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말이 기분 나쁠수도 있나요?

.... 조회수 : 15,831
작성일 : 2018-03-17 00:20:46
아는 엄마가 자기애가 토해서 옷 필요하다고 빌려 달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지랑 윗도리랑 모자를 빌려줬어요
그 엄마가 일주일에 한번 수요일마다 천안에서 서울 오거든요
아이 치료때문에...
저번주 수요일에 빌려줬고 그 다음주 수요일에 만나면 준다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주 화요일에 그 엄마랑 톡을 하는데
다음날 만나게 생겼는데 옷에대한 이야기가 없길래 제가 톡으로
그엄마:내일 봐요 내일 맛있는거 먹어요^^
저:그래요 좋죠 하하
저:참 00씨~ ㅇㅇ이 옷이랑 모자도 잊지 마시구용 ^^ 헤헷
그엄마:헉 00엄마 제가 그걸 잊을리가 있나요? 말 안해도 저 절대 안잊어버리고 갖다줄텐데 헉...
제가 어련히 가져다줄텐데 ㅜㅜ 절 못믿으세요?
저:노파심에요 ^^;;
그엄마:저 그런거 잊어먹을 사람 아니예요
저:저도 잘 알아요
그엄마: (이 이후로 톡 끊김)

제가 괜한 말을 한걸까요?


IP : 125.183.xxx.157
1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엄마 이상
    '18.3.17 12:2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 엄마 이상

    친한친구라면 '너 나 못 믿냐' 하하하핳 이럴 수 있지만...

  • 2. 아뇨
    '18.3.17 12:22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그쪽에서 괜히 오버하네요.
    제발저린듯...

  • 3. ...
    '18.3.17 12:23 AM (223.38.xxx.15)

    할 말 한거예요

    그 정도가 기분나쁘면
    먼저 언급하던지
    아무리 급해도 새로사고 안 빌려야죠

    황당한 사람이네

  • 4. 오바는 아닙니다. 무슨 제발이 저려욧.
    '18.3.17 12:24 AM (223.33.xxx.21)

    원글님이 성급하신 면이 있었어요.
    저런 기분 들 수 있어요.

    그나저나 두 분 다 속에 있는 말은 다 하고 살아서
    속벙은 없을듯.

  • 5. ...
    '18.3.17 12:24 AM (125.183.xxx.157)

    그 옷들과 모자가 비싼 것들이고 제가 아끼는 것들이라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제가 쪼잔하게 굴었나 싶기도 한데 이번주에 못받으면 다음주까지 또 기다려야하니 제 맘이 조급했던것도 사실이예요

  • 6.
    '18.3.17 12:24 A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고맙다고 잘썼다고
    안 그래도 갖다드린다고
    밥도 사겠다고 반응해야죠

    보통 그렇지 않나요?

    빌려준 사람이 걱정할 수도 있지 웬 유난이랍니까
    거리두세요

  • 7. ..
    '18.3.17 12:25 A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님이 한 말에 기분 나쁘면 쫌씨입니다.

  • 8. snowmelt
    '18.3.17 12:25 AM (125.181.xxx.34)

    반응이 좀 이상하네요.
    저라면..
    "그래요. 잊지 않고 챙겨 갈게요. 고마웠어요."

  • 9. ..
    '18.3.17 12:25 AM (125.209.xxx.28)

    여자가 이상해요. 반응이 너무 부정적이네요.

  • 10. 뱃살겅쥬
    '18.3.17 12:26 AM (1.238.xxx.253)

    평소 내 꺼도 까먹는 성격이라 리마인드 시켜주는게 고맙기만 하지 별..
    세상 희한한 사람많음

  • 11. ㅇㅇ
    '18.3.17 12:27 AM (61.106.xxx.237)

    그엄마가 이상해요

  • 12. ...
    '18.3.17 12:27 AM (223.38.xxx.15)

    원글 전혀 쪼잔하지 않아요
    저 정도 말도 못하고 사나요?

    보통은 저런말 들으면

    지난번에 너무 고마웠어요
    안그래도 내일 잊어버릴까봐 미리 포장해서 준비해뒀어요
    일주일만에 돌려주게 되서 미안해요

    하지 않나요?

    진짜 답답하게 사시네...

  • 13. 오오오옹
    '18.3.17 12:28 AM (210.223.xxx.114)

    전 두분 다 비슷하신거같아요

    원글님은 기다리지못하고 성급하셨구요,
    한번은 그 분이 알아서 갖고오길 기다리는게 보통이지요,
    그렇게 대놓고 말하기는 좀 어렵잖아요

    그분은 그냥 적당히 넘겨도 될일을
    자기를 믿네못믿네까지 하는건 좀 자격지심있는거 같아요

  • 14.
    '18.3.17 12:29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오버맞구만 뭐가 아니라고
    빌려준거 내일 만나니까 챙기라는 얘기도 듣기 싫은 사이면
    뭣한다고 빌려달라고 해요.

  • 15.
    '18.3.17 12:29 A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어차피 관계 끊어질 사람이에요

    내일 만나거든
    귀하고 의미있는 옷이고
    요즘 입혀야해서 어제 리마인드한 거라고 하세요

    너무 변명하지 마시고 대답 꼭 하려고 말고
    담담하게 대응해도 됩니다

  • 16. ....
    '18.3.17 12:29 AM (221.157.xxx.127)

    그엄마 웃기네요 안돌려줄생각인데 돌려달라니 화났나봄

  • 17. 저렇게 심하게
    '18.3.17 12:30 AM (115.93.xxx.58)

    화내고 오버하는건
    안갖다줄까 하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어서라고
    심리학에서는 그러지 않나요 ㅋㅋㅋ
    나 그런 사람 아니라는 말까지 굳이 붙여가면서 오버해서 화내내요

    아유 그럼요 벌써 챙겨놨죠~
    이렇게 무심하게 반응하면 오히려 원글님이 약간 머쓱했을텐데
    상대방이 너무 정색하네요

  • 18. ㅇㅇ
    '18.3.17 12:31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원글이 말하는게 뭐가 잘못됐어요. 저 여자가 정말 이상한데요??? 보통 그날은 고마웠어요 잘 챙겨갈게요 그러지 않나요.

  • 19. 오오오옹
    '18.3.17 12:33 AM (210.223.xxx.114)

    그리고요,
    배려가 있는 분이셨으면
    옷이야기를 직설적으로 하는게 아니고,

    그때 상황,
    상대방의 아이가 토했던 이야기,
    이젠 괜찮냐, 좀 걱정되었다
    그러면서 은근슬쩍 옷빌려갔던 일을 상기시켜주는게
    더 좋은 대화법 같아요,,,,,,

    상대방 아이가 치료차 온다는건 좋은일이 아니라서
    상대방 엄마도 늘상 좋은 기분일리 없고
    아이가 아픈구석이 있다는건
    자격지심이나 마음이 편안하지 않은게 일반적이지요,

    내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마음도 배려해주세요

  • 20. ㅇㅇ
    '18.3.17 12:34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전 두분 다 비슷하신거같아요
    222222222

  • 21. 여기 여성분들은 냉정한 면이 있으니
    '18.3.17 12:34 AM (223.33.xxx.21)

    이 분위기만 믿지 마세요.
    현실에서는 그렇게 먼저 말하는거 절대 호감이 갈 언행은 아닙니다.
    일단은 기다려 주는게 맞는거구요.

    빌려까지 줬는데 받는데도 이런저런거 생각해야하나 싶겠지만 한번은 기다려줬다 얘기해도 늦지않습니다.

    또 상대방은,
    속 상할 순 있어도 저렇게 다 표현하는 것도 좀 그렇지요.
    보통은 속으로 삭히고 말거든요.

    아무튼 두 분 다 너무 나가셨습니다.

  • 22. ㅋㅋㅋ
    '18.3.17 12:36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미치겠네,
    빌려준 물건 챙겨서 내일달란 소리가 무슨 대단한 얘기라고
    냉정이라니 냉정이 고생한다 ㅎㅎㅎ

  • 23. ㅋㅋㅋ
    '18.3.17 12:36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미치겠네,
    내일만날거라서 빌려준 물건 잊지말고 챙겨달란 소리가 무슨 대단한 얘기라고
    냉정이라니 냉정이 고생한다 ㅎㅎㅎ

  • 24. ...
    '18.3.17 12:39 AM (211.36.xxx.41)

    저라면 당장 그 옷이 필요하지 않는 한 먼저 얘기하지 않았을거예요.. 일단 기다리고.. 옷을 안가지고 왔다면 제가 아끼는 옷이라서 담엔 꼭 챙겨주세요 이랬을거 같아요 상대엄마 반응도 과하긴 하네요

  • 25. 말안하면
    '18.3.17 12:40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빌려가서 안돌려주는 사람 많아요.
    그냥 알아서 주겠지 하다가는 못돌려받음.

    소중한 물건이면 내가 알아서 챙겨야지요.
    굳이 비싼 옷이라서가 아니라 남의 물건 소중한거 잘 모르고 본인귀찮다고 안 돌려주는 사람도 있고...

    내 물건 돌려달라는데 기분나빠하는 사람이 훨씬 더 이상해요.

    추가로 돈 빌려주고 내 돈 달라는 말 못하고 떼이는 사람들도 저는 답답하더라고요.
    끙끙 계속 앓지만 말고 말을 했으면

  • 26. 말안하면
    '18.3.17 12:41 AM (115.93.xxx.58)

    빌려가서 안돌려주는 사람 많아요.
    그냥 알아서 주겠지 하다가는 못돌려받음.

    소중한 물건이면 내가 알아서 챙겨야지요.
    굳이 비싼 옷이라서가 아니라 남의 물건 소중한거 잘 모르고 본인귀찮다고 안 돌려주는 사람도 있고...

    내 물건 돌려달라는데 기분나빠하는 사람이 훨씬 더 이상해요.

  • 27. ...
    '18.3.17 12:41 AM (119.71.xxx.61)

    상대반응 너무 과해요

  • 28. ...
    '18.3.17 12:42 AM (211.36.xxx.135)

    노파심이란 말도 적절하지 않아요 비슷한 연배엔

  • 29. 둘다
    '18.3.17 12:43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비슷하다는 댓글 많아서 깜놀이요.
    그냥 잊지말라는 당부를 호감이니 기다려야한다니
    이렇게 확대해석 하는 사람들이 많다니.
    무섭다 진짜. 이러니 돈빌려주고 끙끙 앓는 사람이 많지.
    내꺼 빌려주고 갖다달라는게 못할말인가요.
    이쪽에서 말꺼내기도 전에 지난주에 빌려줘서 감사하다고 낼 갖다주겠다고
    말하는게 예의라고 배우고 살지 않나요?
    정말 남의것 우습게 아는 사람들 참 많네요.

  • 30. 뱃살겅쥬
    '18.3.17 12:43 AM (1.238.xxx.253)

    ㅋㅋ 현실에서는
    내 물건 잊지말라는 사람한테 호감 안간다는 사람이
    비정상입니다.

    무슨 옆집 사람 오늘 못주면 내일주지도 아니고
    일주일 한번 만나는 사람한테 리마인드 시킨 걸 가지고
    오바 육바 쌩쇼를 했구만.

    혹시라도 '제가 아끼는 거니까' 식으로 말했다면
    속으로는 '누가 안준다냐' 할 지는 몰라도
    상식적인 사람이면 깜빡할까 말해줬다 생각해요.

  • 31. ㅋㅎㅎ
    '18.3.17 12:44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그 엄마 엄청 유리멘탈이네요.....

  • 32. ㅇㅇ
    '18.3.17 12:47 AM (218.51.xxx.164)

    기분 나쁠 말 아님. 두번 했음 몰라도 한번은..

  • 33. .........
    '18.3.17 12:48 AM (222.101.xxx.27)

    제가 빌려간 입장이라면 고마울 것 같은데요? 챙겨가려고 생각하다가도 깜박 잊을 수 있는데 말해줘서....

  • 34. ...
    '18.3.17 12:48 AM (125.177.xxx.43)

    원글은 조심스레 얘기한건데 ... 반응이 과하네요
    잘 썼으면 먼저 옷 갖다 준다고 해야죠
    아기땐 장거리 다니면 여벌옷 챙겨다니죠

  • 35. 무늬
    '18.3.17 12:51 AM (123.109.xxx.225) - 삭제된댓글

    네네...이 한마디로 끝날 일이에요. 그거 가지고 기분 나쁘다하면 상종마세요.

  • 36. ..
    '18.3.17 12:53 AM (223.62.xxx.5) - 삭제된댓글

    커가는 애들 옷은 한 철 지나면 못입어요.
    특히나 요즘처럼 철 바뀌는 계절에는 하루가 다르고 일주일이 다르지요.
    이번주 못받고 다음주 받으면 날 더워져서 그 옷 못입고 올 겨울에는 작아져서 못입게 돼요.
    당연히 할 말 한 거고 상대방이 예민한 겁니다.

  • 37. ..
    '18.3.17 12:54 AM (175.115.xxx.188)

    웃기는 여자네요
    대답이 뭐 저래요

  • 38. 댓글에
    '18.3.17 12:57 AM (124.59.xxx.247)

    양비론 있네요.

    너도 잘못
    니도 잘못
    결국 둘다 잘못 이러면
    본인은 좀 있어보인다 생각하나봐요.

    젤 싫은게
    너도 잘못 너도 잘못 양비론 시전하는 사람임.


    남의 물건 빌려썼으면
    달라 소리 나오기전에 챙겨준다는 말을 미리 해야지
    뭘 나 못믿냐 이딴 소리나 하고 자빠졌대요???

  • 39. ...
    '18.3.17 1:01 AM (180.230.xxx.181)

    님은 지극히 정상
    그쪽이 너무 미친반응

  • 40. .....
    '18.3.17 1:06 AM (125.182.xxx.137) - 삭제된댓글

    기분은 나빴을지 몰라도
    그런말 들으면 알고있다 정도만 말하지
    그여자분처럼 과민반응 하지 않아요
    안주려고 하다가 먼저 말 꺼내니
    자기 속마음 들켜서 하는 행동이네요

  • 41. ..
    '18.3.17 1:13 A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겁나 이상해요
    뭐 기분나쁠수도 있지만

  • 42. ..
    '18.3.17 1:15 AM (121.132.xxx.204)

    원글님 멘트는 지극히 정상이고,
    그런 톡 받으면 정상인 반응 - 그럼요 잘 챙겨놨죠. 그 때 고마웠어요. ^^
    오버하는 거 보니 잊어먹었나 싶네요. 아니면 혹시 주나 하고 은근 기대했거나

  • 43. ㅇㅇ
    '18.3.17 1:16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정상
    그님 반응 완전 오버
    안 주려했나봐요. 그랬어도 저런 반응 이상해요.

  • 44. ...
    '18.3.17 1:17 AM (61.80.xxx.90)

    님 정상이고요, 먼저 언급했다고 저런 반응을 하는 상대가 이상한겁니다.
    님이 그 옷 이야기 했을때, 아 참. 그때 진짜 고마웠다고 하는게 상식적인 반응이예요.
    한 번은 기다렸다해도 늦지 않다는건, 매일 보는 이웃일 경우에나 그렇죠.
    원글님 아이는 그 옷을 일주일이나 못 입게 됐고, 한 번을 더 기다릴 경우엔 이주일이 지나버리죠.
    요즘 같은 계절엔 이주일새 날이 따뜻해져서 그 옷 이제 못 입을 수도 있잖아요.

  • 45. 은근슬쩍
    '18.3.17 1:20 AM (85.6.xxx.112)

    안 돌려주려 했다 한표요

  • 46. 에고
    '18.3.17 1:21 AM (223.33.xxx.68) - 삭제된댓글

    성격이 삐뚤어져버렸나봄

  • 47. 루비
    '18.3.17 1:23 AM (112.152.xxx.220)

    저여자 은근슬쩍
    옷 안주려고 했나봐요

  • 48. 그 옷
    '18.3.17 1:24 AM (182.226.xxx.200)

    떼먹으려 했는데 ㅎ
    딱 그거네요
    저라도 원글처럼 말해요
    잊지 말고 챙겨오세요~
    이게 뭐???
    그럼 당연히
    그때 고마웠다~~하는 거지요
    뒤가 캥기는 여자네요

  • 49. ㅇㅇ
    '18.3.17 1:29 AM (211.204.xxx.128)

    원글님은 기분좋게 얘기 했고만
    뭔 오버래요 그 엄마 참나
    옷 떼먹으려다 들킨 사람처럼

  • 50. ..
    '18.3.17 1:31 AM (1.235.xxx.90)

    떼먹으려다가 찔렸군.

  • 51. 햇살
    '18.3.17 1:34 AM (211.172.xxx.154)

    기분 나쁘던 말던 할말은 해야줘

  • 52. 그여자
    '18.3.17 1:38 AM (125.176.xxx.253)

    빌려간 처지에 발끈하기는...

    나같으면,

    그럼요. 잊지 않고 있어요.
    그때 정말 고마웠어요.
    내가 내일 밥 살게요~^^

    라고 보낼 듯.

    하여간. 기본매너도 모르는 뻔순이네요.

  • 53. 글쎄
    '18.3.17 1:39 AM (180.69.xxx.147) - 삭제된댓글

    빌려줄 때 흔쾌히 상대가 곤란한 상황이라 당연하게 스스럼 없이 빌려줬는지, 고가 옷이라 망설이며 어쩔 수 없어 빌려주었는지도 상대의 반응에 영향을 줄 것 같아요.

  • 54. ...
    '18.3.17 1:50 AM (61.80.xxx.90) - 삭제된댓글

    만약 고가의 옷이었다면,
    저라면 세탁해서 택배로 보내줬을것 같아요.

  • 55.
    '18.3.17 1:50 AM (222.236.xxx.167)

    2번 3번 말했다면 기분 나쁠 수 있죠. 근데 첨 말했는데 저 반응? 진짜 웃기는 여자네요.
    저같으면 네~ 당연히 다 챙겨놨죠! 감사해요~~라고 할듯한데?!?
    백퍼 꿀꺽 하려다가 찔려서 그런 거.

  • 56. ...
    '18.3.17 1:55 AM (211.179.xxx.189)

    이상한 사람들이 왜케 많아요?
    빌려갔음 고가든 저가든 당연히 돌려줘야하고 잊지 않게 상기시켜주면 고맙다해야지요.
    빌려준 물건 돌려달라고 했다고 버럭 화내는 건 무슨 적반하장인가요?
    오히려 빌려준 행위에대한 감사도 없는 염치없는 사람이네요.
    댓글들 말대로 떼먹으려 했나봐요.

  • 57. ㅇㅇ
    '18.3.17 1:57 AM (1.232.xxx.25)

    그엄마 이상하네요
    평소에도 말을 함부로 하나요
    원글님 말에 기분 나빠하는것도 이상하지만
    기분 나쁘다해도 어떻게 저렇게 얘기하나요
    무례하거나 교양이 없는거죠

  • 58. 추측
    '18.3.17 2:02 AM (182.222.xxx.37)

    그엄마 모른척하고 안갖고 오려고 했나봐요.
    근데 원글님이 그러니까 괜히 찔려서 오바한걸로 보이는데요?

  • 59. 아휴
    '18.3.17 2:09 AM (124.50.xxx.250)

    저런 사람한테 다신 호의 베풀고 싶지 않을것같아요.
    왜 발끈하는건지 이해가 안돼요.

  • 60. 그여자
    '18.3.17 2:37 AM (14.47.xxx.244)

    그여자 이상해요

    그엄마 모른척하고 안갖고 오려고 했나봐요.2222
    옷이 맘에 들었나?? 이상해요

  • 61. 그여자
    '18.3.17 2:41 A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기다려주는게 맞다는 사람은 뭐죠?
    웃기네요
    철지나면 못입는데 일주일 기다렸는데 더 기다리라니...
    나같으면 택배로 당장 보내라고 하겠어요.

  • 62.
    '18.3.17 2:42 AM (110.70.xxx.206)

    기다려주는게 맞다는 사람은 뭐죠?
    웃기네요
    철지나면 못입는데 일주일 기다렸는데 더 기다리라니...
    나같으면 택배로 당장 보내라고 하겠어요.

    빌려준 사람이 빌린 사람 눈치보고 기분파악하며 물건 받아야 하나요?

    기다리는게 맞다는 사람은 그 빌린 엄마 마인드인가봐요

  • 63. 행복하고싶다
    '18.3.17 3:15 AM (1.229.xxx.76)

    이건 뭐 더 따질거 없이 상대방 반응이 너무 상식밖이네요. 엄청 당황하셨겠어요.
    그 엄마랑 놀지 마세요;;;
    개복치 멘탈인가 반응이 왜저래

  • 64.
    '18.3.17 3:52 AM (223.62.xxx.210)

    도둑이 제발저린격. 은근슬 비싼옷 득템했다고 흐믓해하고 있다가 원글님이 잊지않고 훅치고 들어오니 어머? 저 그런 몰상식한 사람 아닌데요? 왜 이러세요?? 쓸데없이 오바육바하네요.

  • 65. oo
    '18.3.17 4:06 AM (211.114.xxx.96)

    상대엄마 반응이 좀 상식적이지 않네요

  • 66. 저라면
    '18.3.17 4:42 AM (74.75.xxx.61)

    내일까지 기다려 보고 그 엄마가 안 가져오면 그 때 말 할 것 같아요.
    근데 제가 그 엄마라면 원글님 문자보고 발끈하는 대신 그렇게 말했겠지요, 예 가져가려고 준비해 놨어요. 걱정 마세요. 두 분 다 예민하신 듯 뭐 어떤 옷이길래.

  • 67. 별로
    '18.3.17 5:02 AM (59.6.xxx.151)

    오버도 아니고 성급하지도 않는데요
    자기옷 달라난데 며칠이면 성급하고 며칠이면 아닌지 ㅎㅎ
    일주일에 한 번 보는데 한 주 잊으면 간절기 옷 후딱 못입히고 지날거고요
    애들 키울때 분주하니 깜빡하는 것들 생기기 숴우니 주인이 리마인드 시키는데
    뭘 그런 사람까지 나오는지.
    저도 제발 저린 반응처럼 보여요

  • 68. ㅇㅇ
    '18.3.17 6:04 AM (49.142.xxx.181)

    그여자가 이상함..
    잊지 말고 갖다달라 했으면 네 하면 그만일일이지 뭘 그런사람이 아니라느니.. ㅉㅉ
    떼먹으려고 했나보네요. 말이 긴거 보니..

  • 69. ...
    '18.3.17 6:33 AM (118.220.xxx.239)

    그여자가 이상해요. 진짜 주려고 했으면 앗 지금 싸고 있었는데, 하는 정도로 웃고 말 일이죠.
    자기가 신세졌으니 고마운 일 아닙니까? 이상한 사림이네요.
    도둑이 제 발 저린 거라 봅니다. 상종하면 안 될 부류같아요.

  • 70. --
    '18.3.17 7:12 AM (220.118.xxx.157)

    안 주려고 했던 게 맞는 것 같고, 돌려받아도 사이는 틀어질 것 같은데 그렇다 하더라도 자책하지 마세요.
    원글은 잘못 없습니다.

  • 71. ...
    '18.3.17 7:14 A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

    주변에 저런 친구 있는데요, 평소에도 의심많고 꼬여서 그래요.

    어떤 말이든, 너 나 못 믿니? 지금 나 디스한거지? 이런 식.
    거리 두세요. 정말 피곤합니다.

  • 72. .......
    '18.3.17 7:33 AM (78.52.xxx.233)

    피해의식 자격지심 꽉 찬 사람들 반응이 딱 저래요
    피해망상까지 가면 정말 주변 사람들 영혼을 파괴시킵니다.
    애인사이만 힌트 있는거 아니고
    보통관계에도 힌트 있어요

    진짜 오바 육바 줌바 댄쓰를 16배속으로 추고 자빠졌네요

  • 73. ㅎㅇㅎ
    '18.3.17 7:55 A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속내를 들킨 사람마냥 촌스럽게 반응을 하네요

  • 74. ㄷㄷ
    '18.3.17 8:07 AM (180.66.xxx.229)

    기분나쁠 말 하신거 없으세요. 받아들이는 사람이 배배 꼬여있네요.

  • 75. 남의 아이 옷을
    '18.3.17 8:08 AM (211.215.xxx.107)

    빌려 가 놓고
    안 돌려줄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갑니다

  • 76. 델리쿠션
    '18.3.17 8:12 AM (121.149.xxx.36)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먼저 내일 만나는 날이니 제가 옷 가져다 드릴께요...참 고마웠어요
    그러면 원글님이..그때 아이가 토했는데..괜찮아졌나요? 식으로 대화를 끌어나가겠죠
    저는 경험은 없으나 주위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문센가서 옷 빌려주고 거진 두달만에 돌려받은 사람도 있다고 해요....옷은 세탁기 많이 돌린듯 보플이 일어난 상태로 돌려받고...
    제가 볼땐 원글님 절대 과한거 아니신듯 하네요....
    일주일만에 아이옷 돌려받는거잖아요...솔직히 저는 아이옷이 갯수가 적어서 돌려빨아 입히는 경우라 진짜 한벌한벌이 아쉽더라구요.

  • 77. 나옹
    '18.3.17 8:43 AM (39.117.xxx.187)

    그여자분이 이상하네요. 소중한 물건인데 돌려달라는 얘기 당연히 할 수 있죠. 성격 꼬인 사람이라고 자기가 광고하네요. 앞으로 멀리하시면 됨.

  • 78. 뭣이냐
    '18.3.17 8:50 AM (180.71.xxx.26) - 삭제된댓글

    님 말어 이상한거 전혀 없어요
    혹 잊을까봐 미리 챙겨 말한건데 반응이 웃기네요.
    그냥 네~ 챙겨 놓았어요. 하면 될 걸, 뭐 저리 꼬였나요?
    별 미친...

  • 79. 뭣이냐
    '18.3.17 8:51 AM (180.71.xxx.26)

    님 말에 이상한거 전혀 없어요
    혹 잊을까봐 미리 챙겨 말한건데 반응이 웃기네요.
    그냥 네~ 챙겨 놓았어요. 하면 될 걸, 뭐 저리 꼬였나요?
    별 미친...

  • 80. ㅇㅇㅇ
    '18.3.17 9:04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

    저라면
    네 안그래도 잘챙겨놨어요
    그때 빌려주셔서 고마웠어요
    이렇게 보냈을건데
    그엄마 자격지심좀있는듯

  • 81. ㅇㅇ
    '18.3.17 9:06 AM (183.100.xxx.6)

    원글님 오버 아니고 성급하지도 않아요 상대방이 이상합니다
    앞으로도 피곤한 일 많을 듯...

  • 82. 가을여행
    '18.3.17 10:33 AM (218.157.xxx.81)

    상대방이 좀 예민하네요,, 저런경우 흔한 대답은,,그럼요 미리 챙겨놨죠,,이건데

  • 83. ...
    '18.3.17 10:50 AM (110.70.xxx.202) - 삭제된댓글

    옷이 마음에 들어서 한 주 더 입히고 가져다 주려고 했는데 깜박 잊었다고 말 할 수 없게 돼서 짜증났나봐요.
    내 건 내가 챙겨야 돼요.

  • 84. ㄴㄴ
    '18.3.17 11:09 AM (122.35.xxx.109)

    옷안주고 입싹 씻으려고 하다가 옷얘기히니 당황한듯요;;;
    저라면 그냥 안입는옷 빌려 주고 그냥 입으세요 했겠지만
    좋은옷 빌려주셨나보네요..
    암튼 몰상식한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걸 요즘 들어 느낍니다

  • 85.
    '18.3.17 11:29 AM (117.111.xxx.110) - 삭제된댓글

    그여자가 비정상
    당연히 기억하고 있어요
    그때 고마윘어요 해야죠

  • 86. 상대방 비정상
    '18.3.17 11:31 AM (125.131.xxx.235)

    미리 돌려드릴께요 하는게 정상이죠.
    원글님 잘못한거 없음.

  • 87. ..
    '18.3.17 11:33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은근슬쩍 떼먹으려했다에 한표거나. 저 엄마가 이상한 완벽주의자로
    남이 지적하는건 1도 참아내질 못하는 이상 성격인 듯.
    어느 쪽이던 님이 잘못한게 없는듯요.
    같은 학교 엄마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데 얘기 할 수도 있죠.
    너무 고마웠다고 밥 쏜다고 맛있는거 생각해보라고 그러겠네요.. 저라면..

  • 88. ㅁㅁㅁㅁ
    '18.3.17 11:43 AM (119.70.xxx.206)

    상대가 이상해요

  • 89. 홍두아가씨
    '18.3.17 11:46 AM (211.199.xxx.212)

    댓글 대다수가 그렇듯이
    원글님 정상, 상대 비정상인 것 같아요

  • 90. 후기
    '18.3.17 12:16 PM (27.1.xxx.155)

    옷돌려받으셨는지 후기부탁드려요.

  • 91. ...
    '18.3.17 1:05 PM (125.183.xxx.157)

    돌려받았지만 그날 무슨일 있다면서 밥약속 취소하고 바로 집에 간다고 가더라구요
    그 후로 연락 없어요

  • 92. ..
    '18.3.17 1:18 PM (222.233.xxx.215)

    받으셔서 다행이에요 옷얘기에 저못믿으세요 가왜나오는지.저라도 깜빡 잊었을까싶어 톡하는김에 말했을거에요 게다가아끼는옷이라면서요 반응이 쎄한게 이상한사람같아요 저라면 앞으로 거리두겠습니다

  • 93. ㅎㅎㅎ
    '18.3.17 3:21 PM (223.62.xxx.186)

    잘됐네요
    도둑이 제발저려 멀어져가나봐요 ㅋ

  • 94. ...
    '18.3.17 4:32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꼬여서 그래요. 뭐야? 날 그렇게 허투른 사람으로 본 거야? 내가 얼마나 똑바른 사람인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빼액! 매사 이런 식으로 꼬아들어서 황당하게 정색 많이 할 것이므로 가까이 안 지내는 것이 좋아요. 빨리 알게 돼서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 95. 아니
    '18.3.17 4:35 PM (115.136.xxx.67)

    그정도 말도 못하나요?
    상대방 엄마가 엄청 오버하는거 같네요

    그냥 잘 챙겨가져갈게요 하면 될걸
    뭘 그리 오버하나요

    저같음 저런 엄마 피하겠어요
    피곤한 엄마네요

  • 96. ......
    '18.3.17 4:49 PM (59.63.xxx.47)

    그런 여자랑 더이상 엮이지 마세요.
    별 이상한 여자 다보겠네.

  • 97. ..
    '18.3.17 4:51 PM (183.98.xxx.13)

    그사람이 피해의식이 심한 사람 같네요
    사실 저라면 네 그럴께요 ^^ 그렇데 대답하고 말건데

  • 98. ...
    '18.3.17 4:55 PM (124.153.xxx.53)

    약속을 어긴것도 아니고
    만나기로 한 수요일에 안가져왔음
    그때 한마디해줘도 됐을텐데요
    옷챙기며 원글에게 고마워서
    다른선물도 챙겼을수도 있는데ㅡㅡ
    이벤트할려다 들켜서 반응이 저랬나ㅋ
    원글씨가 찬물끼얹은격?
    우리관계의 깊이가(?) 애옷보다 못한가 싶은가보죠
    다시는 안볼사이도 아니고
    그옷없다고 큰일나는것도 아닐텐데ㅡㅡ

  • 99. ...
    '18.3.17 5:05 PM (221.140.xxx.157)

    차라리 연락 끊긴게 다행인듯.
    진짜로 돌려줄 사람은 " 아 안그래도 잘 챙겨놨어요 고마웠어요" 이렇게 말하는게 상식적이죠.

    어떤 분 댓글대로 안주려고 했는데 속내 들켜서 억지로 줘야해서 화가난듯 하네요. 원글님도 이제 잊으세요 이런 사람 아웃.

  • 100. ..
    '18.3.17 5:52 PM (175.116.xxx.236)

    상대방이 너무 오바하신듯..... 그정도 말해준거 내가 빌려받은입장이면 나는 고마워할듯.....

  • 101.
    '18.3.17 5:59 PM (39.7.xxx.122)

    기분나쁠수도 있어요
    글쓴님이 어떤 스탈인지 감이 와요
    한번쯤은 기다려도 되죠
    근데 막 갖고 오라고 하고 그러는 분들이 있는데
    대부분 인간적으로는 별로고
    자기 잘난맛에 살더군요
    물론 상대방 반응은 오버 맞지만
    내 잘못 아냐 상대방이 이상한거야 라고
    생각하며 글 올리신 분도 기도 쎄고
    남말 듣지 안을거 같아요.

  • 102. 상대방이 이상함
    '18.3.17 5:59 P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전 조심스레 말했다가 빌려준거 못 받은거 많아요.
    못 알아듣는 건지 못 알아듣는 척을 하는건지...
    상대방이 이상한 거 맞아요.

  • 103. ...
    '18.3.17 6:03 PM (175.223.xxx.70)

    이상한 여자네 적반하장
    나중에 뒤통수맞지마시고 이번일로 정리하세요

  • 104. ...!
    '18.3.17 6:15 PM (112.148.xxx.134)

    결론. 원글의 노파심이란 단어외엔 잘못한거 없다.. 그마저도 상대가 그따위로 반응하니 불필요한 단어가 나간것뿐.

  • 105. 상대방이 이상함.
    '18.3.17 6:44 PM (175.212.xxx.106)

    원글님 신경쓰지 마세요.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예요.
    빌려줘서 고마웠다고 말하는게 정상적인 거죠.
    나를 뭘로 보고... 이렇게 반응하는 사람은
    앞으로도 피곤한 일이 많이 생길것 같아요.

  • 106. 그래서 받으셨어요?
    '18.3.17 6:48 PM (175.212.xxx.10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제대로 세탁된 옷을 고이 잘 받으셨겠지요?
    수요일 만났으니....

  • 107. ...
    '18.3.17 6:52 PM (109.199.xxx.80)

    상대방 완전 오바했네요

  • 108. 빌려준 것도 그렇고
    '18.3.17 7:18 PM (175.213.xxx.43)

    상기시켜준 것은 더 고마운 일인데요.
    오래 이어갈 관계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원글님이 넓은 아량으로
    품어주신다면 몰라도. 그 분 마음이 많이 피폐해져 있네요. 원글님, 결정하실 때가 왔네요.

  • 109. ...
    '18.3.17 8:04 PM (49.174.xxx.13)

    빌려간 마당에 참 말도 밉게 하네요.
    당연히 그 정도 얘기할 수도 있는 거죠.
    앞으로는 저 분과 말 많이 섞지 않는 게 좋겠어요.

  • 110. ㅎㅎ
    '18.3.17 8:05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전혀 안이상하구요


    그 여자 완전 이상하네요
    그리고 원글 이상하다는 댓글도 이상한듯

    저런말은 당연히 할 수 있는거죠
    원글이 대놓고 하고픈말 다 하는게 아니라
    저런말은 당연히 해도 되는 말입니다

    암튼 반응이 너무 오바네요
    정상적인 사람은
    그럼요 내일가져갈께요 빌려줘서 고마워요 라고 얘기합니다

  • 111. 음음음
    '18.3.17 8:34 PM (59.15.xxx.8)

    저는 그런 사람을 정말 멀리합니다...

  • 112. ㄱㄱ
    '18.3.17 8:51 PM (122.35.xxx.174)

    그 엄마 멀리 해요
    왠지 옷 더 입히고 싶었나봐요

  • 113. ㄱㄱ
    '18.3.17 8:52 PM (122.35.xxx.174)

    나같음 바로 담날 택배로 보내달라고 할듯
    애들은 한철이고 내년엔 크는데

  • 114. 그 여자
    '18.3.17 9:27 PM (122.34.xxx.249)

    이상해요

    기분 나쁠 일 전혀 아닌데...
    원글님이 그렇게 말하면 저라면..

    네..미리 챙겨뒀어요.
    그런 류의 말로 답하면 그만이지
    날 의심하냐는 거잖아요
    자기가 먼저 낼 챙겨 간다..했어야죠
    설령 원들님이 성급하게 말 꺼냈어도
    지금 그말 하려던 참이다 하먼 될걸
    너무 민감이요
    내 물건 내가 챙겨 받겠다는데 어이없어요

    저라면
    물건 돌려 받고 멀리 할래요

  • 115. ..
    '18.3.17 9:43 PM (223.62.xxx.2)

    저는 학교 친구 빌려주고 못받았어요
    얘기 해야해요~

  • 116. 도둑이
    '18.3.17 10:10 PM (116.127.xxx.144)

    제발 저린격
    그여자 그옷하고 모자 쓱 할 생각이었던 모양이네요.
    그런데 그럴땐 싼걸 빌려줬어야 했네요.

  • 117. 원글님
    '18.3.17 10:17 PM (119.69.xxx.28)

    돌려받았는지 후기 꼭 올려주세요.
    떼먹으려다 들킨거같아요.

  • 118. 원글님
    '18.3.17 10:18 PM (119.69.xxx.28)

    이 말하기 전에 먼저 말을 꺼내는게 매너에요. 그 사람이 이상해요.

  • 119. 음.
    '18.3.17 10:39 PM (222.237.xxx.205) - 삭제된댓글

    호구인줄 알았더니 넌 호구가
    아니잖아...이럴수가!!잘못집었네
    난 호구가 필요해~
    인연이 될라면 달란소리해도 그런가보다
    넘어가죠

  • 120. robles
    '18.3.17 11:05 PM (191.85.xxx.0)

    사실 빌려주고 제 때 안 갖다 주는 사람이 더 많더군요.
    안 당해 본 사람들이 도덕군자 같은 말씀 많이 하시는데 막상 당하면 저 엄마 편 못들걸요.
    그리고 대체로 알았어, 내일 갖다 줄께 하지..저렇게 오버하진 않죠. 아마 속으로
    더 갖고 있다가 주려던가 아니면 자기 준 것으로 착각했을지도 모르죠.
    원글님, 그리고 앞으로 누구 빌려주려면 아끼는 옷 주지 마세요.
    그냥 잘 안 입는 옷 주세요. 그리고 저 아줌마도 그냥 아이옷집 가서 사면 되는데
    왜 남 신세를 지고 저러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 121. robles
    '18.3.17 11:07 PM (191.85.xxx.0)

    저라면 그냥 아이옷 마트에 가서 저렴한거 사입힐 거 같네요
    저런 부탁 쉽게 하는 거 보면 인생 알겠네요.

  • 122. ..
    '18.3.17 11:08 PM (39.7.xxx.8)

    딱봐도 비싸보이니까 은근히 탐내고 있다가 그런 과민반응 나온것 같네요

  • 123.
    '18.3.17 11:45 PM (223.38.xxx.25)


    다음 수요일에 만나서 준다고 이미 얘기했다면서요
    그거 못믿고 다시 얘기 꺼내신거 아닌가요?
    도와주고도 욕먹는 그런 타입이신듯..

  • 124. 헐~
    '18.3.18 7:57 AM (58.232.xxx.2)

    그 옷에 욕심이 생겼다에 한표요.
    보통 그렇게 물으면 챙겨놨다가 답이예요.
    이상합니다.

  • 125.
    '18.3.18 9:24 A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

    한번 더 언급한게 무슨 문제라고

    그리고 앞으론 좋은거 빌려주지 마세요
    아시겠지만 모두 내 맘같진 않으니까요

  • 126. ..
    '18.3.18 10:10 PM (222.233.xxx.215)

    비싼옷도 빌려줬는데 밥사야하는거 아닌가요?엄청 이상한사람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790 연애 결혼은 사치스러운거 맞는것 같아요. .... 07:28:46 3
1641789 영화는 청소년관람가 있는데 영화 07:27:56 10
1641788 사업자는 지역상품권 대량 구매하는거?? 궁금 07:22:12 48
1641787 내장산 단풍 현재 어떤가요? ... 07:21:20 49
1641786 쌀 주문 1 쿠팡 07:01:20 211
1641785 학교 간판 좀 올리려고 재수 하지 마세요. 18 ㅇㅇ 06:54:41 1,586
1641784 '김건희-구달'만남 급조된 생태교육관?... 23억 예산도 슬그.. 11 어린이정원 .. 06:49:27 727
1641783 어제 실수했나봐주세요. 15 어제 06:39:01 1,229
1641782 일반고 1.5로 서울권 치대 가능한가요? 2 ㅇㅇ 06:14:38 922
1641781 밤에 좀 버텨야 중간에 안깨는데 8 ㅁㅁ 06:03:41 1,215
1641780 러, 한국에 우크라 분쟁 개입말아야..안보 위협시 가혹 대응 2 05:26:45 679
1641779 해운대서 2일, 투어 추천 부탁드려요 7 부산 조아 04:48:11 433
1641778 조 말론이랑 자라 콜라보한 향초 향초 04:23:42 772
1641777 요즘 옷 뭐입고 다니시나요 4 ㅇㅇ 03:54:13 2,527
1641776 더러운 내시경이 내 몸에? 국가검진기관 593곳서 ‘소독 부적정.. 9 ㅇㅇ 03:21:37 3,395
1641775 곱창구이 먹고 싶어요... 1 ..... 03:20:33 363
1641774 오사카여성이 교토여성을 싫어하는 이유 2 ..... 03:16:32 2,632
1641773 쿨 이재훈이요 5 .. 01:53:32 4,264
1641772 돈 없으면 연애든 결혼이든 꿈도 못 꿔요. 7 lo 01:52:18 1,731
1641771 서울유스호스텔 어떤가요? 1 식사 01:37:03 561
1641770 나솔 현커 말했나요? 13 나솔 01:33:09 3,282
1641769 민주당 지지자님들 남경필 정도면 어떤가요? 24 ㅇㅇ 01:28:09 1,288
1641768 부부가 서로 이렇게 교육관이 다르면 이혼도 11 ?/?/ 01:27:59 1,706
1641767 비@고 만두에서 고기 냄새 나지 않나요 13 만두 01:19:45 1,854
1641766 들깨미역국버전인데… 3 ㅎㅈ 00:59:38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