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속에 든것도 없고 말도 조리있게 못하고 방법 뭐있나요?

..... 조회수 : 3,303
작성일 : 2018-03-17 23:43:58
외모는 멀쩡해가지고ㅠㅠ
사람들이랑 깊은대화나 토론같은거 하면 다들 놀랍니다
멀어지고요

머리에 든것도 없고 말도 조리있게 못하거든요

저 어떻게 해야하죠?
방법을 알고싶어요

말도 잘하고싶고 머리속에 좀 들게하고싶은데
머리도 나쁜것 같고 일단 고민 걱정이 많은편이고
진짜 고민 생기면 뭐든 집중이 안되요ㅠㅠ
IP : 114.200.xxx.1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7 11:44 PM (39.121.xxx.103)

    독서....책 많이 읽는게 제일 좋은 방법...

  • 2. ....
    '18.3.17 11:50 PM (114.201.xxx.62)

    말을 줄이시는건 어때요?
    전 확률을 줄이기 위해 말을 좀 줄이려 노력합니다.
    밤에 자려고 누워서 이불킥 하기 싫어서요

  • 3. 책도 노
    '18.3.17 11:50 PM (86.13.xxx.10) - 삭제된댓글

    책 읽어도 말을 조리있게 하고 잘 하는거랑 달라요
    사기꾼들 말 조금조근 얼마나 말 잘 하게요
    그게 좀 말 잘하기로 태어난거 같아요
    여러방면에 잡다히 관심많나서 금방 암기? 하고 말하대요
    저는 기억도 없는데

  • 4. 매일 매일
    '18.3.17 11:50 PM (73.13.xxx.192)

    경제지, 종합일간지 각각 논조가 다른 두개 이렇게 신문 최소 세 종류를 사설까지 꼼꼼하게 눈으로 입으로 소리내서 읽으세요.

  • 5.
    '18.3.17 11:51 PM (86.13.xxx.10) - 삭제된댓글

    말 줄이면 자기 얘기도 안한다고 거리 둔다고 사람들 안좋아해요
    적당하게 줄여도 표정이 그래서 그럼가

  • 6. 나나
    '18.3.17 11:56 PM (125.177.xxx.163)

    말을 잘하는게 말을 많이하는건 아니예요
    말수를 줄이고
    말 하기 전에 머릿 속으로 한번씩시뮬레이션을 돌려보세요

    제가 외국인 친구들이 몇 명 있어요
    그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를 하는데 제 영어 회화 실력이 그 친구들을 만나고나면 아주 조금씩 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행 계획이 잡히거나 친구들이 온다고 하면 그때부터 연습을 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니 만나서 나눌 인사와 서로의 근황들
    같이 곳이나 그 곳의 음식에대한 설명같은걸 머릿속으로 한 번씩 해보는거죠
    운전하면서는 입으로 내뱉기도해요
    친구들이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막히는 부분은 새로운 문장이나 표현 단어들을 만나게되는거죠
    그럼 그걸 막 갖다 붙일 문장을 만들어봐요

    이런식으로 함 연습을 해보세요
    만날 친구들이나 사람들과 어떤 대화를 나눌지 대충 짐작이 가잖아요
    그럼 그거에 맞는 주제별로 검색도 해보고 그걸 정독도 해보고요
    그 토픽에대한 리플들도 함 읽어보세요
    기사나 본문글은 딱딱해서 이해가 안돼도 리플을 읽다보면 좀 쉽게 이해를 돕는 리플들도 있거든요

    말은 말을 해봐야 늘더라고요
    외국어도 그렇고 우리말도 그렇고

    겁내지도 마시고 위축되지도 마시고

    원글님 화이팅!!!

  • 7. 1235
    '18.3.17 11:58 PM (175.209.xxx.47)

    73님 논조가 다른 두신문,조중동하고 뭘보면 될까요?

  • 8. 원글이
    '18.3.19 2:24 PM (114.200.xxx.153)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648 밖에 물건 재는 앞집 3 기역 2018/07/27 1,991
836647 저희는 시댁에서 가족관계를 속였네요 11 여름 2018/07/27 13,702
836646 유시민 추도사) 다음 생엔 더 좋은 곳에서 태어나세요 4 고맙습니다 .. 2018/07/27 1,654
836645 자유당바른당ㅋ김어준 정말얄미울듯ㅋ 13 블랙하우스 2018/07/27 3,195
836644 얌체같은 시누 짜증나요 3 얌체 2018/07/27 2,879
836643 좋은사람은 왜 작은허물을 용납치 못할까요? 6 적폐청산 2018/07/27 2,143
836642 고3맘 수시 때문에 잠이 안와요ㅠ 6 수시 2018/07/27 3,167
836641 노회찬님 마지막에 몹시 흔들리신거 같아요ㅠㅠ 27 슬픔 2018/07/27 12,597
836640 고3 면접대비 학원 2 hakone.. 2018/07/27 1,006
836639 이혜영이요, 안친한 연옌이 없을정도로 마당발인거 같아 부럽네요 12 ㅇㅇㅇㅇㅇ 2018/07/27 7,664
836638 합리적 보수는 개뿔~~ 거짓말쟁이 유승민 6 청탁유승민 2018/07/26 1,975
836637 달빛이 너무 좋아요 7 깊은밤 2018/07/26 1,144
836636 다음대선보수쪽 후보 유승민으로 봤는데 9 ㅅㄷ 2018/07/26 2,118
836635 이재명은 대체 누구 인권을 변호한거예요? 15 ... 2018/07/26 2,297
836634 노견들...갑자기 떠나나요? 다들 그런가요.. 11 uuu 2018/07/26 3,553
836633 주차장에서 접촉 사고 6 ㅇㄹㅎ 2018/07/26 1,887
836632 다문화 고부열전 보시는분 계세요? 8 ㅇㅇ 2018/07/26 3,907
836631 김정숙 여사 근황.jpg 39 퍼옴 2018/07/26 18,095
836630 궁합 나쁘다는데 결혼해서 잘 살기도하나요 11 ,,,,, 2018/07/26 5,001
836629 운동으로 몸매 완전히 바꿀수 있나요? 15 인스타 2018/07/26 7,575
836628 1인용 에어컨 써보신분 6 ㅇㅇ 2018/07/26 2,244
836627 하도 먹방먹방해서 유투브 먹방 찾아봤는데 속이 안좋아요. 2 2018/07/26 1,653
836626 목동 뒷단지 요가 추천해주세요 3 .. 2018/07/26 695
836625 냉동고얼음 2 냉동고 2018/07/26 984
836624 지금 인생술집 오연수 9 덥다 2018/07/26 7,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