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진실은 연기를 참 잘하네요..

.. 조회수 : 5,762
작성일 : 2018-03-17 20:18:52


어제 새벽에 잠이안와서 오랜만에 수잔브링크의 아리랑 영화를 다시봤는데
눈물과 콧물을 쏟았습니다.ㅠㅠ

최진실의 외국어연기도 잘하구요... 표정이나 제스처 뭐 하나 수잔브링크 그 자체였네요

연기를 정말 잘해요...

해외에서 연기하고 외국어 대사 외우고 힘들었을텐데 어쩜 그리 몰입을 잘하는지 

아 정말 어제 눈물콧물 계속 닦느라 얼굴피부가 따가웠을정도에요...
IP : 175.116.xxx.23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7 8:23 PM (39.121.xxx.103)

    아깝고 안쓰럽고 속상해요.
    최진실 그리 만든 소문낸 그 년은 잘살고있겠죠?
    3명을 죽이고 두 아이 고아만들고도..

  • 2. 여기
    '18.3.17 8:25 PM (14.138.xxx.96)

    들어와서 볼지도..

  • 3. 저도
    '18.3.17 8:25 PM (1.236.xxx.24)

    최진실씨는 자꾸 생각나요 같이 늙어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4. ...
    '18.3.17 8:26 PM (39.121.xxx.103)

    소문낸 물건..그리고 심작부!
    꼭 천벌받길!

  • 5. 그년
    '18.3.17 8:26 PM (117.111.xxx.186)

    백양..지금 누군가의 에미일텐데..천벌받길..

  • 6. snowmelt
    '18.3.17 8:28 PM (125.181.xxx.34)

    자연스런 연기가 좋았지요.
    장미와 콩나물 재밌게 봤었는데..
    벌써 올해가 10주기네요..

  • 7. ..
    '18.3.17 8:28 PM (112.150.xxx.197)

    벌써 10년이네요.
    2008년 10월 2일, 최진실이 가던 해, 버스 안에서 처음 소식을 들었고 그때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한데...
    너무 아깝고 그리운 사람이예요.

  • 8. ??
    '18.3.17 8:31 PM (125.209.xxx.28)

    소문낸게 뭐죠? 저만 모르나요??? 누가 무슨 소문을 냈단건지?

  • 9. 음음음
    '18.3.17 8:32 PM (59.15.xxx.8)

    연기는 못했어요,,,최수종과 더불어 표정은 찡그리는데 눈은 방실방실.....

  • 10. ...
    '18.3.17 8:3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전 며칠 전에 유툽에서
    최,조 커플 신혼 때 두남자쇼(토크)
    나온 거 봤는데..
    둘이 비주얼은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 11. 외국어가
    '18.3.17 8:38 PM (211.36.xxx.51)

    영어도 아닌데..알아들으시는지...그 당시 연기는 영 아니었는데...매력은 있죠.

  • 12. 진실언냐
    '18.3.17 8:42 PM (124.111.xxx.38)

    진실언냐

    정말 보고싶다.
    같이 오래 오래 이승에서 살았으면 좋으련만,,같은 나이또래 연기자 보면,,더 생각난다.

  • 13. ..
    '18.3.17 8:51 PM (175.116.xxx.236)

    아니 중간중간에 갑자기 뜬금없는 댓글들은 뭐죠,,?

    윗님 수잔브링크아리랑 영어는아니지만 자막이 있잖아요;

  • 14. 개이버에서도 사라지던
    '18.3.17 8:56 PM (221.139.xxx.127)

    심마담 얼굴과 그 실체는 언제 쯤 볼런지

  • 15.
    '18.3.17 9:05 PM (211.114.xxx.96)

    참 아까운사람이에요 신인시절 그 깜찍하고 귀여운외모는 전무후무

  • 16. ...
    '18.3.17 10:01 PM (39.7.xxx.223)

    팬입니다. 지금도 많이 보고싶고 안타깝고 그래요

  • 17. ㅇㅇ
    '18.3.17 10:02 PM (121.130.xxx.134)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 전 극장에서 봤었어요.
    그때가 그립네요.

  • 18. ...
    '18.3.17 11:30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저도 수잔브링크 봤지만 그때 연기는 솔직히 별로였어요

    오히려 나의사랑 나의신부에서 깜찍하니 잘했죠

  • 19. 티비
    '18.3.18 10:06 AM (175.192.xxx.168) - 삭제된댓글

    요즘 최진실사단이라 일컬어지던 사람들은 하나,둘 나와 승승장구 하던데...
    좀 참지.....안타까워요..

  • 20. 깜찍이들
    '18.3.18 11:52 AM (1.227.xxx.203)

    그날잊혀지지가 않아요
    마침 이사하는 날이라 티비가 끊겨 모르고있다
    동생이 문자해줘서 얼마나 놀랐는지몰라요
    막 짐싸는 와중에 티비다시 연결하고 인부들도 같이
    막 안타까워하고 그랬던 날이에요
    가끔 생각해요
    그순간만 참지 진짜 결심하고 행동에 옮기려했던
    그 순간 아차하고 돌이키지... 왜그랬을까
    좋은곳에서 편안히 지내고 있겠죠
    아이들 잘 지켜주세요 진실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061 글좀 찾아주세요 난엄마다 2018/03/18 454
791060 A양이 실재하긴 할까요? 3 .... 2018/03/18 3,055
791059 안혜경 최근얼굴 이라는데.. 21 .. 2018/03/18 26,830
791058 강아지코가 새카맸는데 갈색으로 변했는데 6 2018/03/18 3,700
791057 저도 진중권 의견에 동의합니다. 30 .... 2018/03/18 4,975
791056 mb 진짜 넘 건강하죠?? 7 ..... 2018/03/18 2,611
791055 건조기와 쉰내 5 건조기 2018/03/18 4,591
791054 이재용이 재산을 계산해보니 5 심심 2018/03/18 2,439
791053 저 말고도 서너명의 형제 자매가 13 82cook.. 2018/03/18 6,571
791052 밀레 유선 청소기 쓰시는 분들 24 질문 2018/03/18 3,978
791051 LG계열사 직원 전자제품사기 8 Lg직원 2018/03/18 4,391
791050 확실히 둘째는 거저 키우는 느낌이네요 16 2018/03/18 5,209
791049 초딩 몸매.. 호르몬의 문제인가요? 4 ㅡㅡ 2018/03/18 4,938
791048 집에 동물 키우면 가정이 화목해지나요? 27 궁금 2018/03/18 5,183
791047 서울이나 인근 지역, 자유롭고 활기찬 초등학교 있을까요? 4 동이마미 2018/03/18 866
791046 라이브ㅡ배종옥 씨 큰딸역.. 사이다발언^^ 5 그랬어 2018/03/18 5,169
791045 82쿡 떡이 신문 기사화된 거 보셨나요? 13 요건또 2018/03/18 4,212
791044 왜 자꾸 넘어지죠 15 이상하네요 2018/03/18 3,815
791043 리틀포레스트보니..먹고싶은게.. 5 ........ 2018/03/18 3,179
791042 이웃님들 .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 8 잘되겠지 다.. 2018/03/18 2,147
791041 와칸염색하면 펌 잘나오나요? 2 헤나 2018/03/18 1,953
791040 콘크리트 새집 입주.. 피해야할까요? (주택) 2 ,,,, 2018/03/18 1,426
791039 코가 막혀서 (?)입이 안다물어져요 5 .. 2018/03/18 1,623
791038 그알이 pd바뀌고 재미가 없네요... 3 .. 2018/03/18 3,271
791037 식당가서 물그릇에 수저 헹구는 사람 28 결벽 2018/03/18 7,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