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무례한 소리 들어도 그순간 컥하고

저니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18-03-17 20:40:26
놀랄뿐 입이 막혀요
뒤에 두고두고 괘씸해서 생각이 나고 대꾸 한마디 못 한거
바보같아서 울화통이 터지네요
어떻게 바로 그자리서 대응할까요?
뭐라고? 라고 반문이라도 얼른 하는게 나을까요
IP : 175.223.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그래요
    '18.3.17 9:11 PM (121.167.xxx.243)

    저는 바로 반응을 할 때도 있고 못할 때도 있는데
    황당한 게 심할 수록 반응을 못하는 거 같아요.
    내가 왜 그때 반응을 못했을까, 자책하는 게 더 속상하죠.
    정 잊혀지지 않으면 나중에라도 당사자한테 얘기하는 게 나을 거 같아요.

  • 2. 아무
    '18.3.17 9:13 PM (125.177.xxx.106)

    말 못하고 집에 오면 이불킥 하죠. 저도 그래요.
    뭐라고 라고 일단 정색이라도 한 번 하는게 좋을 것같네요.
    가끔은 혼자 속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꾸할까 미리 생각해보기도 해요.

  • 3. 잊으세요
    '18.3.17 9:24 PM (119.149.xxx.131)

    제가 늘 당하다 나이가 좀 들어서 그런지
    그럴때 몇번 대꾸해봤는데
    그런 막말하는 사람들은
    어떻게해서든 절 이상한 사람 만드는 묘한 재주가 있더군요.
    백번 무례한 소리 듣고 한번 그보다 수준 약하게 반격해줬더니 울고불고하고 여러사람한테 제가 이런말 하더라고
    부풀어서 이야기하기도 하고...
    그런 사람은 그냥 최대한 상종을 안해야한다는게 결론입니다.

  • 4. 여기서
    '18.3.17 9:51 PM (14.52.xxx.212)

    읽은 건데 그럴 땐 말한 그 당사자에게 누구씨? 지금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제가 잘 못 들었는데요.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라고 반문하라고 하던데요.

  • 5. .....
    '18.3.17 11:39 PM (114.200.xxx.153)

    저도 그래서 더 답답함만 쌓여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483 서울에 7살 아이와 갈만한곳이 어디일까요? 8 서울나들이 2018/08/06 2,018
840482 위메프에서서 에어프라이어 가격 0원.. 14 에어프라이어.. 2018/08/06 5,558
840481 양문석 박사 너무 웃겨요. 5 mbn 보는.. 2018/08/06 1,588
840480 형제들 결혼식때 갖춰입는것도 예의예요. 15 지나가다 2018/08/06 11,595
840479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사람이 자존감 높은 사람인거 같아요 11 ! 2018/08/06 7,771
840478 정훈희 목소리에 꽂혔어요 26 ㅡㅡ 2018/08/06 2,427
840477 댄스스포츠 구두 신으면 편한가요? 2 ... 2018/08/06 1,072
840476 전세입자가 보증금을 일부 먼저 달라고 하는데요 20 .. 2018/08/06 5,224
840475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6 소유10 2018/08/06 1,556
840474 거실에 아이 옷 서랍장을 두면 어떨까요 8 ... 2018/08/06 1,934
840473 해찬옹은 언제나 내각제 주장해왔음 27 내각제 2018/08/06 1,089
840472 대통령님 연설문입니다 무료~ 6 0ㅇㅇ 2018/08/06 528
840471 8월 두번째주 화요일은 7일인가요14일인가요 14 이건 또 2018/08/06 1,133
840470 찢의 인성 13 핏줄인데 2018/08/06 1,167
840469 일본인 친구에게 남자배우들 사진 보여준후 반응.. 3 희미한 2018/08/06 3,500
840468 잘생긴 얼굴도 아니고 인상쓰면 엄청 무서울텐데..... 1 마동석 2018/08/06 686
840467 이사가고싶어요 ㅜ 3 ^^ 2018/08/06 2,079
840466 사주에서 '결혼을 늦게하라'는 게 몇살쯤이에요? 35 dd 2018/08/06 9,313
840465 미스터 션샤인 희성 26 미스터 2018/08/06 6,321
840464 이재명 부부 기가 읽다가 문득 떠 오른 옛 팝송 1 wisdom.. 2018/08/06 734
840463 요리하는 흡연자들 담배 피운 후 손 씻고 요리할까요? 3 위생 2018/08/06 1,283
840462 요즘 아울렛에 패딩 나와있나요? 3 oo 2018/08/06 1,140
840461 취업했는데 화장실청소 글 올렸었어요 14 어제 2018/08/06 6,055
840460 이해찬 전 총리님이 노무현 전대통령님과 싸우기도 하셨군요. 14 ... 2018/08/06 1,399
840459 도련님 상견례에 뭘 입어야할지.. 9 옷차림 2018/08/06 3,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