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구세력들이 힘을 잃고 몰락하고 있는데 이것은 소위 진보 인사들에게도 적용되는것 같아요.
정치적인 감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은 유승민이나 반문에만 골몰하는 안철수는 물론이고
심상정도 구세대 사람으로 예전 틀에 갇혀 있는 것 같습니다.
전라도 죽이기 외쳤던 강준만, 친문패권 주장했던 인간이나 다 추락한 거 같아요.
왜냐하면 국민들이 이제는 사람들의 현란한 수사에 지겨워하고 있고
행동없는 엘리트 주의의 허상에 대해 알았거든요.
심상정은 여전히 국민들 정서와 다른 소리나 하고 있는 걸 보니 구태가 되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뼈저린 자기성찰과 노력으로 의원자리를 얻은 것이 아니라 진보 코스프레와 이미지빨로
버텨온 것이 한계에 닥쳤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국민들은 번지르르한 말보다는 실제로
얼마나 국민들을 위해 희생하고 노력하고 도덕적으로 자제하며 살았나에 촛점을 두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연예계도 드라마나 영화도 시대에 따라 재빨리 변신하지 않으면 도태되는데
이분들도 그 길을 걸을 것 같습니다. 심상정, 진중권 모두 서울대 빨에 말빨로 한 가닥 했지만
이제 그 시대는 저물어 갔음 또한 깨닫고 변신해야 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