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인지 큰아들인지
정말 에휴 주먹이 운다 언제 철들래?
1. ㅡㅡ
'18.3.17 10:47 AM (27.35.xxx.162)기냥 귀찮게 안하는게 도와주는거 아닌가요
2. 뭐
'18.3.17 10:48 AM (1.11.xxx.211) - 삭제된댓글그리 나쁘지 않은데요?^^
원글님 안괴롭히고 혼자 잘 노시는구만요3. ..
'18.3.17 10:49 AM (116.127.xxx.250)평일엔 늘 늦으니 주말엔 청소나 설겆이라도 도와주면 좋으련만 에휴 얄미워요
4. ...
'18.3.17 10:50 AM (220.120.xxx.158)글 좀 자세히 써봐요
공감하기가 어렵네요
갱년기로 어디가 아프신건가요? 아님 남편이 도와야할 정도로 할일이 많은건가요?5. //
'18.3.17 10:51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주말에 없는게 훨씬 좋지 않나요?
나이 들수록 안나가서 그게 더 스트레스인데6. ...
'18.3.17 10:56 AM (14.1.xxx.27) - 삭제된댓글나가서 눈에 안 보이는게 나아요.
7. ..
'18.3.17 10:58 AM (116.127.xxx.250)ㅋ 댓글들이 하긴 점심은 안차려줘도 되겠네요
8. ...
'18.3.17 10:58 AM (180.229.xxx.146)갱년기 온 나이면 육아할 일도 없고 오히려 나가는게 도와주는 겁니다
9. ㅁㅁ
'18.3.17 10:59 AM (110.70.xxx.54) - 삭제된댓글갱년기가 병은 아닙니다
일주내리 일한 남자가 주말엔 아내 시중 ?
그것도 욕심이죠10. ..
'18.3.17 11:13 AM (116.127.xxx.250)댓글러들이 울시누이나 윗동서인가봐요 ㅋ
11. ....
'18.3.17 11:21 AM (39.7.xxx.23) - 삭제된댓글삼시세끼 밥안먹냐 밥먹으면 과일 좀 깎아라 과자없냐 이런 종간...아니 구식이 남편 맞으시면 제발 밖에 좀 나가라고 할거에요
맹세코 님 시누이 아니고 동서도 아닙니다12. 갱년기요...
'18.3.17 11:36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넘 의존적이시다...
그래도 남편분이 최소한 아내를 귀찮게 하거나 번거롭게 할 일은 안 만드네요13. ...
'18.3.17 11:44 AM (116.127.xxx.250)저러구 돌아다니다 집에오면 밥먹고 잠만자요 하숙생도 저란 하숙생 없을듯
14. 늘 늦도록
'18.3.17 12:12 PM (175.223.xxx.4)일만 하신 분인데 주말엔 집안일 시키려구요?
보약되는 음식이라도 해주시나요?
님이 더 이상하네요15. 구름
'18.3.17 2:04 PM (223.62.xxx.128)남편분께 비난이나 정죄하는 말투가 아닌
진짜 힘든 지금의 마음을 한번은 말해주셔야 될것같아요.
갱년기라서 몸도 마음도 힘들어서 당신이 좀더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 등 마음의 감정을 이야기 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애길 듣고도 남편분이 여전하시다해도 우선은 내 표현을 마음에 쌓아 두지 마시고 하시는게좋드라구요.
요즘 신나는 운동들(줌바댄스, 스피닝)도 제법 있던데 그런것도 찾아보셔도 좋구요.16. ..
'18.3.17 3:27 PM (1.240.xxx.25)남편이 집안일 조금 도와주는 것 보다 나가는게 더 좋아요
울 남편은 시댁 가라해도 혼자는 절대 안 가요17. ..
'18.3.17 4:00 PM (116.127.xxx.250)막내라 그런지 얘기해도 그때뿐이에요 조기폐경이라 고딩아이 아직 챙겨줘야하고 얼마전 애가 크게 다쳐서 신경싸줄것도 있고 속도 상하는데 챙기거나 생각해주는걸 몰라요 다음생엔 안만마는걸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