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신입생 남자 한달 용돈 얼마가 적당할까요?
저는 일하러 가고 없고..
제가 아이 술 먹는거 질색해서 잘 안먹으려고 노력 중인듯한데 늘 늦네요.
후배모임. 선배모임. 동아리 모임...
돈도 무지하게 쓰는듯하고...
주머니에서 10만원짜리 영수증도 나오네요. 지가 다 낸건지는 모르지만 온통 술...안주 2개..
지 말로는 소주 2병을 먹어도 끄떡 안한다면서 안취한데요.
통학해서 1시간 40분 정도 걸리는데 집에오면 12시 또는 1시.
이게 정상 생활일까요?
1. ᆢ
'18.3.17 10:05 A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제가보기엔지극히 정상인데요
군대가기전까지 많이놉니다
그래서 엄마들이 입대를 기다리죠
용돈은 한정없어요
천차만별 요즘 학생들이 양분화돼서
쓰면서즐기는파 벌어서생활하는 파
여유가 조금 되시면지켜보세요
조금만 지나면 심드렁해져요2. 신입생
'18.3.17 10:09 AM (221.147.xxx.73)저도 용돈 얼마를 줘야하나 고민했는데 50만원이 평균치래요.
부자든 가난하든 50 정도 주고 모자르면 자기가 알바해서
쓰고 알바하기 싫으면 저 돈으로 버티고 아이가 조절할수 있는
금액이라고.
처음에는 많은거 아닌가 했더니 생활하는데 살짝 부족한 금액이더라구요.
다행히 저희 아이는 알바하는 쪽으로..ㅋ3. 신입생
'18.3.17 10:12 AM (221.147.xxx.73) - 삭제된댓글그리고 돈의 흐름을 은밀하게 관찰해본 결과
요즘 애들은 1/n 이 분명해요.
선후배들이 만나도 선배들이 사주고 그러는거 없어요.
선배도 용돈 받아서 근근히 버티니 당연하다고 생각하더라구요.
1/n 해서 TOSS 로 바로바로 입금해주는게 요즘 아이들 문화에요.4. ㅡㅡ
'18.3.17 10:14 AM (27.35.xxx.162)저는 2주에 한번씩 20씩 주니까 한달 40주네요.
기숙사 사는데 주말엔 집에 와요.5. ....
'18.3.17 10:15 AM (125.177.xxx.172)50만원정도군요. 되게 많은듯합니다..
저희집 한달 인풋이 350인데 ㅠㅠ6. ...
'18.3.17 10:15 AM (125.177.xxx.43)다들 그럴때죠 어찌나 바쁘신지 얼굴 못봐요 오면 쓰러져 자요
그리고 식사 술은 다 회비 걷어서 내요 15000 정도? 씩
용돈은 주말 알바 하기도 하고 씀씀이가 달라서,,, 40ㅡ50정도 주나봐요7. 준
'18.3.17 10:24 A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전 공대녀인데 입학하곤 술을 엄청 퍼마셨거든요.
아들은 피아노하는데...
솔직히 이쪽이 좀 많이 노는?^^ 줄 알았는데,
왠걸 고3때보다 더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연습을.
돈을 쓰시간이 없는 것 같아요.
학교에서 점심도 제대로 먹을 시간이 없다네요.
뭐 이런...
술은 더더욱.
제 편견이 깨지는.8. ...
'18.3.17 11:26 AM (58.230.xxx.110)그것도 잠시고 곧 숙제와 공부양에 치어살아요~
10만원은 아마 한사람이 내고
여럿에게 걷을거에요...
요즘 애들 칼같이 더치거든요~
우리애 교통비 통신비 포함 50받는데
딱 쓰기 좋대요~
신학기에 교재비 옷값 이런거 때문에 3월만 100주구요...9. 새내기
'18.3.17 11:50 AM (59.7.xxx.110)제딸은 주말알바 50만원 벌어서 지가 사고싶은거사고
용돈쓰네요
차비만 제카드써요
지금 한참 재밌을때라네요
2학년 조카가 그러네요^^10. 저는
'18.3.17 2:24 PM (61.98.xxx.144)30줘요
차비하고 휴대폰. 옷. 책은 제가 사주니 50까진 안되도 얼추 그정돈 드나봐요 ㅡㅡ11. ...
'18.3.18 10:11 AM (125.177.xxx.172)설에 용돈하라며 주신 돈이 거의 70만원인데 그걸 가지고 신나게 노는 중인듯해요. 돈이 있으니 자꾸 나가네요.
지 아부지 닮았는지 돈쓰는게 헤퍼요.옷도 제가 다 사줬는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8063 | 요즘 상추 비싼가요? 2 | ? | 2018/07/31 | 1,010 |
838062 | 남편 아침식사 30 | 식사 | 2018/07/31 | 11,352 |
838061 | 도우미 이모 청소한 날인데 화장실에 초파리가 생겼어요;; 이유가.. 2 | 새댁이 | 2018/07/31 | 4,478 |
838060 | 담배 생각이 나네요. 20 | 컬러퍼플 | 2018/07/31 | 4,569 |
838059 | 기무사제보자 드러나면 생명위협 5 | 잘배운뇨자 | 2018/07/31 | 2,146 |
838058 | 인터넷쇼핑몰 맛김치 맛있는곳 추천좀해주세요 1 | ㅇㅇ | 2018/07/31 | 620 |
838057 | 음........... 살기가 싫네요 12 | 2018/07/31 | 4,472 | |
838056 | 아들이 최고인가봐요.. 5 | 에휴 | 2018/07/31 | 3,673 |
838055 | 문통, 이 사진 안 보신 분들 많을 텐데요. 13 | 사진한장 | 2018/07/31 | 5,158 |
838054 | 기무사 계엄문건 할만 했다고 생각하세요? 8 | 08혜경궁 | 2018/07/31 | 1,315 |
838053 | 며칠 친정다녀오니 냉장고문이 안닫혀있어요ㅠ 14 | 냉장고 | 2018/07/31 | 7,608 |
838052 | 기무사특활비 매년200억이상 7 | ㅇㅅㄴ | 2018/07/31 | 1,089 |
838051 | 사우디아라비아 근무후 귀국 20대 여성 메르스 의심 증상 1 | ........ | 2018/07/31 | 3,353 |
838050 | 남편이 말만 시키면 눈을 감는다면..어떠세요? 7 | ㅇㅇ | 2018/07/31 | 3,851 |
838049 | 강경준 참 좋은 사람이네요 5 | 나비야 | 2018/07/31 | 5,506 |
838048 | 남편한테 기대안하시는 분 12 | ㅇㅇ | 2018/07/31 | 3,895 |
838047 | 홍삼 체질가려 먹여야하나요? 2 | ㅇㅇ | 2018/07/31 | 698 |
838046 | 아랫턱이 짧아 펠리칸 턱살 되는거 치아교정으로 교정되나요 3 | 초등남아교정.. | 2018/07/31 | 2,457 |
838045 | 아파트 매매 했어요 4 | ㅇㅇ | 2018/07/31 | 4,521 |
838044 | 영어 단어 2개 부탁드려요 6 | 안녕물고기 | 2018/07/31 | 738 |
838043 | 조선일보등 언론 왜곡 초점은 경제 문제 | ... | 2018/07/31 | 316 |
838042 | 고졸 중소·중견기업 3년 이상 재직자,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 7 | ,,,,,,.. | 2018/07/31 | 1,485 |
838041 | 카톡 대화의 끝은 어떻게 마무리하시나요? 6 | 끝은어딘가 | 2018/07/31 | 4,082 |
838040 | 앞으론 남성용 양산도 나올듯 8 | 대박날까? | 2018/07/31 | 1,653 |
838039 | 서강준 넘 잘생겼네요 7 | 가을아 | 2018/07/30 | 3,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