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경화 장관 어릴적에 외국 생활 했나요?

영어 조회수 : 7,235
작성일 : 2018-03-17 17:41:16

무슨 논란을 만들려고 하는 질문이 아니구요
우리나라에 관심 많은 미국인 친구가, 너희나라 외교부 장관이 영어로 말하는 영상을 봤는데 발음이며 문장이며 정말 퍼펙트한 영어라 놀라웠다며
영어권에서 살았던 적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물어보더라고요.
그 친구가, 미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에게 영어 가르치는 자원봉사를 하거든요. 그래서 더 관심을 갖는 것 같아요.
찾아보니 한국에서 대학 나오고 미국에서 대학원 나왔다는 건 있는데
그 이전 초중고 얘기는 없어서 대답을 못해주고 있어요.

혹시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IP : 14.52.xxx.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7 5:42 PM (122.34.xxx.61)

    그분 아버님이 좀 높은 공무원 아니신가요??

  • 2. snowmelt
    '18.3.17 5:43 PM (125.181.xxx.34)

    강경화 장관님 멋있지요..
    어렸을 때 잠시 살았다고 들었어요.

  • 3. ㅇㅇ
    '18.3.17 5:45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외무고시 출신이 아닌데 어찌 장관까지 올라간건가요?

  • 4. ...
    '18.3.17 5:46 PM (223.62.xxx.125)

    국내파라던데요?

    대졸이후 유학은 갔다는데
    어릴적 유학은 아닌듯해요

    아버지는 아나운서였다고...

  • 5. 아버지 높은 공무원 아니고
    '18.3.17 5:4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나운서예요. KBS 강창선 아나운서요
    10살 무렵에 아버지가 미국에서 일하게 되서 2~3년 살다왔다고 들었ㄷ어요.

  • 6. 아버지 높은 공무원 아니고
    '18.3.17 5:4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나운서예요. KBS 강창선 아나운서요
    10살 무렵에 아버지가 미국에서 일하게 되서 워싱턴에 2~3년 살다왔다고 들었어요.

  • 7. ㅇㅇ
    '18.3.17 5:48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http://star-profile.tistory.com/92

  • 8. ㅡㅡ
    '18.3.17 5:49 PM (122.35.xxx.170)

    어릴 때 미국에서 살았다네요.
    64년도2월부터 66년도 10월까지
    아나운서였던 아버지가 voa에 파견근무 나갔던 계기로요.

  • 9. ggg
    '18.3.17 5:50 PM (223.62.xxx.136)

    딱 국제기구 아태 대표단 정도가 적격인 인물이
    영어 발음 하나로 장관이 된 격 같다는
    도대체 관료 출신도 아니고 무슨 전문성이 대단하길래

  • 10. 어릴때 미국거주
    '18.3.17 5:51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https://namu.wiki/w/강경화

  • 11. 아버님이
    '18.3.17 5:55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kbs 아나운서였는데 미국 내 한인방송국에서도 일하셨다고 들었어요.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을 때 그 기사를 보고 어릴 때 미국에 살았구나 생각했어요. 근데 지금 찾아보니 정말 서울 출생~ 이화여고 사이에 정보가 없네요.

  • 12. ...
    '18.3.17 5:57 PM (223.62.xxx.125)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2051801318&d=201205...

    여기선 국내파 서울토박이라고 인터뷰했던데 ㅋ

  • 13. 외국인으로서
    '18.3.17 6:04 PM (211.36.xxx.51)

    그 정도면 훌륭하긴해도 네이티브까지는 아니고..

  • 14. ggg님
    '18.3.17 6:08 PM (116.39.xxx.29)

    참나, 무슨 영어발음으로 장관이 돼요?
    그분 유엔에서 업무능력이나 평판, 스펙을 조금이라도 들은 바 있으면 그런 말씀 못하죠. 아니, 그런 것 모르고 지금 일 하는 것만 봐도 고시출신인 역대 외교장관들 누구보다도 뛰어나구만.

  • 15. ..
    '18.3.17 6:10 PM (128.134.xxx.9)

    유엔에서 손꼽히는 고위직이었어요.

  • 16. ㅇㅇ
    '18.3.17 6:15 PM (125.179.xxx.157)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싶어서 유엔으로 간 분이지요.

  • 17. 반여
    '18.3.17 6:28 PM (223.62.xxx.2)

    강경화장관보면
    왠지 포스가 줄줄
    화면에 보일때마다
    제가 다 자랑스럽습니다
    일도 야무지게 잘하고
    날마다 국격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 18. ...
    '18.3.17 6:46 PM (118.176.xxx.191)

    정통 외무고시 출신이 아님에도 전직 외교관들이 강경화 임명 찬성 선언까지 한 것만 봐도 능력 탁월하다는 거 인정. 관료 출신 아니면 일 못한다는 저 구닥다리 고리타분한 사고하는 거 보니 한심.

  • 19.
    '18.3.17 7:00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 ...

    '18.3.17 6:46 PM (118.176.xxx.191)

    정통 외무고시 출신이 아님에도 전직 외교관들이 강경화 임명 찬성 선언까지 한 것만 봐도 능력 탁월하다는 거 인정. 관료 출신 아니면 일 못한다는 저 구닥다리 고리타분한 사고하는 거 보니 한심.


    나 말한거유????
    강경화 장관에게 별 관심도 없고 어떻게 선택된건지 아는게 없어서
    그렇게 말한거구요
    질문보고 좀 검색해보니 능력있어서 되었겠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외교관도 아닌데 어떻게 되었냐고 글쓰긴 했는데..
    외교부가 아주 보수적이라 거기서 외대 출신이라고 하면 명암도 못내밀고 그런 차별같은걸 들은적이
    있어서 하는 말이었어요.

  • 20. pbs
    '18.3.17 7:12 PM (121.135.xxx.119)

    인터뷰 말씀하시나봐요. 저도 봤는데 감탄... 인터뷰어보다 영어를 더 잘하던걸요.
    발음, 내용, 태도 등에서 나무랄 데 없어보였습니다.

  • 21. 아이스
    '18.3.17 7:29 PM (122.35.xxx.51)

    강경화 장관님 넘 멋져요
    우연한 기회로 어릴 때 직접 뵌 적 있었는데
    그때부터 롤모델

  • 22. 어릴때
    '18.3.17 7:47 PM (1.244.xxx.165)

    제 경험으로 봐서 어릴때 외국 생활 하고 안하고는 그저 살짝 거들 뿐

    그 이후의 노력이 중요합니다. 고급 영어를 우아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의 컨텐츠를 가졌다는 것이고 끊임없는 인풋이 있었다는 거죠.

    미국사람, 영국사람, 영어권 네이티브도 영어 정말 천박하고 이상하게 말하는 사람 많은건 아시겠지요.

    타일러 보세요. 다 커서 한국 왔는데 왠만한 교수님보다 한국말을 더 고급스럽게 구사하는 것.

  • 23. 그게
    '18.3.17 8:01 PM (82.8.xxx.60)

    어릴적 2-3년 살았다고 다 영어 잘하는 거 아니에요.
    외국 살면서 반대로 한국에서 초등학교 다니다 이민이나 유학 온 아이들 많이 보는데 대부분 빛의 속도로 한국어 잊어버리고 집에서나 간신히 의사소통해요. 고급 어휘나 문장은 뭐 전혀 기대할 수 없구요. 웃긴 건 교포 아이들이 한국학 많이 전공하는데 한국어 진짜 못하는 경우 많아요. 심지어 교수까지 하는데도 그래요. 대체 텍스트 이해가 안 되는데 어떻게 그 언어를 가르치고 자료 분석해서 논문을 쓰는 건지..이런 경우를 자주 보니 외국에서 하는 한국학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더라구요.
    암튼 강경화 장관은 선천적으로 언어 능력도 뛰어나고 본인이 꾸준히 노력해서 실력을 쌓은 거죠. 흔치 않은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 24. 우리
    '18.3.17 8:19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애들 외국 7년살다 왔는데
    영어대화 수준이지
    그 정도 못해요. 책도많이읽고 유식한듯해요.
    한국말 하는 수준도 보면 차이나는 것과 같지않을까요

  • 25. 대단하고
    '18.3.17 9:44 PM (178.190.xxx.159)

    자랑스럽네요.
    싸구려 영어발음하며 위안부 합의 극칭찬하던 반기문이랑 너무 비교됩니다.
    저런 쓰레기 반기문보다 백배, 천배 나아요.
    강장관님 홧팅!!!!

  • 26. ...............
    '18.3.17 9:59 PM (72.80.xxx.152)

    국민학교 4학년 때 케이비에스 아나운서인 아버지가 그녀만 데리고 미국 갔어요. 얼마 있다 왔고 미국에서 대학원 다녔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086 올해 정말 덥네요~ 7 덥다더워 2018/08/05 2,018
840085 [4차 현장스케치]첫 광화문, 여성의 노래(레미제라블) 퍼포먼스.. 18 oo 2018/08/05 834
840084 뽀루지 나려고 할 때 바로 피부과 가면 되나요? 6 피부 2018/08/05 1,408
840083 남자 아이들 언제 제 얼굴 나올까요 4 ㅡㅡ 2018/08/05 2,301
840082 나이드신 할머니가 어깨 젖히고 배를 내민듯하게 걸으시는건?? 7 .... 2018/08/05 3,757
840081 이해찬 "드루킹 애초 특검 사안 아냐..정치특검 안돼&.. 45 .. 2018/08/05 2,612
840080 식단 계획표 짜는 분 있으신가요? 4 ... 2018/08/05 1,549
840079 자칭 노빠, 문빠라는 사람이 혜경궁에 분노를 안한다? 19 ㅇㅇ 2018/08/05 1,040
840078 사돈간 집명의문제 65 주택 2018/08/05 7,531
840077 방금 엄마카톡에 임종석관련글이 왔네요 20 ㅅㄷ 2018/08/05 6,354
840076 봉사점수 때문에 헌혈하러 갔는데 세 명 모두 못했어요 32 고1학년 2018/08/05 5,564
840075 국제고 가면 뭐가 좋은가요 13 .... 2018/08/05 5,201
840074 엘리베이터에 악마가 타서 사람죽이는 영화 아시는분 계신가요? 14 .... 2018/08/05 3,911
840073 투썸 아이스텀블러 사니 아메쿠폰세개주네요 4 투썸 2018/08/05 2,136
840072 와인비네거 대용으로 사용 가능한게 있을까요? 3 폭립 2018/08/05 691
840071 여러분, 겨울 만나고 싶으세요 -! 2 ㅅㅅ 2018/08/05 887
840070 이 영화 제목 좀 알려주세요~~ 2 가물가물 2018/08/05 687
840069 톰크루즈는 정석미남은 아닌거 18 ㅇㅇ 2018/08/05 3,717
840068 나이드니 피부색이 누렇게 되네요.. ㅠ ㆍㅠ 5 노랭이 2018/08/05 4,407
840067 출근길에 이름표없는 경찰들 쫙 깔리겠네요 3 무말랭이 2018/08/05 1,487
840066 마포에 공기핸드크래프트 가보신분~ 공기 2018/08/05 442
840065 미션 임ㅍ서블 보고왔는데 노스포 4 ㅇㅇ 2018/08/05 1,435
840064 에어비앤비..후기 솔직하게 남기면.. 10 ㅇㅇ 2018/08/05 7,062
840063 20년전 자취할때 여름에 냉동실에 얼굴 집어넣고 화장했었어요. 4 ... 2018/08/05 2,239
840062 이재명 부인님은 어디로 사라지고.. 14 개이버 2018/08/05 3,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