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유 보내시는 분들 남편 수입이 어떻게 되시나요?
남편이 적게 버는건 아니지만
많이 버는것도 아니라
영유 보내는거 참.. 힘드네요 ㅜㅜ
1. 로또
'18.3.17 7:51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영유가 필수도 아닌데
힘들면 안보내면 될걸 왜 징징인지...??2. 고민
'18.3.17 7:51 PM (118.39.xxx.76)그 정도면 보내지 말아야죠
영유가 뭐라고...3. ..
'18.3.17 7:52 PM (59.14.xxx.167) - 삭제된댓글맞벌이입니다. 저희 남편월급으로는 택도없고 연년생아이들 영유졸업시켰어요.제 월급이 월급쟁이 치고는 적은편은 아니라서요
4. YJS
'18.3.17 7:53 PM (221.139.xxx.37) - 삭제된댓글저희집 월수 800인데 영유는 언감생심..애가 둘이라 유치원도 부담됐어요. 대출갚느라 월 250이상 대출갚고 500은 생활비 50남는건 적금통장..
영유보냈음 둘인데 마이너스였겠죠.
월수 천이상은 되고 빚없어야 보내지 않을까요?5. 음..
'18.3.17 7:55 PM (117.111.xxx.186)큰애 고등 월 500
둘째 영유 월 150
남편 연봉 세전 4억5천..
강남 살아요..6. ...
'18.3.17 7:58 PM (59.14.xxx.167)추가하면 남편이 싱가포르서 주재원을 하다 들어와서 아이들 영어감 잃지 않게 하려고 영유 보냈어요.영유 두명 200에 태권도 둘 23만원 , 맞벌이 둘이합쳐 실수령액으로 당시 1100조금 넘은정도였는데 빠듯하더군요.
7. ㅇㅇ
'18.3.17 8:05 PM (211.222.xxx.105)음님댁은 세후 얼마이신가요? 실수령 3000넘으세요?
세후 월 3000이상이시면 보낼만하겠네요8. ㅇㅇ
'18.3.17 8:11 PM (211.222.xxx.105)로또님 다 욕심때문이죠 뭐
9. ..
'18.3.17 8:13 PM (175.206.xxx.57)세후 3천 넘긴하지만 아이들 둘 영유 안보냈어요
애들이 집중해서 따라붙으면 금방 격차 없어져요
선택이긴 하지만 영유 원비 부담스러워하면서 보낼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요?10. ㅇㅇ
'18.3.17 8:15 PM (211.222.xxx.105)그런데 다들 잘보내는거 같길래 남들은 얼마벌길래 애 둘씩 잘도 보내는데 하나만 보내는게 이리힘드나 싶네요
11. ...
'18.3.17 8:16 PM (223.62.xxx.229)제 주위에 영유 보내는 지인들 보면 영유 원비는 조부모님들이 부담해주더라구요
남편 수입 상관 없이..12. 음..
'18.3.17 8:18 PM (175.213.xxx.82)참 별천지네요. 월 삼천..부러울 따름입니다.ㅜㅜ
13. 최소
'18.3.17 8:20 PM (221.149.xxx.70)월 1000은 되야 영유 보내죠
그 이하면 형편 생각해서 안보내는게 낫구요14. ㅎㅎ
'18.3.17 8:20 PM (122.36.xxx.122)걍 일반유치원 보내세요
선생님 괜찮은데요.
엄마가 영어 못하면 애들도 별 효과 없어요. ㅈ15. ㅇㅇ
'18.3.17 8:25 PM (211.222.xxx.105)그쵸..? 유치원 보내기 전 작년에 수입차 두대를 바꾸는 바람에ㅜㅜ 저축을 못하네요
16. 세후
'18.3.17 8:37 PM (183.96.xxx.133) - 삭제된댓글천만원인데 외동이라 보냈어요.
원비보다도 같이 어울려 운동시키고 체험활동하느라 돈을 더 쓴 것 같아요. 보통 명품 옷은 기본으로 입히는 분위기라 같이 맞추다보니 헛돈(지나고보니)이 많이 나갔네요. 근데 저희는 월급 외 돈이 좀 여유 있어서 부담되지 않는 정도로 했어요.17. 헉 ㅋ
'18.3.17 8:40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수입차 두대 몰 필요 있나요?
저희 월 천 조금 넘는데
제가 여러 투자로 억단위 좀 넘게 벌어서
부담없이 쓰는 중입니다
부동산 있고 현금있고 차는
한대로
그리고 영유 보내세요
안보낸 사람이 이런저런 말을 하지 막상 보내보니
만족도가 높아요18. 세후
'18.3.17 8:41 PM (183.96.xxx.133) - 삭제된댓글저희는 별도로 원어민 과외, 한국말 하시는 교포 선생님 과외도 병행했는데요. 티는 안 내도 많이들 개인레슨 따로 하는 분위기에요.
19. ㅇㅇ
'18.3.17 8:43 PM (211.222.xxx.105)애가 점점 영어를 잘하니 포기하기도 좀 그래요
20. ...
'18.3.17 8:52 PM (110.70.xxx.252)그 돈 들여서 그정도 아웃풋이라도 없으면 그것도 이상한거구요.
가성비로 봤을 때는 영유는 최악임21. ㅡㅡ
'18.3.17 9:00 PM (110.14.xxx.83)남들과 비교는 안하시는게 좋아요
저는 정말 없는 형편에 아이둘 영유 보냈어요
세후 700정도 외벌이 ㅠㅠ
다른건 집에서 어찌 해볼수 있지만 스피킹이 문제라
아끼면서 살아요줘
제 외투는 기본이 5년 ㅠㅠ
반에 10~12명 정도인데 저처럼 서민도 몇명 있었어요 ㅠ22. 무슨
'18.3.17 9:03 PM (211.215.xxx.143)저 영어 못 하는데
울 아이들은 원어민처럼 해요
큰애 성대 영어경시에서 상도 탔고 초4인데 작년 12월에 르네상스 리딩 테스트 해보니 7.1나왔어요
원어민은 있고 숙제없는 영유 3년 어학원 계속 다니는데 제일 잘한게 영유 보낸거예요23. ...
'18.3.17 9:05 PM (175.223.xxx.79)"적게 버는건 아닌데 많이 버는것도 아닌건"
월 얼마 정도를 버시는거예요?
정말 궁금해서요..24. ㅇㅇ
'18.3.17 9:16 PM (211.222.xxx.105)저도 영유를 보내보니 6살이지만 호텔 수영장에서 외국인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이야기하면서 놀고 있더라구요.. 영유는 참 맘에 들어요
25. 부산사람
'18.3.17 9:18 PM (58.126.xxx.136)월소득이 150 만원 최저임금이거나 이에 미달하는 노동자수가 500만명이 넘는데 월 세후 700만원이 서민이고..월 천만원이 대수롭지 않은 걸 보니..양극화가 극심함을 잘 보여주는 글이네요... 격차해소가 지금 우리 나라의 가장 시급한 과제여야 하는 이유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음...
26. ㅋㅋ
'18.3.17 9:21 PM (175.223.xxx.117) - 삭제된댓글가성비따지면 못보내죠
그냥 본인에게 돈백이 푼돈이면 보낼 수 있는거지27. 부산사람님..ㅎㅎ
'18.3.17 9:24 PM (221.162.xxx.92) - 삭제된댓글격차해소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자기능력에 따라 돈버는게 잘못된일인가요?
28. 부산사람
'18.3.17 9:35 PM (58.126.xxx.136)우리나라의 양극화문제가 심각하고 그래서 격차해소가 필요하다는데 발끈하는 이유가?
29. 에고
'18.3.17 9:36 PM (175.126.xxx.218)저희남편 결혼전 200도 못벌다가 지금 세후 450벌고 본인이 평균은 되는줄 아는데..여기 보니 장난 아니네요
저도 평소에 영유보내는 분들 수입이 어떤지 궁금했어요 대충 월 천 이상은 버셔야 보내는건가봐요30. 저는
'18.3.17 9:44 PM (223.39.xxx.164)둘이 합쳐 월500 약간 넘을 때부터 보냈고
졸업시킨 지금은 남편 사업으로 월 몇천 됩니다.
양가 조부모님 도움은 전혀 안받았고 외동이고
그깟 영어에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보냈어요.
아마 저희 집에 제일 가난했을거에요 ㅎㅎㅎ31. 에고
'18.3.17 9:53 PM (175.126.xxx.218)근데 원글님은 힘들다고 하면서 그래도 은근 좋다고
보낼수 있다고 자랑하시는것 같아요?
외제차도 두대라 하고..
양가도움도 받으신거겠죠?32. ..
'18.3.17 9:56 PM (1.241.xxx.219)둘이 합쳐 세후 천예요.
7세 일 년 보내고 지금은 매일반 가고 있는데
사실 학원 가는 시간이 아까워요.
지금 한참 예체능 배우고 놀 시기인데...
근데 또 느는 걸 보니 안시키기도 아깝고.33. ㅡㅡ
'18.3.17 10:56 PM (138.19.xxx.110)친정언니네 세후 월 3천인데도 애 둘 영유보내며 허덕거리더라구요....커가면서 영유정도 수준 유지시키는데 학원비 어마어마하던데요
34. ...
'18.3.17 11:32 PM (221.148.xxx.87)맞벌이라 세후 1200정도인데
영유보다 비싼 놀이학교요 ㅎ ㅠㅠ35. ..
'18.3.18 12:08 AM (61.77.xxx.164)경기도인데 속사정은 모르지만
남편 대기업 외벌이인 집들도 많이 보내던데요?36. 솔직히
'18.3.18 9:20 PM (125.182.xxx.65)영유 영어 가르치기 제일 어려운 파닉스 떼고 읽기 초반까지 해주죠. 뭐 큰애 가르치기야 쉽지만 어린애들 가르치려니. 놀이같은 학습이 필요해서요.
돈 없으면 엄마표. 잠수네로 하시다보면 습관잡고 나면영유 영어학원비가 세상여서 젤 쓸데없이 쓰는 돈임을 알게 되실 거에요.
그리고 각 학원탑들도 거의 엄마표로 어마어마한 양의 원서를 소화한 친구들이죠37. ㅇㅇ
'18.3.19 6:54 PM (223.62.xxx.51)잠수네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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