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아픈 고양이를 데리고왔어요
어제 분양받았더라구요. 계약서도 썼다하고. 환불안된다고
그런데 아픈 고양이에요.오늘 수업끝나자마자 병원가야된다고. 전 건강검진하러가는줄 알았어요. 자꾸 눈꼽이 끼고 재채기한다고.
의사샘이 바이러스 감기라고. 전염성이라고. 이런걸 분양했다고 뭐라하더라구요. 2개월인데 너무 몸무게도 작다고.
일단 약지어왔는데. 거기선 자기네 보내면 케어해서 보내겠다는데. 아들은 거기서 옮아온건데 거길 어떻게 보내냐고ㅠㅠ
일단 아들이랑 고양이랑 집에 데리고왔어요. 의사샘이 너무 덥게해주면 안되고 물적신 수건 걸으라해서
청정기 가습기 넣어줬는데
이제 어떻게해야해요? 남편도 걱정이되어 계속 가서 쳐다보고
눈꼽은 계속 닦아줘야하죠? 물티슈 쓰면 안되죠?
약은 물에 녹여 주사기로 먹였는데 병원에선 꿀발라서 먹일수도 있다했는데 뭔뜻인지ㅠㅠ
아~~이곳에서 고양이 키우는글 보고 즐거워했는데
제가 키우게 될줄은ㅠㅠ
모래는 어디가서 사요? 인터넷으로 시킨다면 모래이름 혹은 브랜드 알러주세요. 이도 닦아줘야하지요? 칫솔이랑 치약 사야하고
모래 자주 갈아주는게 좋아요? 감자캐듯 하면된다는데. 제가아들을 못믿어서ㅠㅠ 아까 오전에 집에서 나갈때 혼자나가서 저녁에 들어올때 셋이 들어오다니ㅠㅠ
아프니까 사료 물불려 먹는거말고 영양식 있을까요? 고양이종은 렉돌? 이래요, 섞였겠죠ㅠㅠ
자꾸 만져저도 괜찮아요? 안만지는게 좋아요?
고양이 키우시는분들 좀알려주세요,제가 중학생일때 강아지를 분양받았는데 처음부터 아프더니 오래 못살았어요.그래서 겁나요.
1. ...
'18.3.16 11:35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허피스?
허피스가 맞다면 조그만 관리하고 치료해주면 금방 나아요2. ...
'18.3.16 11:36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모래나 다른것들은 검색해보세요
3. ...
'18.3.16 11:39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눈꼽은 화학성분의 물티슈 말고
체온정도의 따뜻한 물에 불려서 닦아주셔야하고
동물병원에서 안약 줄텐데 그거 넣어주세요4. ㅇㅇ
'18.3.16 11:47 PM (222.239.xxx.127)렉돌이라는데 남편은 순종은 아닌것같다고. 그게 허피스에요?
따뜻한물에 불려서? 따뜻한물을 눈꼽에 묻혀서요? 아니면 손수건에 따뜻한물 적셔서요? 너무 작아서ㅠㅠ5. ㅇㅇ
'18.3.16 11:47 PM (222.239.xxx.127) - 삭제된댓글아~~허피스는 질병이름이네요
6. ㅇㅇ
'18.3.16 11:48 PM (222.239.xxx.127)허피스는 질병이름이네요. 의사샘이 감기라고했어요. 바이러스성 감기요
7. 허피스면 먹는것도 잘 안먹어요
'18.3.16 11:54 PM (211.205.xxx.101)고양이 감기가 허피스인데 식욕이 뚝 떨어져서 안 먹어 죽기도 해요.
병원에서 파는 5000원짜리 캔 있어요.
가루약 섞어서 억지로 때마춰 먹이시면 나아요.
우리집 레오가 꼭 2달정도의 길고양이로 허피스 걸려 와서 지금은 튼튼 6키로 냥이가 되었어요.
렉돌이면 정말 이쁘기도 한 아이인데 불쌍하네요.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면 정말 깨끗이 나을거에요.8. moioiooo
'18.3.16 11:54 PM (222.237.xxx.47)렉돌이요?
지금은 좀 볼품없을수 있는데 크면 인형 같이 예뻐질 것 같네요...
원래 고양이가 새끼때 보다 크면서 더 예뻐져요...
그리고 의사 선생님이 그냥 감기라고 했으니 잘 돌보면 낫겠죠...
원글님 글 보니 무척 세심하신 것 같아서 잘 키우실 것 같아요..
화장실은 아기 때엔 그냥 하루 한번 정도 뭉쳐진 모래만 건져내서 버리면 되요..
자주 만지지는 마시고 그냥 이름 자주 불러주면서 안정시켜주세요...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곧 집안의 예쁨둥이가 되겠네요...9. ㅇㅇ
'18.3.16 11:58 PM (222.239.xxx.127)아~~감사합니다. 고양이감기가 허피스군요.낼 당장 캔사서 먹여야겠네요.자주 만지면 안되는구요. 얼른 애한테 말했어요
깊게 못자는것같아요ㅠㅠ10. 허피스면 먹는것도 잘 안먹어요
'18.3.17 12:00 AM (211.205.xxx.101)단 회복되더라도 목욕은 당분간 삼가시고, 다음에 목욕시킬때도 최대한 따뜻한 날에 빨리 털말리고
체온떨어지지 않게 유의하셔야 해요.
감기는 사람하고 똑 같아요.11. ㅇㅇ
'18.3.17 12:03 AM (222.239.xxx.127)감사합니다. 제가 목욕을 어떻게 ~~아고야. 큰일났네요.우리애 목욕도 잘못시켜서 친정엄마랑 시켰는데
12. moioiooo
'18.3.17 12:05 AM (222.237.xxx.47)목욕은 서두르지 마세요...고양이가 젤 싫어하는 게 목욕이라서 발톱으로 할퀴고 울고불고 난리나요....그게 스트레스가 되서 안 좋을 수 있어요...정 더러우면 그 부위만 살짝 닦아주시고..목욕은....안 시켜도 되요......
(집 애들 목욕 안 한 지 2년 다 되어가요..ㅠㅠㅠ.....) 암튼 아기가 아프다니까 계속 맘이 아프고 신경이 쓰이네요.....빨리 낫기를 기원하게 되네요....13. 고양이는 그루밍잘해서
'18.3.17 12:06 AM (211.205.xxx.101)목욕은 자주 안 시켜요.
꼭 해야 할때 참고하시라고 드린 말씀입니다.14. ㅇㅇ
'18.3.17 12:07 AM (222.239.xxx.127)네네~안시킬래요. 건강해지면 부분부분 닦아주기만할래요
15. 맞아요
'18.3.17 12:10 AM (180.67.xxx.177)워낙 셀프목욕을 그 까끌한 때수건 같은
혓바닥으로 하루종일하니까 목욕은 안해도 돼요 전혀 냄새안나고 꼬신내가 나요
목욕후면 그 세제 다 핥아먹는건디 ㅠ
우리 집도 몇년째 안시켜요~16. ㅇㅇ
'18.3.17 12:14 AM (222.239.xxx.127)네~감사합니다. 그리고 화장실 갔다온후 엉덩이 물티슈로 닦아줘도 되나요? 그냥 냅둘까요? 아까 아들이 닦던데. 잘하는건지 잘못하는건지ㅠㅠ 근처에 강아지 키우는집은 많은데 고양이 키우는 집이 없어서요. 틈날때마다 인터넷은 찾아보고있어요
17. ㅇㅇ
'18.3.17 12:15 AM (222.239.xxx.127)이곳에서 말하던 그 꼬신내를 맡겠군요. 무척 궁금했답니다.
18. ㅂㅅㅈㅇ
'18.3.17 12:16 AM (114.204.xxx.21)우리집 냥이도 작년 8월에 목욕하고 안했어요 ㅎㅎ 날 따수울때 한번 시킬라구요 ㅎ
19. 엉덩이
'18.3.17 12:23 AM (211.205.xxx.101)애기냥이들은 약간 묽은 변을 보던데 그럴 경우라면 냄새때문에 살짝 닦아주시고 아니면 그대로 두세요.
살짝 닦는게 정말 말 그대로 살짝 터치만.
그런데 렉돌이면 가을쯤 털이 많이 자랄거에요.
장모들은 그루밍만으론 한계가 있어요.
목욕싫어하지 않게 그때쯤 길들이시면 좋아요.
일단 아깽이 잘 나은뒤에 어릴때부터 양치,발톱깍기도 싫어하지 않게 놀이처럼
꾸준히 하시면 키우는거 정말 힘들지 않답니다.20. 깡텅
'18.3.17 12:23 AM (49.174.xxx.237)젤 급한 건 일단 모래예요. 낼 아침에 큰 마트나 펫샵에 가셔서 얼렁 사주세요. 냥이 스트레스 받아요. 온라인이 싸지만 낼 토욜이니 주말에 며칠이나 모래없이 안돼요. 샵에서 하나 얼렁 사시고 온라인주문도 해두시고요. 저희는 두부모래 종류는 아이가 싫어해서 벤토모래 중에 프레셔스캣 이라는 거 써요. 먼지 많이 안나고 좋더라구요.
21. 도라지
'18.3.17 12:25 AM (14.54.xxx.3)저 도라지로 검색하시면 제가 쓴 고양이 이야기 있는데요
결론은 제가 모래를 힌박스? 사놓은거랑 고양이애기 사료 도 있어요 혹시 필요하시면 보내 드리고 싶어서요
모래는 좀 싼거지만 우리 고양이는 잘 쓰긴 했어요
검색 해보시고 쪽지 주시면 보내드릴수 있어뇨22. 으아~
'18.3.17 12:30 AM (124.5.xxx.51)엄청 예쁘겠네요. 클수록 더 예뻐질 듯.... 목욕은 절대 안되고요. 지금은 허피스니까 더더욱...
자기만의 은신처 만들어 주시고, 스스로 나와서 돌아다닐때 까지, 적응기간을 주세요.
동물병원도 후기 읽어보시고, 고양이 전문 병원이랑 비상용 24시간 병원 알아두심 좋아요.
그리고, 네이버 카페(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추천)에 가시면 유용한 정보가 무궁무진합니다.
참, 만약 댁이 2층이상 이라면 방묘창을 꼭 설치해주세요. 고양이는 추락과 가출을 가장 조심해야합니다.
사랑스러운 가족 맞이하신 것 축하드려요~23. 울 강쥐
'18.3.17 12:32 AM (223.62.xxx.238)2개월에 데려오자마자 코로나?장염인가 걸렸었어요. 샵에 전화하니 자기네가 고쳐준다고ㅜㅜ
근데 병원말고 돌보는 곳이 따로있다고 맡기라고 했는데 안보냈죠. 못믿어서.
병원비만 150만원인가 깨졌지만 강쥐는 살았고 세상 제일 귀엽고 사랑스러운 개로 크고 있어요^^24. 여기글 도움될듯
'18.3.17 12:35 AM (122.45.xxx.28)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25758&page=1&searchType=sear...
허피스 치료 댓글들 있어요.25. 음
'18.3.17 12:56 AM (112.153.xxx.100)서울이심 백산동물병원이 고양이 전문병원이에요.
두달이면 어미랑 좀 일찍 떨어진듯 한데, 고양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커서 그 맘때가 제일 예쁘긴해요. 감기 잘 낫고 얼른 적응했음 하네요26. ㅇㅇ
'18.3.17 1:02 AM (222.239.xxx.127)고양이땜에 밀린정리를 하고 들어오니 댓글 많이 남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고양이 모래랑 삽같은거. 밥통.물통. 이런거는 아이가 사와서 있어요. 앞으로 계속 필요할테니까 알아두려고요.
자기만의 은신처를 어찌 마련하는지ㅠㅠ. 자꾸 구석탱이나 침대뒤에 가는데요? 거길 더 열심히 청소해야겠어요
아이방은 2층이긴한데 창문이 높이 있으니까 괜찮을것같아요. 방묘창이 있는건 또 처음 알았어요
도라지님~~감사해요. 근데 모래는 무거워서 ~~^^
도라지님 글 찾아볼게요
울강쥐님처럼 자기들한테 보내면 케어해서 보낸다는데 아들이 절대 안된다고 여기 병원 데리고다니자고해서 안보냈어요
허피스치료 댓글 읽어볼게요
지금 장난감 사줄까요? 나으면 사줄까요? 낼 병원에 다시 가보려고요.
근데 아이가 거실만 나와도 계속 따라다려요. 문닫고 나오면 야오야옹 해요. 불꺼야 푹자는거죠? 아이고 머리야
애대학 보내고 좀 편하나 싶었는데.27. 그리고
'18.3.17 1:03 AM (112.153.xxx.100)고양이들은 자주 만지면 스트레스가 심하니까 그냥 놔두시고, 약만 제때 먹임 어떨까하네요. 모래는 저희 애는 에버 크린 사용했는데.그전에 사용하던 종류물어봐서 같은 종류 사용해도 될듯 하고, 사료도 자묘용은 알갱이가 작아요. 보통 2개월임 자묘용 사료 먹던데요.
양치는 당장.안해도 큰 지장 없을듯 하고, 목욕도 건강해지고 백일쯤 이후에나 하심 어떨까싶네요.
백산동물 병원 홈피에 가보면, 고양이에 대한 정보가 많이 있으니 함 참고해보시구요28. 보통
'18.3.17 1:08 AM (112.153.xxx.100)처음 오면 침대밑에 들어가서 며칠씩 안나오는 녀석들도 많아요. 걍 놔두심 화장실갈때.밥 먹을때 나와 먹다가 슬슬 적응하더라구요.
보통 쥐돌이 장난감이나 까샤카샤 붕붕류의 낚시대 같은 장난감 좋아합니다.29. ㅇㅇ
'18.3.17 1:11 AM (222.239.xxx.127)그리고님 감사합니다. 사실 둘이 약먹이는것도 너무 힘든데 나아지겠지요. 백신동물 홈피 가볼게요. 서울은 아니지만 우리집 앞에 유명한 동물병원 있어서 데리고왔어요.낼은 좀 나아졌으면 좋겠는데......
30. ㅇㅇ
'18.3.17 1:12 AM (222.239.xxx.127)저도 티비에서 낚싯대같은거 본적이 있어서 사야하지않을까 싶었어요. 제가 그걸 흔드는날이 오다니
31. 저두 집사
'18.3.17 1:28 AM (211.248.xxx.245)냥이가 이쁜데 아기냥 시절이 더이뻐요. 그런데 그때가 금방 지나버리져..
님냥이는 아기냥일때니 그때를 즐기세요..32. 그리고
'18.3.17 1:33 AM (116.121.xxx.93)병원 자주 다니시지 마세요 병원가서 병 옮아오기도 해요 특히나 어리거나 아플 때는요 허피스는 약 잘먹고 밥 잘먹이고 스트레스 안주면 잘 나아요 관리 못 받는 아이들이 죽는거구요 아이가 자꾸 숨으면 박스 하나 마련해주세요 거기로 들어가 있게 택배 박스 아무거나 좋아해요 엘라이신이라구 검색하시면 나올거에요 반려하는 애들 면역 강화제 랍니다 요거 먹이시구요 아이허브에서도 반려동물 관련 약 팔아요 거기서 전 초유나 엘라이신 꼭 사서 틈틈이 먹입니다 애들 면역 강해지라구요 ..
렉돌이면 엄청 이쁠텐데 기대하셔도 되겠네요 네이버 쓰기 싫지만 고양이 카페는 거기가 좋아서 어쩔수 없이 다녀요 고양이라 다행이야 카페 가입하셔서 애들 키우는 것 도움 받으세요~33. .....
'18.3.17 1:39 AM (116.39.xxx.147)물티슈는 건티슈 검색하셔서 그때 그때 정수된 물이나 생수에 적셔 닦아주세요. 눈곱이라면 멸균수 구입해서 닦아주셔도 좋고요. 사실 정수된 물이나 생수도 멸균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때 그때 적시어 쓰면 일반 물티슈보단 나아요.
물따로 라는 브랜드가 좀 비싸지만( 멸균수도 판매함) 톡톡해서 좋고요
코인티슈도 괜찮은데 재질이 .... 별로에요34. ㅇㅇ
'18.3.17 1:42 AM (222.239.xxx.127)아~병원에 자주가면 옮을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일단 저혼자 가서 캔 사와서 먹일까요?잘먹여야해서요. 근데 혹시 그거 먹다가 사료 안먹지는 않겠지요? 오빠네 강아지가 그랬거든요.
그리고님 말씀대로 일단은 지어온 약을 열심히 먹일게요
초유나 엘라이신 살게요
그리고 계속 숨어있는건 아니고 나와서 울애를 계속 쫒아다녀요
귀엽고 이쁘네요.35. ㅇㅇ
'18.3.17 1:47 AM (222.239.xxx.127)건티슈라는게 있군요. ....님 감사합니다. 주문할거 많네요
36. ..
'18.3.17 3:29 AM (115.40.xxx.194) - 삭제된댓글고양이는 가루로 약 먹이기 힘들어요. 꿀에 가루를 개어서 줘도 약이 써서 거품 물어요.
약 먹이기 힘들면 처방한 동물병원에 가서 작은 캡슐에 넣어달라고 하세요. 1㎝ 정도의 작은 캡슐에 담아줍니다.
2개월이면 약 먹일 때 필건 사용하셔도 될 것 같은데, 필건이 크면 알약을 손으로 입 옆쪽으로 넣고 코에 후하고 바람을 살짝 부세요. 약 먹이는 동영상 검색해서 보시면 돼요.
고양이 눈곱이 진한 색은 정상이고 아프면 연한 색의 콧물 같은 찐득한 눈곱이 껴요. 눈의 흰 막도 빨갛게 붓고 눈도 하얗게 탁해집니다.
안약은 동물용이 따로 없어요.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는 항생제 성분 안약만 처방받으세요. 스테로이드안약은 위험해요. 저는 오큐프록스 사용했어요.
안약 처방이 없으면 응급으로 인공누액으로 눈을 씻어주시고 눈곱만 살짝 닦아주시면 돼요.
허피스 다 나으면 예방접종 하실 텐데요.
백신은 3종,4종,5종이 있는데 보통 4종으로 많이 하고 5종은 백혈병이 추가되는데 접종 후 복막염발생 사례가 있어서 주의하셔야 해요. 전 그냥 4종으로 했어요.
모래는 비싼게 먼지도 없고 굳기도 좋지만, 가격은 사악하니 적당한 걸로 고르시면 돼요.
캣츠인크레더블, 아메리칸솔루션, 로마샌드 파인..
허피스 보조제로 엘라이신.
엘라이신은 저도 처음에는 사다 먹이다가 장기복용이 면역체계에 안 좋다는 말이 있어서 더이상 먹이지 않아요. 이건 아이허브에서 구입가능.
요즘은 플루맥스를 먹인다는데 주성분은 엘라이신이네요. 이건 바이오벳(영국)에서 직구 가능해요.
고양이 영양제로는 초유, 락토페린,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 등등
황태 우린 물도 좋아요. 아님 닭을 고아서 뼈 발라내고 소분하여 냉동 보관했다가 데워서 주기도 해요.
치약은 자이목스 오라틴치약을 주로 쓰는데. 오라틴 투스페이스트(구 메인터넌스)--매일 , 오라틴 안틱셉틱--잇몸 2종류에요.
가루치약은 프로덴 플라그오프. 사료에 뿌려주는 해초가루에요.
검색하시면 그냥 구입도 가능한데 직구가 쌉니다.
사료는 고양이 기호에 맞는 걸 주면 되지만 리뷰스닷컴의 고양이사료순위를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37. ddd
'18.3.17 3:51 AM (59.23.xxx.10)목욕 시키지 마세요 .고양이는 목욕 안시켜도 돼요.
고양이 병원가면 바이럴리스겔 이라는 영양제 파는데 그거 일단 사서 먹이세요..고양이병원에 가면 로얄캐닌 키튼용 파우치랑 내추럴발란스 주식캔 팔아요 .그거 두개 사서 먹여보세요.
인터넷에 좋은주식캔 많지만 일단 내일 이라도 급하게 사먹일수있으니까요 .
엘라이신이나 초유 같은것도 인터넷에서 사야하니 천천히 구입하시구요 . 플루맥스 라는 영양제가 아주 좋다고 들었어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
모래는 클레버메이트,매직카펫 추천해요
먼지가 적어서 좋아요 .
천연 모래도 있지만 혹시나 고양이 스트레스 받을까봐
고양이 상태 좋아질때까지 그냥 벤토나이트모래 쓰는게 좋겠네요 .38. ..
'18.3.17 4:01 AM (115.40.xxx.194) - 삭제된댓글고양이는 가루로 약 먹이기 힘들어요. 꿀에 가루를 개어서 줘도 약이 써서 거품 물어요.
약 먹이기 힘들면 처방한 동물병원에 가서 작은 캡슐에 넣어달라고 하세요. 1㎝ 정도의 작은 캡슐에 담아줍니다.
2개월이면 약 먹일 때 필건 사용하셔도 될 것 같은데, 필건이 크면 알약을 손으로 입 옆쪽으로 넣고 코에 후하고 바람을 살짝 부세요. 약 먹이는 동영상 검색해서 보시면 돼요.
고양이 눈곱이 진한 색은 정상이고 아프면 연한 색의 콧물 같은 찐득한 눈곱이 껴요. 눈의 흰 막도 빨갛게 붓고 눈도 하얗게 탁해집니다.
안약은 동물용이 따로 없어요.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는 항생제 성분 안약만 처방받으세요. 스테로이드안약은 위험해요. 저는 오큐프록스 사용했어요.
안약 처방이 없으면 응급으로 인공누액으로 눈을 씻어주시고 눈곱만 살짝 닦아주세요.
허피스 다 나으면 예방접종 하실 텐데요.
백신은 3종,4종,5종이 있는데 보통 4종으로 많이 하고 5종은 백혈병이 추가되는데 접종 후 복막염발생 사례가 있어서 주의하셔야 해요. 전 그냥 4종으로 했어요.
모래는 비싼게 먼지도 없고 굳기도 좋지만, 가격은 사악하니 적당한 걸로 고르세요.
캣츠인크레더블, 아메리칸솔루션, 로마샌드 파인..
허피스 보조제로 엘라이신.
엘라이신은 저도 처음에는 사다 먹이다가 장기복용이 면역체계에 안 좋다는 말이 있어서 더이상 먹이지 않아요. 이건 아이허브에서 구입가능.
요즘은 플루맥스를 먹인다는데 주성분은 엘라이신이네요. 이건 바이오벳(영국)에서 직구 가능해요.
고양이 영양제로는 초유, 락토페린,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 등등
황태 우린 물도 좋아요. 아님 닭을 고아서 뼈 발라내고 소분하여 냉동 보관했다가 데워서 주기도 해요.
치약은 자이목스 오라틴치약을 주로 쓰는데. 오라틴 투스페이스트(구 메인터넌스)--매일 , 오라틴 안틱셉틱--잇몸 2종류에요.
가루치약은 프로덴 플라그오프. 사료에 뿌려주는 해초가루에요.
구입은 직구나 구매대행하시거나 구글검색해서 구입하시면 돼요.
사료는 고양이 기호에 맞는 걸 주면 되지만 리뷰스닷컴의 고양이사료순위를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위에 동물병원 고양이캔은 처방캔 a/d캔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힐스 a/d캔인데 주로 아플때,수술 후에,식욕부진 일 때 먹여요. 무스타입이고 용량이 큰데 잘 상하니 조심하셔야 해요.
그리고 간식종류는 6개월이상 일 때 먹이시구요.39. 애들엄마들
'18.3.17 6:08 AM (218.51.xxx.39)저도 얼마전에 아기들 5명 구조했어요. 우선 눈은 안과에서 약 받아서 넣어주세요. 전 안약 넣고는 물티슈 안쓰고 약국 가면 파는 솜( 화장솜같은) 으로 닦아줬어요. 약 넣으면 금방 나아요. 감기 기운은 위색적인 환경에서 잘 돌봐주면 금장 낫더라고요. 똥꼬가 혹시 벌겋게 되어 있다면 병원 샘 보여두리고 집에 와서 따뜻한 물에 금방 똥꼬만 씻긴 후 약 발라 주세요. 저희 아이들 곰팡이까지 다 나아서 지금 잘 있어요. 랙돌은 진짜 이쁘겠네요 ^^
40. ..
'18.3.17 6:54 AM (115.140.xxx.133)약을 안먹으려하면 설탕 넣어서 먹여도 되요. 그래서 꿀발라 먹이라고 한것같아요.
주사기안에 설탕 좀 넣어서 주욱 먹이시고.
2개월이면 애기인데 캔 같은거 보다 쭈루쭈루같은거 한봉지씩 멕여보세요.
아픈 아기 고양이 데려온 적이 있는데 다른건 안먹는데 쭈루쭈루만 먹더니 건강해지더군요.41. ㅇㅇ
'18.3.17 9:41 AM (222.239.xxx.127)감사합니다. 아직 자고있어요. 캔 사와서 먹여볼게요. 저는 하나도 모르니까 이름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쭈루쭈루 검색해보니 냥이들이 엄청 좋아 하나봐요.
모래이름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솜은 집에 많아요. 그생각을 왜 못했나몰라요. 병원에 저혼자가서 플루맥스 영양제 있나도 물어볼게요.
일단 약먹이고 나가려고하는데 걱정이네요.42. 으아~
'18.3.17 11:38 AM (124.5.xxx.51) - 삭제된댓글방묘창 참고하시고요~ https://blog.naver.com/marspetcare1/221080276201
은신처는 고양이가 잘 가는 구석진 곳 있으면, 거기 방석 깔아주시거나, 숨을 수 있게 하우스를 주면 됩니다.
아드님을 따라다닌다니, 분명 애교 많은 개냥이일듯~(부럽~^^)
간식은 절대 많이 주지 마시고(기호성은 좋지만, 건강에 별로 안좋아요. 특히 아가냥이에게는...),
주식캔 몇가지 사두고 좋아하는 입맛 찾아가는 게 좋아요. 건사료랑 주식캔을 병행하는 게 좋습니다.
집사에 세계에 들어오신 걸 환영합니다~^^43. 으아~
'18.3.17 11:40 AM (124.5.xxx.51)방묘창 참고하시고요~
https://nai0315.blog.me/221036830656
은신처는 고양이가 잘 가는 구석진 곳 있으면, 거기 방석 깔아주시거나, 숨을 수 있게 하우스를 주면 됩니다.
아드님을 따라다닌다니, 분명 애교 많은 개냥이일듯~(부럽~^^)
간식은 절대 많이 주지 마시고(기호성은 좋지만, 건강에 별로 안좋아요. 특히 아가냥이에게는...),
주식캔 몇가지 사두고 좋아하는 입맛 찾아가는 게 좋아요. 건사료랑 주식캔을 병행하는 게 좋습니다.
집사에 세계에 들어오신 걸 환영합니다~^^44. ㅇㅇ
'18.3.17 3:52 PM (222.239.xxx.127)사료를 불려줬더니 입맛이 없는지 잘안먹어서 캔으로 된걸 조금 떠서 올려줬더니 그것만 골라먹어요. 혹시 나중에 사료 안먹을까 걱정이지만 지금은 아프니까요
그런데 건사료 줘도 괜찮아요? 계속 불려줬는데. 불린걸 안먹는집도 있다해서요. 지금 소화력이 많이 떨어졌을텐데
참!냥이가 응아하고 모래로 안묻어요. 그냥 나와요
모래가 적은가 싶어 더 부어줬는데 계속 안묻으면 어떡해요~~~45. ^^
'18.3.17 5:23 PM (211.205.xxx.3)쓰려고 했는데 윗분들이 다 써주셨네요
고양이와 함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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