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가 부러졌는데...

ㅇㅇ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8-03-17 13:38:21

검색해보니.. 우유같은데 담아서 얼른 치과로 가라고 하는데...

그건 생니인 경우이겠죠?  

저는 치아색이 나는 크라운인데

한지 1년2개월만에 이렇게 부러졌네요

이런경우는 빨리 병원에가도 해줄수이는게 없을까요?

(치료받은 병원이 멀어서.. 동네 병원이라도 뛰어갈까 싶어서요.. )


그리고 이런거 as를 해주나요?

일단 가지고 와서 보자고 하는데...

그병원 아프고 멀어서 ㅠㅠ 웬만하면 안가고 싶은데....as되는거면 참고 가려구요...


IP : 116.39.xxx.1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17 1:46 PM (118.36.xxx.155)

    바로 부러진것도 아니라 다시붙이는데
    돈내야해요
    그리고 우유에 담그는거는 뿌리채 빠졌을때나
    해당되요
    부러진거 가지고가서 다시 붙이시면 됩니다

  • 2. ㅇㅇ
    '18.3.17 1:48 PM (116.39.xxx.178)

    그렇군요
    아무데나 가까운데 가야겠네요..
    끝에 뿌리만 좀 남게 부러져서 붙히는게 가능이나 할런지 ㅠㅠ

  • 3. ㅇㅇㅇ아니요
    '18.3.17 2:04 PM (210.92.xxx.162) - 삭제된댓글

    못붙히고 새로본떠아해요
    가끔 우유에 생니부러진거 담아오시는분들
    계시는데 못살리고 못붙힙니다

  • 4. 치과의사
    '18.3.17 2:06 PM (182.212.xxx.122)

    붙여도 며칠 안에 또 부러집니다
    상태봐서 기둥 넣어 다시 하거나 빼고 임플란트하자 할텐데
    1년2개월만에 그리 된거면 원래 병원 방문하셔서 다시 해달라 하세요 지난번 치료시 지불한 금액 빼고 차액만 지불하겠다 하세요

  • 5. 윗분
    '18.3.17 2:10 PM (210.96.xxx.242) - 삭제된댓글

    1년이 지났는데 뭔차액?
    치과의사 맞아요?

  • 6. 윗분
    '18.3.17 2:13 PM (210.96.xxx.242) - 삭제된댓글

    보철크라운을 뭘다시 붙힌다고?
    그리고 ㅣ년이 지났는데 차액이라니
    님치과의사 맞아요?

  • 7. 치과의사
    '18.3.17 2:33 PM (182.212.xxx.122)

    수련,로컬 생활 5년, 개업 10년 했습니다
    보철하면서 잔존 지대치 상태 보고 포스트 넣어야할지 그냥 해도 될지 판단하는건 치과의사의 역할입니다
    환자분이 겨우 1년 2개월 쓰려고 그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건 아니지요
    포스트 넣으면서 이건 기대수명 10년 안되니 다음에 망가지면 뽑고 임플란트 해아 한다 사전 고지 해야 하구요
    개업 10년 하면서 환자분들과 분쟁 없었고, 혹 불만 있으신 부분 있으면 내가 손해봤습니다

  • 8. 윗분
    '18.3.17 2:55 PM (211.195.xxx.35)

    멋진 치과의사시네요. 이런 의사분들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9. ..
    '18.3.17 4:37 PM (110.70.xxx.112)

    정말 차액만 지불하는거 가능하면 좋겠네요
    진상 소리들을 각오하고 질문올린 이유가..
    저도 1년2개월 쓰고 이리 된것이 처음이라 황당하더라구요

    쌤..이를 뽑게되면 당일 임플란트하는것이 나은가요?
    몇일전에 반대쪽에 임플란트시작한터라
    지금 몸상태가 안좋긴한데 ㅜㅜ
    제가 뼈이식도 많이 해야했다고 하니 ,이번에도
    비슷할거같아서요
    뽑은이로 뼈이식 당일하고오는건지..
    마음의준비라도 하고 있으려구요
    요즘 몸이 너무안좋은데 생각만해도 힘드네요

  • 10. 치과의사
    '18.3.17 9:07 PM (182.212.xxx.122)

    제 경우엔 신경치료를 받았던 치아는 가급적 '즉시 임플란트'를 지양했습니다 발치후 이 빠진 자리를 충분히 긁어내서 신선한 골조직만 남기고 덮어두면 새 뼈가 그 자리를 메꿀 수 있습니다
    보통 2-4개월 정도 기다렸다 심었고요
    치아파절로 발치하고 1년 이내 심는 경우는 골소실이 크지 않아 보통은 뼈이식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언제나 예외는 있습니다)

  • 11. ^^
    '18.3.18 1:17 PM (175.223.xxx.171) - 삭제된댓글

    그러셨군요..
    차분한 설명을 들으니 겁이 좀 덜어지네요
    환자분들이 부러워지네요
    저희 담당 샘은 빙그레 웃기는 잘하시는데 ㅎㅎ
    뭐 물어보시는것도 없고 설명해주시는 것도 없고
    미리 겁내지말고 의사샘이랑 의논해봐야겠네요
    감사드려요~

  • 12. ^^
    '18.3.18 1:18 PM (175.223.xxx.171)

    그러셨군요..
    차분한 설명을 들으니 겁이 좀 덜어지네요 
    환자분들이 부러워지네요
    저희 담당 샘은 빙그레 웃기는 잘하시는데 ㅎㅎ 
    뭐 물어보시는것도 없고 설명해주시는 것도 없고 
    미리 겁내지말고 이것저것 여쭤볼까봐요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420 초등학교3학년 어떻게 키워야할지 조언좀부탁드립니다 5 해품달 2018/07/20 1,561
834419 나홀로 휴가 5 ... 2018/07/20 1,593
834418 영화 4등 수영감독이 나의 아저씨 겸덕이었네요 19 .. 2018/07/20 2,933
834417 가방을 찾습니다~ 가방 2018/07/20 551
834416 몸무게 줄면 허리 사이즈는 3 ... 2018/07/20 1,659
834415 찹쌀가루 냉동된거 오래된거 써도 될까요 1 ?? 2018/07/20 2,717
834414 성실함은 어디서 배울까요? 17 성실함 2018/07/20 4,903
834413 이재명이 형 이재선씨에 대해 거론한 내용을 알려주세요. 6 밥하기싫은혜.. 2018/07/20 818
834412 은으로 쌍가락지 사려면 얼마나 들까요 11 .. 2018/07/20 2,965
834411 제가 이상한 걸까요? 5 ..... 2018/07/20 1,368
834410 허리밴드 운동할 때 2018/07/20 377
834409 자주 jaju 에서 나온 식기건조대는 어떤가요? 5 고민 2018/07/20 2,037
834408 인생술집 이혜영 뭉클했네요 9 ㅜㅡ 2018/07/20 7,482
834407 위염환자, 게살스프랑 어울리는 메뉴 뭐가 있을까요? 2 스프 2018/07/20 961
834406 매니큐어 비싼거랑 싼거 차이가 있나요? 5 0.0 2018/07/20 2,320
834405 클래식을 이해하고 싶다! 어떤악기가 좋을까요? 6 여러분 2018/07/20 934
834404 아이 공부못해도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37 ㅁㅁ 2018/07/20 22,524
834403 진짜 무섭네요 6 kbs 2018/07/20 3,536
834402 수학 영어도 초등학교 방과후수업 괜찮나요? 6 수업 2018/07/20 1,090
834401 남보라 "동생만 11명, 장녀의 짐 솔직히 무거워&qu.. 9 ... 2018/07/20 8,885
834400 울이니 -92- 8 .... 2018/07/20 890
834399 우쿨렐레 잘 치시는 분 계신가요? 4 명랑1 2018/07/20 1,083
834398 주식 현대건설 가지고 계신분 있나요? 4 주식 2018/07/20 2,353
834397 이해찬 출마선언은 9 ㅇㅇㅇ 2018/07/20 2,254
834396 이런 시부모님 굳이 안챙겨도 되겠죠? 10 궁금하네요 2018/07/20 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