 8:37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청춘의덫 ㅡ 심은하

  • 58. ..
    '18.3.18 8:39 AM (122.129.xxx.152)

    저도 거침없는 사랑
    은실이. 발리에서생긴일. 검사프린세스.
    아주예전 김주승 황신혜 애정의조건..
    김주승 생각나네요 ㅜ

  • 59. Drim
    '18.3.18 8:56 AM (1.230.xxx.11)

    여명의 눈동자.우리가 정말사랑했을까
    하얀거탑

  • 60. ㅇㅇ
    '18.3.18 9:05 AM (202.99.xxx.175)

    첫사랑
    겨울연가
    성균관스캔들
    개와늑대의시간
    다 넘 잼나게 봤던 비교적 오래된 드라마.

  • 61. ㅇㅇ
    '18.3.18 9:34 AM (119.193.xxx.95)

    칸나의 뜰 기억납니다. ㅎㅎ
    그럼 정윤희 장미희 주연 청실홍실은요?
    당시 전국이 떠들썩했던 드라마.

    비단향꽃무
    여자의 방
    천사의 선택
    등등...

  • 62. ..
    '18.3.18 9:36 AM (223.99.xxx.166)

    지금까지 재미있게 감동받으며 본 드라마는 많지만
    잊을수 없는 드라마는 육아로 힘들고 답답한 가운데 시청한 '그여자' '소울메이트' 에요 저장해두고 몇년간 여러번 반복해서 봤어요
    소현경작가 신동욱 포함해서 출연한 주 조연 연기자들 다 사랑하고 마음속으로 응원해요

  • 63. oo
    '18.3.18 10:03 AM (211.33.xxx.75)

    사랑을 위하여
    청춘의 덫
    겨울연가

  • 64. oooo
    '18.3.18 10:14 AM (1.252.xxx.78)

    제일 좋아했던 건 연애시대였구요,
    신애라 김주승 주연 ‘연인’, 우희진과 3형제 이야기(손지창 김민종 이정재) ‘느낌’
    그리고 아들과 딸, 마당깊은 집, 옥이이모도 생각나요. ^^

  • 65. 건강
    '18.3.18 10:33 AM (14.34.xxx.200)

    고두심 유행어
    잘났어 ~~즈~~ㅇ~말

    별은 내가슴에
    최진실 친구역할
    가수지망생 전도연

  • 66. ...
    '18.3.18 10:58 AM (202.80.xxx.85)

    저는 “초대”요.
    김상경, 이영애, 김민...

  • 67. 저도
    '18.3.18 11:32 AM (175.223.xxx.119)

    저도 초대요 이영애가 너무 이뻐서 불꽃두요 연애시대도 좋았고 예전에 심은하 박신양이 나온 사랑한다면 이란 주말연속극도 생각나요

  • 68. ㅇㅇㅇ
    '18.3.18 11:50 AM (1.246.xxx.142)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는 안나왔네요 ㅋ
    복수혈전
    안재욱 오연수 나온건데 코믹액션드라마
    아름다운그녀
    심은하 이병헌 주연...
    둘다 ost가 정말 좋았어요 듣고 또듣고
    ost때문에 더 기억에 남아요

  • 69. ...
    '18.3.18 12:07 PM (121.167.xxx.153) - 삭제된댓글

    저는 최초로 드라마에 눈 뜨게 했던 라디오 연속극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여주 남주가 오글거리는 음성으로...
    제목도 기억 안나는데 김수현 라디오 극본이었지 싶어요. 노래만 기억납니다.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갈까 길을 잃고 헤매는 사슴 한 마리
    네온싸인 반짝이는 갈림길에서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보고
    잊었던 그리운 길 찾아서 가네

    그 이후에 무수히 많은 드라마에 탐닉했구요.

  • 70. 많네요
    '18.3.18 7:00 PM (175.223.xxx.156)

    tv문학관, 외등
    베스트극장, 후
    야망의전설
    다모
    여명의 눈동자
    우리가정말사랑했을까
    거짓말
    내이름은김삼순

  • 71. ^^
    '18.3.19 12:09 AM (124.49.xxx.21)

    창 밖에는 태양이 빛났다.
    바보같은 사랑
    즐거운 나의집
    연애시대
    메리대구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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