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어떻게 먹고살수 있을지 막막하네요..

Oo 조회수 : 3,228
작성일 : 2018-03-16 23:53:14
대학졸업하고 서울오면서 집에서 지원 한푼도 없이
처음부터 월세내며 살다보니
박봉에 돈 모으기도 힘들었고
몇년지나고는 일이 잘풀려 직장에서 하던일로 독립해서
몇년 잘되나 싶었는데 그것도 점점 죽고
그나마 몇천 모은걸로 자영업시작한지 1년 넘었는데
계속 돈만 까먹는 상황이네요.
이대로는 올해안에 무일푼 ㅎㅎ
아직 결혼도 안했고 계획도 없고 집에서 받을수 있는 것도 없고,
친구들은 다 결혼해서 자기 생활 바쁘거나 서울 생활 포기하고 내려갔고,,
요즘 잠도 안오고 심난한 주말밤
신세한탄이나 한번 해봅니다.
IP : 175.223.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잖아요.
    '18.3.17 1:05 AM (220.87.xxx.253)

    인생은 아무도 몰라요.
    지금은 주머니가 점점 빈곤해지는 상황이지만 조만간 원글이 앞날에 행운의 여신이 반짝 나타날거예요.
    개처럼 살아요. 우리.
    우선 지금, 현실에 충실하나구요. 화이팅!

  • 2. ....
    '18.3.17 1:07 AM (122.36.xxx.122)

    살아남으려면 연예인으로 성공하던가..

    전문직으로 성공하던가 그것도 안되면

    부모 도움 받아야 되더라구요. 부모님 하는 가업 이어받을수없나요???

  • 3. ..
    '18.3.17 1:08 AM (180.66.xxx.23)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잔아요
    그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성공하는거지
    처음부터 성공하는 케이스는 드물더라고요
    향후에
    오늘 신세 한탄했던일들이 다 추억으로 옛말하고
    살날이 있을거에요
    토닥~ 토닥~
    건강 챙기시고 힘내세요
    건강이 가장 큰 재산이고 돈은 언제든 벌수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747 사찰아 무너져라의 부산에 벼락 맞은 한 교회 3 PM 2018/03/19 3,787
790746 느린 아이 키우시는 엄마 또 있으시겠죠 20 느리지만 사.. 2018/03/19 4,631
790745 음양사.. 영화든 만화든 재미있나요? 3 ,,, 2018/03/19 1,081
790744 20때 후반 취직 6개월 차 조언구해요. 3 ... 2018/03/19 1,694
790743 잠수네 이야기 몇 번 들으며 궁금...(잠수씨? 아시는 분 계세.. 5 /// 2018/03/19 3,840
790742 중3 수학 학원을 알아봤는데요 괜찮은조건인지 좀 봐주세요 7 .. 2018/03/19 1,888
790741 중학교 영어말하기대회 초보엄마 2018/03/19 911
790740 향수 하나 사고 싶은데 뜯어놓고 안쓰는 향수가 여러개라 못사겠어.. 6 .... 2018/03/19 2,516
790739 왜 저는 나이가 먹어도 컴플렉스가 안사라지는걸까요..?? 30 ... 2018/03/19 7,584
790738 노인 발치 대학병원서 하는게 좋나요?? 2 할머니 2018/03/19 1,496
790737 다스뵈이다에 포스코내부고발출연자 말을 참 잘하네요 7 ㄱㄴ 2018/03/19 1,706
790736 first author하고 co-author차이가 뭔가요? 4 오로라 2018/03/19 1,437
790735 진짜 천재는 히치콕. 큐브릭. 봉준호. 나홍진. 라스 폰 트리.. 15 2018/03/19 2,871
790734 목사님 심방 글 보고 질문 2 의문 2018/03/19 1,488
790733 미우새에 도끼의 럭셔리하우스 어디? 15 부럽다 2018/03/18 8,155
790732 50대 ~에코백 데일리로 들기 어떨까요? 16 편안함 2018/03/18 6,082
790731 나꼼수 팟빵순위 역주행이네요 4 .. 2018/03/18 2,100
790730 스트레이트 안하네요?? 기다리고 있는데 4 마봉춘 2018/03/18 1,479
790729 전자과나 기계과는 어디로 취직하나요 8 ㅇㅎ 2018/03/18 2,479
790728 잠수네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19 잠수 2018/03/18 8,671
790727 엄마는 독서교육에 관심 많았지만 아이는 책 안 좋아했던 경우 있.. 8 독서 2018/03/18 1,765
790726 뉴스, 재일교포 80세의 여성감독 위안부 영화 '침묵' 1 박순환감독 2018/03/18 825
790725 고기랑 탄수화물. 튀긴음식. 달달음식. 4 미친식탐 2018/03/18 2,172
790724 박정희 향수가 18 언제쯤 2018/03/18 2,731
790723 정시 확대해달라는 청원이 있었죠. 12 ㅇㅇ 2018/03/18 2,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