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 50일째, 모유수유 안하려고 젖거의 말랐는데 다시 하고 싶어요. 젖량 늘릴수 있을까요

모유 조회수 : 2,744
작성일 : 2018-03-17 21:37:54
간식 수준으로 한두번만 먹여서 그런지 젖이 거의 말랐는데

모유 먹이고 싶어요

이렇게 말렸는데 다시 젖량 늘릴수 있을까요??
IP : 211.211.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7 9:47 PM (118.223.xxx.145)

    마사지 부르시고..
    계속 물리세요.

  • 2. .....
    '18.3.17 9:57 PM (59.15.xxx.86)

    미역국 드시고
    돼지 족발 고아서 뿌연 물 많이 마셔보세요.

  • 3.
    '18.3.17 10:10 PM (175.117.xxx.158)

    미역국돼지족ㆍ우유두유드링킹ᆢ수분늘리고 애기자주물려요

  • 4. .....
    '18.3.17 10:15 PM (59.15.xxx.86)

    약국 가서 젖 잘나오게 하는 약 물어보세요.
    오래되서 이름은 잊었는데
    저도 젖이 모자라서 약 먹어가며 먹였어요.
    유락이던가...

  • 5.
    '18.3.17 10:23 PM (175.117.xxx.158)

    출산한참지나면 물젖이라 하지만 ᆢ지금50일 밖에 안되서 잘먹여보세요 애기한테 찐하고 영양가 있어요

  • 6. ...
    '18.3.17 10:4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백일 전이면 희망 있습니다.
    유축기가 있으시면 과감히 치워버리시고요.
    자꾸 물리시면 되요.
    아이하고 사인이 맞아지면 아이가 배고파 우는 소리만 들려도 젖이 돌아요.

  • 7. 수유
    '18.3.17 11:08 PM (74.75.xxx.61)

    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면 일단 엄마가 잘 챙겨 드시고요 특히 물이든 우유든 미역국이든 액체 종류 많이 드시고요.
    제 경우에는 두 가지 효과를 톡톡히 봤는데요.
    하나는 Mother's Milk Tea라는 차예요. 아기 낳고 나오는 순간부터 물 대신에 수시로 마셨어요. 미국에서 아기 낳았는데 간호사 분들이 한 3-4개월쯤 되어서 젖량이 맞춰지면 그만 마시라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효과가 좋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젖이 계속 는다고요. 처음 산후 조리할 때는 따뜻하게 마셨고 나중엔 보리차같이 끓여서 차갑게 마셨어요.
    또 하나는 유축이요. 모유수유에 관한 책을 여러권 읽었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말은 젖은 비면 다시 만들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는 말이요. 그래서 22개월동안 세 시간마다 알람 맞춰 놓고 유축했어요. 젖량이 부족하다 싶으면 두시간 두시간 반 간격으로 유축했고요 덕분에 나중엔 젖이 남아서 이웃 동네 입양가정에 기부도 했어요.

  • 8. 어머
    '18.3.18 5:24 AM (1.227.xxx.172)

    저 방금 하도 모유가 안나와서 모유수유 못했다고 댓글 달았는데 ㅎㅎㅎ

    조리원에서 나오는 식사 다 먹고
    두유도 사다먹고 물 주는거 500ml 두통씩 매일 먹고
    좋다는 티 먹고, 돼지 족 먹고 했는데 실패했거든요.

    제가 지금 시간을 돌려 돌아간다면
    아기 수유텀 생각안하고 일단 많이 자주 물릴거 같아요.
    집에오면 한쪽 15분씩 유축 이라는 조리원 공식을 지키기가 어려워요.
    대신 아기가 원하면 언제든 물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까
    저라면 아기가 배고파 할때마다 물리고 기록해서
    나중에 젖이 잘 나오면 수유텀을 맞출거 같아요.
    그랬더라면 잘 나오지 않았을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355 중2 학교영재학급 도움 되나요? 6 중딩 2018/03/31 1,484
795354 미국이나 일본 예적금금리는 1 점둘 2018/03/31 748
795353 꼬마 x따리라는 어린이대상 물건파는곳 엄마들상대로 사기치고 있습.. 사기치는 카.. 2018/03/31 979
795352 원희룡 지사, 4·3희생자에 대한 대통령 공식 사과 요청 29 기레기아웃 2018/03/31 3,803
795351 머리 감기 귀찮아요 2 나미 2018/03/31 2,029
795350 나잘스프레이가 스테로이드인가요? 5 2018/03/31 2,160
795349 집에 청소기 몇 개 가지고 계세요? 13 청소기 2018/03/31 3,025
795348 연예기획사 전직원친구한테 들은 이야기 1 참 세상 2018/03/31 4,929
795347 뜨는 와이파이로 인터넷쇼핑해도 될까요? 1 ..... 2018/03/31 1,014
795346 식당에서 나오는 월남쌈소스 가르쳐주세요 12 사탕 2018/03/31 3,012
795345 동서사이는 정말 남남인것 같아요 19 ... 2018/03/31 10,378
795344 94년작 드라마 느낌. 아련하네요 3 옛날 2018/03/31 1,702
795343 도와줘요~ 82 수사대님들~ 4 여배우 2018/03/31 886
795342 미국에서 한국 가져갈만한 좋은 선물 뭐가 있을까요? 13 선물 2018/03/31 5,031
795341 오늘 아침 에피소드 16 유부초밥 2018/03/31 2,611
795340 남편 잘못만나 고생많이 한 엄마 37 삼색고양이 2018/03/31 8,853
795339 자식은 참 힘드네요..... 22 힘든엄마 2018/03/31 7,474
795338 기숙사 가 있는 둘째가 집에 왔는데요 8 형제 2018/03/31 4,083
795337 보조배터리 비행기에 못갖고 타나요? 10 여행 2018/03/31 3,591
795336 sm 제작 프로그램이 이렇게 많아요 1 Mm 2018/03/31 1,256
795335 그것이 알고 싶다 범인은 8 .... 2018/03/31 2,573
795334 15년전 이수만과 서세원 6 ... 2018/03/31 4,218
795333 다스뵈이다 안 올라오나요? 7 ㅌㅌ 2018/03/31 885
795332 방금 송파에서 유명한 찹쌀순대집서 잡것들 2018/03/31 1,570
795331 가족사진 아이디어 10 사진 2018/03/31 2,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